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임시회 폐회 (양평군 제공) [금요저널] 양평군의회(의장 오혜자)는 10월 29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양평군 공무원 사망사건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 촉구 결의안 ▲2025년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의 건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총 24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지난 17일부터 13일간 진행된 제311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했다.군의회는 10월 28일 오후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제9대 의장단 보궐선거를 실시해, 의장으로 오혜자 의원을, 부의장으로 지민희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지난 10월 16일 황선호 의원의 의원직 사임에 따라 치러진 것으로 당선된 두 의원은 2026년 6월까지 제9대 후반기 잔여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이번 임시회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특별위원회(위원장 지민희)를 운영하고 총 8개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이번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대상지로는 ▲단월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건강체육시설 조성사업 ▲구둔아트스테이션 조성사업 ▲다회용품 세척시설 ▲양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 ▲물안개공원 근린공원 조성사업 ▲남한강변 특화거리 조성사업장까지 군민 생활환경과 안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의원들은 현장점검을 통해 ▲공정 지연에 따른 예산 낭비 방지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 ▲안전관리 강화 ▲주민 의견 반영 확대 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사 진행 상황과 예산 집행 현황을 면밀히 살폈다.이어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및 조치결과 중간보고특별위원회(위원장 여현정)를 운영하고 지난 6월 실시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 지적된 총 95건의 사항에 대한 집행기관의 조치결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청취했다.오혜자 의장은 “의회가 군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자세로 군정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겠다”며 “이번 주요사업장 현장방문과 행정사무감사 중간 점검에서 제시된 의원들의 의견들이 군정에 적극 반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양평군의회는 오는 12월 1일부터 제2차 정례회를 열어 2026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군정질문, 조례안 및 기타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올해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평군의회 의장 보궐선거 [금요저널] 양평군의회가 28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혜자 부의장을 신임 의장으로 선출했다.이번 선거는 의장직 궐위로 인한 보궐선거로 윤순옥·송진욱·지민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다.부의장에는 지민희 의원이 당선됐다.오혜자 의장은 “전례 없는 혼란 속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어둠이 짙을수록 별빛은 더욱 빛나듯, 위기일수록 중심을 다잡고 군민과 함께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군민의 혼란을 수습하고 상처를 보듬으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을 섬기고 정의롭고 품격 있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양평군의회는 이번 의장단 선출을 계기로 혼란을 딛고 ‘새로운 시작, 새 희망의 양평군의회’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양평군 반려동물 훈련 전문가 ‘8코기네 전승우’홍보대사 위촉 [금요저널] 양평군은 21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반려동물 훈련 전문가 전승우를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전문가 전승우 홍보대사는 8마리의 웰시코기와 함께 양평군에 거주하고 있으며 귀여운 웰시코기 8마리로 알려진 ‘8코기네’는 유튜브를 비롯한 다양한 반려동물 교육 강의, 문화 축제 참여, 공중파 프로그램 출연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전승우 홍보대사는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양평에 거주하면서 양평의 매력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다”며 “8코기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과 콘텐츠로 양평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에 ‘8코기네 왕아빠’ 전승우 반려동물 전문가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매력양평을 알리는데 왕성한 활동으로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참여팀 모집 [금요저널] 양평군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장려하고 지역 내 청년 공동체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 참여팀을 오는 4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바탕으로 한 공동체 활동을 촉진하고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청년 커뮤니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해에는 총 15개 팀이 본 사업에 참여해 281회의 활동을 진행했으며 총 1,695명의 청년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낸 바 있다. 모집 대상은 양평군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커뮤니티로 모집 분야는 총 다섯 개 유형이다. △지역활성화형 △사회문제해결형 △창업준비형 등 3개 분야는 각 25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되며 △취업준비형 △재능기부형은 각 150만원이 지원된다. 군은 총 12개 팀을 선정해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커뮤니티에는 활동 보조금 외에도 팀 간 교류와 관계 형성을 위한 안내 교육, 중간 성과 공유회, 최종 성과 공유회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8일 발표되며 본격적인 활동은 5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동의 관심사를 중심으로 한 커뮤니티 활동은 청년 간의 관계 형성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 공동체 내에서 연결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양평군은 18일 물 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복지 관련 종사자 등 군민 48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올해 기념행사는 양평군과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주관하며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이라는 표어 아래, 장애인들의 권리 향상과 사회적 통합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수여와 축사, 청소년 장학증서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작은 음악회로 △양평군 클래식 클럽 공연 △창인하모니, 창인챌린져스, 창인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이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권리와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다고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과 소통하며 공감하는 복지를 실현하고 누구나 차별 없이 존중받는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념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이 됐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협력하는 의미 깊은 시간을 가졌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의회, 제45회 장애인의 날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화합의 장 참여 [금요저널] 양평군의회는 지난 18일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 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군의회의장을 비롯한 오혜자 부의장, 윤순옥 의원, 최영보 의원, 지민희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참석했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양평군의회의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 순서에서는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음악회가 열려 감동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황선호 의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군의회도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며 “오늘 이 자리가 희망과 감동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앞으로도 모든 군민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 지원과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이 지평리 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지평국제평화공원’을 지평면 일대에 추진한다.]/양평군제공 양평군이 지평리 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지평국제평화공원’을 지평면 일대에 추진한다. 군은 해당 시설을 통해 국제적 평화무드를 조성하고 다크투어리즘을 접목한 동부권 관광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19일 군은 지평역 인근 군부대 이전부지 약 6만6천㎡에 약 400억원을 투입해 지평리 전투에 대한 연구·고증을 통해 현장성을 극대화한 ‘지평국제평화공원’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지평면은 1951년 지평리에서 UN군이 5배가 넘는 중공군의 공세를 막아내고 승리한 지평리 전투가 치러졌던 곳으로, 현재 지평양조장 등 당시 UN군의 지휘소로 사용됐던 건물들이 여전히 남아있는 곳이다. 앞서 군은 2023년 국방부와 지평전술훈련장 국유지 6만6천60㎡와 양평군 공유지 19만8천945㎡를 교환하는 내용의 국·공유지 교환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관련 용역을 통해 공원시설 건립 및 인근 구도심 재생에 대한 로드맵을 작성했다. 군은 평화공원 내부에 4개의 전시실·수장고·체험실·추모관·교육실 등이 갖춰진 양평박물관을 시작으로 조각공원, 야외공연장, 참전국 작가 창작 레지던시 및 스튜디오, 기념조형물, 군 관련 시설을 재생한 군 체험시설, 주민 편의시설 및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 또한 한국-프랑스 우호관계 강화 및 국제적 문화교류 등을 촉진시킨다는 계획이다. 공원은 오는 2029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달 초 전진선 군수는 프랑스 쉬이프시를 방문해 양 도시간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공원 내 홍재하 지사 공간 조성 및 역사연구 등에 협력키로 했다. 쉬이프시는 양평군에서 출생한 독립운동가 홍재하 지사가 1차 세계대전 전후 프랑스에 최초로 정착한 도시로, 지난해 쉬이프시 시장이 군에 직접 방문해 지평리 일원 UN 프랑스 충혼비에 헌화하기도 했다. 전 군수는 “지평국제평화공원이 평화의 국제적, 상징적 공간으로 거듭나 평화 담론의 국제적인 중심지가 되고 평화관련 국제행사를 유치하는 등 평화교육의 허브가 되길 바란다”며 “공원이 역사를 매개로 한 대표적 협력모델이 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양평군, 2025년 공중보건의사 배치. 순회진료로 의료취약지 지원 강화 [금요저널] 양평군은 14일 보건 의료 공백 해소와 의료취약지 지원 강화를 위해 전입 공중보건의사 6명을 지역 내 보건기관 배치 및 의료기관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올해 의과 공중보건의사 6명이 복무를 마쳤으나, 신규 배치 인원은 4명에 그쳐 의료 인력 공백으로 인한 일부 주민 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군은 보건지소 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순회진료 체계를 실시하고 불가피하게 일부 보건지소의 진료를 중단할 예정이다. 보건소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상황에 따라, 관내 의료기관에 의과 공중보건의사 1명을 파견하고 의과 3명과 치과 2명의 공중보건의사를 각각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해 주민에게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조치했다. 이번 순회진료 일정은 △국수·청운 주 2일 △강하·단월 주 3일 △개군 주 5일이며 양동과 지평은 파견된 공보의 복귀 시 내과 일정이 조정될 예정이다. 보건지소 한의과는 7개 보건지소에서 주 5일 진료가 운영되며 상세 요일은 양평군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순회진료에도 불구하고 올해 배치 인원에 따라 보건지소 주변 의료기관 여부를 고려해 부득이하게 옥천·서종보건지소는 진료 중단 조치가 확정됐다. 두 보건지소는 향후에도 장기간 의료 인력 확보가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더 이상 운영을 지속할 수 없게 됐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이용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공보의 배치 지역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만큼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복무 기간 동안 의사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친절하고 세심하게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인공지능 로봇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양평군은 65세 이상 건강취약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격히 증가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및 정보 통신 기술 기반 로봇을 활용해 효율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평군은 지난해 5월 경기도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같은 해 7월부터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군은 65세 이상 건강취약 독거노인 20여명에게 인공지능 로봇 ‘효돌 2세대’를 지원해 △ 챗GPT 기반 음성 대화 △ 식사 및 복약 관리 △ 인지건강 증진 및 정서 지원 △ 응급상황 확인 등 맞춤형 건강관리와 24시간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에게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와 24시간 안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건강을 증진하고 고독사 예방하는 등 군민 생명 보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인공지능 및 스마트 기기 관련 사업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 19세 이상 성인 대상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효율적인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군, 원덕역 일대 3만3945㎡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금요저널] 양평군은 양평읍 원덕역 일원에 대한 원덕 역세권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마치고 지난 16일 지구단위계획 결정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개발 압력이 증대되는 역세권 주변 지역에 난개발을 방지하고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20년 3월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후 5년에 걸친 노력 끝에 지난 3월 양평군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으며 주민 재열람 절차를 거쳐 16일 최종 계획안을 결정 고시했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역세권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용도지역을 기존 ‘생산관리지역’에서 ‘계획관리지역’ 으로 변경되며 건폐율은 60%, 용적률은 단독주택용지 120%, 근린생활시설용지 200%까지 개발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특히 군은 주민 불편이 제기됐던 원덕초등학교와 원덕역을 연결하는 도로 구간에는 통행 편의를 위한 8m 도로를 확보하고 건축 한계선을 지정해 교통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원덕 역세권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원덕역 일대 상권 형성과 함께 역세권 활성화는 물론 주거와 상업 기능의 새로운 지역 중심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출하회·양평친환경로컬푸드 양평군에 성금 기탁 [금요저널] 양평군은 17일 양평출하회와 양평친환경로컬푸드가 이웃 돕기 성금으로 각각 200만원, 1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양평출하회는 경기도 친환경 학교급식 생산단체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양평친환경로컬푸드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서 양평읍과 용문면에 직매장을 운영하며 지역 내 생산자와 소비자가 행복한 선순환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선 대표는 “신선하고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자원을 나눔으로써 얻은 기쁨을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자 금번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평출하회와 양평친환경로컬푸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친환경 농업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해 ‘해피 나눔 성금’ 모금 및 이웃 돕기 물품을 모집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평문화재단, 2025년 제2회 단시간 근로자 채용 진행 [금요저널] 양평문화재단이 2025년 제2회 단시간 근로자 채용 시험을 통해 문화 예술 행정 업무를 지원할 유능한 인재를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지역 문화 진흥과 재단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실무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문화 예술 현장에서의 경험을 쌓고자 하는 인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 예술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열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력, 경력, 거주지, 성별에 관계없이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양평 지역 거주자나 문화 예술 관련 업무 경험자에게는 우대가 주어진다. 지원 접수는 4월 14일부터 4월 25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진행되며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세부 모집 요강, 제출 서류, 전형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양평문화재단 누리집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단시간 근로자 채용은 단기 업무 지원을 넘어 문화 예술 현장과 행정의 교차점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지역 문화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문화재단은 지역 문화 예술 생태계의 중심 기관으로서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인재들과 함께 건강한 예술 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