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단월·용문면, 제5회 용문농협 조합장기 한궁대회 성황리 개최

단월·용문면, 제5회 용문농협 조합장기 한궁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 단월면과 용문면은 지난 30일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용문농협과 협력해 ‘제5회 용문농협 조합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각 리 노인 회원 간의 화합을 위해 용문농협이 주관해 열렸다. 대회에는 단월면과 용문면의 30개 리 노인 회원 150여명이 참여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용문면 중원2리가 1위, 용문면 다문7리가 2위, 단월면 향소1리가 3위를 차지했다. 한궁은 양손을 이용해 표적판에 자석핀을 던지는 경기로 전통성과 현대성이 결합된 생활체육 종목이다. 규칙이 간단하고 운동량이 적당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며 이날 대회에서도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신 어르신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와 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단월면 부안1리,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 나눔 사업’ 진행

단월면 부안1리,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 나눔 사업’ 진행 [금요저널]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30일 부안1리 마을회관에서 양평군 무한돌봄센터가 주관하는 ‘달려가 고치고 나누는 행복 나눔 사업’을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고나 사업’은 복지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두 곳을 방문해 생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동세탁차를 이용해 어르신들의 겨울철 묵은 이불과 외투를 세탁하고 건조하는 동안, 설홍 강사가 진행하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교육에서 설홍 강사는 △보건복지상담센터 이용 방법 △통화 중 연락처 확인하기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기능을 쉽게 설명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도움을 줬다. 점심 식사는 남성 어르신 동아리 ‘요리하는 청춘 동아리’의 재능기부로 잔치국수가 제공됐다. 요청모 회원들은 수년째 달고나 행사에 참여하며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 어르신은 “셰프 복장을 한 요리사들이 정성껏 만들어준 따뜻한 국수가 정말 맛있었고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행복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정인희 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마을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해 주신 설홍 강사님과 따뜻한 식사를 준비해 주신 요청모 조천환 회장님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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