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성남물빛정원에서 결혼하세요”성남시 공공예식장 추가 지정 [금요저널] 성남시는 분당구 구미동 성남물빛정원 하늘마당을 공공예식장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이로써 성남시 공공예식장은 △중원구 여수동 시청 공원 벽천분수 앞 △분당구 율동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돌뜰정원을 포함해 모두 3곳으로 늘게 됐다.새롭게 지정한 성남물빛정원 하늘마당은 옛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에 조성한 뮤직홀 옥상층이다.총면적 180㎡ 규모로, 하객 기준 80명 이하의 ‘작은 결혼식’을 치르기에 적합하다.하늘마당에서 예식을 진행하고, 뮤직홀 앞 잔디마당을 연회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시는 공모로 선정한 결혼 전문 협력업체를 통해 예식 진행, 연출, 출장 뷔페, 편의 서비스 등 결혼식 전 과정을 종합 컨설팅 방식으로 지원한다.성남물빛정원 뮤직홀 하늘마당에서 예식은 내년 하반기부터 할 수 있다.별도 대관료는 없고, 결혼식 비용은 △하객 80명 기준 1000만원 안팎 △하객 100명 기준 1010만~1550만원 수준이다.결혼식 예약 신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하면 된다.예비부부 또는 양가 부모 중 1명 이상이 성남시 거주자면 신청할 수 있다.앞선 10월부터 예약 신청을 받은 시청 공원 벽천분수 앞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 돌뜰정원 공공예식장은 내년도 예식 10건이 예약 확정된 상태다.시 관계자는 “28년간 방치됐던 옛 구미동 하수처리장 부지를 시민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이색 공공예식장으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면서 “3곳 공공예식장 명칭을 ‘지혜롭고 축복받은 사람들의 야외 결혼식’이란 의미의 ‘성남 솔로몬 웨딩뜰’로 정해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정구청-성남시 수정구 제설봉사단 발대식 성남시 제공 [금요저널] 성남시는 폭설에 대응하기 위해 수정, 중원, 분당 등 구별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제설봉사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이를 위해 수정구는 지난 12월 16일 오후 2시 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수정경찰서와 합동 대책회의를 하고,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수정구는 경찰과의 합동 대책회의 자리에서 지난 12월 4일 단시간에 집중된 폭설 당시의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도로 교통혼잡과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과 대응 매뉴얼을 논의했다.이어진 수정구 제설봉사단 발대식엔 전체 단원 1122명 가운데 100명이 참석해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적극적인 제설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제설봉사단은 강설 시 이면도로 경사로, 보도, 육교 등 제설 취약 지역에 우선 투입된다.전경만 수정구청장은 “제설봉사단은 제설 작업 이외에도 ‘내 집 앞, 눈 치우기’를 주변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 내는 역할도 중요하다”면서 “민·관·경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구별 제설봉사단 인원은 중원구 954명, 분당구 1020명이며, 각각 17일과 15일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했다.
성남시 하천 준설, 탄천 범람 ‘제로’ [금요저널] 성남시는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지방하천 준설 사업의 효과로 최근까지 집중호우에도 한 차례의 하천 범람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민선 8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정비’를 실현하기 위해 시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탄천 전 구간의 퇴적토를 단계적으로 준설하며 하천의 통수 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과거 탄천은 매년 장마철마다 범람해 시설물 파손 등 수해 피해가 끊이지 않았으나, 준설 완료 후에는 하천의 물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단 한 번의 범람 없이 안전한 하천으로 거듭나게 됐다. 탄천 범람 제로화는 단순히 재해를 예방하는 것을 넘어, 시의 행정 효율성 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매년 반복되던 수해 복구에 투입되던 막대한 인력과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침수 위험이 사라지면서 탄천에 조성된 물놀이장, 체육시설, 반려견 놀이터 등 시민 편익 시설들을 중단없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시민들이 탄천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늘어나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상습 퇴적 구간에 대한 정기적인 준설 작업을 매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이번 성공적인 준설 사업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하천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 CES 2026 참관단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성남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혁신 현장 이끈다 [금요저널]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은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변화 대응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CES 2026 성남시 참관단’을 9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성남시 참관단은 기업이 혁신 트렌드를 익히고 글로벌 시장 도약의 기회를 잡는 든든한 발판이 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은 CES 성남관을 운영하는 동시에, CES 2026 참관단을 기업의 미래 전략 수립과 해외 진출의 실질적 디딤돌이 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모집규모는 15개사 내외이며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거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 지원 대상이다. 성남시 참관단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참관단으로 선정된 기업은 △프로그램 참여비 200만원 지원, △프리뷰·리뷰 세미나 참여, △테크 가이드 부스 해설 지원, △해외 바이어 DB플랫폼 서비스 이용 지원, △현지 네트워킹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ES는 매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CT 전시회로 인공지능·로보틱스·스마트시티·디지털 헬스 등 미래 산업을 대표하는 혁신 기술이 처음 공개된다. 2025년에는 4,500여 개 기업과 14만여명이 현장을 찾았다. CES 2026은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다. 올해 초 CES 2025를 참관한 성남시 참관단은 혁신 기술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신사업 방향을 구체화했다. 또한, 현장에서 신규 파트너사와 해외 바이어 미팅을 통해 기술 협력 가능성을 타진하기도 했다. 성남산업진흥원 이의준 원장은 “성남 CES 2026 참관단에겐 단순 전시회를 관람하는 것을 넘어, 기업이 혁신 기술을 직접 체감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뿐만 아니라, 향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제18회 중원구청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 참석 [금요저널] 성남시의회는 31일 성남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중원구청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 참석해 생활체육인들의 열정을 응원했다. 올해로 28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탁구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지역 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고 체육관은 응원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안광림 부의장은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열정과 땀이 빛나는 무대가 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 시민들이 스포츠를 통해 즐거움과 활력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성남시의회도 생활체육 기반 확대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의회, 2025성남시장배 발달장애인 농구대회 참석 [금요저널] 성남시의회는 30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 성남시장배 발달장애인 농구대회에 참석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발달장애인들이 스포츠의 즐거움을 나누고 땀과 열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경기장에는 열띤 응원과 활기찬 분위기가 가득했고 선수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멋진 경기를 펼쳤다. 안광림 부의장은 “오늘 대회는 선수들이 보여준 땀과 열정이 그대로 감동으로 전해지는 자리였다”며 “성남시의회는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건강한 체육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어린이 먹거리 안전 지킨다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12일까지 학교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78곳에 대한 지도 점검에 나선다. 2학기 개학을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2명,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7개 반 15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 대상 업소는 학교와 학원가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101곳에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 학교 매점, 무인 식품 판매소 등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과자, 빵, 음료, 분식 등의 식품 소비기한 경과 여부, 무신고·무표시 제품의 진열·판매 여부, 위생 상태, 허위·과대광고 등을 들여다본다. 무인 업소 등에서 판매하는 면류와 위생 상태가 불량한 식품 등은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사항은 경중에 따라 현장 시정 조치, 행정처분, 반복 점검 등을 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업소의 위생과 안전관리를 강화해 어린이들이 부정·불량 식품을 사 먹는 일이 없게 하겠다”며 “이를 위해 분기별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 페스티벌 4일 시청 곳곳서 열어 [금요저널] 성남시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페스티벌을 오는 9월 4일 시청 곳곳에서 개최한다. ‘미래를 여는 복지, 함께 만들어 가는 성남’을 주제로 하는 이날 행사는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열린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진행된다. 타악기 퍼포먼스 ‘타쇼’ 공연과 사회복지 종사자의 인터뷰 영상을 보여준다.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기관 등 2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사회복지 결의문 낭독이 이어진다. 시청 로비와 야외 광장엔 어르신, 장애인, 아동,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70여 개의 사회복지 관련 체험·홍보 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 생활 체험, 일자리·채무 상담, 태극기, 손거울, 열쇠고리 만들기 등을 해 볼 수 있다. 사회복지시설에서 만든 수제 구두, 사무용품, 커피, 다과도 판매한다. 시청 2층 모란관에선 ‘세대 간 소통’을 주제로 한 사회복지 프로그램 경진대회가 열린다. 사회복지 종사자와 대학생으로 구성된 21개 팀이 참가하며 대상을 포함한 7개 팀을 시상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될 것”이며 “어려운 이웃을 곁에서 지켜주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성남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에서 도내 최고 수준인 A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 시는 지역 내 227곳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700여명에게 △처우 개선비 월 5만원 지원 △매년 상해 보험비 1만원 △복리후생비 월 5만원 △특수근무수당 월 10만~15만원 △문화 체험비 연 10만원 △격년 건강검진비 30만원 △심리 상담비 연 최대 100만원 등을 지원해 최고의 등급을 받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어린이 먹거리 안전 지킨다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12일까지 학교와 학원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478곳에 대한 지도 점검에 나선다. 2학기 개학을 맞아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구매 환경을 조성하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2명,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7개 반 15명의 민·관 합동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 대상 업소는 학교와 학원가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101곳에 있는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 학교 매점, 무인 식품 판매소 등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과자, 빵, 음료, 분식 등의 식품 소비기한 경과 여부, 무신고·무표시 제품의 진열·판매 여부, 위생 상태, 허위·과대광고 등을 들여다본다. 무인 업소 등에서 판매하는 면류와 위생 상태가 불량한 식품 등은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사항은 경중에 따라 현장 시정 조치, 행정처분, 반복 점검 등을 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업소의 위생과 안전관리를 강화해 어린이들이 부정·불량 식품을 사 먹는 일이 없게 하겠다”며 “이를 위해 분기별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 페스티벌 4일 시청 곳곳서 열어 [금요저널] 성남시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페스티벌을 오는 9월 4일 시청 곳곳에서 개최한다. ‘미래를 여는 복지, 함께 만들어 가는 성남’을 주제로 하는 이날 행사는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열린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진행된다. 타악기 퍼포먼스 ‘타쇼’ 공연과 사회복지 종사자의 인터뷰 영상을 보여준다.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기관 등 26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과 사회복지 결의문 낭독이 이어진다. 시청 로비와 야외 광장엔 어르신, 장애인, 아동,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70여 개의 사회복지 관련 체험·홍보 부스를 설치 운영한다.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 생활 체험, 일자리·채무 상담, 태극기, 손거울, 열쇠고리 만들기 등을 해 볼 수 있다. 사회복지시설에서 만든 수제 구두, 사무용품, 커피, 다과도 판매한다. 시청 2층 모란관에선 ‘세대 간 소통’을 주제로 한 사회복지 프로그램 경진대회가 열린다. 사회복지 종사자와 대학생으로 구성된 21개 팀이 참가하며 대상을 포함한 7개 팀을 시상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를 통해 사회복지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히게 될 것”이며 “어려운 이웃을 곁에서 지켜주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성남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정책 평가에서 도내 최고 수준인 A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 시는 지역 내 227곳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700여명에게 △처우 개선비 월 5만원 지원 △매년 상해 보험비 1만원 △복리후생비 월 5만원 △특수근무수당 월 10만~15만원 △문화 체험비 연 10만원 △격년 건강검진비 30만원 △심리 상담비 연 최대 100만원 등을 지원해 최고의 등급을 받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상수도 지하 탱크 시설 부지 시민 생활체육 공간으로 대변신 [금요저널] 성남시는 분당구 구미동 15번지 분당3배수지 내에 테니스장을 조성해 오는 9월 3일 개장한다. 이번 테니스장은 민선 8기 공약인 ‘생활체육시설 균형 배치·확충 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던 분당3배수지 상부 유휴부지에 2000㎡ 규모로 조성했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1년 4개월간 총사업비 7억8300만원을 투입했다. 분당3배수지 테니스장은 아크릴 재질 바닥의 코트 2면, 선수 대기석 2곳, 심판대 2곳 등의 시설을 갖췄다. 시설 관리와 안전을 위해 폐쇄회로TV 2대, 조명타워 4개, 관리사무소도 설치했다. 시는 일정 기간 시범 운영한 뒤 테니스장의 예약 방식과 요금, 운영시간 등을 확정해 공지할 방침이다. 이번 분당3배수지 내 테니스장 조성으로 지역 내 테니스장은 총 14곳으로 늘게 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 접근성과 공공성, 효율성을 고려해 배수지 부지를 생활체육 공간으로 전환해 테니스장을 확충했다”며 “상수도 지하 탱크 시설 부지를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민선 8기 들어 최근까지 생활체육시설 균형 배치 사업 추진으로 테니스장 외에 배드민턴장 62곳, 게이트볼장 39곳, 농구장 34곳, 축구장 10곳 등의 지역 주민 체육시설을 갖췄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상수도 지하 탱크 시설 부지 시민 생활체육 공간으로 대변신 [금요저널] 성남시는 분당구 구미동 15번지 분당3배수지 내에 테니스장을 조성해 오는 9월 3일 개장한다. 이번 테니스장은 민선 8기 공약인 ‘생활체육시설 균형 배치·확충 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일반인의 출입을 제한하던 분당3배수지 상부 유휴부지에 2000㎡ 규모로 조성했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1년 4개월간 총사업비 7억8300만원을 투입했다. 분당3배수지 테니스장은 아크릴 재질 바닥의 코트 2면, 선수 대기석 2곳, 심판대 2곳 등의 시설을 갖췄다. 시설 관리와 안전을 위해 폐쇄회로TV 2대, 조명타워 4개, 관리사무소도 설치했다. 시는 일정 기간 시범 운영한 뒤 테니스장의 예약 방식과 요금, 운영시간 등을 확정해 공지할 방침이다. 이번 분당3배수지 내 테니스장 조성으로 지역 내 테니스장은 총 14곳으로 늘게 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 접근성과 공공성, 효율성을 고려해 배수지 부지를 생활체육 공간으로 전환해 테니스장을 확충했다”며 “상수도 지하 탱크 시설 부지를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민선 8기 들어 최근까지 생활체육시설 균형 배치 사업 추진으로 테니스장 외에 배드민턴장 62곳, 게이트볼장 39곳, 농구장 34곳, 축구장 10곳 등의 지역 주민 체육시설을 갖췄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