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장애인 치매예방교실 성황리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대상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다양한 인지활동을 통한 치매 발병 위험 감소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치매예방체조, △인지 자극 학습지, △공예활동, △노인 우울증 교육, △구강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한 교육 참여자는 “처음에 치매예방교육이 필요한 건가 싶었는데,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 치매의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인 장애인은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익어가는 벼, 가을이 물든 양주시 들녘” [금요저널]도시의 활기와 농촌의 정취가 어우러진 양주시 백석 들녘.황금빛으로 물든 벼가 고개를 숙이며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알리고 있다.
양주시,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4일 양주고등학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공정무역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윤리적 소비와 지속 가능한 사회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공정무역의 이해 △가치소비의 정의 △공정무역 제품 소개과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실제 사례와 체험활동을 통해 공정무역이 생산자의 권익 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다는 점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양주고등학교 교육을 시작으로 양주시는 앞으로 옥정중학교, 백석중학교, 고암중학교 등 3개 학교에서도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가 공정무역 가치를 내재화하고 지역사회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소비 가치관을 형성하고 지역사회 내 공정무역 문화 확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해 청소년 참여를 확대하고 공정무역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재정 어려움 돌파 위한 2026년 본예산 편성 역량 강화 교육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4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26년 본예산 편성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침체와 세입 기반 악화 등으로 재정여건이 어려워지는 상황 속에서 제한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균형 잡힌 예산 편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산 편성 전반에 대한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편성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인 예산 운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각 부서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2026년도 양주시 재정여건 및 본예산 편성 기본지침 △성인지 예산서 및 성과계획서 이해 및 작성 △중기지방지정계획 연계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으며 예산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예산심의 시 의회의 반복적으로 지적된 오류와 미비점을 최소화하고 부족한 재정에 대응하기 위해 경상경비 절감, 유사·중복사업 및 과잉투자 사업 정비 등 세출 구조조정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심윤정 기획예산과장은 "재정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일수록 치밀한 계획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예산 편성의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어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경기도 드론 경진대회 최우수상 석권. 2년 연속 쾌거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3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 및 14개 시·군 공무원 총 16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는 드론 담당 공무원의 조종 역량을 강화하고 드론 기술의 행정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됐다. 양주시는 대표 조종자로 나선 기업지원과 최보환 주무관의 안정적이고 정교한 조종 기술에 힘입어 종합점수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양주시가 최우수상을, 광명시가 우수상을, 의정부시가 장려상을 각각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작년에 이은 연속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 양주시는 지난해 드론정책팀 김지운 주무관의 활약으로 △경기도 드론 조종 경진대회 준우승 △도시재생 드론 사진 공모전 대상 △공공분야 드론 조종경진대회 구조물점검 종목 우승을 차지하며 ‘드론 3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 여기에 더해 지난 6월 23일 드론 전문가로 새롭게 임용된 최보환 주무관이 이번 경기도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면서 양주시는 명실상부 전국 최고 수준의 드론 전문가들이 모이는 ‘드론 인재 허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작년 김지운 주무관에 이어 올해 최보환 주무관까지 우리 시 공직자들이 연이어 좋은 성과를 거두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문가들과 협력해 드론 실증도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양주시가 드론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5년 제3회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 보건소가 지난 3일 2025년 제3회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에서 추석 연휴 응급환자 대응체계와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양주시보건소, 양주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 국군양주병원, 양주예쓰병원 등 관계자가 참석해 △추석 연휴 응급의료체계 강화 △주취자 통합지원센터 운영 성과 및 개선 △공공심야약국 운영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운영된 주취자 통합지원센터는 전국최초로 지자체-경찰-병원이 공동 대응하는 모델로 현재까지 25명의 주취자가 안전하게 보호·치료를 받았다. 이를 통해 응급실 불필요 방문을 줄이고 반복 음주 사고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정은 보건소장은 "이번 협의체 회의를 통해 추석 연휴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다시 점검하고 주취자 통합지원센터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발전된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앞으로도 경찰·소방·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특별한 생태 체험의 장’… 양주시, ‘두리 인섹트 애니멀 페어 2025’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양주곤충박물관 2층에서 ‘두리랜드’ 와 ‘양주곤충박물관’ 이 공동 주최하는 ‘두리 인섹트 애니멀 페어 2025’ 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지역 관광 활성화와 가족 단위 생태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열리는 행사로 곤충과 다양한 동물을 비롯한 생명체를 가까이에서 배우고 교감할 수 있는 교육적 체험형 프로그램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미래 세대인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실물 곤충·소동물·파충류·양서류·절지류를 관람할 수 있는 생명체 이해 프로그램, △어린이 중심 교감 체험존, △사육용품 및 굿즈 마켓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전문 브리더와 브랜드가 참가해 올바른 사육 정보 제공과 상담을 진행하며 관련 용품 구매 기회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곤충 ·파충류 문화에 관심 있는 마니아층은 물론 초보 사육자와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에게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장은 △생태 교육 공간인 동물관, △250여 종 이상의 곤충 표본과 살아 있는 곤충을 만날 수 있는 곤충관, △브랜드와 관련 산업을 연계한 브랜드 행사장 등으로 꾸며진다. 시는 이날 박람회가 곤충·동물 생태 문화의 대중화와 함께 지역 문화·관광 자원 발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과 가장 가까운 순간을 경험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청년체육과, ‘청년 청렴 톡톡 데이’ 개최…청렴 실천 다짐 [금요저널] 양주시 청년체육과는 지난 3일 시청 지하대회의실에서 ‘청년 청렴 톡톡 데이’를 열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된 청년체육과가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한 청렴 활동이다. 특히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통해 청렴 가치를 공유하고 조직 내 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은 △선배 공무원과 청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사례 공유 △청년의 시각에서 발굴한 청렴 아이디어 제안 △청렴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조별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에서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어려움을 듣고 선배 공무원이 조언을 나누는 상담 시간이 이어져 한층 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정수 청년체육과장은 “청렴을 기반으로 한 소통과 협력의 출발점이 바로 이번 ‘청년 청렴 톡톡 데이’”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신뢰받는 양주시 행정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미래 국방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경기도 국방벤처센터 유치에 나섰다. 경기도는 오는 9월 5일 국방벤처센터 설립을 위한 시·군 설명회를 열고 이후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입지 공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방벤처센터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민간의 우수 기술력을 국방 분야에 접목해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산업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 현재 전국 11개소가 운영 중이다. 시는 국방벤처센터를 통해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나아가 정부의 대규모 국책 사업인 ‘방위산업혁신클러스터’ 지정까지 이끌어내겠다는 장기 비전을 제시했다. 양주시는 교통 접근성과 산업 기반을 주요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시는 수도권 북부 중심지로 1호선 전철,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수도권제1·2순환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향후 7호선 연장과 GTX-C 노선 개통으로 교통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마전동 일원에 21만8,000㎡ 규모로 조성 중인 경기양주 테크노밸리가 2026년 준공을 앞두고 있다. 테크노밸리는 산업·연구·교육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첨단 산업단지로 미래형 산업생태계를 조성 중이다. 특히 시에 다수의 군부대가 주둔하고 있어, 테크노밸리에서 개발되는 기술을 군과 협력해 신속히 검증할 수 있는 환경도 갖추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는 입지와 산업환경 면에서 국방벤처센터 유치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반드시 유치에 성공해 미래 국방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5년 자격증기반 섬유패션 지역인재 양성교육’ 수료생 작품전시회 마무리 [금요저널] 양주시청 오픈갤러리에서 열린 ‘2025년 자격증기반 섬유패션 지역인재 양성교육’ 수료생 작품전시회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회는 8월 25일부터 5일간 진행됐으며 교육을 수료한 18명이 2개월간 직접 제작한 홈패션 직물 소품 140여 점을 선보였다. 수료생들은 작품 해설을 맡아 방문객에게 제작 과정을 설명하고 교육과정에서 습득한 샵마스터·퍼스널브랜딩 지식을 활용해 현장에서 마케팅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류대현 경동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여러 차례 진행했지만, 학생들이 손에 잡히는 결과물을 만들고 상품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전시장을 둘러본 뒤 “교육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단순히 과정으로 끝내지 않고 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며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경기도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교육훈련, 취업 연계, 창업 지원 등을 지원하는 소규모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제7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먹거리부스 운영단체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2일 ‘제7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먹거리부스 운영단체 간담회를 열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양주 나리농원에서 열리는 축제를 앞두고 마련된 자리로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단체와 함께 구체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운영단체들이 착한 가격, 친절한 응대, 철저한 위생 관리를 실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개선책을 함께 모색했다. 김도웅 양주시 경제문화체육국장은 “먹거리부스는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지역 음식과 문화를 알리는 핵심 요소”며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제7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오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 퍼레이드, 주제공연, 버스킹 챔피언십, 플라워 패션쇼, 힐링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 양주시 일자리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2025 양주시 일자리박람회 with 경기5070그레잇잡투어’ 가 오는 11월 18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되며 참가기업 모집은 오는 9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채용 정보를, 기업에는 현장 면접을 통한 우수 인재 채용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양주고용센터, 양주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같은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구직자들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채용관은 총 20개사로 운영 예정이며 모집 대상은 구인 인원 2명 이상, 상시 근로자 25명 이상의 기업이다. 참가기업에는 현장 면접 부스를 지원하며 업체 홍보와 구직자 매칭 서비스도 함께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양주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오는 9월 23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주시 관계자는 “올해 박람회는 청년, 중장년층, 경력단절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취업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