이천사랑 지역화폐 특급이벤트 ‘가자 도자기축제’ 성황리 종료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14일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와 이천도자기축제를 연계한 특급이벤트의 당첨자를 선정했다. 이번 특급이벤트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도자기 축제장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지역화폐를 합산 5만원 이상 사용한 시민들 가운데 2,000명을 추첨해 당첨자에게 정책 수당을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당첨자 명단은 5월 16일 이천시 누리집과 지역화폐 앱 내 배너에 게시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1인당 1만원의 정책 수당이 5월 20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이는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미사용 시 자동으로 소멸한다. 이번 행사는 축제장에서 지역화폐 사용을 촉진해 축제 및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민생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이천시 장호원복숭아축제, 이천쌀축제에서도 진행될 예정으로 사회공헌재원을 지역화폐에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천사랑 지역화폐 사용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천시,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 위한 ‘디지털 배움터’ 운영 본격화 [금요저널] 이천시는 정보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시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5월부터 ‘디지털 배움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배움터 교육은 △정보화 집합교육 △강사 파견 교육 △찾아가는 에듀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되며 이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시청 6층 정보화 교육장에서는 수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과정은 △디지털 기초: 스마트폰 활용 등 △디지털 생활: 키오스크 사용법, 지역화폐 이용법, 똑버스 앱 활용 등 △디지털 심화: 영상 편집, 콘텐츠 제작 등 △특별 과정: 인공지능 활용 등 최신 기술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정보화 교육’도 함께 운영한다. 이 교육은 복지시설, 마을회관, 지역축제 현장 등으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에듀버스’를 활용한 이동 교육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에듀버스는 키오스크, 인공지능 스피커, 태블릿 등 디지털 체험 기기를 탑재한 이동형 교육 차량으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에게 현장 중심의 체험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천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축산물 할인행사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는 4월 7일 이천축협 주차장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축산물 할인행사인 ‘일상으로의 초대’ 시민 행복 축산 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천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관내 축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해 소비를 촉진하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 행사에서는 이천한우 등 축산물을 2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으로 이천계란은 30구 1판을 5,000원에 제공한다. 또한 계란을 두 판 이상 구매하면 쫀드기를, 이천한우를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이천쌀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이번 행사가 관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소비를 촉진해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할인행사가 신선하고 안전한 이천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시민 여러분들의 식탁 물가 부담을 덜어드림과 동시에 소비 촉진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 등으로 시민들을 위로하고 활기찬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산불 예방을 위한 집중 모니터링 강화 [금요저널] 지난 1일 저녁 7시경 10분경, 이천시 장호원읍 방추리 논에서 불법 소각 행위가 발생했다. 한 남성은 영농 부산물을 태운 뒤 불이 완전히 꺼지기 전에 현장을 떠났고 이는 CCTV 화면에 그대로 포착됐다.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의 관제요원이 이를 발견해 119에 즉시 신고한 덕분에 신속한 초기 대응이 이루어졌다. 이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산불 취약 지역과 취약 시간대에 집중적인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산불 발생 징후를 조기 탐지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불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산불 예방과 조기 진화를 위해 계속해서 관제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이천시는 불법 소각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영농 부산물 파쇄 처리 작업을 지원한다. 농민들은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을 통해 해당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불법 소각을 방지하고 안전한 영농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건조특보가 발효된 시기에 CCTV 집중 모니터링은 시민 안전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며 건조한 날씨 속에서 사소한 실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모두가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2년 연속 여성가족부 전국 종합평가 A등급 선정 [금요저널] 이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 28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5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유공 포상식’에서 2년 연속 여성가족부 전국 종합평가 ‘A등급’ 으로 선정됐다. 여성가족부는 전년도 운영 실적 평가를 바탕으로 전국 일반형 새일센터 131개 중 상위 10%인 13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는데, 이천새일센터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2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우수한 사업 운영과 여성 취업 지원의 성과를 인증했다. 이번 수상에서는 △우수 새일센터 △종사자 △우수기업명진로직스 남기헌 대표) △여성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등 총 4개 부문에서 주요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이천새일센터를 업고 성공으로 튀어’라는 사례로 ‘새일센터 여성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창업 부분 장려상을 수상하며 취업 연계뿐만 아니라 창업 분야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성현 새일센터장은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이는 우리 센터가 계속해서 제공하는 높은 수준의 취업 지원 서비스와 여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이천시 여성들이 더 나은 일자리와 경력 개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천새일센터는 구직희망 여성에게 취업 준비 및 진로 탐색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력 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한 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집단 취업 상담, 동행면접, 여성창업 초기물품 구입비 지원 등 활발한 여성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청년 인연 매칭 프로그램 시즌1 달콤 엔딩 [금요저널]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은 지난 3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지역 내 미혼 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숙한 연애관을 정립하는 ‘스며들어 봄’ 시즌1을 운영했다. 사랑을 찾고 결혼을 준비하는 여정이 두려운 22명의 솔로 청년을 대상으로 △자기소개 △연애 특강 △레크리에이션 △케이터링 △스몰토킹 △커플요리 △영화감상 시간을 가진 후 최종 선택을 한 결과 총 5쌍의 인연 매칭이 성사됐다. 한 참가자는 “이천시에서 최초로 기획한 인연 매칭 프로그램에 신청하는 순간부터 설렜다”고 하며 “신뢰할 수 있는 장에서 새로운 이성 친구를 만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들이 이성과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을 사회적으로 지지해주는 프로그램이었다”고 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소중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에서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는 오는 4월 7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커플을 대상으로 ‘스며들어 봄’ 시즌2인 결혼 준비 교육을 개최해 청년들이 결혼의 가치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사업 평가 ‘우수’ 수상 [금요저널]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8일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4년 경기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우수’를 수상해 기관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0개 시군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업인단체 공익·사회·봉사 활동, 청년 농업인 육성, 식량작물 종자주권 강화, 스마트 팜 기술 보급, 농촌 융복합 상품화 실적, 재해 대응 실적 등 농촌진흥 사업 및 기술 보급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특히 이천시는 지난 2022년 농촌진흥사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 농촌진흥사업평가 2관왕 수상에 이어 2024년 농촌진흥사업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인정받게 됐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연구사업을 통한 상품개발 및 쌀가루 지역자립형 생산소비 모델 사업 추진 등 이천시 농산 가공 창업 허브 구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스마트농업 및 신기술 지원, 다양한 실증시험을 통해 고품질의 농산물을 생산하는 등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특히 청년 농업인 육성에 매진한 결과 경기도 내 후계농 선정 인원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치유농업·도시농업 등 농촌자원을 활용한 각종 프로그램을 추진해 도시민의 정서적 불안 및 스트레스 해소와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재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의 어려운 현실 속에서 농업 발전에 힘써주시는 농업인들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의 노고로 함께 이루어낸 결과”며 “2025년에도 이천시 농촌진흥사업에 더욱 열정적으로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자체 개발한 쌀 가공 기술 이전으로 쌀 가공산업 활성화 [금요저널]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이천시 연구개발과 농산가공팀에서 자체 개발한 쌀 가공제품에 대한 기술 이전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천시가 이번에 기술을 이전한 쌀 가공제품은 발아현미 이천쌀강정, 오색 이천쌀찐빵, 이천쌀 오십원빵, 이천쌀 젤라또 등 총 4종이다. 각각의 기술은 관내 가공사업장인 영농조합법인 단드레한과, 흥만소 주식회사, 단미당, 백향에 이전됐다. 해당 기술을 이전받은 가공사업체는 올해 품목 제조 보고를 거쳐 제품을 출시한 뒤 본격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연구개발과를 신설해, 현장 중심의 다양한 가공품을 연구 개발해 민간에 기술을 이전하고 지역특산물의 소비 촉진과 가격안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올해에도 시장경쟁력이 있는 제품개발에 중점을 두고 100여명의 이천시 소비자패널을 적극 활용해 완성도를 높인 상품들을 출시해나갈 예정이다. 김희경 연구개발과 과장은 “꾸준하게 농산물가공 연구개발에 힘쓴 노력이 기술 이전으로 이어져 빛을 보기 시작해 기쁘다”며 “이천시의 자체 기술로 출시될 4개의 쌀 가공제품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이천시 쌀 소비 확대와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보건소, 식품 및 공중위생 단체장과 위생 정책 발전 논의 [금요저널] 이천시보건소는 지난 1일 2025년 위생 정책 추진을 위해 식품 및 공중위생단체장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안진국 지부장 △대한미용사회 이정희 지부장 △대한피부미용사회 민수경 지부장 △한국추출가공식품업중앙회 박명호 지부장 △한국식용유지고추가공협회 나종선 지부장 등 이천시 식품 및 공중위생 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위생 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단체별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업계의 다양한 현안과 건의 사항을 제시하며 더욱 실질적인 지원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이천시보건소 한미연 소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들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위생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위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식품 및 공중위생단체장들과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위생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국방 드론 산업 미래 도시 육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 [금요저널] 이천시는 4월 1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에 따른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대한 사업 추진내용과 세부 계획을 소개하고 관계부서의 질의응답 시간을 거쳐 김경희 이천시장의 총평으로 마무리됐다. 이천시는 지난 5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다목적 공원 드론 배송, 민관군 협력 국방 드론 검증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는 미래 신산업 기술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국방 드론 기술 활성화 및 방위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드론 실증도시 선정은 이천시가 첨단 미래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중요한 계기”며 “드론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실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방 드론 실증도시 육성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실증사업에 국비 4.8억원을 지원받아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비행항로 설정과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드론 배송 거점 설정 등 사전 준비 단계를 거쳐 안전하고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제11회 이천체험문화축제 개최 [금요저널] 이천시는 오는 4월 5부터 6일까지 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 야외 대공연장 일원에서 ‘제11회 이천체험문화축제’를 개최한다. ‘100가지 체험 100가지 웃음’을 주제로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가족 중심형 축제로 만들기 체험, 농촌 체험, 공예 체험, 문화·여가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전시나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이천시만의 전통과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아동과 청소년 맞춤형 체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열기구 체험, 승마 체험, 동물 먹이 주기 체험, 도자기 체험, 나만의 우쿨렐레 만들기, 염색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과 난타 공연, 버블 매직쇼, 특공무술·태권도 시범 공연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가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축제를 주관하는 이천나드리 김한종 이사장은 “재미와 교육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바쁜 일상과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고 가족과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축제 동안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체험문화축제를 통해 체험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업체를 효과적으로 홍보해,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천시,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3월 3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생경제 회복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천시 엄진섭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의 장기화로 인한 국내 경기침체와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천시 모든 행정 분야에서 머리를 맞대어 적극적으로 민생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보고회 목적은 각 행정 분야별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경기침체 등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 대응책 마련에 있다. 엄진섭 부시장을 비롯해 국·소·단장과 간부 공무원 등 36명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서민·소상공인·중소기업 및 취약계층에 대한 부서별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발표하고 추진 예정인 정책의 검토와 인적자원개발·관리 등 장기 또는 단기별로 추진해야 할 정책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날 민생경제 회복대책보고회 자료는 전 부서에서 118건이 제출됐으며 이 중 22개 부서에서 73건의 민생경제안정 정책 보고가 이루어졌다. 이천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소비 분야, 투자 분야, 일자리 분야, 취약계층, 기타 및 공통 등 총 6개 분야로 구분해 민생안정 방안을 공유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천시는 △소비 분야는 소비·투자 부문 신속집행 집중기간 운영, 청사 구내식당 정기 휴무제로 지역 상권 활성화, 지역 상품 우선구매 추진, 해월애니메이션·이천도자기축제 등 지역업체 이용, 아파트 모델하우스 관내 생산 자재 적용, 기후 위기 취약계층·지역 쿨루프 지원사업, 농·축특산물 소비 촉진 등 △투자 분야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확대,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이천시 신규 산업단지 조성, 이천산업진흥원 설립, 식품·미용 등 소상공인 교육, 환경기초시설 신규 투자사업 육성 등 △일자리 분야는 ‘모두의 일자리’ 채용행사 추진, 경력 단절 여성 취·창업지원, 청년여성 취업특화 프로그램 운영, 다회용기 사용 촉진 지원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 △취약계층 분야는 생계형 체납자 체납처분 중지, 취약계층에 문화예술 소비 확대 지원, 저소득노인 간병비·월동 난방비 및 장애인 냉·난방비지원, 취약계층에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기타 분야로 주거 취약 가족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취득세 감면, 트렌드·생애주기 맞춤형 자격증 과정 취·창업 지원사업 등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엄진섭 부시장은 각종 투자사업 조기 발주 등 신속 집행과 재정투자 등 분야별 민생경제 회복 정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효율성과 정책 방향을 고려할 것과 향후 현재의 이천경제와 미래 경제발전의 근간이 될 수 있는 인적자원개발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신규 정책개발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이른 시일 내에 경제순환 주체별 원활한 순환이 될 수 있도록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해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시 경제재정국에서는 민생경제 안정 대책에 초점을 둔 행정운영과 신규 정책개발을 위해 국별 추진과제 등을 중심으로 4월 중 민경 경제 회복대책 추진 2차 보고회를 열 예정이며 이어서 이천시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보고회를 통해 추진사항 등을 점검해 지역경제 종합지원책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