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25년 지역문화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2025년 안산시 지역문화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8기 핵심 공약인 ‘지역생활문화 네트워크 기반 조성’의 차원에서 추진됐다. 워크숍은 △안산문화재단 △안산문화원 △안산예총 △안산민예총 △안산환경미협 △안산예술단 등 지역의 문화예술 기관·단체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 문화·예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안산의 대표 축제 기획을 비롯해 문화예술 공감 코드를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네트워킹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안산을 대표하는 예술가 단원 김홍도의 삶과 작품을 조명하는 특별 강연이 열려 문화예술의 미래 비전과 문화도시로서의 성장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안산의 문화예술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역문화예술인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현장의 의견을 행정에 충실히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단원보건소, ‘세계 손씻기의 날’맞이 감염병 예방 캠페인 성료 [금요저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16일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지역 시민들의 건강 의식 향상을 위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손씻기의 날은 매년 10월 15일로 지난 2008년 제정됐다. 대부분의 감염병이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실천하면 예방이 가능한 만큼, 손씻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감염병 예방을 다짐하는 지구촌 캠페인이다. 특히 비누를 사용해서 최소 30초 이상 손을 씻는 습관은 감염병 확산을 막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이지만 질병관리청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해 올바르게 손을 씻은 경우’는 10.3%에 불과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원보건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방식으로 운영됐다. 캠페인은 손씻기 예방 OX 퀴즈 및 손씻기 30초 챌린지로 구성돼, 감염병 예방 수칙을 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손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첫걸음인 만큼, 지역 주민 모두가 올바른 손씻기 습관을 생활화해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상록구, 제24회 상록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금요저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박종홍)는 오는 17일 오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제24회 상록구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Maybe Happyending(어쩌면 해피엔딩)’을 주제로 열린다.Maybe, Happyending은 박천휴 한국작가와 애런슨 작곡가가 공동으로 만든 한국 오리지널 창작뮤지컬이다.제78회 토니상을 수상한 최초의 K-뮤지컬로도 알려져 있다.상록구는 작년에 선보인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이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번 뮤지컬을 편곡해 새로운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또한, 객원 공연으로는 실력파 기타리스트 고의석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박종홍 상록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열정과 노력을 통해 쌓아온 단원들의 결실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며 “이번 연주회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청 전경] 10일 시에 따르면 해당 제도는 지난 2016년 6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전문 세무 상담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지역에서 활동 중인 세무사가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는 공공 재능기부 서비스다. 최근까지 총 3천500여 건의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지난해 출범한 제5기 마을세무사 10명은 270여건에 달하는 취득세 및 양도소득세를 비롯해 상속세 등 지방세와 국세와 관련한 상담을 제공한 바 있다. 상담 내용은 국세 및 지방세 세무상담,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상담 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들을 우선적으로 상담하기 위해 일정 금액·소득 이상의 재산 보유자나 사업자는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안산시청 누리집이나 시청·구청·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홍보물, 민원콜센터 등을 통해 거주 동을 담당하는 세무사 명단을 확인한 후 전화·방문·팩스 등으로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제5기 마을세무사 임기 종료에 맞춰 제6기 마을세무사를 모집한 뒤 내년 초부터 새롭게 운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세금 문제는 시민 생활과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어려운 세무 문제로 고민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➀학령 인구 감소로 변화하는 교육환경… 안산시의 대안은(1) (사진제공=안 산 시) [금요저널] 한 명의 인재가 수만 명을 먹여 살리는 시대, 안산시는 교육을 도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바라본다. 단순한 정책 차원을 넘어 행정- 학교- 학부모-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안산형 교육혁신 모델링 구축에 나서며, 떠나는 도시에서 찾아오는 도시로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안산시 교육혁신 정책 시리즈를 통해 통계에 근거한 안산 교육환경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 도시’로 도약하는 안산시를 조명했다. 안산시는 최근 학령 인구(만7∼18세) 감소가 두드러지면서 교육환경의 중대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아이들의 수가 줄면서 안산 전체 인구 감소 절반 이상이 학령 인구 감소에서 비롯되고 있고, 출생아 수 역시 10년간 연평균 약 8.6%씩 감소해 이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물론, 이러한 상황은 안산시만 겪고 있는 것은 아니다. 통계청 학령아동 변동 추계 및 안산시 연도별 인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안산시 학령 인구는 2022년 6만 5,816명에서 2023년 6만 2,854명, 2024년 6만 304명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매년 약 4,450명씩, 연평균 약 5.37%의 감소율을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가운데, 안산시는 출산율 저하에 따른 원천적 인구 감소에 더해 학령 인구의 외부 유출이라는 복합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출산율 증가와 교육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정주 인구를 증가시켜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국교육개발원에서 공개한 2024년도 학생 전- 출입 현황 자료에서 안산은 전입 학생 1,781명, 전출 학생 2,407명으로 순유출이 626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특히 초등학교에서는 전입 1,302명, 전출 1,824명으로 순유출이 522명에 달해 학생 수 감소가 두드러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통계들이 말해 주듯 실제로 지난 3월 도심에 소재한 경수초가 폐교되면서 경일초로 공식 통합되어 현재 시에서는 폐교를 학교복합시설로 조성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대부도 내 대남초, 대동초가 2029년도에 대부초로 통합이 예정되는 등 학교 통폐합이 현실화하고 있다. ■ 교육경비 예산 확대해 양질의 공교육 제공 안산시는 공교육 서비스의 다양화와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경비 지원사업 예산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2년 150억 원에서 2023년 185억 원, 2024년 219억 원에 이어 올해에는 250억 원으로 대폭 늘려가고 있다. 이와 같은 예산 증액을 바탕으로 학교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한 학습 기자재 현대화 및 학교 시설 개선,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한 ‘미래교육 협력 지구’ 운영 등 다방 면에서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안산시는 이러한 교육경비 확대가 단순한 재정 투입을 넘어 공교육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공교육에 대한 신뢰 회복과 교육의 형평성 강화라는 핵심적 정책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차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학습 기회 확대와 역량 강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학부모에게는 경제적-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은 물론, 교육 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폐교한 경수초, 학교 복합시설로 재탄생 기대 안산시는 지난 2월 폐교한 경수초를 리모델링해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교육 문화 복합 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안산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교육부 주관 ‘2025년 제2차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신청해 지원금 66억 원을 확보했다. 이 공간은 지역 주민과 학생 모두의 성장과 학습을 지원하는 열린 교육 공간이 될 것이다. 조성될 복합시설에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담은 ▲주민소통 공간, 취미활동 공간을 비롯한 학생들의 창의력 발현과 성장을 지원할 ▲프로젝트룸, ▲지역대학 연계 활동실, ▲자기주도학습 공간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유휴 운동장의 경우 주민 주차 공간으로 재구성해 지역의 주차난 해소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를 통해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발생한 폐교를 지역사회 재생의 자산으로 전환하고 인근 학교, 도서관, 청소년시설 등 기존 교육 인프라 및 지역대학과의 연계를 도모한다. 이에 기반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다양한 자아를 실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특히 학교 내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체험활동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이자, 대학생과 연계한 멘토링 프로그램, 자기주도 학습 역량을 함양할 기회 또한 제공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학교 복합시설 조성은 단순한 폐교 공간의 재활용을 넘어,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열린 배움터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지역 정주 여건 개선 또한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잡월드와 협력해 청소년 진로 교육 강화 안산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4차산업을 선도하는 미래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선진적이고 다양한 진로 체험 지원을 통해 한층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지난 7월 시는 관내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선진적이고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내 최대 규모의 직업 체험 기관인 한국잡월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협약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한국잡월드의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 안산시 관내 중학교와 공유 및 연계되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체험과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실제 직업 현장을 경험함으로써 자신의 진로를 일찍이 설계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학령 인구 감소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육환경 개선과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교육경비 예산을 점차 확대해 적시적소에 사용함으로써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그러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 혁신적인 교육 정책을 펼쳐,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3.안산시, 제5기 마을세무사 운영…“세금 고민 함께 해결해요” (사진제공=안산시) [금요저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올해 말까지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세무 상담을 제공하기 위한 ‘제5기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지난 2016년 6월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전문 세무 상담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시민들에게 관내에서 활동 중인 세무사가 무료로 상담을 진행하는 공공 재능기부 서비스다. 현재까지 3,500여 건의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지난해 출범한 ‘제5기 마을세무사’ 10명은 총 267건의 취득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지방세 및 국세 관련 상담을 제공한 바 있다. 마을세무사 제도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안산시청 누리집이나 시청-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에 비치된 홍보물, 민원콜센터(166-1234) 등을 통해 거주 동을 담당하는 세무사 명단을 확인한 후 전화- 방문- 팩스 등으로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상담 내용은 국세 및 지방세 세무상담, 지방세 불복청구 관련 상담 등이다. 다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민들을 우선적으로 상담하기 위해 일정 금액- 소득 이상의 재산 보유자나 사업자는 상담이 제한될 수 있다. 시는 제5기 마을세무사 임기 종료에 맞춰 제6기 마을세무사를 모집한 뒤, 내년 초부터 새롭게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세금 문제는 시민 생활과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라며 “어려운 세무 문제로 고민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4.안산시, 유아·초교 대상 제4회 수암마을 그리기 공모전 개최 (사진제공=안산시) [금요저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수암마을전시관 및 안산읍성 앞 행사장에서 ‘제4회 수암마을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안산읍성 문화제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이 문화유산을 주제로 창의적인 그리기 실력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관내 유아(5~7세)- 초등부(저학년)- 초등부(고학년) 등으로 구분돼 열린다. 그리기 공모전 주제는 ▲수암마을전시관 ▲안산읍성 ▲안산동의 문화유산이다.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배부되는 지정 화지(8절 도화지)에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고 현장에서 제출하면 된다. 다만, 화구는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월 25일까지 전화(031-481-2794, 3034)나 온라인(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다. 현장 방문을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시는 안산미술협회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총 36명에게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며, ▲안산시장상 ▲안산시의회의장상 ▲안산문화원장상 ▲안산미술협회 지부장상 등으로 구분해 시상한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그리기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산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25일에는 ▲휘호대회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천년안산 음악회 등 안산읍성 문화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5.안산시, 제13회 호스피스의 날 맞아 시민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사진제공=안산시) [금요저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제13회 호스피스의 날을 맞아 시민을 대상으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말기 환자의 신체적-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고, 환자와 가족이 남은 시간을 평온하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의료 서비스다. 세계 호스피스- 완화의료 연맹(WHPCA)은 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을 ‘세계 호스피스의 날’로 지정해 전 세계적으로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록수- 단원보건소는 시민들의 호스피스 완화의료를 올바른 이해를 돕고 웰다잉(Well-Dying)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양 보건소에서 다양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에서는 홍보물 배부, 사전연명 결정제도 홍보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 2일 개최되는 건강체험 한마당 행사에서는 ▲아주대학교 권역호스피스센터 안내 리플릿 및 홈보물 배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사전연명 결정제도 홍보 등을 병행한다. 아울러,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 대해서도 가정에서 호스피스 관련 정보를 제공받고 상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의료 취약계층에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존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시민의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영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1.안산시, 11월 28일까지 골목형 상점가 지정 모집 공모 (사진제공=안산시) [금요저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11월 28일까지 골목상권의 자생력 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 모집 공모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안산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구역만 지정됐으나,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적극적인 협의로 밀집 기준을 15개로 축소했다. 특히 대부동의 경우 지역 특성을 고려해 10개로 대폭 완화했다. 골목형 상점가에 지정되면 소비자들이 온누리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고 상인들은 시설- 경영 현대화 사업 등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 절차는 상인 조직이 신청 기간 내 제출한 지정 신청서에 대해 규정상 요건 부합 여부, 상권 특성 및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적합 시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 고시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골목형 상점가’를 검색해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소상공인지원과(031-481-269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는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로 침체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 신청을 원하는 상인들에게는 적극적인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이고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안산시, 11월 30일까지 안산시티투어 뱃길 맞춤형 코스 운영 (사진제공=안산시) [금요저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안산시티투어와 안산-대부도 뱃길 사업을 연계한 ‘안산시티투어 뱃길 맞춤형 코스’ 특별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이벤트는 지난 8월 13일 정식 개통을 시작한 안산 대부도 뱃길과 안산시티투어와의 결합으로 대부도 관광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티투어 뱃길 맞춤형 코스’는 반달섬에서 출발하는 ‘안산호’를 탑승해 대부도 주요 관광지 3곳 이상을 관람하는 맞춤형 자유 관광 프로그램이다. 체험 코스에서는 ▲시화호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바다향기 테마파크 ▲대부해솔길 전망대 ▲탄도 바닷길 등이 포함된다. 20인 이상 단체(기관, 학교, 모임, 동아리 등)가 이용할 수 있다. 안산시민이라면 6,000원, 관외 거주자는 11,000원에 시화호와 대부도를 잇는 뱃길 체험과 관광을 즐길 수 있다. 평일 뱃길은 매주 월- 수- 금에 운영된다. 한편, 시는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주말과 휴일에는 ‘안산시티두어 대부도 순환코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13일부터 정식운행에 들어간 대부도 순환코스는 (구)방아머리 선착장을 시작으로 대부도의 다양한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다. 안산시티투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대한여행사(031-485-011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호 뱃길 개방과 맞춤형 시티투어 코스를 연계해 더 많은 관광객이 안산의 매력을 체험하고, 2차, 3차 재방문하는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6.안산시 화정영어마을, 관내 교사 위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사진제공=안산시) [금요저널] 안산시(시장 이민근)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오는 15일부터 12월 17일까지 관내 소속 교사를 대상으로 ‘티처스(Teachers) 잉글리시 카페’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티처스(Teachers) 잉글리시 카페는 영어 회화에 관심이 있는 관내 초- 중- 고 교사를 대상으로 영어 말하기, 수업 영어, 영어 학습 네트워크 형성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의 원어민 교사가 직접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퇴근 후 저녁 시간에 운영된다. 참가 비용은 무료이며, 관내 교사라면 누구나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한 뒤 참가할 수 있다. 오는 17일부터 온라인 접수가 진행된다. 대기 인원의 경우 참가 취소자가 발생하면 신청 순번에 따라 충원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선생님들의 영어 실력 향상과 효과적인 학습 진행을 위한 우수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영어 공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안산시의 영어 학습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화정영어마을은 명품 교육도시 안산시의 슬로건에 발맞춰 ▲유치원생 입소교육 ▲초등학생 방과후 프로그램 ▲중- 고등학생 글로벌캠퍼스탐방단 ▲성인 영어회화 등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화정영어마을(031-484-61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산시, 시민과 함께 희망찬 미래 다짐… 제40회 시민의 날 성료 [금요저널] 안산시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시정 발전 유공자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백합합창단과 선부1동 ‘악동클럽’의 세대를 아우르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국민의례 △표창 시상식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 △안산시민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흔 번째 안산시민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식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 시장은 이어 “안산시가 한 단계 도약하는 데 큰 역할을 해오신 모든 시민 분들과 수상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린다”며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안산선 지하화 등을 토대로 시민과 함께 희망찬 안산, 도약하는 안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상식에서는 여러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36명에 대해 △경기도민상 △안산시문화상 △최용신봉사상 △모범시민상이 수여됐다. 한편 축하공연에서는 ‘희망과 열정, 함께 만드는 안산의 미래’를 주제로 △늘 가까운 시민중심도시 △더 젊은 첨단혁신도시 △함께 행복한 복지문화도시 △더 멀리 보는 미래교육도시 △쾌적한 교통환경도시 퍼포먼스가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