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개장식 참석 [금요저널]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4시부터 중원구 일대에서 열린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오후 4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에서 2부는 오후 5시 하대원동 책 읽는 광장에서 각각 열렸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중원구에 잘 조성된 공원이 부족했던 현실에서 이렇게 여가를 즐기고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50여 년 만에 대원공원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맨발황톳길부터 유아숲놀이터까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공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개장식 후 전망대쉼터 등 신규 조성 시설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시는 대원공원 내 미정비 구간을 중심으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전망대쉼터 △하대원동 경관폭포·책 읽는 광장 △중앙동 아침정원·수국원 등 지역별 특화 테마공간을 조성했다.
성남시, ‘전세사기 피해예방 상담 부스’ 운영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구대학교 신구EXPO 행사장에서 ‘전세사기 피해예방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 부스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부동산원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신구대학교가 협력해 마련된 것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임대차분쟁 조정 절차를 시민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병행해 순차적으로 상담이 진행되며 22일 오후 1시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대차분쟁조정 사례 중심 특강’도 열린다. 상담 부스에서는 △임차인 체크리스트 △깡통전세 유형 및 확인 방법 △안심전세 실천 요령 등 실질적인 피해예방 정보를 안내하고 전세 계약 만료 시 발생할 수 있는 △임대차분쟁조정 사례와 해결 방안도 함께 상담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전세사기 피해는 개인의 불운이 아닌 사회적 재난에 가깝다”며 “이번 상담 부스가 시민들에게 사전 예방의 안전망이 되길 바라며 특히 사회 초년생이 첫 주거 계약 과정에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상담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민·관·학이 협력해 시민의 주거 안전을 함께 지키는 의미 있는 자리”며 “앞으로도 성남시가 중심이 되어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협력 모델을 지속 발전시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배움과 채움 과정’47개 강좌 수강생 740명 모집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배움과 채움 과정’ 47개 강좌의 수강생 740명을 모집한다. 모집은 12주 단기 과정 12주 ‘On-air’ 과정 등 2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단기과정은 재봉틀 기초와 홈웨어, 샌드위치와 샐러드, 커피바리스타 취미, 등 28개 강좌, On-air 과정은 아이패드로 이모티콘 작가되기, 여행영어회화, 상황별 사진촬영 등 19개 과목을 개설해 9월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 단기과정은 대면, On-air과정은 온라인 줌 또는 네이버 밴드로 강좌를 진행한다. 배움과 채움 과정을 수강하려는 18세 이상의 성남시민은 기간 내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접속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가을 개학기 학교 및 학원가 주변의 식품·조리판매업소 486개소를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9일간 지도점검에 나선다.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12명과 공무원 3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 점검이 이뤄진다. 점검대상은 학교 주변 200m 내에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의 일반·휴게음식점, 편의점, 문구점, 슈퍼, 학교 매점, 무인 식품판매소 등이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과자, 빵, 음료, 분식 등 식품의 유통기한 경과 여부, 무신고·무표시 제품의 진열·판매 여부, 위생 상태,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을 살펴본다.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수거 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위생이 미흡한 업소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치 할 예정이며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등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반복 점검한다. 성남시 위생정책과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식품구매를 할 수 있도록 위생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성남·분당소방서 의용소방대 수해현장 복구지원 [금요저널] 성남·분당소방서 의용소방대가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수해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상대원 공단 일대 및 운중동 오피스텔 등을 찾아와 토사물 제거, 오염물 청소 및 폐기물 운반 등 봉사활동에 참여해 일상으로의 복귀에 힘을 보태고 실의에 빠진 수재민을 위로했다. 의용소방대는 화재취약지 순찰, 소방·구급 활동 보조, 생활안전대 활동 및 CPR교육 등 여러가지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대원들이 합심해 수해현장 자원봉사를 나오게 됐다”며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HiVE 사업 제1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성남시는 8월 24일 오전 10시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제1차 고등직업교육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신상진 성남시장 및 동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위원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제1차 위원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성남시 지역특화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인공지능 자격증 과정을 신설하고 특성화고 인재양성 교육을 4차 산업 관련 과정으로 강화하는 등 수정한 사업계획서를 확정하고 사업 수행 예산을 심의·의결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은 지역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산업체·유관기관들의 협력을 통해 지역 특화분야를 선정하고 ‘입학’-‘교육’-‘취업’-‘지역내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고등직업교육거점 구축을 위한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으로 성남시-동서울대학교-신구대학교의 컨소시엄이 지난 6월 교육부 공모에 선정됐다. 사업의 주요내용은 성남시의 미래상 및 민선 8기 정책과 부합하는 지역특화 산업분야로 스마트드론과 등 3개를 신설했으며 지역특화 연계 직업교육으로 ‘초경량 비행장치 조종자 과정’ 등 3개, ‘인공지능 자격증 과정 등 일반직업교육과정 16개를 운영 예정이며 ‘성남시 일자리 로드맵 구축 컨설팅’ 등 지역현안 문제 해결 관련 4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교육부에서 올해부터 3년간 연 13억5천만원씩 국비 지원하고 성남시에서는 연 1억5천만원씩 지원, 총 4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학위과정 120명, 지역특화직업교육과정 180명, 일반 직업과정 705명 등 총 1005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HiVE사업을 시작으로 산·학·관 협력사업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의미있는 HiVE사업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고도화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성남시는 8월 25일 시청 산성누리실에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고도화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21년 수립한 스마트도시계획 추진 과제에 의거한 이번 용역은 교통, 환경, 방범 등 스마트도시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용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성남시는 2011년 도시정보통합센터를 개소해 재난, 교통, 안전 상황을 관제하고 도시 시설물들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하지만 10여년 동안 시민들의 요구는 다양화되고 도시 인프라 및 서비스 운영 방식은 복잡해졌다. 또한 IoT, AI 등 4차산업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센터 시설의 최신화·최적화 및 변화된 환경에 맞는 운영체계와 기반을 마련해야할 필요성이 증대됐다. 이에 기존 도시정보통합센터의 공간, 역할, 보안, 시스템 등을 고도화하고 도시정보 연계로 통합 운용해 효율적·안정적으로 시민안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고도화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시행사에서 사업수행계획 및 수행방안을 보고하고 자문위원과 관련부서 팀장, 담당자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성남시는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고도화 실시설계로 통합운영센터 공간 재구성 설계 연계 확장을 고려한 통합플랫폼 고도화 설계 최적의 IoT망 기반설계 노후화 자원분석 및 클라우드 기반전환 등의 세부과제를 구체화해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의 수도’ 성남을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산업진흥원, "소공인 제품사진 촬영 지원 사업" 참여기업 모집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이 오는 9월 2일까지 식품제조 소공인들의 온라인 유통판로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소공인 제품사진 촬영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소공인 제품사진 촬영 지원 사업’은 진흥원이 성남시 관내에서 식품제조업을 영위하는 10인 미만 소공인 중 10개사 내외를 선정해 제품사진 촬영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제품 정면 컷, 측면 컷, 마스크 컷 등의 기본 사진 컷, 간단한 푸드 스타일링이 포함된 제품 연출 사진 컷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필수로 소공인 특화교육에 참여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등 필수 서류를 작성해 오는 9월 2일 오후 5시까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성남산업진흥원 관계자는 “본 지원사업을 통해 성남시 관내 다양한 식품제조 소공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국내를 대표하는 무용가들이 한 자리에 [금요저널] 성남문화재단이 국내 무용계를 대표하는 무용단체와 무용수들의 우수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2 무용인 한마음축제 in 성남’을 오는 9월 3일 오후 5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한다. ‘2022 무용인 한마음축제 in 성남’은 무용 장르의 대중화와 무용 공연을 통한 예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대표 춤 축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성남 무대에 오른다. 전통미 넘치는 한국무용과 화려한 군무가 돋보이는 현대무용, 아름다운 앙상블의 발레 파드되까지 국내 최정상급 무용가와 무용단체 7개 팀이 출연해 다양한 무용 장르를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먼저, 한국무용 작품으로는 한국 창작춤 레퍼토리를 선보여온 서울시무용단이 ‘블랙 클라우드’를,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춤을 추구하는 99아트컴퍼니가 ‘제’를 선보인다. 현대무용 부문에는 독창적인 안무와 예술성을 바탕으로 전 세계에 K-퍼포먼스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는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바디콘서트’와 컨템포러리댄스 기반의 안무가로 구성된 무용단 고블린파티의 ‘은장도’, 넘치는 패기와 폭발하는 에너지로 한국 현대무용계의 흐름을 이끌고 있는 LDP무용단의 ‘Ash’를 만나볼 수 있다. 발레 부문에는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 김지영과 미국 털사발레단 솔리스트 출신 이승현이 베토벤의 음악에 영감을 받은 창작발레 ‘베토벤 테라피’를 공연하고 헝가리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의 김민정과 2019 발렌티나 코즐로바 국제무용콩쿠르 1위에 빛나는 류성우가 ‘탈리스만’ 파드되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난해에 이어 시각장애인을 위해 무용음성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장애 공연으로 진행된다. 각 무용 장르에 전문성을 지닌 무용수들이 음성해설자로 나서 무대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헤드셋을 통해 움직임과 스토리를 예술적으로 묘사해 전달한다. 이날 음성해설사로는 현대무용단 고블린파티 단원 이경구와 양은혜 스튜디오그레이스 대표 등이 참여한다. 티켓은 성남아트센터 혹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온라인과 전화로 예매가 가능하며 R석 5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이다. 예매 및 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성남아트센터 고객센터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부터 ‘무용음성해설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무용수 출신의 무용음성해설사를 양성하고 시각장애인들이 무용 공연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 조성과 무용수들의 안정적인 직업 전환을 위해 힘써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추석 명절 들썩이는 ‘장바구니 물가’를 잡기 위해 오는 9월 12일까지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시민들이 성수품 가격을 비교해 장을 볼 수 있도록 사과, 배, 닭고기, 조기, 명태, 밤 등 20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파악해 주 2회 성남시 홈페이지 물가 정보란에 공표한다. 이를 위해 성남시 물가 모니터 요원 51명이 지역 내 백화점, 전통시장 등 14곳을 방문해 대상 품목의 물가 조사 등 현장 상황을 살핀다. 성남시 관계 부서와 소비자 단체, 축산물 감시원 등으로 꾸려진 3개 반 14명의 점검반은 불공정 거래 행위를 감시한다.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점 등을 돌며 가격 표시제 미이행, 농축산물 원산지 부정 표시, 표시요금 초과 징수, 사재기, 담합 행위 등을 점검한다. 불공정 거래 행위가 적발되면 경중에 따라 현지 시정 조치, 과태료 부과, 공정거래 위원회에 통보 조치를 한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성수품 가격을 올리는 일이 없도록 현장 가격 점검과 행정지도를 강화할 것”이며 “명절 이후에도 물가 안정 대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을 위해 지방세 감면, 기한 연장, 징수 유예 등의 세제지원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방세 감면은 취득세,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분야에서 이뤄진다. 폭우로 멸실·파손된 자동차, 기계장비, 건축물을 대체하기 위해 멸실·파손일부터 2년 이내 구매하면 취득세를 면제하고 말소등기, 신·개축 건축허가에 따른 등록면허세를 면제한다. 침수 피해로 자동차를 사용할 수 없게 된 경우에는 멸실·파손일부터 폐차일까지 자동차세를 면제한다. 성남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폭우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는 지방소득세, 재산세 등의 지방세 납부 기한을 최장 2년 범위에서 연장하거나 징수를 유예한다. 수해를 입은 체납자의 재산에 대한 체납처분도 최장 2년 범위에서 유예한다. 피해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지방세 세무조사를 연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미 세무조사가 진행 중인 경우, 납세자가 신청하면 세무조사를 연기 또는 중지해 피해업체의 복구를 지원한다. 지방세 세제지원을 받으려면 피해사실확인서 등의 서류를 수정·중원·분당 등 각 구청 세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분당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소방특별조사 실시 [금요저널] 분당소방서는 이달 말까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연휴를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전통시장 및 중점 관광지역 5곳에 대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추석 연휴기간 동안 총 316건의 화재와 1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소방특별조사의 중점 확인사항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실태 확인, 소방시설 폐쇄·전원차단 등 소방안전 저해행위 단속, 비상구 폐쇄·잠금·훼손행위,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여부, 자체점검 실시여부 및 민간 자율안전관리 능력 확인 등이다. 분당소방서 특별조사팀장은 “이번 추석연휴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행복하고 안전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화재 발생이 가장 큰 이유가 부주의인 만큼 시민여러분도 추석연휴 동안 관심을 가져 화재예방에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