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장애인 치매예방교실 성황리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대상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다양한 인지활동을 통한 치매 발병 위험 감소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치매예방체조, △인지 자극 학습지, △공예활동, △노인 우울증 교육, △구강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한 교육 참여자는 “처음에 치매예방교육이 필요한 건가 싶었는데,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 치매의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인 장애인은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익어가는 벼, 가을이 물든 양주시 들녘” [금요저널]도시의 활기와 농촌의 정취가 어우러진 양주시 백석 들녘.황금빛으로 물든 벼가 고개를 숙이며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알리고 있다.
양주시 ,‘비건 디저트 만들기’교육 인기리에 성료 [금요저널] 양주시는 양주시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19일까지 총6회에 걸쳐 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했던 ‘비건 디저트 만들기’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 위기 시대에 먹거리 방향과 저탄소 식생활 실천방안을 제안하고 식물성 식재료를 활용해 맛과 건강뿐만 아니라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실천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교육과정은 ‘비건 앤 비건 원더로우’의 강박순 대표를 전문강사로 초빙해 흑미스콘, 당근케이크, 쑥 쿠키, 콤부차 등 쌀 베이킹과 발효음료 이론, 실습교육으로 비건 디저트의 노하우를 담아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최근 건강과 환경문제로 비건 식단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식물성 식재료를 접하며 비건 디저트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을 실천하는 가치소비가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시에서도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친환경 식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양주시,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 상권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용역 주민설명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20일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 상권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양주시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권활성화 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실행에 앞서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내실 있는 성과물이 도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주민협의체 위원, 상점 상인 등 약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기본방향, 과업추진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덕정 원도심 상권활성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오요리 아시아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덕정 구도심 기존 상권의 점포개선을 통한 상권 기능 유지, 상인 역량강화를 통한 상권 활성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단계별 추진전략을 설명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골목상권 분석 상인 역량강화 시범사업 운영 지역특화 브랜딩 상인지원 활동가 발굴 핵심점포 육성 등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설명회 이후 일부 지역 주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표적 집단 인터뷰’를 진행하며 현 상권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질의응답 과정에서 덕정지역 상권 현황과 개발 향방에 대해 더욱 세밀히 파악하고 점검했으며 제기된 주민 의견을 종합해 상권활성화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며 주민설명회를 마무리 지었다. 양주시는 이번 용역 수행을 통해 덕정지역의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향후 건립될 ‘상권거점 커뮤니티센터’에서 활용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고 오는 2023년 1월 예정인 최종보고회에서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 상권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상인의 역량강화와 시범상점 운영, 상권브랜딩을 통해 외부인구의 유입을 증가시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궁극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번 사업과 더불어 덕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바란다”고 전했다.
by매 월 세 번째 토요일에 진행되는 회천노리터 [금요저널] 2022년 7월 16일 회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7월 회천노리터 ‘여름을 부탁해’가 진행됐다. 회천노리터는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건전한 여가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아동·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다양한 즐길거리와 함께 매월 세 번째 토요일마다 운영되며 이번 7월 회천노리터는 청소년들이 그려나가는 문화활동이라는 뜻의 청소년동아리 ‘청그린’ 이 기획하고 진행했으며 지역 내의 아동·청소년들 약 400명이 참여했다. 7월 회천노리터는 ‘여름방학’을 주제로 여름 부채, 투명 파우치, 동물 양초, 클레이 키링을 만드는 꼼지락 체험거리 [여름을 만들다]와 ‘청그린‘ 단원이 던진 물풍선이 터지지 않도록 바구니로 받는 게임과 물풍선 폭포 포토존으로 구성된 [미니 워터밤]이 4층 옥상정원에서 진행됐다. 회천노리터 매 회차 진행되는 2층 Play Zone과 4층 혼자놀아방 무료이용 또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덥고 습한 날씨에 물풍선을 활용한 게임이 시원하고 즐거웠다는 소감과 투명한 파우치와 부채에 그리는 도안이 추가로 제공되어 쉽고 예쁘게 나만의 여름 아이템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도 있었다. 무엇보다 여름방학이 시작되어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게임에 참여해 놀 수 있었다는 점이 가장 좋았고 다음 회천노리터가 기대된다는 반응이었다. 양주YMCA가 수탁 운영하는 회천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회천노리터 뿐만 아니라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동아리 스포츠클럽 미래희망학교 등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by양주시 , 축산농가 사료구매자금 지원 확대 [금요저널] 양주시는 사료 원료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 구매자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가사료 구매자금으로 상반기 관내 축산농가에 29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107억원을 추가로 확보, 총 136억원을 지원한다. 농가사료 구매자금 지원은 신규 사료구매 비용과 기존 외상금액을 상환해주는 사업으로 융자조건을 당초 ‘2년 일시상환’에서 ‘3년 거치 2년 분할상환’으로 연장했으며 금리는 기존 1.8%에서 1.0%로 인하했다. 지원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받은 축산농가와 법인이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축산농가는 시에서 농가사료 구매자금 선정·추천서를 발급받아 해당 지역 농·축협에서 오는 9월 말 이내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료가격 급등으로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지원금을 통해 축산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강수현 양주시장, 제8회 경기섬유의 날 기념식 참석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은 20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8회 경기섬유의 날 행사에 참석해 경기 섬유산업 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기업인을 격려하고 지역섬유업계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원 의지를 밝혔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 북부지역에서 생산된 섬유원단은 국내·외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을 만큼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며 “경기도, 포천시, 동두천시와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섬유업계 신규 일자리 창출과 제조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양주시 회천2동 ,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한‘찾아가는 복지상담소’운영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지역주민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마음 편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경로당에‘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관내 경로당을 순회 운영하며 회천2동 맞춤형복지팀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주요 상담내용은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통합 상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지원, 핀셋 서비스 연계 등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 관련이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행정복지센터까지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핀셋지원이 필요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연계 예정”이라며 “어려운 상황에 계신 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강수현 양주시장, 7월 4주차 전체 간부회의 주재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은 20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실·국·소장, 과장,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전체 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시정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장마기간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하고 효율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업무 일원화 방안을 신속히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by양주시, 2022년 제14회 양주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 시상식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19일 시청 대회실에서 한국예술인총연합회 양주시지부 양주지회 주관 ‘제14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달 18일 양주별산대놀이마당에서 열린 제14회 양주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에서 잠재된 문학적 능력과 뛰어난 글솜씨를 보여준 예비 문학인을 발굴, 입상자에게 상장과 소정의 시상금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학생, 대학생과 일반인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총 270여명의 문학인들이 현장에서 발표한 시제를 두고 글쓰기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대상 1명, 최우수 8명, 우수 8명, 장려 14명, 단체 1개 등 총 32건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상에 선정된 일반부 전예빈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부상으로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한편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는 조선후기 해학과 풍자의 천재시인 난고 김병연의 문학혼을 기리고 그의 문학적 사상을 계승·발전시켜 새로운 문인을 발굴하기 위한 전국 단위 규모의 문학행사로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일시 중단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문학과 예술의 고장 양주시에서 열린 김삿갓 전국문학대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참가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우리나라 대표 문학대회로 거듭나고 있는 김삿갓 문학대회에서 입상한 수상자들의 활발한 문학활동을 응원하며 한국문학의 큰 맥을 이어주는 작가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by양주시·귀뚜라미그룹 , 인재육성 장학금 3천만원 지원 협약 체결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19일 양주시청 시장실에서 귀뚜라미그룹과 양주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귀뚜라미홀딩스 경영지원실 서상원 상무, ㈜귀뚜라미 북부지사 김주영 지사장, 양주대리점 심정보 사장이 참석했으며 양주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 3,000만원의 장학금을 양주시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시는 모두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귀뚜라미그룹의 뜻에 따라 관내 대학교·고등학교에서 고루 장학생을 추천받아 총 2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상원 귀뚜라미그룹 상무는 "이번 장학금이 배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귀뚜라미그룹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힘을 보내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양주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지역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by양주시, 내 방의 작은 식물원‘반려식물’보급 추진 [금요저널] 양주시는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심신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반려식물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보급 대상으로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를 이용 중인 1천여명의 지역 내 어르신 중에서 새로 400명을 선발했다. 또한 지난 18일과 19일 3차례에 걸쳐 관내 노인서비스센터 3개소에서 생활지원사 70여명을 대상으로 식물을 심는 방법, 화분 관리요령 등 간단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받은 생활지원사는 어르신들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수경재배용 행운목 재배키트를 전달하고 식물을 심고 가꾸는 법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등 원예치료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달된 행운목은 누구나 간편하게 실내에서 키울 수 있으며 공기정화, 환경미화 등 부가적인 효과도 얻을 수 있어 특히 어르신들에게는 심리 방역 아이템으로 각광 받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생활지원사들은 “올해 제공되는 수경재배 행운목은 일반 토양에서 재배하는 식물과 달리 물만 마르지 않도록 관리하게 되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키울 수 있도록 준비됐다”며 “지난해에 이어 더 많은 어르신에게 확대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반려식물이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반려식물 보급 외에 어르신들이 우울감을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다양한 치유농업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