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평군 드림스타트, 가족캠프 ‘가을빛 행복 캠프’ 성료

드림스타트 가족캠프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10월 31일 드림스타트에서 추진한 가족캠프가 참여 가족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가을빛 행복 캠프’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서종면 소재 공간AO펜션에서 열렸다.캠프에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가정 23명이 참여해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온수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행사장에서 마련된 문패 만들기 체험활동과 드림스타트에서 준비한 ‘올바른 양육방법’부모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또한 저녁에는 가족 모두가 함께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고 아동과 부모가 함께 참여한 아동인권 교육도 진행됐다.캠프에 참가한 한 다자녀 가정은 “아이들을 키우며 가족 여행은 엄두도 내지 못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져 너무 감사하다”며 “아이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양평군과 펜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윤호 가족복지과장은 “캠프를 다녀온 가정의 구성원들이 전보다 더 끈끈해졌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자선재단 등의 후원이 있을 경우, 이와 같은 가족캠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양평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 모든 아동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또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및 관련 사항은 가족복지과 아동보육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별무리’, 멘토링 교류 양서고에 ‘수능 대박’ 응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별무리 수능 응원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별무리’청소년들이 지난 10월 31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양서고등학교 수험생 200여명을 찾아가 응원 간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양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별무리’청소년들이 수험생들을 응원하는 마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양서고등학교 수학동아리는 현재 ‘별무리’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수학 지도 재능 기부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이러한 긍정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방과후아카데미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이번 응원 행사를 마련했다.청소년들은 행사 취지에 공감하며 직접 응원 문구를 작성하고 간식을 포장하는 등 정성을 다했다.일부 수험생은 과거 담당 지도자로 활동한 청소년과의 인연으로 행사 의미를 더했다.이날 청소년들은 현재 지도자로 활동 중인 수학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3학년 교실을 방문했다.이들은 “꽃길만 걸어요, 수능 대박!”, “별무리가 응원하면 별처럼 높은 곳에 내 이름이!”등 손수 작성한 메시지를 담은 간식을 전달하며 합격을 기원했다.간식을 받은 수험생들은 “귀여운 응원 덕분에 힘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속 선후배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경험하고 응원 문화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가 지역사회와 활발히 교류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연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제4회 청소년사회참여활동공유회 ‘별의별스토리’ 개최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별의별스토리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펼친 활동을 나누는 자리인 ‘제4회 청소년 사회참여 활동 공유회 별의별스토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유스피크닉 자치활동단, 청소년동아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다양한 청소년 자치기구가 참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는 각 자치기구 대표 4명의 사례 발표로 시작됐다.청소년들은 자신이 경험한 활동의 의미와 변화를 또래 앞에서 발표하며 주체적인 성장 과정을 돌아봤다.이어 45명의 참여 청소년은 7개 팀으로 나뉘어 조별 발표를 이어갔으며 올해 활동 속에서 느낀 어려움과 소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모든 청소년이 ‘주인공’이라는 의미를 담아, 행사 주최 측은 참석자 전원에게 상징적인 왕관을 선물했다.청소년들은 서로의 발표를 들으며 자연스럽게 응원과 박수를 나누었고 행사장 분위기는 한층 따뜻하게 물들었다.참여 청소년들은 “처음 보는 청소년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여러 활동에서 함께한 친구들이었다. 이런 자리를 통해 다시 만나 이야기를 들으니 반가웠고 다른 친구들도 새로 알게 되어 좋았다”, “내 활동을 잘 들어주고 서로 응원해 주는 분위기가 좋아서 나의 활동이 특별하게 느껴졌다”는 소감을 전했다.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별의별스토리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들어가고 서로를 주연으로 세워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로서 지역사회에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양평군시각장애인 등 생활지원센터, ‘행복을 말해줘’ 이벤트 진행

양평군시각장애인 등 생활지원센터 이벤트 (사진제공=양평군) [금요저널] 양평군시각장애인 등 생활지원센터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행복을 말해줘’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소원을 말해줘’이벤트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들이 긍정적인 경험을 이어가고 서로의 행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용자들은 일상 속에서 느낀 행복, 기억, 추억, 소망 등을 글, 2행시, 사진, 그림, 음성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표현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작은 센터 차량 내에 비치된 ‘행복 우체통’에 제출하면 된다.센터는 응모작 중 ‘행복을 잘 담은 이야기’를 선정해 12월 중 결과를 발표하고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최원희 센터장은 “이번 이벤트는 지난해 ‘소원을 말해줘’에 이어 이용자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으로 각자의 일상 속 행복을 함께 공감하고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이용자들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관련 문의는 양평군시각장애인 등 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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