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장애인 치매예방교실 성황리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대상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다양한 인지활동을 통한 치매 발병 위험 감소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치매예방체조, △인지 자극 학습지, △공예활동, △노인 우울증 교육, △구강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한 교육 참여자는 “처음에 치매예방교육이 필요한 건가 싶었는데,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 치매의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인 장애인은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익어가는 벼, 가을이 물든 양주시 들녘” [금요저널]도시의 활기와 농촌의 정취가 어우러진 양주시 백석 들녘.황금빛으로 물든 벼가 고개를 숙이며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알리고 있다.
양주시, ‘2025년 하반기 전동킥보드 안전주차 및 안전운전 캠페인’ 추진 [금요저널] 양주시가 28일 옥정동 903번지 일원에서 공유 전동킥보드 이용질서 정착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전동킥보드 안전주차 및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전동킥보드 이용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무단주차로 인한 민원 증가 및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등 안전수칙을 위반한 사례가 늘고 있어, 올바른 이용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행사는 교통안전 캠페인과 병행해 진행됐으며 캠페인 참석자들은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면서 △안전주차 △무면허 운전 금지 △안전모 등 보호장구 착용 △보도 주행금지 △2인 이상 탑승금지 등 전동킥보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이용수칙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보도와 도로에 공유 전동킥보드가 무분별하게 방치되면서 시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이용자의 의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공유 전동킥보드 방치로 인한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양주시 공유 전동킥보드 신고방’을 개설해 누구나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 참가팀 모집…천일홍 축제 연계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9월 열리는 ‘제7회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와 연계해 ‘제2회 양주 전국 버스킹 챔피언십’에 참가할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음악을 기반으로 한 공연팀으로 총 30팀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전국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받는다. 예선은 영상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선정된 30팀은 9월 12일부터 17일까지 나리농원 특설무대에서 본선 경연을 펼친다. 이후 온라인 투표와 심사를 거쳐 최종 6팀이 결선에 오르게 되며 이들은 9월 27일 천일홍 축제 메인무대에서 최종 경연을 진행한다. 본선 참가팀에는 50만원의 참가비가 지급되고 결선 진출 6팀에는 총 1,3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팀에게는 500만원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5분 이내 라이브 공연 영상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일정과 세부 사항은 양주시청 누리집 ‘양주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7회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다. 개막일인 26일에는 플라워 퍼레이드와 개막식, 주제공연이 진행되며 27일부터 28일까지 버스킹 챔피언십 결선, 플라워 패션쇼, 천일홍 퀴즈대회, 힐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가을 손님 맞이 구슬땀” [금요저널] 가을 개장을 앞둔 양주시 나리농원, 무더위 속에서도 가을 손님맞이 준비에 분주하다. 한편 나리농원 가을 개장은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운영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사회적경제기업 가족과 함께하는 서울우유 양주공장 견학 행사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27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서울우유와 협력해 경기북부 사회적경제기업 및 유관기관 가족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가족과 함께하는 온가족이 함께하는 참 좋은 여행’ 서울우유 양주공장 견학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서울우유 양주공장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정대학교가 주관했으며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 경기도협동조합연합회와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8월 20일과 27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 및 유관기관 가족 60여명이 참여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서울우유 양주공장의 생산 시설과 홍보관을 둘러보며 유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에 함께했다. 특히 서울우유는 국내 대표적인 협동조합으로 ‘함께 협력해 더 큰 가치를 만든다’는 협동조합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학습 체험의 장이 됐다. 한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공장을 둘러보고 체험 활동에 참여해 가족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프로그램이라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주시는 지역을 넘어서 경기북부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보다 더 많은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사회적경제기업 가족들이 함께 배우고 즐기며 새로운 경험을 나눈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응원하고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농업기술센터–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 유아 생태 감수성 함양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6일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유아 생태 감수성 함양 및 지역 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유아를 대상으로 한 생태·농업 관련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계절별·주제별 맞춤형 체험활동을 통해 성장기 유아에게 다양한 교육 경험을 제공하기로 했다.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텃밭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도시농업관리사 지원과 농촌체험농장 연계를 맡고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은 참여 인원 모집 및 프로그램 진행 협력을 담당한다. 또한 양 기관은 주요 사업과 농촌체험교육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공간·장비·인력 등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상호 홍보를 통해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송주 소장은 “신도시 개발로 신혼부부 유입이 늘어나면서 유아 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우는 데 있어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아들이 농촌체험을 통해 농촌문화와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이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빗물에 뚫린 구멍, 안전으로 메우다”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도로에 발생한 싱크홀을 긴급 복구하고 있다. 시민 안전을 위해 신속한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5년 미니 북 페스티벌’ 개최…시민과 함께하는 책 문화 축제 [금요저널] 양주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14일부터 관내 공공도서관 3곳에서 ‘2025년 양주시 미니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옥정호수도서관, 양주희망도서관, 꿈나무도서관에서 각각 진행되며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 작가 초청 강연을 비롯해 체험 부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옥정호수도서관은 9월 14일 오전 10시 30분 뮤지컬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 도서관 앞 광장에서 지역 서점과 작은도서관과 함께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어 오후 2시 드로잉 매직쇼가 진행된다. 양주희망도서관은 9월 20일 오전 10시 ‘곤충 호텔’ 저자 한라경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하고 오후 1시부터는 체험 부스, 마술쇼, 클래식·재즈 공연이 이어진다. 꿈나무도서관은 9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언제나 다정 죽집’의 우신영 작가 강연으로 시작해 오후 12시 체험 프로그램, 오후 3시 행복한 책방 콘서트가 예정돼 잇다. 이와 함께 옥정호수도서관에서는 평일 저녁 북토크가 진행된다. 9월 17일 오후 7시에는 ‘일생에 한번은 헌법을 읽어라’의 이효원 교수, 9월 24일 오후 7시에는 ‘빛과 멜로디’의 조해진 작가가 시민들과 소통한다. 양주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미니 북 페스티벌은 권역별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책을 통해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온 가족이 참여해 독서의 가치를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진선 양평군수, 다자녀 가정 방문해 출산 축하 및 격려 [금요저널] 양평군은 지난 25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전하고자 다섯째 아이와 아홉째 아이를 둔 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출산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기업인협의회 관계자들도 동행해 출산 축하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양평군과 양평군기업인협의회는 2020년부터 다자녀가정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해 셋째 아이 이상 출산 가정에 축하 물품 지원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최근 다섯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과 2022년 아홉째 아이를 출산한 가정은 모두 자녀 양육에 대한 남다른 사명감과 가족에 대한 깊은 사랑을 바탕으로 건강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어 군과 지역사회의 큰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아이들은 양평의 미래이자 우리 모두의 희망”이라며 “자녀 양육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부모님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양평군은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이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광일 양평군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작년에 이어 올해는 더욱 확대된 규모로 셋째 아이 이상 출산 가정을 지원하게 됐다”며 “양평군의 출산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평군은 출산장려금 지급을 비롯해 임산부 교통비 지원, 첫 만남 이용권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다자녀 우대 사업 등 다양한 출산·양육 정책을 펼치며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악앙상블 라루체, 제11회 정기공연 ‘가을의 노래’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앙상블 라루체가 오는 9월 6일 토요일 오후 3시에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제11회 정기공연 ‘가을의 노래’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한국 가곡을 초기에서 현재까지의 작품들로 구성했으며 클래식 성악곡과 앙상블 중심의 다채로운 래퍼토리가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특히 바리톤 탁현호, 전효혁을 중심으로 △소프라노 강민성, 양송이, 김지윤, 홍아름, △메조소프라노 전진, △테너 서승환, 김진홍 등 라루체 주요 멤버들이 총 출동한다. 또한, 피아노 황윤정, 김민주, △바이올린 임성윤, △첼로 강지성이 함께하며 한층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의 흐름은 콘서트 가이드 이진주가 맡아 클래식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해설과 이야기를 곁들일 예정이다. 라루체는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수준 높은 음악성과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며 시민들과 소통해왔다. 올해 공연 역시 지역 예술문화의 진수를 보여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나리농원 개장 앞두고 현장 간부회의…‘나리쿠폰’ 으로 지역 소비 견인 [금요저널] 양주시가 26일 가을 관광 명소인 나리농원 개장을 앞두고 간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주재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관 작물 식재 상태와 편의시설, 체험 프로그램, 안전관리망 등 전반적인 개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나리농원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45일간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최대 100%까지 입장료가 환급되는 ‘나리쿠폰’ 이 도입된다. 나리쿠폰은 농원 내 부스와 약 200여 개 지정 업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나리농원은 양주시를 대표하는 가을 관광 명소”며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개장 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