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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로 빙판 녹였다◦ 겨울 추위 녹인 열정의 경기장, 의정부컬링장 웃음꽃 활짝! (의정부시 제공) [금요저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2025 가족과 함께하는 동계 스포츠 체험 축제’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동계 스포츠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소통하는 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축제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보호자로 구성된 50가족이 참여하였다.참가 가족들은 경기도컬링연맹 지도자들의 안내로 컬링의 기본 동작과 경기 규칙을 배우고, 이어 가족 단위의 친선 경기를 통해 협동심과 배려의 가치를 체험하였다.행사는 경쟁보다는 참여와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체험 중심 축제’로 운영되었으며, 경기장 내 안전요원과 구급차를 배치하여 안전한 체험 환경을 조성했다.참가자들은 얼음 위에서 스톤을 던지며 가족과 협동의 즐거움을 만끽했고, 함께 웃고 응원하는 가운데 가족 간 유대가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 되었다.축제에 참여한 새말초등학교 학생은 “컬링 스포츠를 가족과 함께 체험하니 정말 새롭고 재미있었다”며 “협력해서 한 팀으로 경기하니 평소보다 가족끼리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서권호 의정부교육장은 “이번 컬링 체험 축제는 가족이 함께 웃고 배우며 건강한 관계를 키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학교체육을 중심으로 가족·학교·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체육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의정부시 시청 [금요저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은 12월 6일 의정부컬링경기장에서 ‘2025 가족과 함께하는 동계 스포츠 체험 축제 ’를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동계 스포츠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체 육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소통하는 가족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축제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보호자로 구성된 50 가족 이 참여하였다.참가 가족들은 경기도컬링연맹 지도자들의 안내로 컬링의 기본 동작과 경기 규칙을 배우고, 이어 가족 단위의 친선 경기를 통해 협동심과 배려의 가치를 체험하였다.행사는 경쟁보다는 참여와 즐거움에 초점을 맞춘 ‘체험 중심 축제 ’로 운영되었으며, 경기장 내 안전요원과 구급차를 배치하여 안전한 체험 환경을 조성했다.참가자들은 얼음 위에서 스톤을 던지며 가족과 협동의 즐거움을 만끽했고, 함께 웃고 응원하는 가운데 가족 간 유대가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 되었다.축제에 참여한 새말초등학교 학생은 “컬링 스포츠를 가족과 함께 체험하니 정말 새롭고 재미있었다 ”며 “협력해서 한 팀으로 경기하니 평소보다 가족끼리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 ”고 소감을 전했다.서권호 의정부교육장은 “이번 컬링 체험 축제는 가족이 함께 웃고 배우며 건강한 관계를 키우는 뜻깊은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학교체육을 중심으로 가족·학교·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체육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의정부시_전세사기_예방_위한_안전전세_프로젝트_누리집_개설_qr코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전세사기 예방과 투명한 부동산 시장 조성을 위해 ‘안전전세 프로젝트 누리집’을 새롭게 개설했다.이를 통해 개업공인중개사들은 온라인으로 ‘길목 지킴 운동’동참 신청이 가능해졌으며 다양한 실천과제 서식 및 교육 자료도 내려받아 안전전세 거래 활성화에 적극 동참할 수 있게 됐다.길목 지킴 운동에 참여하는 개업공인중개사는 ‘안전전세 지킴이’마크 부착으로 신뢰도를 높이고 임차인에게 권리관계 확인, 체크리스트 제공 등 안전한 계약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분쟁 예방과 거래 안정성 제고에 기여할 전망이다.시는 이 운동이 개업공인중개사들의 사회적 책임과 전문성을 강화하며 안전한 지역 부동산 시장 조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접속 위치는 시청 누리집 메인 메뉴에서 열린민원, 부동산 민원 내 ‘의정부시 안전전세 프로젝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시 토지정보과로 하면 된다.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누리집 개설로 더 많은 개업공인중개사들이 안전전세 프로젝트에 쉽게 동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과 중개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전세 거래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_100일간_사랑릴레이_배턴_잇기_11월_5일_시작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나누는 이웃사랑 나눔 챌린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11월 5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100일간 진행한다.2006년부터 매년 이어온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의정부시를 대표하는 나눔 행사다.설 명절 전 100일 동안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며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시민 중심 모금 운동으로 자리 잡았다.현금은 물론 쌀, 라면, 김장김치, 연탄 등 현물도 접수하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기업은 시청 복지정책과, 권역동 복지지원과,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참여 의사를 전달하면 된다.김동근 시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희망이 되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는 의정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전통”이라며 “올해도 많은 시민과 단체의 참여로 나눔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_2025_의정부_Learn_FESTA_에서_시장-시민_소통의_장_열려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 1일 의정부도시교육재단 힐링센터에서 개최된 ‘2025 의정부 Learn FESTA’에 시민과 평생학습 관계자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과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열린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2025 의정부 Learn FESTA’는 평생교육 기관, 학습동아리,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학습 축제다.올해는 배움의 성과를 나누는 것을 넘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통의 장’으로 확대해 의미를 더했다.행사장에서는 학습동아리 성과 전시, 기관별 체험 프로그램, 시민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시민들은 김동근 시장과 함께 부스를 둘러보며 도시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배움은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도시의 변화를 이끄는 힘”이라며 “시민 여러분이 직접 주도하고 참여하는 배움의 문화를 만드는 것이 의정부시가 추구하는 평생학습도시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또한 교육 프로그램 개선, 지역 학습공간 확충,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며 “오늘 현장에서 들은 시민들의 제안과 바람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해, 배움이 곧 의정부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한 소통형 평생학습 정책을 확대하고 ‘담길캠퍼스’를 중심으로 언제 어디서나 배우고 참여하는 열린 학습도시 의정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_2025_회룡골목페스타_성황리_종료_세대_어우러진_도심_축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 1일 회룡역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열린 ‘2025 회룡골목페스타’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거리’라는 주제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존과 마술 체험, 뮤지컬 등 무대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장년층을 위한 다채로운 구성의 플리마켓도 현장 분위기를 북돋웠다.특히 축제 당일 방문객이 회룡역 상점가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상점가 활성화와 체류시간 증가를 통한 소비 촉진을 유도했다.김동근 시장은 “2025 회룡골목페스타는 회룡역권역상가번영회가 주도하고 의정부도시공사 상권진흥센터가 협력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 주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차 없는 거리 도심 축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_복지정책과_의정부시_재향군인회에_대통령_단체표창_전수_1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 3일 ‘제73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기념해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한 의정부시재향군인회에 대한 전수식을 시장실에서 열었다.앞서 재향군인회는 9월 24일 조직 혁신과 다양한 봉사활동 등 지역 향군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창설 64년 만에 처음으로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았다.정명철 회장은 지난해 1월 취임 이후 △9개 동회 활성화 △효율적 조직 개편 △회원 복지 강화 △지역사회 공헌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왔다.‘GO! GO! GO! 환경정화 캠페인’, 6·25 참전유공자 무료 급식, 향군회원 자녀 장학금 지원, 지역 사회단체와의 협력, 향군가맹점 복지사업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정명철 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회원들의 협조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봉사와 회원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김동근 시장은 “호국과 안보의 의미, 나라사랑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신 재향군인회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의 발전을 응원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회룡사_가는_길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가을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유를 느끼며 걸을 수 있는 ‘가을, 의정부의 걷기 좋은 길 5선’을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길은 △직동근린공원 산책길 △회룡사 가는 길 △부용천 황화코스모스길 △추동숲정원 무장애 데크길 △노강서원 가는 길 등 총 5곳이다.하루의 시간을 따라 걷는 ‘의정부 걷기 좋은 길’이번 가을에 걷기 좋은 길들은 계절감, 접근성, 연결성 등을 고려해 의정부를 가장 잘 아는 공무원들의 설문을 통해 선정했다.지역의 풍경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직원들이 직접 추천한 만큼, 가을과 어울리는 매력을 가장 잘 담아낸 ‘믿고 걸을 수 있는 길’이다.이번 5개 길은 각각의 매력뿐 아니라, 아침부터 밤까지 시간의 흐름에 따라 걸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싱그러운 아침 햇살부터 밤 달빛의 여운까지, 시간대마다 다른 의정부 가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직동근린공원 산책길…아침의 시작, 단풍이 깨어나는 길시청 뒤편에서 예술의전당을 지나 북한산 자락으로 이어지는 직동근린공원 산책길은 하루를 여는 첫걸음으로 제격이다.단풍이 붉게 물든 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맑은 공기 속에서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진 의정부의 아침이 선명하게 다가온다.이 길은 회룡천 산책로와 사패산 등산로와도 이어져, 의정부가 품은 산과 하천의 정취를 온전히 경험하게 된다.산책 구간은 △시청 뒤 △예술의전당 △북한산국립공원입구 △파머스빌리지 △직동진입광장 순으로 구성돼 있다. 회룡사 가는 길…오전의 몰입, 바람을 머금은 길북한산국립공원 안에 자리한 회룡사 가는 길은 맑은 계곡물과 청량한 숲 향기, 고즈넉한 사찰과 단풍이 함께하는 고요한 산책길이다.회룡폭포를 지나 회룡사로 오르는 길에서는 바람과 물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마음이 차분히 정돈된다.산책의 끝자락에 만나는 회룡사는 역사와 전설을 품은 사찰로 산책과 더불어 문화적 체험까지 가능하다.산책 구간은 △회룡탐방지원센터 △회룡폭포 △회룡사 순으로 이어진다. 노강서원 가는 길…오후의 쉼, 사색이 머무는 길부드러운 햇살이 내려앉은 오후, 숲과 하천을 따라 노강서원으로 향하다 보면 낙엽 밟는 소리와 함께 마음이 고요해지며 사색에 잠길 수 있다.옛 선비들이 걸었을 듯한 이 길은 가을의 정취와 고요함을 품은 채, 조용히 걸음을 이끈다.수락산 등산로 중 하나로 산행을 시작하기 전 조용히 걸으며 마음을 가다듬는 것도 좋다.산책 구간은 △카페 파인힐 △노강서원 △석림사다. 추동숲정원 무장애 데크길…해질녘의 평화, 노을이 쉬어가는 길해질녘 붉은 빛이 스며든 추동숲정원은, 하루의 피로를 잠시 내려놓기에 충분하다.이곳의 무장애 데크길은 남녀노소 누구나 천천히 걷기 좋은 길로 도심 속에서도 자연의 품에 안긴 듯한 평온함을 전한다.데크길을 지나 자연 산책로를 따라가면 과학도서관까지 이어져, 가을 산책에 독서의 여유까지 더할 수 있다.산책 구간은 △추동 캠핑카 전용주차장 △추동웰빙공원 물놀이장 일원이다. 부용천 황화코스모스길: 밤의 여운, 달빛이 흐르는 길부용천 산책길은 ‘달빛 아래의 쉼’이 있는 길이다.하천과 나란히 이어지는 황화코스모스가 활짝 핀 길을 걷다 보면, 짧은 산책만으로도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산책중 만나는 신곡새빛정원에 들러 달빛 아래 계절꽃들을 감상하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산책을 마치고 중랑천을 따라 조금 더 걸으면 동오마을에 닿는다.이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여유를 느끼다 보면, 하루의 고단함도 자연스레 풀린다.산책 구간은 △새말역 인도교 인근 △경기도청북부청사역 △효자역 인근으로 이뤄져 있다. 함께 가보면 좋은 의정부의 또 다른 길들이 밖에도 의정부에는 계절 산책에 어울리는 다양한 길이 있다.곤제근린공원 하천 둔치 구간에 조성된 은행나무길은 부용천을 따라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장관을 이룬다.또한 용현산업단지 산책로는 깔끔한 보행환경과 뛰어난 접근성으로 출퇴근길 산책로로 인기를 끌고 있다.장암숲 늘품길은 생활권 가까이에 자리한 숲길로 향후 사계절형 산책로로의 확대가 기대된다.김동근 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길들은 의정부의 하루를 따라 걸으며 아침의 생기, 오후의 여유, 밤의 평온을 느낄 수 있는 코스”며 “멀리 가지 않고 가까운 길을 천천히 걸어보며 깊어가는 의정부의 가을을 마음껏 누려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걷고 싶은 도시, 머무르고 싶은 의정부’를 목표로 다양한 계절별 산책길을 발굴·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_믿음신협_온세상_나눔캠페인_통해_저소득_가정_위한_라면_난로_기부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 3일 믿음신협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라면 2천 개와 전기난로 20대로 구성된 총 220만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믿음신협은 캠페인을 통해 2016년부터 매년 전기난로 이불 등을 지원하며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올해는 전국 668개 신협이 함께 참여해 나눔의 온기를 확산하고 있다.김영수 이사장은 “난방비와 생계 부담을 느끼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빈곤 해소와 돌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김동근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온기를 전해준 믿음신협에 감사드린다”며 “민간의 자발적 기부와 공공의 정책이 함께 어우러져 복지 사각지대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믿음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매년 진행하는 김장 및 쌀 나누기, 사랑의 집수리, 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의정부시 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1월 1일 시청 앞 야외무대에서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국공립·직장·법인 어린이집(분과장 류숙향)이 ‘제15회 난치병어린이돕기 사랑의 바자회’를 보육교직원, 학부모 등 수많은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2011년부터 해마다 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직장·법인 어린이집이 주관·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15회차를 맞아 51개소의 어린이집이 참여했다.행사장에서는 의류, 도서 장난감, 먹거리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으며 미술 및 비눗방울 공연이 더해져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2011년부터 2024년까지 14회의 행사를 통해 1억7천여만원이 모금돼 후원금으로 전달됐고 이날 모금된 후원금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관내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류숙향 분과장은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되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 원생과 교사들, 학부모 모두가 나눔의 기쁨을 함께했다”며 “원생 및 학부모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김동근 시장은 “장기간 치료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희귀난치질환 아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신 학부모, 보육교직원, 원생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3년차, 의정부시가 성공사례로 우뚝 서다 (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3년차 추진 현황에서 시의 ‘경민대학로 더드림 재생사업’이 준공 사업으로 포함돼, 도내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경기도 도시재생과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광역형 도시재생 정책으로 도내 20개 시군 30개 사업 중 현재 2개 사업이 준공됐다.그중 하나인 경민대학로 사업은 민·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한 도시재생의 모범사례로 꼽히며 경기도 도시재생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시는 2023년 6월부터 2년여간 ‘갈등에서 상생으로 협력으로 되살린 대학로’를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했다.호국로 1111번길 일원에 ‘경민대학 광장’과 ‘상점가로 들어오길’을 조성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병행했다.주요 내용은 △대학로 골목상권 활성화 △상점가 경관개선 △청년창업 및 문화활동 지원 △주민협의체 운영 등이다.특히 ‘경민대학로’라는 고유 명칭을 부여해 지역 인지도를 강화하고 청년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골목마켓’을 13회에 걸쳐 개최했다.‘청년마켓’에서는 청년 창업가들의 실험활동이 펼쳐졌고 주민협의체와 상인회 조직을 통해 상권 자생력과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를 마련했다.이처럼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이 정착되면서 대학로 일대가 활력 넘치는 생활문화 중심지로 재탄생했다.특히 시는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내 상인회, 대학, 주민, 행정이 참여하는 민·관·학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했다.이 협력체계는 도시재생사업의 계획부터 실행, 사후관리까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구조로 운영돼,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러한 노력이 인정돼 시는 ‘2025 대한민국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지역혁신대상 거버넌스 구축 분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남창민 도시재생과장은 “경민대학로 재생사업은 지역사회가 함께 이뤄낸 성과이자, 민·관·학 협력이 만들어낸 상생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도시재생 정책을 통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의정부시를 경기북부 도시혁신의 중심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2026년 시정 비전 실현을 위한 핵심 전략 점검(사진제공=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하며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전략을 점검했다.이번 보고회는 그동안 시정 운영 성과를 토대로 행정 전반의 추진 전략을 점검하고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점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 2026년 추진 예정인 핵심 사업과 정책과제를 공유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특히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의 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도시 인프라 조성 등 실질적인 시정 현안들을 중점적으로 다뤘다.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업이 찾아오고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과감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한편 보행자 중심의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시민레저스포츠타운 등 열린 생활체육 공간 확충, 버스 노선 재정비와 교통 체계·주차장 이용 효율 개선을 통해 시민이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누릴 수 있는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과제를 토대로 시민 중심의 정책 추진체계를 정비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협업 행정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