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장애인 치매예방교실 성황리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대상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다양한 인지활동을 통한 치매 발병 위험 감소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치매예방체조, △인지 자극 학습지, △공예활동, △노인 우울증 교육, △구강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한 교육 참여자는 “처음에 치매예방교육이 필요한 건가 싶었는데,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 치매의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인 장애인은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익어가는 벼, 가을이 물든 양주시 들녘” [금요저널]도시의 활기와 농촌의 정취가 어우러진 양주시 백석 들녘.황금빛으로 물든 벼가 고개를 숙이며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알리고 있다.
양주시 양주2동 사회단체협의회, ‘무단적치물 처리’에 구슬땀 [금요저널] 양주시 양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삼숭동 소재 A아파트 무단적치물 처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A아파트에는 한 거주민이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세대 입구를 비롯한 아파트 공용부분까지 각종 적치물을 쌓아놓고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 물품을 판매해왔다. 그간 지역 주민들은 양주시, 소방서 등에 지속적으로 무단적치물 처리민원을 제기했으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로 이어져 왔고 지난 4월 ‘SBS 궁금한 이야기Y’에 해당 내용이 방영된 바 있다. 이에 양주2동은 아파트 관리사무소, 입주자 대표회의와 협업을 통해 해당 거주자를 설득해 적치물 처리에 합의를 이끌어냈고 이날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양주시 자원봉사센터 회원 등 40여명이 모여 오전 8시부터 1t 트럭 총 13대 분량의 적치물을 처리했다. 송미애 양주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러 사회단체에서 큰 도움을 주신 덕에 우리 동의 숙원인 ‘무단적치물 처리’를 무사히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사회단체가 힘을 합쳐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양주시, 독서동아리 회원 대상 특상‘독서모임에서 찾는 내 즐거움’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8월 10일에 진행되는 독서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한‘독서모임에서 찾는 내 즐거움’ 특강에 참여할 수강생 50명을 모집한다. ‘독서모임에서 찾는 내 즐거움’특강은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독서의 필요성과 함께 읽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동아리 결성 이후 지속적인 활동 유지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특강이다. 특히 독서모임에서 독서토론을 준비하는 방법과 독서모임의 즐거움과 효율적인 운영 방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강은 한국토론교육연구협회 대표강사이자 꿈꾸는봄결 온라인독서토론교육 대표인 지윤주 강사가 진행한다. 지윤주 강사는 ‘나의 첫 독서토론모임’, ‘한 책 읽기 독서토론수업’, ‘콩쥐는 계속 착해야 할까?’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한 독서토론 전문가이다. 참여신청은 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3일부터 선착순으로 개별 접수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독서동아리 회원들이 독서 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도서관과 연계해 독서동아리 결속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 참석한 강수현 양주시장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은 13일 오전에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과 정부의 재유행 대책을 점검하고 있다. 양주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3일 0시 기준 144명으로 전주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전파력이 빠르고 면역 회피 특성이 있는 코로나19 변이 확산이 시작됨에 따라 선제적인 차단 방역 대응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by양주시 회천4동 행복플러스어린이집, 온품캠페인에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관내 공립 행복플러스어린이집에서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행복플러스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이 개최한 ‘사랑나눔 고고’ 플리마켓에서 마련한 수익금 525,000원으로 온품캠페인 회천4동 고유 계좌에 기탁되어 2023년 회천4동 마을복지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미정 원장은 “이번 나눔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창열 회천4동장은 “아이들의 마음과 정성이 모인 수익금이라 더욱 소중하고 기부해주신 성금은 우리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며 “온마을을 품다 캠페인은 상시로 진행되고 있으니 주민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by양주시 회천2동,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협의회가 함께 관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복지사각지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우리 주변의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서 알려주세요’라는 내용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관내 리치마트, 덕계사거리, 회정농협 등 관내 주요 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생수, 쿨스카프 등을 전달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주민들이 복지사각지대에 관심을 갖고 적극 제보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캠페인으로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오경옥 제21대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회장 선출 [금요저널]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는 12일 해와달새마을작은도서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제21대 회장으로 엠엠씨엔지 대표인 오경옥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번 회장 선거는 지난 5월에 제20대 최태권 회장이 새마을문고경기도지부 회장으로영전 후 약 두 달간 회장이 공석인 관계로 조기에 임시총회를 개최해 회장을 선출하게 됐다. 신임 오경옥 회장은 “새마을은 국민운동단체로서 사랑과 봉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공동체 운동을 전개하는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단체로 알고 있기에 중요한 시기에과도한 회장직을 맡게 되어 책임의 막중함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양주시민의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젊은 문고 지도자들과 다 같이 특색있는 사업을 많이 전개해 나아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는 1981년 3월 설립됐고 현재는 20개 작은도서관이 회원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사업으로 여름철 어린이 별자리 캠프, 양주시장기시민독서경진대회, 병영문화 체험, 인문학의 길 등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사업을많이 하고 있다.
by양주시, ‘2022년 덕정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3개팀 선정 [금요저널] 양주시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022년 덕정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최종 3개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덕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던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문제를 발굴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기획, 제안, 실행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이다.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주민공모사업 신청을 받고 서류심사, 전문가 면접,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3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팀 ‘덕정 지역공동체분과’, ‘덕정 지역경제활성화분과’, ‘올랑올랑 양주 문화예술인’은 7월부터 11월까지 각 4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활동하게 된다. ‘덕정 지역공동체분과’는 현재 별빛거리에 시행되고 있는 주차 홀·짝수제의 다양한 홍보물을 제작·배포하고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으로 덕정 별빛거리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덕정 지역경제활성화분과’는 덕정시장 골목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역 상인회, 주민과 연계해 골목길 곳곳에 화단을 조성하고 꽃 이름과 관리자 등이 적힌 문구와 스티커를 활용해 ‘덕정 꽃길’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랑올랑 양주 문화예술인’은 덕정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지역 내 문화·예술 경력단절 여성과 신입강사를 대상으로 강사 양성 교육과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교육 및 체험 활동을 운영하고 결과물을 지역에 전시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도시재생 공모사업은 지역주민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번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서 선정된 팀들의 창의적인 지역문제 해결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강수현 양주시장,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 신사옥 개소식 참석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은 12일 봉양동 양주시도시환경사업소 내로 이전한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의 신사옥 이전 개소식에 참석해 지속 가능한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확대를 당부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조희송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장,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환영사, 축사, 제막식, 기념촬영, 신사옥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양주수도지사의 신사옥 이전이 양주시민에게 더욱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주수도지사가 양주시의 원활한 수자원 활용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수도지사의 도시환경사업소 내 이전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수도 관련 시민 행정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물리적 거리가 가까워진 만큼 실효성 있는 수도정책 추진 등 시민 중심 물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해 11월 수도업무 이원화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효율적인 수도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양주시도시환경사업소 내 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931㎡, 지상 3층 규모의 양주수도지사 신사옥 건립공사를 추진, 지난 5월 2일 이전을 완료했다. 신사옥에는 1층 민원창구, 고객지원팀, 관망관리팀, 2층 지사장실, 유수율제고팀, 설비운영팀, 3층 중앙제어실 등 사무공간을 비롯해 식당, 공용회의실, 세미나실, 휴게공간 등이 배치돼 있다.
by양주시, 제18회 양주시장기 태권도 대회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9일 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관에서 1,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제 18회 양주시장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양주시 유망주 발굴과 지역 동호인들의 화합 도모를 위해 열렸으며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여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초·중·고등부, 남·여 개인전으로 나눠 품새, 격파 부문으로 진행했으며 출전한 선수들은 그동안 연습해 갈고닦은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대회결과 품새 부문 1위는 고읍영웅도장, 2위 용인대K-타이거즈도장, 3위는 백석 가야태권도장이 수상했다. 격파부문은 1위 삼숭동 한미태권도장, 2위 옥정동 경희대품태권도장, 3위 백석가야태권도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오랜만에 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기 바라며 태권도라는 종목은 세계 곳곳에 보급되어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양주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 조치법…오는 8월 4일 신청 마감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2020년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중인‘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오는 8월 4일 마감된다고 밝혔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등기부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은 부동산을 등기할 수 있는 특별법이다. 적용대상은 읍·면 지역은 모든 토지와 건물, 동 지역은 농지와 임야, 묘지를 대상으로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되거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이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과거 세 차례에 걸쳐 시행했던 특별조치법과 달리 과징금 및 과태료에 등에 대한 특례조항이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법 시행만료까지 발급된 확인서는 2023년 2월 6일까지 등기 신청분에 한해 사용할 수 있으므로 소유권 이전을 희망하는 신청인은 빠른 시일 내에 소유권이전등기 절차를 이행해 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보증서 발급을 위해선 신청인이 자격보증인에게 보수를 지급해야 하는 부담이 있는 만큼 신청 전 관계 공무원과의 상담을 권장한다”며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의 시행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서둘러 신청해 주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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