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장애인 치매예방교실 성황리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대상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다양한 인지활동을 통한 치매 발병 위험 감소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치매예방체조, △인지 자극 학습지, △공예활동, △노인 우울증 교육, △구강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한 교육 참여자는 “처음에 치매예방교육이 필요한 건가 싶었는데,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 치매의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인 장애인은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익어가는 벼, 가을이 물든 양주시 들녘” [금요저널]도시의 활기와 농촌의 정취가 어우러진 양주시 백석 들녘.황금빛으로 물든 벼가 고개를 숙이며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알리고 있다.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2022년 양주시 보육교직원 세미나’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2022년 양주시 보육교직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어린이집 교직원 3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주시 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17명의 보육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이어 신나는 줌바댄스와 팝페라 가수 박정소의 힐링 콘서트 공연을 진행해 보육교사들이 업무로 지친 마음과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서로 위로해 주는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 “코로나19로 어려운 보육환경에서 늘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보육 현장을 책임지고 애써준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양주시도 더 나은 보육 환경과 보육발전을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양주시 회천2동 새마을부녀회 ,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복날 맞이 재가노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삼계탕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저소득 재가노인 31가구에 삼계탕용 닭과 정성스럽게 조리한 밑반찬을 함께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순선 회장은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을 드시고 원기를 회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by양주시 , 문화자치 활성화사업 첫 프로젝트‘우리동네 문화반상회’추진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8월 7일까지 ‘우리동네 문화반상회’에 참여할 시민 10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우리동네 문화반상회’는 2022년 양주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의 첫 프로젝트로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한 공개 시민회의이며 시민이 주체적으로 동네 문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의견을 공유하며 회의주제, 시간과 장소, 모임 대상 등을 꾸려 자율적으로 진행된다. 양주시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은 지난 3월 도내 시군의 문화자치 역량을 제고하고 문화자치 활동을 확산시키기기 위해 추진된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사업’공모에 선정돼 추진됐다. 또한 이번사업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시지회가 주관하고 양주시 문화원과 양주시 장애인 문화협회가 협력단체로 참여한다. 특히 시는 지난 5월 양주시민, 문화예술전문가, 행정가 등으로 문화자치 협의체를 구성해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문화자치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첫 프로젝트 ‘우리동네 문화반상회’모집대상은 양주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팀별 최소 3인으로 구성된 100팀은 8월 한 달간 반상회를 운영하게 된다. 참여혜택은 반상회 회의록, 회의사진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팀별 반상회비 12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는 600년 역사를 가진 유서 깊은 도시로 풍부한 유무형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양주시만의 문화사업을 추진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의 기반을 만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by양주시, 제17대 금철완 양주시 부시장 취임 [금요저널] 제17대 금철완 양주시 부시장이 25일 공식 취임했다. 금철완 부시장은 오전 시청 현충탑 참배를 마치고 강수현 양주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후 별도 취임식을 생략한 가운데 시청 전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취임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금 부시장은 취임 인사에서 “어느 도시보다 눈부시고 역동적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는 경기북부의 본가 양주시에 부임하게 돼 더없는 영광이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그간의 행정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열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금철완 부시장은 1971년생으로 서울 영락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국정관리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 영국 본머스대 관광경영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49회 행정고시를 합격해 경기도에서 공직생활의 첫 발을 뗐다. 금 부시장은 이후 경기도 기획조정실 비전기획관, 자치행정국 총무과,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등을 거쳐 2015년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행정안전부 공기업과, 행정자치부 국무조정실 파견 이후 경기도로 복귀해 경기도 투자진흥과장, 외교통상과장, 일자리경제정책과장 등을 역임하며 경제 분야에 정통한 행정가로 꼽힌다. 경기도 외교통상과장 재임기간 동안 코로나19에 따른 통상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수출 지원을 강화했으며 일자리경제정책과장 재직 당시 ‘경기도 제1기 이음 일자리’사업 인턴 수료 구직자 중 89.4%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두며 경기도 경제의 성장 기반을 탄탄하게 다졌다는 평가이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를 오가며 쌓은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두루 갖춰 지방행정의 흐름을 꿰뚫고 있으며 경기도 경제실 산하 주요 보직을 역임하며 도내 경제정책을 기획·실행한 노하우와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양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by양주도시공사, 놀이문화축제 ‘ 유유’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양주도시공사는 7월30일 양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7월 문화가 있는 날 놀이문화축제 ‘유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유’페스티벌은 물, 예술, 놀이가 융합해 참여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양주시문화예술회관의 대표적인 축제이다. 이번‘유유’페스티벌’은 밴드공연 및 버블아트 등의 공연과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인공암벽타기, 전통 전래놀이 등의 체험과 놀이로 구성되며 대표 프로그램인 물총놀이가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물놀이 안전교육과 체험관을 운영해 여름철 물놀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지역공동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개최되는 ‘유유’페스티벌’은 전 프로그램이 무료이며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7월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다.
by양주시 , 공공석면건축물 석면처리 시범사업으로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 [금요저널] 양주시는 발암물질로 지정된 석면의 비산피해를 예방하고 보다 안전한 시민생활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난 22일 실시한 ‘양주시 소유 공공석면건축물 석면처리 시범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 시는 총 9천만을 투입해 시범사업 대상인 남면하수처리장, 남면하수처리장, 분뇨처리장 총 3개동 석면 자재를 철거하고 무석면 텍스시공 공사를 마쳤다. 이번 사업은 위탁사업자가 선발한 공사업체를 통해 진행됐으며 시는 양주시 소유 공공건축물 전체 동 석면자재를 전수처리 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본 사업이 양주시민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공석면건축물의 잔존하는 석면자재의 조속한 처리를 통해 양주시의 공공기관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석면으로부터 쾌적하고 안전한 공공기관 이용환경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by양주시 ,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양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상반기 재정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며 4천 7백만원을 재정 인센티브 교부받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국가정책인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집행을 적극 추진한 결과 5,548억원의 집행 대상액 중 3,159억원을 집행, 정부목표인 55.6%를 1.33%p 초과 달성했다. 특히 2017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2021년 하반기‘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신속집행 분야의 모범적인 기초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행정안전부는 비효율적인 예산집행 방지와 경기활성화를 위해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유사한 평가그룹별로 구분해 신속집행 실적 소비투자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시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예산·지출·사업부서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과 주요사업에 대한 집행계획을 수립하고 집행실적 수시 점검을 실시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전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얻은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경기활성화와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양주시 4-H , 야외교육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양평군 미리내 캠프에서 '2022년 양주시 4-H 야외교육'을 3년 만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경험을 위한 동기부여와 긍정적인 태도를 함양하고 청소년의 젊음과 패기를 북돋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교육에는 양주시 관내 5개 중·고등학교 학생 4-H회원, 청년 4-H회원, 지도교사 등 9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1박 2일 동안 자연에서 지·덕·노·체 4-H이념을 실천하고 회원 간 소통과 협력 등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촛불의식으로 4-H회원으로서 이념과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by양주시 , 환경과 시민이 공존하는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관련 실국소장, 업무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주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지난 2020년 환경부가 기후·환경중심 도시모델 구축을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양주시는 경기 북부지역 시군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시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07억원을 들여 기후, 미세먼지 등 환경위기 시대 대응을 위한 미래환경도시 및 환경과 시민이 공존하는 양주시 맞춤형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미세먼지 인벤토리 구축과 환경모니터링 플랫폼 구축사업으로 양주시 전역에 160개소의 실시간 대기질 측정장치 설치하고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 실내외 시설 14곳에 공기청정벤치, 정화공간을 설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역 틈새 대기질 측정정보를 제공하고 바람길 분석을 통한 양주시 미세먼지 종합관리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보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모니터링 플랫폼 구축사업을 통해 회천4동에 양주시 최초 환경과 관련된 스마트 그린포트 건축물을 건립해 1층에는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 2층에 환경교육문화복합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들이 스마트 그린포트를 방문 시 긴 대기시간 없이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도록 시는 지난 2021년 현대코퍼레이션, 대영채비와 공공부지 초급속 충전 인프라 구축 민간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더불어 전기차를 충전하는 동안 2층에서 그린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 개발된 양주시 고유의 환경관련 콘텐츠, 교육자료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 시민들이 각종 환경 이슈들에 대해 보다 쉽고 친숙하게 접근하도록 만들어 시민들의 인식전환과 공감대를 이끌고자 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청정 그린도시 양주를 만들겠다”며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양주시가 지역이 주도하는 대한민국 환경분야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y양주시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2022년 하반기 덕정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오는 8월 5일까지 ‘2022년 하반기 덕정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참여자를 모집한다. 덕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이번 공모는 덕정지역 내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스스로 기획, 제안, 실행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의 권리의식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생활기반을 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 주제·대상지는 덕정 도시재생뉴딜 사업지역에 한정된다. 공모주제는 공간조성 사업을 제외한 공동체 활성화 마을 경제 활성화 생활환경 개선 등 도시재생 관련 모든 분야이다. 시는 서류 접수 마감 후 서면 심사와 면접을 거쳐 사업의 타당성, 실현가능성, 사업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개 내외의 사업을 선정한다. 이후 지방보조금 심의를 통과한 팀을 최종 확정하고 팀별 최대 400만원을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팀은 회계 교육을 마친 후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모 신청은 양주시 홈페이지와 덕정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지원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신청 접수가 완료된다. 앞서 지난 5월 상반기 주민공모사업에는 최종 3개 팀이 선정됐으며 7월 22일까지 사전이행 사항을 완료하고 8월 초에 사업비를 교부 받아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주민들의 참신한 의견이 모여 덕정지역이 활성화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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