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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5건 선정

안산시,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5건 선정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3일 상록구청에서 시민과 전문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5년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의 발표평가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시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6월부터 진행된 공모에는 총 4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날 발표평가는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명단에 오른 5팀이 직접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심사위원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순위를 결정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은 ‘강동하’ 외 2명이 제안한 △도로 위험 분석 관리자 페이지 구축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PM 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데이터를 활용, 사고 다량 발생 지역을 특정하고 이를 관리할 관리페이지 구축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우수상에는 △안산시 무장애 이동 환경 조성 전략 △수요 최적화 버스 노선 제안 아이디어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DRT 도입 확대 방안 △미세먼지 집중 관리 구역 제안 아이디어가 이름을 올렸다. 최우수상을 받은 강동하 외 2인은 행정안전부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제13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 본선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덕주 행정안전교육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시민들의 수준 높은 아이디어들을 세밀하게 검토해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8월 18일부터 가정 보육 어린이 건강 과일 공급사업 접수

안산시, 8월 18일부터 가정 보육 어린이 건강 과일 공급사업 접수 [금요저널] 안산시는 오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가정 보육 어린이 건강 과일 공급사업’ 정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선한 국내산 제철과일 섭취로 어린이 식습관 개선과 영양 공급을 돕고 과일 소비 확대로 과수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추진된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가정양육수당이나 부모급여를 받고 있는 미취학 가정보육 어린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18일부터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보호자가 아동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자격 검증이 거쳐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11월에서 12월까지 어린이집 아동에게 지원하고 있는 과일의 연간 물량을 꾸러미 형태로 2회에 걸쳐 가정으로 배송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농가의 경제적 소득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에 대상이 되는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어르신 일자리 휴카페 2호점 개소 축하

이민근 안산시장, 어르신 일자리 휴카페 2호점 개소 축하 [금요저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3일 단원구노인복지관의 어르신 노인 일자리 사업체 ‘휴카페’ 2호점 개소식에 참석, 개소를 축하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휴카페 2호점은 단원구 노인복지관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경기분원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조성됐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내 편의시설 부족을 해소함과 동시에 어르신들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현판식과 테이프 커팅 등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커피를 소개하는 시간과 라떼아트 체험 시간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시험 인증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시설을 둘러보며 연구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어르신들의 첫걸음을 격려하고 휴카페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했다. 이일수 원장 대행은 “어르신에게 보람있는 일자리 공간이자 직원들이 일상 속 쉼을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이 마련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교류할 수 있는 협력관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경험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안산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준비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산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3,340만원 기탁… 이재민 지원

안산시,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3,340만원 기탁… 이재민 지원 [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13일 전국적으로 발생했던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3,340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안산시를 비롯해 △안산도시공사 △안산도시개발 △경기테크노파크 △안산미래연구원 △안산문화재단 △안산환경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인재육성재단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안산시체육회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안산시자원봉사센터 등 13개 산하기관·단체가 함께 마음을 모았다. 이번에 모인 기부금은 피해지역 주민의 주거·생계 지원과 피해시설 복구, 긴급구호 물품 구입 등 피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안산시와 관련 기관들의 연대와 나눔의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의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우리 시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지역 지원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번 기부 외에도 재난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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