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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9일 열린 세외수입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 현장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2월 9일 징수과 주관으로 세외수입 체납징수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징수 기법 발굴과 확산으로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고, 더 효율적인 체납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발표대회에는 징수과와 차량등록사업소 등 징수 담당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카카오톡 체납안내문 발송 시범 운영 △치밀한 체납자 가족 재산 연계 조사와 추적 징수 △사해행위 조사에 기반한 체납징수 △체납 차량 번호판 표적 영치 △세외수입 시스템 말소 차량 정비 등 5건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사례별 질의응답과 토론으로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실무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시는 이번 사례 발표대회로 현장 일선 공무원들의 체납징수 경험을 체계적으로 공유하고, 제도와 시스템 전반에 대한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덕환 기획조정실장은 “세외수입은 시 재정 건전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재원인 만큼 체납을 최소화하고 공정한 부과·징수가 이뤄지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며 “현장에서 발굴된 우수사례를 적극 확산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방 세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주 효진 취약계층에 차렵이불 전하며 온기 선물 [금요저널] 금속 스프링 제조업체인 ㈜효진이 지난 12월 9일 시흥시1%복지재단에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차렵이불 40개를 기탁했다.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효진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1,832만 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 왔다. 자동차 핸들, 도어, 사이드미러 등에 사용되는 각종 스프링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역과의 상생을 기업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달해 왔다.이번 기탁은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후원받은 이불은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심윤식 복지국장은 “긴 겨울 추위에 따뜻한 이불을 후원해 준 김종포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시흥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김종포 ㈜효진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이웃들에게 온기를 선물하고자 이불 후원에 동참했다”라며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시흥시1%복지재단은 기부금과 물품을 통해 관내 저소득ㆍ소외계층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시민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제33회 연성문화제 포스터 [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 지방보조금사업으로 시흥문화원이 주관하는 ‘2025년 제33회 연성문화제’ 가 오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시흥 연꽃테마파크와 관곡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1989년 처음 시작된 연성문화제는 ‘연(蓮)’과 ‘전통’을 주제로 과거와 미래를 잇는 시흥시 대표 전통문화 축제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체험활동과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제공해 왔다.축제 첫날인 18일은 연성의 날로 시흥전통문화예술 동아리 공연(단하전통예술원·해금·가야금·또바기 등)과 강희맹 사신단 행렬을 시작으로 개막 특별공연(박애리와 광개토 사물놀이 ‘무브먼트 in 시흥’)이 펼쳐진다.둘째 날인 19일에는 ‘문화의 날’로 시민문화한마당(연화무용단·아리랑무용단·국악풍류사랑·핫삐밴드 등) 공연이 이어지며 이와 함께 축제장 곳곳에서는 전통문화 체험과 전시, 먹거리 부스 등 10여 개 체험·전시 프로그램이 양일간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또한,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1층 연갤러리에서는 10월 15일부터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우리시대 장인전’ 이 열려 지역 장인들(임선빈 북 메우기 장인·오평숙 옻칠 공예 장인·김이랑 짚풀공예 장인)의 작품을 전시하며 19일에는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는 ‘소소한 공원 버스킹’ 이 열려 가을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임병택 시흥시장은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를 즐기며 지역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푸드페어링런페스타 포스터 [금요저널] 오는 10월 2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물왕호수 일원에서 ‘제1회 푸드페어링런페스타’ 가 개최된다.‘푸드페어링(FOOD PAIRING)’은 음식과 음료, 음식과 공간, 음식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경험을 창출하는 미식 조합을 의미한다.이번 축제는 ‘푸드(FOOD)·드링크(DRINK)·퍼폼(PERFORM)’을 주제로 지역 상권과 로컬·글로벌 미식문화, 청년 창업가들이 함께하는 융합형 미식문화 축제로 마련됐다.특히 이번 행사는 민간 주도형 지역축제 지원사업인 ‘2025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축제로 로컬크리에이터 예술공동체가 주최·주관하고 (사)사람예술학교가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흥시가 후원한다.축제 기획은 27세 청년감독이자 로컬드링크 전문가인 이해인 감독이 맡았다.그는 지역 상인회 ‘물왕호수상가연합회’ 와 협력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문화·관광의 동반 상승효과를 도모할 예정이다.행사는 먹거리 축제가 아닌 음식과 음료의 예술적 ‘페어링(pairing)’을 주제로 한 창의적 미식·향미 축제로 진행된다.국내외 셰프, 카페, 브루어리, 로스터, 바텐더, 디저트 아티스트 등이 참여해 자신만의 대표 메뉴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참가 시민들은 각 분야 전문가의 페어링 음식을 시식·시음할 수 있으며 다양한 페어링 음식 꾸러미 등도 구매할 수 있다.안내부스에서 성인인증 후 1천 원에 시음잔을 구매하면 40여 개 부스에서 준비된 다양한 와인, 맥주, 칵테일 등을 시음할 수 있으며 미성년자도 동일한 금액으로 시음잔을 구매해 음료를 즐길 수 있다.행사장에는 물왕호수의 감성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글로벌 존(Global Zone)’, ‘K-존’, 체험 프로그램, 공연 무대 등이 어우러져 ‘로컬과 글로벌이 만나는 시간’을 연출할 예정이다.제1회 푸드페어링런페스타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한편 관련 부대행사로 오는 10월 17~18일 은계1어울림센터에서 ‘2025 세계푸드페어링대회’ 가 열리며 수상자 3인에게는 시흥시장상 등이 수여된다.참가비는 무료이며 10월 16일까지 오후 12시까지 전자우편’ 콘셉트로 트렌디한 미식 페스타로 발전시키고자 했다”며 “이번 축제가 시흥을 대표하는 미식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가을철 산불조심기간동안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0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 예방과 단속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시는 산불 주요 원인인 불법 소각행위와 입산자 실화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도로변 인화물질 제거 ▲홍보·계도 활동 강화 ▲산불감시원 집중 배치 등 선제 대응을 추진한다.또한, 산불 발생 시에는 산불진화대원이 즉시 출동해 초기 진화에 나설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갖췄다.특히 올해는 산불감시원 간 원활한 통신을 위해 중계기를 추가 설치해 전파 끊김이나 보고 지연 등 통신 사각지대를 해소했다.이를 통해 실시간 공조 체계를 구축, 산불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아울러 시는 산불 가해자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산림 내 불을 지르면 최대 7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해질 수 있으며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반입하면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백종만 시흥시 공원녹지국장은 “시흥시의 아름다운 산림과 녹지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을철 산행이 늘어나는 만큼, 시민들도 인화물질이나 화기 반입을 삼가고 취사를 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번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시는 시민 안전과 산림 보호를 동시에 강화하며 안전한 가을철 산림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2025년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오는 10월 16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시는 이 기간에 시흥시청 누리집을 비롯해 행정 게시대, 버스 전광판, 버스정보안내기(BIT), 아파트 게시판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시민들의 자진 납부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정리 기간 종료 후에는 부동산, 차량 등 체납자의 재산을 압류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다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영세기업과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는 등 체납 유형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또한 시는 납세자 편의 증진과 납부 독려를 위해 일부 과태료 세목에 대해 세외수입 체납안내문을 모바일(카카오톡)로 시범 발송할 계획이다.이번 모바일 체납안내문은 납세자의 별도 신청 없이 카카오 알림톡을 통해 체납 세목, 세액, 납부기한 등을 안내하며 본인 인증 후 문서 열람 및 카카오페이 등 연계된 납부 수단으로 간편 납부가 가능하다.시 관계자는 “모바일 체납안내문 발송과 현수막 홍보 등을 병행하는 이번 일제정리 기간을 통해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조사 결과 브리핑 중인 이상훈 위원장 (사진제공=시흥시의회) [금요저널] 경기 시흥시의회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관련 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상훈, 이하 조사특위)가 민관공동조사단의 결과 브리핑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10월 14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열린 이번 브리핑은 시흥시 하수관리과가 민관공동조사단(시민, 전문가, 시의원 등으로 구성)이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진행한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 현장 조사와 서류 검토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조사특위는 이 과정에서 적극적인 협력과 모니터링을 수행하며 문제점에 대한 지적 및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민관공동조사단의 활동 결과, 현장 조사에서 67개소 중 문제 가옥 11개소(약 16%)를 밝혀냈으며 전수조사 확인 결과 부적정 시공 가옥 106건 등의 문제 사항을 확인했다.또한, 서류검토에서는 총 2,797건을 점검해 준공사진 누락 1,349건 등 준공서류 미비 사항도 다수 파악됐다.이에 민관공동조사단에서는 사업 전반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강력히 요구했다.주요 지적 사항은 다음과 같다.정화조 폐쇄 관련 부적정 시공 가옥 다수 발견, 오수받이 시공 상태 확인 불가, 주변 지역 침하 현상 발생, 준공 서류상 사진 누락, 정비 일자 오류, 정화조 폐쇄 신청서 미비 등 행정 절차 미흡, 서류상 ‘폐쇄 완료’로 기재됐으나 실제로는 정화조가 미폐쇄된 사례 등이다.민관공동조사단장이기도 한 이상훈 위원장은 “이번 조사는 시민의 안전과 행정의 신뢰를 바로 세우기 위한 출발점이었으며 시는 철저한 후속 조치와 제도적 개선을 통해 시민 불편 해소에 앞장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또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시흥시의회는 하수관로정비 BTL 사업의 부실시공 문제 해결을 위해 하수관로정비 조사특위를 구성했으며 이상훈, 이건섭, 김선옥, 김수연 의원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지난 10월 13일 성결대와 함께 발달장애인 대상 생태환경 체험을 진행했다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월 13일 성인 발달장애인의 사회 적응력 강화와 자연환경에 대한 감수성 향상을 위해 청라 생태공원에서 ‘성결대와 바람개비가 함께하는 생태환경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대학과 협력하는 통합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0년 11월 시흥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와 성결대학교 지역사회협력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로 5회를 맞았다.이날 프로그램에는 성결대학교 소속 대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발달장애인의 행동 특성과 의사소통 방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참가자들은 청라 생태공원의 숲길을 함께 걸으며 식물과 곤충을 관찰하고 자연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활동을 통해 인지적- 감각적 발달과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향상의 시간을 가졌다.또한, 참가자들은 텀블러 사용, 일회용품 줄이기 등 환경보호 실천 교육을 함께 받으며 일상에서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혔다.한은애 시흥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장은 “성결대학교 지역사회협력단의 전문적이고 따뜻한 지원 덕분에 참여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주시후 성결대학교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통합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민관이 협력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포용사회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보도자료1 'K-시흥2040 플러스 경기도5070 일자리박람회' 포스터-1c9f263a-8c35-469c-af63-f1470a321a47.jpg][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경기도 및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2025년 K-시흥 2040 플러스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를 오는 10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야삼2어린이공원(서해선 신천역 1번 출구 앞)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와 공동 개최하는 시군 중 첫 야외 일자리박람회로 관내 외 61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직무에 3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시는 2천여명 이상의 구직자와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특히 시흥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 개최 및 높은 채용률을 기록해 온 지자체로 이번에는 ‘경기도 5070 중장년층 박람회’를 2040세대까지 확대함으로써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일자리 축제로 발전시켰다.박람회 현장에는 중장년층을 위한 직무 설명(아파트 사전점검)과 다양한 체험 행사(이력서 사진 촬영·인공지능(AI) 활용 북마크 만들기, 친환경 DIY 등)도 마련된다.20~70대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장에 방문하면 당일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이 외에도 일자리 지원정책 홍보 및 상담, 어르신 유망 일자리 체험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박람회 참가기업과 행사 관련 상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로 하면 된다.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시흥시는 국가산업단지를 기반으로 언제나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이번 박람회가 전 세대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보도자료2-1 '시흥시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가 2026년부터 5·6학년 미술교과서(천재교과서)의 대표사례로 소개된다-e5e8492c-3359-4c99-be6f-946afabb6d58.jpg][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시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 가 2026년부터 5·6학년 미술교과서((주)천재교과서)에 대표사례로 수록된다고 밝혔다.해당 미술 교과서에는 ‘일상에서 찾는 미술 전시’라는 주제 아래, 버스를 미술관 형태로 개조한 ‘아트캔버스’의 사업 취지와 운영 사례가 담겼다.또한, 미술작품을 관람하는 학생들의 모습, 시흥시 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된 체험 키트 활동 장면, 대표 참여 작가의 인터뷰 등이 함께 소개되며 교과서에 수록된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관련 홍보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아트캔버스’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미술관으로 교육 현장에서 버스 내부에 설치된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작품과 연계된 체험 키트 활동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에게 미적 체험을 경험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의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이 전국 초등학생이 보는 미술교과서의 대표 사례로 소개돼 매우 뜻깊다”며 “학생들이 지역 속 문화예술을 자연스레 접하고 예술과 연계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미적 감수성을 키워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이동미술관 아트캔버스를 활용해 학교 교육과정 다양화에 기여하고 교육 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해 미래 세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보육의 가치ㆍ의미 되새긴 ‘보육인의 날 기념식’ 성료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0월 1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2025 보육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학부모와 보육 교직원 650여명이 함께하며 보육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겼다.오전에는 아동발달 전문가 이보연 소장이 ‘자녀의 기질 이해와 양육 방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강연장에는 30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자녀의 개별적 기질을 존중하며 양육하는 실제적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함께했다.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아이들의 생활 습관, 또래 관계 등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며 공감과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오후에는 보육 교직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보육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기념식에서는 영유아 보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유공 보육인 50명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이어 무대에 오른 개그우먼 조승희는 유쾌한 입담으로 일상의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는 힐링 토크쇼를 펼쳤다.이날 교직원들은 강연과 공연 속에서 위로와 활력을 얻으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행사에 참여한 한 보육교사는 “아이들을 돌보는 일이 보람 있는 만큼 힘든 순간도 많지만, 이런 자리가 큰 힘이 된다”며 “동료 교사들과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아이들을 돌보고 가정을 지원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교직원들이 안정적이고 자긍심을 갖고 일에 전념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사전경(사진=시흥시)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거북섬 세계커피포럼’ 이 지난 10월 11일 거북섬 웨이브엠호텔 이스트 컨벤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는 2025년 시흥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제3회 세계커피콩축제’의 부대행사로 마련돼 시민과 전문가가 함께 커피의 문화적 가치와 세계시장 흐름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이날 행사에는 시민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국내외 커피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서 커피와 문화, 예술, 세계시장의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주요 참여자로는 박세영 시아이에이(CIA) 플레이버 마스터 강사, 케노 테스게라 벤티(Keno Tesgera Benti), 김경민 세종사이버대학교 바리스타·소믈리에학과 교수, 박영순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커피학과 외래교수가 함께해 심도 있는 논의와 참가자 질의응답이 이어졌다.특히 ▲세계커피 세레모니 시연과 ▲세계커피 테이스팅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참가자들은 올해 최고의 세계커피 농장 3곳의 원두를 직접 맛보는 한편 제3회 세계커피대회(WCC) K-커피어워드에서 1위를 차지한 내추럴·워시드·무산소 가공 3개 부문 대표 커피를 시음하며 풍미의 차이를 체험했다.이날 참가자들은 ‘2025 세계최고의 커피’를 직접 선정하며 소비자 관점에서의 커피 품질 평가라는 새로운 형식의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완성했다.커피 추출은 시흥시 커피 전문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전문 인력이 맡아 높은 완성도를 더했다.시 관계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커피문화의 다양성과 세계적 흐름을 함께 논의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거북섬을 중심으로 한 커피문화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포럼은 시흥이 아시아 대표 커피문화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며 커피를 매개로 한 시민 교류와 문화적 공감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