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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시청 [금요저널] 시흥시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되며 시화호 생태복원 사업을 이어간다.시는 ‘경기 시흥, 시화호 인공섬 검은머리갈매기 서식처 조성사업’이 2026년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사업비 4억 5천만 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화호 인공섬 일원 1만 1천800㎡에 국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철새인 검은머리갈매기의 안정적인 번식과 서식을 위한 서식 환경을 조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시는 서식지 여건을 개선해 철새가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생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사업은 개발사업자가 낸 생태계보전부담금의 50% 이내를 반환받아, 환경부 승인하에 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거나 대체자연을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시는 2024년 ‘시화호 검은머리물떼새 서식처 조성사업’, 2025년 ‘시화호 인공섬 쇠제비갈매기 서식처 조성사업’에 연이어 선정된 데 이어, 2026년에도 동일 사업군에서 국비를 확보하며 시화호 생태복원 정책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앞선 사업에서는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산란처 조성, 폐쇄 회로 텔레비전 설치를 통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완료했다.실제 목표 종의 산란ㆍ부화 사례가 확인되는 등 철새 서식환경 개선 효과를 거뒀다.양순필 환경국장은 “철새도래지 생태복원을 통해 생물 보호와 환경교육이 함께 이뤄지는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철새가 안정적으로 찾아오는 시화호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시흥시 시청 [금요저널] 시흥시가 2026년부터 출생가정 지원금의 범위와 금액을 크게 확대해 출산가정 지원을 강화한다.이에 따라 2026년 이후 시흥시에서 아이를 낳는 출산가정은 첫째아 90만 원에서 넷째아 840만 원의 출산지원금을 받게 된다.시는 민선 8기 공약인 산후조리 공공서비스 지원 강화를 본격화하는 조치로 지난 2024년부터 모든 출산가정에 시 차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역화폐로 지원해 왔다.둘째ㆍ셋째아부터는 이에 더해 출생축하금을 추가로 지급하며 단계적으로 지원을 늘려왔다.2026년에는 「시흥시 임신ㆍ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해 지원 대상과 금액이 크게 확대된다.이로써 기존에 산후조리비 40만 원만 지원됐던 첫째아 출산가정에는 출생축하금 50만 원을 더해 총 90만 원이 지원된다.둘째ㆍ셋째아의 경우 출생축하금을 기존 금액의 2배인 각각 100만 원, 200만 원으로 크게 인상한다.이에 따라 2026년 이후 시흥시에서 출생한 영아는 산후조리비와 출생축하금을 더해 첫째아 90만 원, 둘째아 140만 원, 셋째아 240만 원, 넷째아 840만 원을 지원받는다.개정 조례는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영아부터 적용된다.다만, 조례가 3월 중 공포될 예정이어서 조례 공포 이전에는 현행 조례 기준에 따라 우선 지원하고, 인상분은 조례 공포 이후 추가로 지급된다.출산지원금 신청은 출생 신고 시 동 주민센터에서 함께하면 된다.특히, 시흥시 산후조리비는 시흥시민 대상 지원으로, 경기도 산후조리비 50만 원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출생축하금 확대를 통해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시흥시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ㆍ양육 지원 정책을 통해 출산 친화적인 도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지원 관련 문의 사항은 시흥시보건소 출산정책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함께 걷고 웃고 건강하고’ ‘제3회 시민 걷기 한마당’ 9월 27일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는 시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 확산과 활기찬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오는 9월 27일 오전 9시,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년 제3회 시흥시민 걷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올해 걷기 한마당은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 성황리에 열린 바 있으며 시민들이 가족과 이웃과 함께 건강을 챙기고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9월 행사는 그 흐름을 이어 ‘함께 걷고 웃고 건강하고’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더 풍성한 프로그램과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걷기 코스는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을 출발해 걷기둘레길, 모세달다리, 맨발걷기길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약 4.8km 구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반환점에서는 즐거운 이벤트가 마련돼 걷기의 재미를 더한다. 행사 당일에는 혈압 및 혈당 측정, 건강 상담, 움직고룰렛, 풍선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9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에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오전 9시에 갯골생태공원 잔디광장 무대 앞에서도 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소금농부의 초대장, 9월~11월까지 시흥 갯골의 밤이 열린다 [금요저널] 시흥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6일까지 갯골생태공원을 배경으로 ‘갯골의 역사와 생태 관광자원을 활용한 가족단위 야간 체험 프로그램 ‘호조들과 염부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갯골의 생태 자원과 옛 소래염전 소금창고의 역사적 가치를 융합한 체험형 관광콘텐츠로 올해 초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호조들과 염부들’ 프로그램은 6세~10세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참가자를 모집해 매주 주말마다 총 20회 진행된다. 갯골생태공원의 염전 체험장과 소금창고 일원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 소래염전에 일하던 가상의 인물 장만복의 삶과 애환을 담아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감을 깨우는 3색 체험 프로그램 △염판 위에서 펼쳐지는 참여형 마당극 ‘소금농부의 퇴근길’ △염판에 소원등 띄우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신비로운 갯골의 밤을 선사한다. 특히 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된 근대산업유산인 소금창고의 외부에는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갯골공원을 찾는 일반 방문객들에게도 갯골의 이색적인 야경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신청은 프로그램 전용 신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 선조들이 갯골 지역을 간척지로 일구고 일제강점기에는 소래염전으로 조성해 수도권 최대 천일염 생산지로 발전시킨 지역 주민들의 삶과 역사적 공간을 알리고 갯골생태공원을 수도권 최고의 역사·생태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낮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과 방문객에게 갯골의 가치와 매력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의회 ‘원도심 균형발전 실행방안 연구회’, 원도심 현안 논의 [금요저널] 경기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신천·대야권역 대상 원도심 균형발전 실행방안 연구회’ 가 8월 27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제5차 연구모임을 열고 원도심 용도지역 종상향과 개발제한구역 내 취락지구 해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연구모임에는 김선옥 의원, 이상훈 의원, 시흥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시흥시정연구원 관계자,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실무적·전문가적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균형개발과는 ‘2030 시흥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타당성 검토 중이라며 “용도지역 상향은 정비사업 추진 시에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도시재생지원센터 이은관 팀장은 “생활권 계획 수립 시 기부채납 등을 활용한 종상향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김선옥 의원은 “원도심 대부분이 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사업성이 낮아 정비사업 추진이 어렵다”며 “정비사업 외 현실적 종상향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시흥시정연구원 김주영 연구위원은 “대야·신천동 일대는 노후 건축물 비율이 78%에 달해 도시관리계획의 재검토가 필요하며 기반시설과 토지이용 여건을 고려해 단계적 종상향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광명엔지니어링 이남형 회장은 “신천·대야는 역세권임에도 기능이 미흡하고 신구도심 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복합개발, 사전협상제 도입, 지구단위계획 변경, 행정 절차의 투명화 등 제도 개선이 필수적”이라고 제안했다. 도시정책과는 관내 26개 취락지구에 대한 실태조사 용역을 진행 중이라며 “주택 밀집도, 불법건축물 현황, 정주환경 등을 분석해 해제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옥 의원은 이에 대해 “주택호수, 공장·농업·상업시설 현황, 불법건축물 데이터 등 기초 자료를 정리해 공유해줄 것”을 요청했다. 김선옥 의원은 현행 도시기본계획을 두고 “기존 구조를 유지하라는 수준에 그쳐 성장 전략이 부재하다”고 비판하며 “사업성이 낮은 지역의 정비·재생 사업은 실현 가능한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동일 조건 지역에서도 용도지역 지정 기준이 제각각인 등 형평성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원도심은 오랜 기간 도시 성장에서 소외되며 낙후된 상태로 방치됐다”며 “이제 불가능한 이유를 찾기보다 실현 가능한 해법을 모색할 때”고 강조했다. 이어 “원도심 회복은 단순한 개발이 아닌, 도시의 지속가능한 균형 성장을 위한 필수 과제”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제도·정책 연계를 통해 실행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의원은 “연구모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다보면 현장의 복잡한 제약 속에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며 “해법을 찾기 위한 실천의 과정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오는 9월 중 제6차 연구모임을 열어 종상향 및 취락지구 해제 방안의 구체적 실현 가능성을 집중 논의하고 향후 정책·제도 개선 방향을 도출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의회, 지방재정 절약 방안 간담회 개최… 기금 운용 활성화 방안 모색 [금요저널] 경기 시흥시의회가 8월 2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재정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지방재정 절약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 차원에서 추진되는 재정 절약 논의에 발맞추어, 시의회 차원에서 재정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예산 절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어질 연속적 논의의 출발점으로 마련된 것으로 첫 주제는 ‘기금 운용 활성화’였다. 간담회에는 이상훈 의원, 박소영 의원을 비롯해 예산법무과, 회계과, 시민안전과 등 기금 운용 부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각 부서별 기금 수입과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운용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세입 증대와 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역화폐 시루 유보금 운용 사례가 공유됐다. 시민들이 충전 후 사용하지 않은 유보금이 월 평균 100억원 이상 누적된다는 점에 착안해, 기존 0.5%대 저이율 예금을 2%대 예금으로 전환해 연간 약 1억 3천만원의 추가 이자수익을 거둔 사례다. 의원들은 이와 같은 창의적 운용 방식 참고해, 향후 각종 기금과 예금 관리에 적용함으로써 새로운 세외수입 창출 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와 동시에 기금 운용 부서에 대한 구체적인 주문도 이어졌다. 의원들은 낮은 이율에 안주하지 말고 높은 금리 금융상품 검토, 공공사업용지 취득 및 보상기금 별도 적립 등을 촉구하며 “단순한 원금 보관이 아닌 자산 증식을 통한 재정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재정수익 다각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시 LED 게시대를 단순한 행정홍보 수단에 그치지 않고 지역 소상공인과 기업 광고를 적극 유치해 시민과 기업이 함께 이익을 나누는 광고 플랫폼으로 발전시키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정 기부 방식을 다양화하고 소규모 투자로 안정적인 재정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박소영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재정 절약을 넘어 창의적 수익 모델 발굴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재정 혁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훈 의원은 “기금 및 예금 이율 상향 조정과 정기예금화를 통해 수억원 규모의 이자 수익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자체가 자체적으로 세외수입 증대를 위한 투자 계획을 수립해 정부에 제안함으로써 재정 자립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의회는 앞으로도 자체 재원 확보와 재절 효율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주민자치 전담공무원 실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8월 27일 시흥시일자리종합센터 회의실에서 20개 동 주민자치 전담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전담공무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회 운영 △자치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운영 △주민참여예산과 자치계획형 사업 연계 △주민자치센터 운영 및 수강료 집행 기준 △주민자치 보조금사업 등 전담 공무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실무중심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주민자치 조례와 세칙 등 관계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자치센터 수강료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자치 전담공무원이 각 동에서 주민참여 확대와 자치계획 실행을 뒷받침하는 핵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기현 시흥시 행정국장은 “주민자치 전담공무원은 현장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실무역량이 주민자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시흥형 주민자치의 내실화를 이끌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주민자치 전담공무원 실무역량 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8월 27일 시흥시일자리종합센터 회의실에서 20개 동 주민자치 전담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전담공무원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주민자치회 운영 △자치계획 수립 및 주민총회 운영 △주민참여예산과 자치계획형 사업 연계 △주민자치센터 운영 및 수강료 집행 기준 △주민자치 보조금사업 등 전담 공무원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실무중심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주민자치 조례와 세칙 등 관계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자치센터 수강료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자치 전담공무원이 각 동에서 주민참여 확대와 자치계획 실행을 뒷받침하는 핵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윤기현 시흥시 행정국장은 “주민자치 전담공무원은 현장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중요한 가교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실무역량이 주민자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시흥형 주민자치의 내실화를 이끌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공직자 대상 중대산업재해 예방 역량강화교육 실시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8월 28일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청 공직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청 소속 공직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보건관리 주체로서 중대재해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도급·용역·위탁 등 다양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산업재해 예방 절차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강사로 초빙된 방재관리연구센터 김정곤 연구실장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담당자의 역할과 책임’을 주제로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중대산업재해 발생 사례 및 기소 현황 △담당자의 역할과 책임 등을 강의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 또는 경영 책임자가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위반해 1명 이상이 사망하는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망에는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 벌금, 부상·질병에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취지를 이해하고 적극적인 의무이행으로 시 소속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중앙도서관, 직원 역량강화 교육 추진… 데이터 활용 능력 높인다 [금요저널]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9월 2일과 9월 10일 두 차례에 걸쳐 ‘2025년 도서관 직원 역량강화 2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도서관 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역량을 높이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문제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 5월에 진행된 1차 교육에서는 도서관의 철학과 사서의 역할, 국내외 도서관 공간구성 사례 강의를 통해 총 50여명의 직원들이 도서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특히 해외 선진 도서관 사례를 공유하며 도서관 공간 디자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2차 교육은 급변하는 정보환경 속에서 데이터 활용 능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인천대학교 김규환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9월 2일에는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과 ‘데이터로 이해하는 도서관 현상’을, 9월 10일에는 ‘데이터 분석과 활용’을 주제로 심화 강의를 진행한다. 전행주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서관 직원들이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갖춤으로써, 더 나은 서비스와 기획 역량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가족친화 재인증 현장심사 받아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8월 28일 혁신토론방에서 가족친화 재인증을 위한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심사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과 여성보육과가 참석한 가운데 추진됐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시흥시는 2014년 첫 인증을 받은 이후 지속적으로 가족친화 정책을 추진해 오며 꾸준히 재인증 취득 후, 올해 재인증 현장 심사를 받게 됐다. 이번 현장 심사에서는 시의 가족친화제도 운영 실적을 확인하고 관련 증빙서류 점검과 최고경영층 인터뷰가 진행됐다. 주요 심사 항목은 △자녀 출산 양육 및 교육지원 제도 △탄력적 근무 제도 △근로자 및 부양 가족 지원 제도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이다. 시는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가족친화정책등을 운영하고 있다. 박승삼 부시장은 인터뷰에서 “직원이 행복해야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할 수 있다”며 “시흥시 공직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기업들도 가족친화적인 일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앞으로도 가족친화 제도를 도입하려는 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찾아가는 통합가족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등 가족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보건소, 9월 한 달 ‘레드서클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시흥시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레드서클 캠페인’을 9월 한 달 동안 전개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혈관 건강을 나타내는 3대 주요 수치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알고 정기적으로 측정·관리하자는 의미의 ‘자기 혈관 숫자 알기’ 구호 아래, 시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 인지율이 낮은 20~30대 직장인과 학생뿐만 아니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알리고 실천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에 따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캠페인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전문가 초청 건강강좌 △찾아가는 건강홍보관·통합건강상담소 △SNS 등 여러 매체를 통한 홍보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고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