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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2025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시민 모니터링 성료 (용인문화재단 제공)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5월부터 6개월간 운영한 시민 활동가 참여 프로그램인 '2025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모니터링‘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지난 12월 12일 용인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해단식을 개최했다.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시민 모니터링‘은 2025년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된 공연·전시·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대상으로, 시민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사업 운영 과정과 성과를 살피고 의견을 제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재단은 시민 모니터링단이 단순 관람을 넘어 사업의 과정과 성과를 함께 살피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과 현장 중심 모니터링 활동을 병행했다.해단식에서는 한 해 동안 용인 전역에서 진행된 공모지원사업의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사업에 대한 첫인상과 인상 깊었던 점 △우수 사업 사례 공유 △모니터링 경험을 통한 개선 의견 제안 △향후 공모지원사업 운영 방향 등 다양한 네트워킹 활동이 이루어졌다.특히 시민 모니터링단의 제안과 평가 내용은 향후 공모지원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모니터링단으로 참여한 최지현 씨는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시민의 입장에서 공모지원사업을 살펴보고 의견을 나누는 경험이 의미 있었다”며 “공연과 전시, 축제를 즐기면서 동시에 문화사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용인문화재단은 시민 참여 기반 모니터링을 통해 공모지원사업의 공정성과 완성도를 높이고, 사업 성과에 대한 환류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재단은 2026년 상반기 중 시민 모니터링단을 새롭게 모집해 지역 문화 예술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참여와 소통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용인대일초 교통지도봉사에 참여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아침 수지구 죽전동 용인대일초등학교 정문 횡단보도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지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이날 활동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이중형 용인대일초 학교장,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이상일 시장은 어린이들의 등굣길을 살피고, 매일 아침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에 나서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와 학부모 봉사자들을 격려했다.이 시장은 학교관계자와 학부모들과 함께 학교 정문 일대 통학로를 둘러보며 교통안전시설 운영 실태와 보행 환경을 점검했다.학부모들은 죽전동 1245-5번지 인근 내리막 구간의 차량 과속 방지를 위한 과속방지턱 설치와 학교 인근 도로가 응달로 겨울철 결빙 위험이 커 이에 대한 조치를 요청했으며, 이 시장은 현장 확인 후 관련 부서에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이상일 시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매일 같이 애써주시는 학부모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어린이보호구역과 통학로 곳곳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은 차질 없이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24일 독정초에서 올해 마지막 교통지도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수지구는 15일 홀로어르신 대상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열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수지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5일 65세 이상 홀로 어르신 40여명을 대상으로 이동읍 화훼단지에서 반려식물 식재 체험과 가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홀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는 2022년부터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용인시화훼연합회와 협력해 매년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특히 지난해부터는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은둔형 1인 가구 어르신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해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이날 어르신들은 화훼농장을 관람하며 직접 다육식물을 고르고 용인시화훼연합회 소속 자원봉사자들의 안내로 다육식물과 식용식물을 심는 체험을 진행했다.이어 은이성지를 방문해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역사와 의미를 배우고 ‘청년 김대건 길’을 함께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집이 늘 조용하고 적적했는데, 직접 심은 식물을 키우면서 하루하루 보살피는 재미가 생길 것 같다”며 “오늘처럼 함께 나들이를 나온 게 오랜만이라 무척 즐겁고 감사하다”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와 반려식물 체험이 어르신들께 위로와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15일 용인미디에선터에서 이상일 시장이 기흥구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교육현안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5일 기흥구 지역 초등학교 학부모들과 만나 3시간 10분 동안 지역과 학교의 현안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기흥구 중동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기흥구 지역 31개 초등학교 학부모회장과 운영위원장 등 68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이상일 시장과 학생들의 통학안전, 교육환경 개선 등의 문제를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이상일 시장은 기흥구 관심사인 교통망 확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이 시장은 ‘동백~신봉선’ 신설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승인을 얻기 위해 당위성을 계속 강조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데 올해 안에 좋은 소식을 접할 것으로 기대하면서 일하고 있다”며 “14일 청주공항에서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7개 지방자치단체가 뜻을 모아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의 조속한 착공을 결의했다. 이 사업이 실현된다면 경전철 용인중앙시장역에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잠실~용인~청주공항~오송역)를 타고 서울 잠실과 청주공항을 각각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을 것이며 동백~신봉선이 생기면 신봉동에서 경전철 동백역을 거쳐 중앙시장으로 가서 청주공항으로 갈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여기에다 용인과 수원, 성남, 화성이 힘을 모아 추진 중인 ’경기남부 광역철도(서울 종합운동장역~수서역~성남~용인 신봉·성복동~수원~화성 봉담)’도 실현된다면 동백쪽에서 신봉동으로 가서 서울 수서역과 종합운동장역으로 갈 수 있게 된다”며 “‘동백~신봉선 도시철도’는 용인의 동서부 지역을 잇고 중부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이 생길 경우 서울 잠실과 청주공항, 그리고 KTX와 SRT가 서는 오송역까지 연계하는 철도가 되는 만큼 시는 연계철도망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했다.이상일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용인 기흥나들목(IC)에서 서울 양재IC까지 26.1㎞ 구간에 지하고속도로가 생기게 되는 데 지난해 8월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사업이 본격 추진 단계에 돌입했다”며 “기흥구 동백·구성·언남동 지역에서 영동고속도로로 진입하는 ‘동백IC’ 사업은 경찰대부지를 개발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비의 29.5%를 부담하는 협약을 맺었고 한국도로공사와도 ‘영동고속도로 동백IC(가칭)’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만큼 당초 계획인 2029년 IC가 개통되면 기흥구 주민들을 위한 교통환경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용인~성남고속도로(동백~성남 사송동) 신설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 ▲제2영동 연결고속도로(의왕~용인 모현~광주) 신설 등의 광역도로망도 계획도 기흥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교육발전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학교장과 학부모 대표와의 간담회를 매년 진행해 왔고 올해는 더 많은 학부모님들이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며 “시는 교육지원청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해오고 있고 할 수 있는 일들을 열심히 해서 학생들의 교육이 보다 잘 이뤄지고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학교를 방문하고 학부모님을 만나 알게되는 사안들이 많고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학교 현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며 “시가 할 수 있는 방안을 시민의 입장에서 알려준다면 문제를 해결해 더 나은 도시환경을 만들 수 있다고 본다.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정책의 부족한 점을 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날 간담회에는 기흥구 지역 31개교 학부모 대표 69명이 참석해 교육현안과 학교별 건의사항을 공유했다.사전에 접수한 학교별 건의사항은 총 34건으로 25건은 시가 처리하고 나머지 9건은 용인교육지원청이 검토한다.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서 효율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사업 진행을 위해 11월까지 지역내 학교의 현황과 환경, 개선이 필요한 정보를 담은 학교지도를 11월까지 만들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하기도 했다.시가 사전에 접수해 처리하거나 해결한 건의사항은 ▲학교 앞 도로 우선 제설과 염수분사장치 설치(공세초) ▲지체장애, 시각장애 학생 등하교 시 교통약자 차량 사전예약과 노인일자리 스쿨존 도우미의 방학기간 근무일 조정(산양초) ▲지중화사업 추진시기와 공사 과정에서 통학안전 대책 마련(상갈초) ▲유해환경 업체 문제 해결(신갈초) ▲지역사회 연계진로체험 프로그램 확대)용인백현초) ▲학교 통학로 주변 불법노점상 철거(용인한일초) 등이다.이 시장은 사전에 접수한 학교별 학부모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고 해결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서는 대안을 모색하거나 현실적으로 실행이 어렵다고 명확하게 답변했다.이 가운데 학생들에게 유해한 환경을 조성하거나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시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주문했다.이 시장은 교통과 안전, 시설, 환경 등 다양한 건의사항에 대해 조치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학부모들은 이 시장에게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학교시설 개선, 학생안전 지킴이, 학교시설 개방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서농초등학교 학부모는 학생들의 문화와 여가를 위한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을 고려해 줄 것을 요청했고 상하초등학교 학부모는 용인특례시 청소년수련관의 방과후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더 많은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이상일 시장은 “예산과 부지확보 등의 제약이 있지만 용인특례시는 청소년이 여가와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더욱 많이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용인특례시 청소년수련관에는 학생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이 다수 마련됐고 이를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하겠다”고 답했다.동막초등학교 학부모는 동막초 앞 동백1동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현장과 학생들의 통학로가 겹쳐 안전대책이 필요하고 최근 아이 유괴 등에 대한 우려가 있는만큼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상갈초등학교 학부모는 학교 주변 지역에서 진행 중인 전선 지중화사업으로 학생들의 통학로 안전이 우려된다는 의견을 전했고 교동초등학교도 학교 앞 교량과 공원 공사가 이뤄지고 있어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의견을 전했다.이상일 시장은 “학부모들이 걱정하는 아이들의 유괴사고를 막기 위해 경찰과 협조하고 학교 앞 방범 폐쇄회로(CC)TV 영상을 시청 관제실 요원들이 집중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범죄예방디자인을 학교를 중심으로 확대설치하고 공사현장과 인접한 학교에는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간담회에 참석한 교육환경 개선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해 문제를 해결한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나곡초 학부모회장은 “아이들의 교육에 큰 관심갖고 적극적으로 소통자리를 마련해 문제를 해결하는 이상일 시장에게 감사하다”고 했고 청곡초등학교 학부모회장은 “이상일 시장이 학교 현장을 방문했을 때 학부모들이 요청한 안심통학버스 승하차장 온열의자 설치 요청을 즉시 이행한 이 시장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지난 2023년 12월 첫 학교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내 학교와 학부모 대표와 만나 의견을 듣고 용인교육지원청과 함께 개선해야 할 사안과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해왔다.이 시장은 ▲10월 17일 수지 초등학교 ▲11월 4일 수지·동백·구성 중학교 ▲11월 6일 처인·기흥 중학교 ▲11월 11일 고등학교 학부모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처인·기흥·수지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5일 한국외국어대학교RISE사업단과 지역사회 치매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3개 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5일 한국외국어대학교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단과 지역사회 치매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협약은 두 기관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RISE사업의 일환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과 치매 인식 개선 사업에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또 이날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한국외대 ‘투어리즘&웰니스학부’를 ‘치매극복선도대학’ 으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한국외대 투어리즘&웰니스학부는 정규 교육 과정에 치매 파트너 교육을 포함, 학부생들이 관련 교육을 이수토록 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과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이 지역 치매 예방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를 치매 친화적인 환경으로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는 22일부터 24일까지 제27회 반도체대전(SEDEX 2025)에 참가 한다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7회 반도체 대전(Semiconductor Exhibition, SEDEX 2025)’에 참가해 시의 투자유치 홍보관을 운영하고 지역 반도체 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반도체대전(SEDEX)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로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설비, 센서 등 반도체 산업 전 분야의 주요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한다.올해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280여 개 기업이 700여 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시는 지역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인 ㈜에이치알테크, ㈜지앤지인텍, ㈜이큐글로벌과 함께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용인특례시 기업 투자환경과 산업 인프라 ▲반도체 산업 지원정책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현황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또한 함께 참가한 지역 기업들이 국내외 시장 진출과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도록 바이어 상담 지원, 기술 홍보, 공동 마케팅 등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방침이다.이상일 시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의 위상과 투자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소부장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한층 견고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본부, 대표 슬로건 선정 (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금요저널] 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 시설운영본부는 지난 9월 내부 공모를 통해 ‘안전한 시설, 소중한 일상, 편안한 공간으로’를 대표 슬로건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시설 운영의 핵심 가치를 되새기고 시설운영본부 전 직원이 이를 함께 공감하며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시설운영본부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후보안을 선정한 뒤, 타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해 최다 득표작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용인도시공사 시설운영본부는 총 9개의 시설(용인미르스타디움, 용인실내체육관, 모현구갈 다목적복지회관, 아르피아스포츠센터, 기흥국민체육센터, 시민체육센터, 남사스포츠센터, 평온의 숲)을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각 시설의 내외부 공간에 게시되어 대내외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신경철 사장은 “시설운영본부 대표 슬로건은 본부의 정체성과 비전을 함축적으로 담은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시설 운영과 철저한 안전 관리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무인점포 화재예방 안전수칙 포스터 (사진제공=용인)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무인점포의 증가에 따라 화재 예방과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무인점포 화재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최근 비대면 소비문화 확산으로 무인점포가 급격히 늘고 있으며 전국 무인점포의 27%가 경기도에 집중돼있다.그러나 영업주가 상주하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신고 지연과 초기 대응이 어려운 특성상, 신속한 대응체계와 사전 안전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다.이번 대책은 관내 215곳의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주요 내용은 ▲무인세탁소·무인사진관 등 화재취약 업종에 대한 합동 화재안전조사 ▲‘무인점포 안전환경의 날’ 운영을 통한 환경정리 및 화재예방 캠페인 ▲KC 인증제품 및 아크차단기 사용 홍보 등이다.특히 소방서는 무인점포 현황조사를 마친 뒤, 전기적 요인이 주원인으로 분석된 화재 통계를 토대로 업종별 위험요인에 맞춘 맞춤형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무인점포는 상시 인원이 없어 화재 발생 시 대응이 늦어질 수 있는 만큼, 관계인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풍덕천동 안전마을 포스터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수지구 풍덕천동 ‘안전마을 만들기 디자인 워크숍’ 참가자를 모집 중이라고 15일 밝혔다.‘풍덕천동 로컬콘텐츠 리빙랩’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주민들이 안전 문제를 발견하는 과정을 거쳐 해결방안을 모색한다.교육은 10월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수지노인복지관 2층 5강의실에서 4차례에 걸쳐 이뤄진다.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공간과 생활문화를 함께 살펴보고 지역에 맞는 안전마을 디자인 방안과 지속가능한 마을의 비전을 설계하는 시간을 갖는다.교육 내용은 ▲안전마을 미래 비전 설정(1회차) ▲마을탐방(2회차) ▲안전마을 탐방지도 작성(3회차) ▲안전마을 디자인 설계(4회차) 등으로 구성됐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풍덕천동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안전과 생활문화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행정을 펼쳐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용인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청사전경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기흥구는 납세자가 쉽게 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모바일간편 신고서비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기흥구는 지난 2020년부터 지방세법 개정으로 소득세(국세)와 지방소득세(지방세)를 관할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신고하도록 변경된 제도에 납세자가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다양한 신고 방법을 도입해 운영해왔다.구는 그동안 위택스(wetax)를 통한 전자신고와 FAX신고 우편신고 세무서에 비치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함 등 다양한 방법을 시행해왔다.이 과정에서도 신고접수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있어 ‘모바일간편 신고 서비스’를 추가로 도입했다.‘모바일간편 신고 서비스’ 이용은 신고서를 모바일로 촬영한 후 기흥구 지방소득세팀 행정전화번호에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면 된다.접수된 자료는 담당 공무원이 사진을 확인한 후 신고서를 접수하고 납세자에게 가상계좌번호나 전자납부번호를 발송한다.구 관계자는 “모바일간편 신고 서비스는 내부행정망을 통한 신고서 접수로 개인정보보안을 강화했고 신고절차를 간소화해 미신고 사례가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더 나은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청사전경(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먹는물 수질검사 신청을 ‘용인시 상하수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온라인으로 먹는물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수수료와 진행상황을 문자 메시지로 받아 볼 수 있다.검사 결과 성적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 우편으로 수령하는 기존의 방식보다 편의성을 높였다.기존 방식인 전화신청 방식은 그대로 유지되며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선호하는 방식으로 수질검사를 신청할 수 있다.수질검사 신청 대상은 용인특례시민으로 온라인 신청은 용인시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신청 절차(민원서비스→수질검사→수질검사 신청)에 따르면 된다.시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먹는물에 대한 수질검사 신청을 할 수 있어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의 편의가 크게 향상되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수질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문화재단, 예술교육 매개자 ‘아트러너’10주년 기념 전시 개최 (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금요저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예술교육 매개자 ‘아트러너(Art Runner)’ 사업 1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예술놀이터에서 기념 전시 ‘안녕, 아트러너’를 개최한다.‘아트러너’는 누구나 일상 속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시민 밀착형 문화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용인문화재단 대표 예술교육 매개자 양성 사업이다.문화예술을 좋아하고 예술의 가치를 전하고 싶은 용인시민으로 구성된 ‘아트러너’는 ▲용인시민 세 명 이상이 모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예술교육 프로그램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지역 축제 체험부스 ‘모두의 마당으로 달려갑니다’ 등을 운영하며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왔다.이번 전시는 ‘아트러너’ 사업의 지난 10년을 달리기에 비유해, 시민들이 코스를 돌 듯 재미있게 사업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또한 ‘아트러너’ 와 용인시민이 함께한 추억을 나눌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사업 과정 및 성과 공유 ▲아트러너 작품 전시 ▲무료 체험프로그램 ▲전시 완주 이벤트 등이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