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박세리 명사특강’ 등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9월 1일 오후 2시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사단법인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용인특례시 ‘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함께 성평등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및 기관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맘마미아 등 국내외 유명 뮤지컬 갈라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양성평등 실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특히 기념식 후에는 전 대한민국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인 박세리 씨가 ‘두려움을 넘어, 도전을 인생의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시청 로비와 컨벤션홀에서는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 ‘일하는 여성’과 양성평등 홍보부스 등이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참여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양성모두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용인시 처인구의 옛 공설운동장 터에 복합스포츠공간인 'SERI PAK WITH 용인'을 시와 함께 만든 박세리 전 감독 특강을 비롯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께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박세리 명사특강’ 등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9월 1일 오후 2시 시청 3층 에이스홀에서 ‘2025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사단법인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 사회, 모두가 행복한 용인특례시 ‘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 함께 성평등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및 기관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맘마미아 등 국내외 유명 뮤지컬 갈라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양성평등 실천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특히 기념식 후에는 전 대한민국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인 박세리 씨가 ‘두려움을 넘어, 도전을 인생의 습관으로 만드는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시청 로비와 컨벤션홀에서는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 ‘일하는 여성’과 양성평등 홍보부스 등이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참여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양성모두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용인시 처인구의 옛 공설운동장 터에 복합스포츠공간인 'SERI PAK WITH 용인'을 시와 함께 만든 박세리 전 감독 특강을 비롯해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들께 함께 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온 세대가 함께 만드는 6월의 수지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문화가 숨 쉬는 6월을 맞아 지역의 전통을 잇고 시민 화합을 다지는 다채로운 축제들을 연이어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과 체육 행사, 주민 주도형 문화행사까지, 일상 속에서 문화를 만나는 특별한 계절이 수지구에 펼쳐진다. 오는 6월 14일 상현레스피아 축구장에서는 수지구의 대표 민속문화행사인 ‘제8회 독바위 민속 줄다리기’ 가 열린다. 이 행사는 250년 넘는 역사를 지닌 상현동의 전통으로 마을의 무사안녕과 만사형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지역 주민이 직접 제작한 ‘용줄’을 활용해 공동체의 참여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풍물놀이와 줄넘기대회, 전통놀이 체험 등도 함께 마련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기며 전통의 멋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독바위 민속 줄다리기’는 단순한 민속놀이를 넘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마을 공동체 행사로 자리잡았다. 수지구는 특히 상현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인근 초등학생과 가족 단위 시민들도 다수 참여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를 강화해, 지역의 정체성과 역사에 대한 교육적 의미도 함께 더한다는 방침이다. 어린이와 보호자를 위한 문화공연도 준비돼 있다. 6월 13일과 14일 이틀간 포은대로에 위치한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형 공연 ‘몬스터 호텔’ 이 펼쳐진다. 5세~7세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한 이 공연은 관람만 하는 연극이 아닌, 어린이가 무대에 올라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되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연극이다. 이번 공연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아이들이 극의 일부가 되어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특히 공연 중간중간 등장하는 참여형 놀이 요소들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적극적인 태도를 길러주는 교육적 효과도 기대된다. 9월에는 상현공원에서 수지구의 또 다른 대표 문화행사인 ‘소실봉 문화축제’ 가 열린다. 주민 참여 공연과 문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 나눔장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참여의 열기를 고조시킬 체육 행사도 이어진다. 오는 10월 18일에는 ‘제7회 수지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가 용인 아르피아 상부 체육시설에서 열린다. 수지구 11개 동에서 2,0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동별 대항전과 체육경기, 축하 공연, 경품 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구민 모두가 함께 뛰고 웃으며 하나 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 밖에도 각 동별로 주민 참여형 체육 행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상현3동에서는 6월 14일 ‘독바위 민속 줄다리기’ 와 함께 ‘한마음축제’도 개최되며 줄넘기대회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4월 11일에는 풍덕천2동에서 열린 ‘정평천 걷기대회’에 5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정평천을 따라 걷고 자연을 만끽했다. 수지구 관계자는 “전통과 문화를 통해 이웃이 이웃을 알아가는 따뜻한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고 있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를 통해 공동체의 온기를 더하고 정이 흐르는 수지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석성산성 보존·연구 위한 학술대회 열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28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용인 석성산성의 과거와 현재·미래’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혜안문화유산연구원이 주관했다. 시는 석성산성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고 현재 추진 중인 경기도 기념물 지정의 필요성을 학문적으로 입증하며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를 마련했다. 석성산성은 용인의 진산인 석성산 정상에 있는 성으로 돌로 쌓은 성 둘레가 2075m에 이르는 용인시 최대 규모의 산성이다. 신라 삼국 통일 전후에 1차로 축성된 후 고려와 조선을 거치며 확장 됐다. 1960년대 산성 중심부에 군부대가 설치되면서 외부의 접근이 어려워 최근까지 관리되지 못했으나, 2023년 산성 내 석성산 봉수 유적이 사적으로 지정되면서 석성산성의 역사적 가치가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이날 학술대회는 김길식 용인대학교 교수, 이정우 혜안문화유산연구원, 이상국 한국문화유산연구원, 이서현 국토발전연구원 학예사 등 전문가 4인의 주제 발표와 학계·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한 종합 토론으로 이뤄졌다. 기조 강연자로 나선 김길식 용인대학교 교수는 ‘석성산성의 역사적 배경과 학술적 의미’에서 “석성산성이 원삼국 시대 이래 백제, 고구려, 신라가 용인 일대 유적과 연계해 축성 됐으며 시대별 축성 기법의 변화는 각 시기의 배경을 살필 수 있는 산성의 학술적·역사적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정우 혜안문화유산연구원 팀장은 ‘용인 석성산성 고고학적 성과’에서 “1999년 충북대 중원문화연구소의 지표조사와 2017년 석성산 봉수터 발굴 조사부터 최근까지의 발굴 조사를 통해 산성 규모와 축조 양식 등은 확인했으나, 성벽과 평탄지에 대한 정밀 발굴 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국 한국문화유산연구원 실장은 ‘용인 석성산성의 축성 방법과 운용시기’에서 초기 테뫼식 산성이 고려시대에 포곡식 산성으로 변모·확장되며 축성 방법의 시대적 변화가 있었으며 통일신라 초기 축조설에 대해서는 통일 이전에도 신라가 석성산성을 군사적으로 운영 했을 가능성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서현 국토발전연구원 학예사는 ‘용인 석성산성 국가유산 지정 단계별 방안’에서 ”석성산성은 조선 전 시기에 걸쳐 봉수를 운영했고 임진왜란 당시 한성 방어체계 구축의 중심으로 군사적으로 중요했다“며 ”군부대 이전 후 문화유산 활용을 위해 지자체와 국방부 간 소통이 중요하다“고 제안했다. 주제 발표 이후 이어진 종합 토론은 백종오 한국교통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김호준 국원문화유산연구원 부원장, 윤성호 한성대학교 교수, 진영욱 서울시청 학예사 등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석성산성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석성산성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장애인 행복주간 운영… 에버랜드·민속촌 무료 개방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를 ‘장애인 행복주간’ 으로 지정하고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의 문화·여가 활동 참여를 지원하고 일상 속 즐거움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장애인 행복주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행사 기간 중 에버랜드는 6월 16일과 17일 한국민속촌은 6월 18일과 19일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에버랜드 입장권은 하루 1,000매 한정이며 민속촌은 일일 제한 없이 입장할 수 있다. 입장권 배부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당일 각 관광지 인근 관광안내소에서 본인 확인 후 입장권을 수령하면 된다. 참여 대상은 2025년 6월 13일 기준 용인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등록 장애인 1인으로 한정되며 장애 정도가 심해 거동이 불편한 경우 보호자 1인도 동반 입장이 가능하다. 복지카드, 장애인증명서 또는 용인시티포인트 앱 내 정보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내의 놀이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일부 유료 시설 및 식음료, 주차요금 등은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 행복주간은 문화와 여가를 통해 장애인분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가깝게 연결되고 삶의 활력을 얻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문화 접근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애인문화협회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제4회 환경교육주간’ 맞아 다채로운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제4회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시민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환경교육주간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포함해 1주일 동안 환경보전의 의지를 높이고 환경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운영 중이다. 올해 환경교육주간의 슬로건은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를 바탕으로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주제로 진행한다. 시는 연령별 맞춤형 교육과 체험형 프로그램, 포럼과 공연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한다. 주요행사를 살펴보면 시는 6월 5일 시청 하늘광장에서 환경교육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 박람회는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행사다. 다양한 체험부스와 콘텐츠가 운영돼 친환경 생활 실천 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다. 이어 6월 6일 용인문화재단 마루홀에서는 어린이 환경 뮤지컬 ‘탄소야 탄소야’ 공연이 진행된다. 이 공연은 탄소저감 정책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전달해 유아와 초등학생을 비롯한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쉽게 전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6월 11일에는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사범관에서 ‘AI 기반 교육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포럼이 열린다. 포럼에는 김민정 단국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태용 한국외국어대학교, 조아라 공주대학교 교수의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발표 후에는 교육 현장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수지환경교육센터와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서농도서관,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서도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생태 체험, 업사이클링 등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밀착형 환경교육이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환경교육도시 용인’ 공식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의 환경교육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 스스로가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으로 옮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6. 용인특례시는 용인공영버스터미널에 교통약자를 위한 등받이 의자를 설치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조성을 위해 용인공영버스터미널에 교통약자용 등받이 의자 설치와 편의시설 개선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4월 터미널 개관식 때 현장을 둘러보면서 "시민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앉아서 기다리는 좌석 가운데 장애인과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위한 좌석이 없어 보이니 등받이 좌석 등을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터미널에 등받이 의자를 설치했고, 휠체어 사용자와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을 위해 터미널 내부 동선을 재정비했다. 또 안내 표지판을 시인성 높은 디자인으로 개선하는 등 교통약자의 접근성과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치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공영버스터미널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생활 기반시설”이라며 “교통약자와 일반 시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시설을 개선했으며, 앞으로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추가로 개선할 것들이 있으면 개선해 니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11월 임시운영을 앞두고 터미널 현장을 방문해 여성 운수종사자 전용 휴게시설 설치를 제안한 바 있다. 당시 시의 제안에 따라 운영사인 경남여객은 여성 근로자를 위한 별도 휴게 공간을 마련해 근무환경을 개선했다. 새롭게 문을 연 용인공영버스터미널에는 이미 분식점을 포함한 일부 음식점이 입점해 운영 중이며, 세븐일레븐, 롯데리아, 메가커피 등 편의시설은 오는 6~7월 중 순차적으로 개점할 예정이다. 용인시는 향후 다양한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풍부한 터미널 이용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신갈청소년문화의집, 재능나눠Dream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 청소년들과 나누는 재능나눔 멘토링 프로그램 ‘재능나눠Dream’ 3-4회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관내 초3~5학년 청소년 멘티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용인대학교 연극학과 전공생들이 멘토가 되어 ‘연극으로 만나는 헨젤과 그레텔’을 주제 연극멘토링을 진행했다. 수업은 연극적인 요소들이 가미된 신체활동과 소통방법에 대해 알아가면서 연극에 대해 한발짝 더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화를 재구성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해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으며 이와 관련된 연극놀이를 함께 함으로써 참가 청소년들의 관계성을 더욱 높혀 활발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어줬다. 참가 청소년은 “연극과 관련된 공부를 자연스럽게 놀이의 형태로 바꿔서 진행되어서 프로그램이 더욱 흥미로웠고 덕분에 새로운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었다”고 밝혀 만족감을 전했다. ‘재능나눠Dream’은 멘토와 멘티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총 5회기에 걸쳐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가진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소년의 창의적 성장을 위한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의 다양한 프로그램은 기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또한, 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동백중학교, 지구 사랑 돵근마켓 개최 [금요저널] 동백중학교는 5월 28일에 ‘지구사랑 돵근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백중학교가 특색사업으로 실시하는 환경 교육의 일환으로 소비를 줄이고 자원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동백중학교 학부모회와 환경 자율 동아리 ‘지구 배움터’의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 동백중학교는 2023년도부터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를 운영해 올해 3년차에 접어든다. ‘돵근마켓’ 이란 행사명은 동백중학교와 대한민국 대표 중고 온라인 장터 ‘당근마켓’의 이름을 융합해 학생들이 작명했다. 돵근마켓에서 거래되는 물건은 학부모, 학생, 교사가 기부한 재활용품이다. 평소 환경 실천에 앞장서는 학교 공동체 구성원들은 이번 행사에 큰 관심을 가지고 교복을 비롯한 각종 의류, 도서 문구류, 생활 용품, 액세서리 등을 적극 기부해 700점 이상의 물품을 장터에 선보였다. 돵근마켓 거래에 사용되는 화폐는 학생들이 환경 실천을 한 대가로 지급받은 쿠폰으로 ‘잔반 제로’를 실천한 학생들과 돵근마켓에 재활용품을 기부한 학생들에게 쿠폰이 지급됐다. 돵근마켓에서는 물품을 기부한 학생들에게 햇빛이 주는 따뜻한 선물도 주어졌다. 학생들은 특별 간식 교환권을 이용해 태양열 조리기로 구운 호두과자와 맛밤을 제공해 학생들이 햇빛 에너지의 소중함을 느끼고 친구와의 추억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우리 학교에 재미있는 환경 행사가 많아서 좋은데, 이번 행사에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이 크다 지구를 아끼는 마음으로 기부하고 쿠폰을 12장이나 받아서 무척 기쁘고 간식 교환권까지 주셔서 더 신난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백중학교 지일룡 교장은 “학생들이 지구의 아픔에 공감하고 스스로 환경을 보호하고 아끼는 실천을 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의 행사를 응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한식 디저트 전문점 솜솜당, 가정의 달 맞아 어르신께 전통과자 나눔 실천 [금요저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28일 10시,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솜솜당과 후원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솜솜당 조수정 대표와 조수영 부대표가 참석했으며 복지관에서는 김기태 관장이 참석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한식 디저트 선물세트’ 50개를 전달했다. 솜솜당은 기존 오란다의 딱딱한 식감 대신 소비자들의 니즈와 어릴 적 따듯한 기억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해 전통을 살리면서도 식감과 맛을 세련되게 변화시킨 한식 디저트 전문점이다. 전달된 한식디저트 세트는 오란다, 모나카프로랑탱, 호두정과 등으로 구성됐으며 쫀득한 식감으로 어르신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이번 후원이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솜솜당 조수정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건강한 간식을 전달 할 수 있어뜻깊은 시간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솜솜당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전달받은 한식디저트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어르신들의 노후 준비, 세무 상담으로 든든하게 [금요저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28일 10시, 용인세무서와 연계해 복지관 2층 상담실에서 세무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김영환 실장, 송성희 반장, 유준호 조사관이 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노후재산관리, 상속, 양도세 등 세무 전반에 대한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도록 도모했다. 또한, 세법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국세청 납세자 권익보호와 국선대리인 제도 등 다양한 세무 서비스도 안내했다. 이를 통해, 노년기의 복잡한 세무 문제를 해결하고 나아가 어르신 및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세무서 김영환 실장은 “무료 세무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세무상담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의 복잡한 세무문제 예방을 위해 도움을 주신 용인세무서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무상담 신청은 복지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유선 및 방문신청으로 예약할 수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서부소방서장 장재구,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소 현장안전지도 실시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28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보다 안전한 선거를 위해 기흥구 보라동에 위치한 보라도서관 시청각실을 방문해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장재구 서장이 직접 이번 선거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점검 등을 진행했다. 앞서 소방서는 지난 한 달간 지역 내 투표소 166곳, 사전투표소 26곳, 개표소 1곳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완료했으며 이중 불량 사항이 나온 투·개표소에 대해 조치명령이 시행됐다. 28일 오후 6시부터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해 개표가 끝날 때까지 소방 차량을 개표소에 배치하고 안전사고에 선제 대응할 방침이다. 장재구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안전한 투표 환경을 조성해 용인시민 모두가 소중한 권리를 안전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