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영양가 있는 도시락 배달 ‘행복 두 끼 프로젝트’ 큰 호응 [금요저널] 결식 우려 아동에 영양가 있는 도시락을 배달하는 ‘안양시 행복 두 끼 프로젝트’ 가 대상 아동 및 가정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양시는 지난 6월 9일 행복 두 끼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도시락의 영양구성이나 배송 상태 등에 긍정적인 후기, 감사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대상 가정의 한 부모는 배달된 도시락을 직접 찍은 사진을 시청 담당자에게 보내며 “도시락 구성이 매우 영양가 있고 아이들도 좋아한다”며 “아이의 끼니 걱정을 덜 수 있게 돼 부모로서 너무 감사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 프로젝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 정부, 지역사회 등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안양시, 안양시의회, 행복얼라이언스,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시가 발굴한 결식 우려 아동 40명은 지난달 9일부터 1년 동안 무료로 매주 2회에 걸쳐 5일분의 도시락을 지원받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은 곧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다”며 “복지 사각지대의 아이들이 따뜻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2년 연속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스마트시티상’ 수상 [금요저널] 안양시가 세계 정부·기업·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스마트도시 박람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2년 연속 ‘스마트시티상’을 수상하며 스마트도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과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안양시는 박람회 마지막 날인 17일 개최된 시상식에서 울산광역시, 부산광역시와 함께 스마트시티상을 받았다. 안양시는 첨단기술을 행정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지자체 주도의 모범적인 스마트도시 모델 제시,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력 등의 두드러진 성과로 호평받았다. 특히 스마트도시통합센터를 컨트롤타워로 종합적인 도시 안전관리 체계 구축, 자율주행버스 운영,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교통신호 제어 등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내 홍보체험관을 두고 시민들에게 4차 산업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스마트도시 개념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한 점도 시민 참여 기반의 우수사례로 꼽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8일 전수식에서 “이번 수상은 안양시의 정책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지속 가능한 도시혁신의 방향을 실현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과”며 “앞으로도 첨단기술과 행정의 융합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 안양을 구현하고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도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만안청소년수련관 2023년 여성가족부 청소년활동 공모사업 “놀권리”체험존 운영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는 지난 9일 청소년 건강증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건강 증진 체험존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2023년 여성가족부 청소년 활동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놀권리” 프로그램은 ‘놀아보고 권장하고 리뷰하자’의 줄임말로 청소년들이 재미를 동반한 체력증진활동을 주도적으로 개발 및 전파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건전한 스포츠 여가문화를 확산하고자 기획됐으며 연현중학교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진행되고 있다. 만안청소년수련관 수리산 문화축제에 마련된 “놀권리” 체험존에서는 칼로리 소모 레크리에이션 “도전 99초” 건강 보드게임 “Happy exercise 강동호의 불타오르는 운동시티 ”운동의신“ 뉴스포츠 “방방이 윷놀이” 등 청소년들이 직접 개발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활용해 지역사회 청소년 및 주민들의 신체활동 강화를 목적으로 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즐겁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개발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건강한 여가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만안청소년수련관 수리산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9일 수련관에서 수리산문화축제 ‘이상한 나라의 수리산’을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청소년어울림마당 ‘SPARK’와 연계해 진행된 가운데, 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와락’의 기획으로 체험존, 먹거리존, 놀거리존, 공연존,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해 청소년 및 지역 주민 약 2,800여명이 참여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안양시가 함께 주최하고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공연 무대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 함양을 위한 문화 교류의 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축제에는 안양 8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자율방재단,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이 부스 운영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만안청소년수련관 박영미 관장은 “수리산문화축제와 청소년어울림마당 SPARK 폐막식에 보내준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의 사회적 가치 함양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9회 안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 23일 개최 [금요저널] 안양시는 오는 23일 동안평생학습센터 광장 일대에서 ‘제9회 안양시 평생학습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생학습 축제는 ‘평생학습으로 안양하다’라는 주제 하에 관내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학습동아리가 함께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될 개막행사에서는 ‘성인문해학습자 문해백일장 대회’에서 수상한 학습자와 만안·동안 평생학습센터 우수 강사, 평생학습 매니저에 대한 시상이 이뤄지며 안양시 평생학습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영상 시청 및 성결대학교 응원단 ‘페가수스’와 청소년 동아리 팀들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이어지는 성과발표에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동아리 10개 팀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 평생학습 전시·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관내 기관 및 단체가 준비한 프로그램을 시민들이 참여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스티커 사진기, 레트로 게임, 연예인 축하공연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기회가 될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들이 시민 여러분들의 삶에 가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하셔서 즐거운 경험을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제38회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8인 선정 [금요저널] 안양시가 제38회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8인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안양시민대상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하게 노력하고 봉사하는 등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효행·지역사회발전·사회복지·산업경제·문화예술·교육·체육·환경보전 등 8개 부문에 24명을 추천받았으며 시민대상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8명을 선정했다. 효행 부문에는 관양2동 V터전 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을 위해 오랜 기간 봉사활동을 해온 제종란씨가, 지역사회발전 부문에는 귀인동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부녀회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해온 백옥현 전 안양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선정됐다. 사회복지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양동성씨는 대한적십자 경기지사 안양지구협의회 감사로 활동하며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취약계층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인 홍성천 파인테크닉스 회장은 발광다이오드 조명 전문기업을 설립해 안양시 산업발전과 고용 안정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문화예술 부문의 주운항 안양미술협회 고문은 38년간 창의적인 작품활동과 후학 양성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으며 교육 부문의 박승진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 이사장은 창의융합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기획 및 개발하고 청소년의 이공계 진로지도 및 이공계 활성화에 기여했다. 체육 부문에는 생활체육 꿈나무 육성 등 지역사회 체육 진흥에 기여하고 2019년부터 현재까지 FC안양리더스클럽 회장을 맡으며 시민구단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김인환 안양시체육회 이사가 수상했으며 환경보전 부문에는 인덕원 기름유출 대응, 구 수의과학검역원 왕개미서식지 보전 운동 등 생태보존 활동에 기여한 최병렬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회장이 수상했다. 시는 오는 21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신의 분야에서 열정을 갖고 활동하며 안양을 위해 애써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청사전경(사진=안양시) [금요저널] 안양시의 ‘2주택 연접형 학대피해아동 쉼터 설치’사례가 행정안전부 주관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평가에서 벤치마킹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규제 애로사항을 해소해 시민·기업의 불편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매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명시적인 규제는 물론 명시적이지는 않더라도 마치 그림자처럼 간접적으로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조례·규칙·내부지침·관행 등을 뜻하는 ‘그림자·행태 규제’를 개선한 사례 중심의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학대피해아동 쉼터가 단일주택에만 설치가 가능하도록 되어있는 등 규제에 부딪히자 서로 맞닿아 있는 2개의 주택을 활용해 학대피해아동 쉼터가 빠르게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벤치마킹 및 유관기관과 적극 협의·소통한 점을 인정받았다. 지난 2021년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즉각분리제가 시행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었으나, 단일주택만 인정되거나 넓은 전용면적이 요구되는 등 까다로운 설치기준으로 인해 난관에 부딪힌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안양시 복지정책과는 전국 최초로 연접형 쉼터를 설치한 의정부시를 직접 방문하고 보건복지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해 지난해 8월 학대피해아동 쉼터 ‘누리봄’을 개소할 수 있었다. 누리봄은 학대 피해로 인해 가정과 긴급하게 분리 및 보호가 필요한 만 18세 미만의 여아 7명이 생활할 수 있는 시설로 전문인력 6명이 24시간 교대근무를 하며 아동의 생활지원, 심리상담 및 치료, 교육지원 등을 하고 있다. 안양시는 올해 1분기에도 우수사례 2건이 선정되는 등 제도시행 이후 총 13건의 사례가 선정됐으며 지난해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과 범부처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등 규제개혁·적극행정 선도 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규제혁신을 향한 우리 시의 열정이 성과로 인정받아 기쁘다” 면서 “시민의 일상을 그림자처럼 가리는 규제를 해결해 시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스마트 행복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청년 집 걱정 덜도록”…이자지원·임대주택 등 안양시 빈틈없는 정책 [금요저널] ‘청년특별도시’안양시가 청년 및 신혼부부, 다자녀가구의 주거안정 지원에 올해 총 10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청년주거 안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청년의 주거 안정이 취업과 결혼, 출산율 증가 등으로 도시 활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월세 지원,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다둥이네 보금자리 지원, 청년주택 공급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상반기 이후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도 늘어났다. 시는 무주택 청년에게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또는 월세를 지원하며 주거비 부담 경감 및 안정적 생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전입 예정인 무주택 세대주 청년을 대상으로 전월세 보증금 최대 2억원 한도 내에서 신규 대출을 추천하고 연 2% 이내의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간 최대 400만원씩 4년까지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오는 10월 31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아울러 2021년 안양시 청년실태조사에서 만족도 1위 정책으로 꼽힌 ‘청년 월세 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월 20만원씩 12개월 동안 월세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현재까지 468명이 지원을 받고 있다. 특히 안양시는 국토교통부의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과 별도로 시 자체 예산을 추가 편성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35~39세 청년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연령층을 대폭 확대했다. 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으로 내 집 마련의 꿈에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지원기준은 금융권 대출이 있는 신혼부부 중 7년 이내에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합산 연소득이 8000만원 이하인 무주택자 혹은 관내 1주택자다. 지원금액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로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되며 신혼부부 해당 기간 안에 총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둥이네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4자녀 이상의 저소득 무주택 가구가 보증금과 임대료 부담 없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협약을 맺어 LH는 매년 5~10가구의 매입 임대주택을 다자녀 가정에 공급하고 시는 임대료와 보증금을 전액 지원한다. 공고일 기준 세대 구성원이 2년 이상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4인 이상의 미성년 자녀를 둔 가정 대상이며 자산 및 소득기준 등으로 우선순위를 매겨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는 오는 2026년까지 매입 임대주택 30가구를 확보해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청년주거 안정을 위해 실비 지원 뿐 아니라 청년주택 공급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안양8동 두루미하우스 청년행복주택 24호 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028년까지 관내 14개 지역에 약 3100세대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중 531세대는 관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지구 내 건립되는 국민주택규모 주택을 매입해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하는 청년임대주택으로 양질의 주택을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시는 오는 11월 준공되는 안양시 호계동 덕현지구 내 청년임대주택 105세대 물량을 확보해 안양도시공사의 청약홈페이지 구축이 완료되는 내년 1월경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입주자 선정은 무주택 여부, 소득 기준 등을 고려해 입주자 순위를 정할 예정이며 청약 접수는 2024년 2월 신청을 받아 자격 검증 등을 거쳐 2024년 6월 입주가 가능할 전망이다. 최근 전세사기 등으로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사례를 막기 위해 지난달부터 청년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청년 이사비 지원 사업도 계획 중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가 경쟁력 있는 도시”며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가는 청년들이 주거 걱정을 덜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안양시가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제5회 안양보육박람회 성황리에 마쳐…“다채로운 체험 가족들 매료” [금요저널] 제5회 안양보육박람회가 지난 9일 평촌중앙공원에서 다채로운 교육 정보와 체험, 볼거리로 아이와 가족 등을 매료시키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1일 안양시에 따르면,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소통하고 화합하며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됐다. 특히 이날 평촌중앙공원에는 에어바운스 등 유아 신체 놀이기구와 ‘편백숲놀이’ 등 영유아의 오감발달을 돕는 체험활동, ‘찾아가는 목공놀이’와 같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 등 60여개 프로그램이 마련돼 많은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공원 중앙 무대에서 펼쳐진 마술쇼, 요술풍선, 버블쇼 등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환호와 갈채를 받았다.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도 직접 참여해 박람회를 찾은 부모와 가족들에게 자녀 돌봄 및 교육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박람회를 알차게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녀를 키우는 부모 등 가족들에게 유익한 정보는 물론 즐거운 휴식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심각한 저출산 문제로 어느 때보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고 부모는 어린이집을 믿고 마음 편히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보육환경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3년 연속 검정고시 응시자 전원 합격 쾌거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26명 전원이 2023년도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안양시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력 취득을 돕고자 검정고시 특강반, 1:1 학습 멘토링, 교재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취득에 그치지 않고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대학 진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대학 진학 프로그램으로는 대학입시 컨설팅, 수시 박람회 안내, 입시 정보 제공 등이 있으며 위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은 9월부터 진행되는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새로운 발돋움을 꿈꾸고 있다. 안양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교육 지원 외에도 취업 지원, 상담 지원, 문화 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민축제, ‘안양춤축제’로 이름 바꿔 20일부터 개최 [금요저널] 안양시의 대표축제인 안양시민축제가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안양춤축제 Anyang Dance Festival’로 명칭을 변경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삼덕공원과 평촌중앙공원에서 진행된다. 2000년 처음 개최된 안양시민축제는 2020년부터 ‘춤’을 테마로 온라인과 병행해 진행됐다. 올해부터는 춤과 결합한 관광형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명칭 변경 설문조사를 거쳐 안양시민축제추진위원회 의결을 통해 ‘안양춤축제’로 이름을 바꿔 개최하게 됐다. ‘2023 안양춤축제’는 ‘걷고 뛰고 춤추자’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전국의 댄서를 한자리에 모으기 위한 K-POP 댄스대회 ‘크라운 컴페티션’을 비롯해 자유롭게 춤 출수 있는 ‘스트릿 배틀 대회’와 ‘댄스워크숍’, ‘랜덤 플레이 댄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새로운 이름으로 새출발하는 안양춤축제를 전국을 춤으로 들썩이게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민축제는 3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하고 2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대상’을 수상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우수 축제로 호평받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호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어르신들과 힐링 나들이 [금요저널] 안양시 호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모시고 제부도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비로 진행됐으며 저소득 어르신 16명과 협의체 위원 등 봉사자 14명이 짝을 이뤄 힐링 여행에 나섰다. 제부도 바닷가에서 산책을 즐긴 후 케이블카 탑승 및 색소폰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무더운 여름내 지쳤던 시간을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바닷바람을 쐬니 정말 기분이 상쾌하다”며 “처음에는 참여를 망설였지만,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니 다음 만남도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윤 위원장은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좋은 추억을 선물해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하태종 호계3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이번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호계3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