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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 2025년 창의·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성료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공사는 지난 10일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 ‘2025년 창의·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혁신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으며, 1·2차 내부 공모를 통해 선발된 6개 팀이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평가는 외부 심사위원 30인이 참여해 최고·최저점을 제외한 평균 점수로 산정해 공정성을 높였다.수상 결과는 △최우수상 「수해 대비 감시체계 개선 및 역류 차단 장치 설치」 △우수상 「방류유량계 오작동 관련 방류수조 신설 혁신 개선」 △장려상 「반응조 송풍기 가동 효율 개선 사례」 등이며, 3개 팀이 활동상을 받았다.신범수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더욱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양평공사 임직원들이 일하는 방식의 전환과 변화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양평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 활동과 군민 참여 기반의 평가체계를 강화해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과 현장 중심의 혁신경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희망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11일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및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경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과 기업, 기관·단체 등 87개소가 참여해 총 1억 87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양평군의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목표액은 2억 원으로,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온도가 1℃씩 상승해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날 기준 양평군 사랑의 온도는 94℃를 기록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오늘 모아주시는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온기가 될 것”이라며 “11년 연속 복지업무 대상 수상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함께 만든 성과”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김효진 사무처장은 “양평은 전국 어느 지역보다 기부문화가 활발하며, 올해는 아너소사이어티 동시 가입 등 나눔이 더욱 확산된 한 해였다”며 “오늘 전달된 성금은 2026년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이경학 공동위원장은 “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오고, 마음을 열면 행복이 들어온다”며 “군민 모두가 마음을 열고 나눔에 동참하면 그만큼 행복이 들어온다”고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한편, 양평군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양평’을 표어로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며, 모금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탄, 난방유, 난방용품 등을 지원하는 동절기 기획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양평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다채로운 행사 운영 [금요저널] 양평군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들의 독서 문화를 생활화하고 책과 가까워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인문학 산책, △조현영 작가의 클래식은 처음이라△강용수 작가와의 만남, △시골 쥐의 서울 구경, △임연재 작가와 함께하는 토닥토닥 마음 여행, △향기 나는 그림책 감정테라피, △내 마음의 책갈피, 감성토퍼 만들기, △전통 속 반짝임,△독서 챌린지 등 총 11종의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9월 4일부터 9월 25일까지 4주에 걸쳐 진행되는 ‘영화인문학 산책’은 생각변화연구소장 현정아 강사를 초빙해 영화 속 주요 키워드를 통해 삶, 동기부여, 행복의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9월 9일부터 2주 동안 조현영 작가의 클래식 인문학 특강은 다양한 명곡 리스트와 음악적 배경을 설명하며 클래식 초심자도 이해할 수 있는 감상법을 안내한다. 9월 13일에는 ‘쇼펜하우어가 말하는 행복’을 주제로 강용수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책갈피, 감성토퍼 만들기, 향기 나는 그림책 감정테라피, 나전칠기 체험하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되어있다.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은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8월 17일 일요일부터 네이버폼 온라인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프로그램별 세부 접수 일정을 양평도서관 홈페이지 참여마당의 공지사항을 확인 후 접수하면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독서 문화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지고 문화적 풍요로움을 함께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지평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탐방 프로그램 성황리 종료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8월 9일 춘천시 소재 핑거출판사 탐방과 작가와의 만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2025년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강좌, 탐방, 후속 모임 등을 운영해 인문 가치 확산에 기여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올해는 지평도서관이 선정되어 ‘그림책으로 내 마음 살펴보기’를 주제로 7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10회차로 운영되며 중·고등학생 및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8회/강좌 △1회/출판사 탐방 △1회/후속 모임으로 구성했다. 강의에는 백화현 작가와 김동헌 여주시 그림책도서관 관장이 초청됐다. 이번 사업에는 탐방이 포함되어 수강생 18명은 8월 9일에 춘천시 소재 핑거출판사를 방문해 작가와의 만남과 풍경화 그리기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출판사를 탐방할 수 있어서 즐거웠으며 그림책 작가와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도서관이 독서만 하는 곳이 아니라, 양평군민이 폭넓은 독서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평도서관이 동부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장려 행사를 제공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건강관리 서부센터 고혈압 건강교실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역주민의 고혈압 질환 관리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2025년 건강관리 서부센터 고혈압 건강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22일까지 11일간 모집을 진행하며 양평군민 만 30세 이상을 대상으로 선착순 15명을 선발한다. 특히 고혈압 질환자를 1순위로 우선 선발하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건강교실은 9월 10일부터 10월 29일까지 8주간에 걸쳐,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1시 20분까지 80분간 건강관리 서부센터 내 만성교육실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만성질환자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고혈압 관련 질환, 영양 관리 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 및 고혈압 관리를 위한 맞춤형 운동법 교육, 그리고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청 모집은 전화접수로 진행되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양평군민은 ☏031-770-3449, 3484번으로 연락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 불릴 만큼 초기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쉬운 질환이지만, 적절한 관리를 통해 충분히 예방하고 조절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고혈압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을 익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청소년문화의집, 대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영화축제 [금요저널] 양평군 양서면 두물머리가 올여름 특별한 야외영화관으로 변신한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8월 23일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제3회 양평청소년영화제:두물머리 무비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영화제 주제는 ‘대자연’ 으로 대자연의 존재와 아름다움을 영화와 체험을 통해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메인 야외상영관 1개, 서브 야외상영관 2개, 실내상영관 1개에서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영화가 상영된다. 주요 상영작으로는 △텃밭의 우부 △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자연의 영혼 △ 교실 안의 야크 △ 숲의 요정 시히야 등이 있다. 한편 실내상영관에서는 단편영화 ‘냉이’ 상영 후 감독과 함께하는 GV가 마련돼 관객과의 깊이있는 영화읽기와 소통이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양평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는 두물머리 대자연 속에서 영화, 음악,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며 “지역주민과 청소년, 관광객 모두가 여름의 끝자락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양평청소년문화의집 공식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멈추지 않는 배움의 도시’… 양평군, 학습 생태계 완성하며 전국 선도 [금요저널] 양평군이 민선8기 들어 ‘배움이 일상인 도시’를 향한 구체적인 길을 닦아가고 있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장애인 학습도시 선정,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 유치 등 연이은 성과는 교육·문화·복지가 연결된 지역 학습 생태계의 완성을 향한 여정에 힘을 실었다. 마을에서 학교, 도서관까지, 군민 누구나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촘촘한 학습 기반은 이제 양평을 넘어 전국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성과의 출발점은 최근 재지정된 ‘평생학습도시’에서 찾을 수 있다. 양평군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2014년 첫 지정 이후 3회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평가는 전국 46개 군 단위를 대상으로 추진체계, 사업 운영, 성과 등을 종합 심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양평군은 중장기 발전계획에 군민 의견을 반영하고 연간 운영계획과 연계한 사업 추진, 국·도비 공모사업 유치와 군비 확보를 통한 재정 안정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찾아가는 배달강좌’, ‘우리동네 학습여행’처럼 마을 단위에서 시작해 군 전체로 확산되는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성인문해 교육, 수강료 감면제도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역시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양평군은 학습 접근성의 경계를 확장하는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2024년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 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소외와 제약 없는 양질의 학습권 보장’을 목표로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기반 구축 △지역 특성을 살린 체계적 프로그램 구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는 통합 학습문화 조성 등 세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 중이다. 특히 2024년 하반기에는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해 50여명이 2급 강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는 장애인의 사회 참여와 자립 역량을 높이는 기반이자, 양평군이 지향하는 ‘모두가 함께 배우는 포용적 학습도시’ 실현의 초석이 되고 있다. 이 같은 확장성은 도 단위 지원사업에서도 이어진다. 군은 2025년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이 새롭게 추진한 ‘평생학습 기회특구 평생교육 공모사업’에 군 단위 지자체로는 처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살려 창의적인 평생교육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양평군은 이를 통해 교육과 관광이 결합된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경제와 학습이 선순환하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계획이다. 양평의 평생학습은 학교 교육과도 유기적으로 연결된다. 군 교육지원팀은 무상급식·무상교복,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생존수영, 통학 지원 등 13개 사업에 총 39억원을 투입해 학생들의 학습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군정 업무를 체험하고 지역사회 이해를 넓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더불어 교육협력센터는 ‘미래교육협력지구’를 중심으로 학교와 마을을 잇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 중이다. ‘작은학교 채움사업’ 으로 소규모 학교의 강점을 살린 특화교육을 지원하고 ‘에듀버스’ 와 ‘그린 양평 e클릭’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자원을 탐방·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두바퀴 in 양평’은 초등학교 4학년 전원에게 자전거 교육과 생태 체험을 제공하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과정은 학교, 학부모, 마을, 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며 “교육이 지역의 미래를 만든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게 했다. 그 결과 양평의 교육 협력 모델은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도 떠오르고 있다. 한편 도서관은 양평군 평생학습의 또 다른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군은 ‘책 읽는 도시 양평’을 선포하고 작가 초청 강연과 독서웰니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누구나 쉽게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세대 간 소통을 이끄는 ‘경기 은빛독서나눔이’ 사업도 주목된다. 은퇴 어르신이 어린이집, 유치원과 초등 돌봄교실 등 20개 기관에서 동화구연과 독서지도를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2026년부터 ‘양평형 은빛독서나눔’ 으로 확대돼 실버인력뱅크와 연계한 어르신 일자리로 발전할 예정이다. 또한 양평역과 용문역 등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은 24시간 무인 대출 서비스를 제공해 책과의 거리를 좁혔고 이동도서관과 북스타트 사업은 유아·아동·임산부 가정에 책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찾아가는 독서’ 서비스를 실현했다. 이러한 도서관 사업은 2025년 상반기 기준 이용자 수 1만명을 넘었고 온라인 전자책·오디오북 이용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처럼 양평군의 평생학습 사업은 마을, 학교, 도서관을 잇는 유기적 구조로 설계돼 있다. 주민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배달강좌와 학습여행,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협력사업, 세대를 아우르는 도서관 프로그램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양평은 ‘배움이 자연스러운 도시’로 진화하고 있다. 군은 이번 재지정 성과를 발판 삼아 성과 분석과 환류체계 강화, 전문인력 확충, 군민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도·시군 통합 평생학습 플랫폼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3주기 평생학습도시 평가에서는 ‘우수’ 등급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평생학습은 단지 개인의 성장을 넘어서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전국이 주목하는 양평만의 평생학습 모델을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동절기 김장김치 나누기 사업 준비 위한 퇴비 살포 활동 실시 [금요저널] 양평군 양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동절기 김장김치 나누기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 작업으로 농지에 퇴비를 살포하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퇴비 살포 작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배추 심기 전 토양을 보강하는 중요한 작업으로 로터리 작업과 비닐 씌우기 전에 진행됐다. 이 활동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준비하는 중요한 단계로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배추와 무를 수확해 김장을 담가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학두 위원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기꺼이 김장 나누기 추진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이 항상 건강하고 따뜻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반기 아동문화체험’ 사업 진행 [금요저널]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아동문화체험’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고양시 소재 한국항공대학교 우주 박물관에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의 인솔 아래 서종면 초등학생 29명은 △뮤지컬 '마하랑 떠나요, 수도 SONG 세계여행' 관람 △대한항공 항공기 A300 내부 구조 체험 △항공 우주 박물관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평소 비행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실제 비행기 내부 구조를 체험해 보고 비행기에 관한 역사 공부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대진 위원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아동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가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홍주표 서종면장은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여러 사업 중에서도 아동문화체험은 서종의 미래를 생각하는 더욱 특별한 사업으로 아이들의 성장에 든든한 발판이 되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8월 말, 아동들의 정서 함양을 돕기 위해 관내 서종·정배·수입 초등학교 4학년 학생 69명에게 각 학교 교사가 추천한 도서를 지원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농협은행 경기본부의 ‘2025년 농촌사랑 건강한 여름나기’나눔 사업,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한 취약계층 삼계탕·선풍기 지원 [금요저널]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전해졌다.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과 농협은행 경기본부의 주관으로 ‘2025년 농촌사랑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이 진행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과 선풍기가 전달됐다. 이번 지원은 도농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농촌 지역에서 생산된 건강한 먹거리를 활용해 도시 내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배분된 물품은 삼계탕 400박스와 선풍기 220대로 총 17,720,000원 상당의 규모이다. 지역 내 복지 시설인 이레자활공동체와 양평군지역자활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달됐으며 양평군 내 지역아동센터 총 7곳 시설에 배분되어 해당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더위를 날릴 수 있는 시원한 공간을 선사했다. 또한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양평군기초푸드뱅크에서는 주거 취약계층과 교통약자 등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전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강동연 관장은 “무더위 속 건강관리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가족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 보수교육 추진 [금요저널] 양평군가족센터는 지난 7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양평군 소속 아이돌보미 45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복플러스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전문역량 강화와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보수교육은 ‘기본교육’과 ‘특화교육’ 으로 진행됐다. 기본교육 과정에서는 △아동 안전 관리 △아동 인권 △아동학대 예방 등을 주제로 아이돌보미가 시간제 보육을 넘어 가정 내에서 아동의 발달과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임을 인식하고 현장 중심의 사고와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아동의 나이별 돌봄 전문성 강화를 위한 특화교육에서는 △학령기 아동의 심리 이해 △문제행동의 이해 △신체발달과 놀이법 등 학령기 아동에 특화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유아기와는 다른 학령기 아동에 대한 민감하고 전문적인 돌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보수교육에 참여한 한 아이돌보미는 “올해 학령기에 돌입한 아동을 돌봄하고 있는데 유아기와는 다른 행동과 반응에 어려움을 느끼던 차에 교육을 듣고 학령기 아동의 심리를 이해하고 더 깊이 소통하게 되어 돌봄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우영 센터장은 “아이들을 돌봄하는 실무에서는 현장 상황에 대한 판단과 반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해 돌봄의 숙련도와 위기 대처능력을 높이도록 노력하고 아울러 지역 내 아이돌봄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여 모든 아이가 믿고 자랄 수 있는 돌봄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이돌봄사업의 큰 역할을 담당하는 돌보미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돌봄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아동 청소년의 ‘우리 가족 마음건강 up’첫 번째 여름캠프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알맹이 캠핑장에서 ‘우리 가족 마음건강 UP’을 위한 여름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여름캠프는 ADHD 및 우울 등의 마음건강 고위험군 등록 아동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했으며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치료적 상황에서 겪을 수 있는 서로의 아픈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편안한 공간에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쳐있던 마음을 회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여름캠프는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만큼 바비큐 파티, 물놀이, 모래놀이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고자 했으며 가족 구성원의 단결력이 돋보일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을 추가로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보호자는 “자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한 요즘, 오랜만에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과 마주하다 보니 나만의 어려움이 아닐 수 있다는 사실에 위로를 받았다”고 했으며 등록 아동 청소년의 경우 “오늘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등의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5년간 연평균 유병률 증가율이 소아기 및 청소년기에 주로 발병하는 행동 및 정서장애 질병균은 0.22%에서 0.41%로 연평균 약 17% 지속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동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의 심각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아동 청소년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학교생활, 대인관계 등의 어려움을 동반할 수 있으며 성인이 되어서도 증상을 경험할 수 있기에 적정 치료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이건석 센터장은 “ADHD 아동 청소년을 둔 가정은 정서적 어려움이 큰 만큼 이번 캠프가 등록 아동 청소년과 보호자 간 마음 돌봄의 첫 걸음이 되었으면 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주고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더불어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등록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한 적정 치료체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아동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마음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관리, 정서지원 프로그램, 찾아가는 정신건강교육, 정서행동 특성검사 등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