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수영장·다목적체육관 등의 공공복합시설과 첨단기업 시설이 들어서는 것으로 최종 확정된 창곡동 594 일대 부지(2만3천382㎡) 위치도. ]/성남시 제공 성남 쪽 위례신도시에 남아 있는 미개발 노른자위 땅으로 개발 방향을 놓고 장기간 설왕설래가 이어져왔던 창곡동 594 일대 부지(2만3천382㎡)에 공공도서관·수영장·다목적체육관 등의 공공복합시설과 첨단기업 시설이 들어서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18일 성남시에 따르면 창곡동 594 일대 개발을 위한 용역을 거쳐 지난 15일 주민설명회를 가졌고 신속히 추진해야한다는 다수 주민 동의가 이뤄지면서 개발 방향이 최종 결정됐다. 개발은 1·2구역으로 나눠 이뤄지며 1구역에는 주민들을 위한 공공문화체육복합시설이 건립된다. 복합시설은 지하2층·지상6층 연면적 2만5천60㎡ 규모로 성남시에서 가장 큰 공공도서관과 수영장·다목적체육관·게이트볼장(옥상) 등이 들어선다. 총 건설비는 1천210억원으로 전액 시비가 투입되며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타당성 조사, 건축설계공모·실시설계 등의 행정 절차를 거쳐 오는 2028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다. 위례 지역은 성남시 전체 공공 문화·복지·실내체육시설이 1인당 평균 0.54㎡인데 비해 절반 수준에 머물고 있다. 여기에다 공공체육시설은 아예 없는 상태여서 복합시설이 완성되면 상대적으로 부족한 주민편의 공공시설 문제가 일정부분 해소될 것으로 성남시와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 2구역은 연면적 8만7천㎡ 규모의 첨단기업 시설로 조성된다. 해당 면적은 판교테크노밸리 소재 엔씨소프트R&D센터(8만8천500㎡) 수준으로 3천명 정도의 직장인구가 유입돼 주택·소비 증가 효과를 내면서 지역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성남시는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중에 매각 및 기업 유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창곡동 594는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연결되는 대로변에 위치해 있고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과 지근거리다. 또 바로 앞에 복정1지구(57만7천708㎡·4천300호) 공공택지개발도 진행 중이다. 당초 수정구청 부지로 계획됐지만 2018년 복합문화시설로 용도가 변경된 이후 성남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817억원에 부지를 매입했고, 컨테이너 문화공간(위례 스토리박스)을 임시 조성했다. 지역민들은 이런 창곡동 594에 대한 개발을 서둘러 줄 것을 요구해 왔고 이번에 방향이 확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성남시 관계자는 “설명회 때 나왔던 공공복합시설을 신속하게 추진해 달라는 주민 요구에 맞춰 기업 유치와는 별개로 시비를 투입해 복합시설을 빠르게 건립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며 “관련 절차를 서둘러 주민들의 희망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_사진] □ 성남시의회 이영경 의원(서현1, 2동)은 17일 제30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발생한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소속 일부 의원들의 폭력적 행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의회의 품격을 훼손한 더불어민주당에 자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 먼저 이 의원은 “성남시의회는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모든 의원은 품위와 책임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며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벌인 의회 질서 훼손 행위는 의회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우려했다. □ 17일, 성남시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의장 보궐선거를 위한 의사일정 변경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최종 부결됐다. □ 이에 일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장석으로 올라가 의사봉을 휘두르고, 회의 진행을 담당한 공무원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가하는 등 본회의장에 큰 혼란을 초래하며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 이 의원은 “성남시의회 회의 규칙에 따르면 의원은 본회의 중 폭력의 행사 등 회의장의 질서를 문란시키는 행위를 해서는 안되고, 의장은 경호가 필요할 경우 경찰관의 파견을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일부 의원들이 의장을 위협하거나 의사진행을 방해한 것은 명백한 규칙 위반으로, 의장을 대표하는 기관의 권위와 신변에 심각한 위협이 발생해 경찰의 협조가 필요할 정도의 사태였다”고 지적했다. □ 특히 “의회는 토론으로 설득하고 표결로 결정하며 그 결과를 존중해야 하는 공간”이라며 “표결 결과에 불복해 본회의장을 점거하는 행위는 의회 민주주의 정신을 훼손하는 것”이라 비판했다. □ 무엇보다 이 의원은 “편파적 회의 운영과 함께 ‘용역이 걸레 같다, 쓰레기 같다’, ‘나라가 개판으로 예산 짜니까 성남도 그런 식으로 예산 짠다’ 등 비속어를 사용하고, ‘시민이 내는 아이디어는 질지 좋지 않다’, ‘시민의식을 믿지 않는다’ 등 시민을 폄하하는 언행으로 상임위원장직에서 불신임 된 의원과 더불어민주당은 스스로 품격을 잃고 시민의 신뢰를 저버린 점에 대해 깊이 돌아봐야 한다”고 꼬집었다. □ 또한 “후반기 의장 선거 관련하여 현재 수사가 진행 중임에도 마치 불법으로 확정된 것처럼 사실관계를 왜곡하는 것은 매우 부절적하다”고 말한 뒤 “더 이상 의회를 정쟁의 수단으로 악용하거나 혼란의 장으로 만들어서는 안 되며 지금 필요한 것은 정치적 공방이 아닌 성숙한 책임 의식과 자성”이라고 강조했다. □ 끝으로 이영경 의원은 “성남시의회는 시민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민주적 의사결정의 장이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의회의 품격과 시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책임있는 의정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 밝혔다.
성남산업진흥원, "소공인 특화교육" 7차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성남산업진흥원 성남 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 오는 9월 22일까지 관내 식품제조업 소공인 및 재직자, 예비소공인을 대상으로 ‘소공인 특화교육’ 7차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성남 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성남시 관내의 10인 미만 식품제조 소공인을 대상으로 소공인의 경쟁력 향상 및 혁신성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소공인 특화교육’ 사업은 2014년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으로 성남 식품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관내 식품 기업들의 기업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소공인들의 디자인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소공인 특화교육은 오는 9월 27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제품 홍보 포스터 제작, 오픈마켓 상세페이지 디자인, SNS 홍보용 페이지 구성 등 식음료 상세페이지 제작을 위한 포토샵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지원되며 교재 및 기자재도 제공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22일까지 선착순 15명 내외에 한하며 정원의 120% 초과 시 조기 마감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소공인은 성남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7일 개최 [금요저널] 성남시는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인 오는 9월 7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성남 복지로 희망을 품다’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시가 후원해 열린다.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애쓴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봉사단장, 어린이집 원장 등 26명이 성남시장 표창, 성남시의회 의장상,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받게 된다. 성남시립국악단과 분당청소년오케스트라의 축하공연과 공공·민간 사회복지인 결의문 낭독도 이어진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맞춤형 책임 징수제 도입 등 행정력을 총동원해 올해 목표한 체납액 600억원 정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앞선 상반기에 목표액의 50%를 정리한 데 이어 목표 달성을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를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 시는 지방세·세외수입·주정차 위반 과태료 체납 등 체납자 유형별로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맞춤형 책임 징수제를 운용한다. 시 세원관리과 직원 42명이 체납자 2만여명을 맡아 전화, 문자, 집·직장 방문 등으로 체납액 징수 활동을 한다. 체납액과 사유도 분석해 3000만원 이상의 상습·고질적인 고액 체납자는 법무부에 출국금지를 요청하고 1000만원 이상 체납자는 명단을 공개한다. 500만원 이상 체납자는 한국신용정보원과 명단을 공유해 신용카드 발급·사용, 금융권 신규 대출·연장 등 신용거래를 제한한다. 자동차세나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자는 번호판을 뗀다. 최근 집중호우로 재산 피해가 발생한 시민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처분을 최장 2년간 유예하고 납부 의지가 있는 영세기업과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유도해 경제활동과 회생을 지원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지난해 이월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은 1412억원”이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세금을 성실하게 납부하는 시민과 형평성을 맞추고 공평한 세무 행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체납자의 세금은 끝까지 추적 징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2.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ZE-TRO 개최 [금요저널]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는 2022. 성남시청소년어울림마당 4회차‘ZE-TRO’를 중원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최한다. ‘ZE-TRO’는 ‘Zerowaste’와 ‘Retro’를 합친 합성어로써, 가치 소비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MZ세대들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은 친환경 소비트렌드 및 레트로 열풍을 반영해 기성세대와 MZ세대들의 간극을 좁히고 청소년들이 가족 구성원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문화의 장으로서 지역주민과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자리를 제공한다. 히랑피랑 등 청년창업팀 5팀, 감성한스푼 등 지역공방 3팀, 알키미아 등 청소년 동아리 12팀, 청소년운영위원회 은가비 등 자치기구 8팀 등, 다양한 부스들이 ‘레트로’와 ‘환경’을 컨셉으로 한 체험부스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을 진행한다. ‘ZE-TRO’라는 컨셉에 맞게 에코텀블러백 만들기, 리싸이클링 부스 등다양한 환경 체험 부스와 복고 메이크업 및 촬영, 추억의 뽑기 등 복고 체험 부스, 그리고 청년창업팀과 지역 공방들의 목공 소품 및 라탄 소품 등을 판매하는 판매부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나,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복고’를 컨셉으로 한 ‘제-트로 가요제’와 ‘이달의 롤라장’을 함께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지역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 노승림 관장은 “최근 MZ세대 열풍이 불면서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중원청소년수련관이 어울림마당을 통해 연결고리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 이번 축제를 통해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고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성남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9월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다양한 시민 행사를 연다.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은 오는 9월 6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성남시립교향악단과 성남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양성평등상 수상자 5명, 여성 발전 유공자 5명,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입상자 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한다. 성평등 상황극도 펼쳐진다. 관객들과 함께 성 인지 감수성을 진단하고 성평등 OX 퀴즈 풀이를 통해 일상에서 인지하지 못하던 성 차별적인 언어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는 행사도 다양하다. 시는 여성비전센터에서 양성평등 특강, 세대공감 영화제, 작은 토론회를 개최한다. 특강은 성희롱 성립요건과 사례를 소개한다. 영화제는 히든 피겨스, 더 와이프, 미스비헤이비어, 허스토리를 상영해 여성의 성장과 성차별 문제 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작은 토론회는 4명의 현장 전문가와 시민 활동가가 ‘여성친화도시 성남, 여성 대표성을 말하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일상 속 성차별 개선과 성평등 인식 확산을 위한 정책을 모색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청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9월 12일까지 시민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둔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을 시행한다. 시는 연휴 나흘간 방역, 안전, 편의, 교통, 물가, 청소, 나눔 등 7개 분야에 27개 대책반을 편성해 498명이 비상 근무를 한다. 방역 대책반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방역 체계 구축에 주력한다.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 등 3곳에 있는 선별진료소와 야탑역 광장의 임시선별검사소를 연휴 기간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야탑동 성남종합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적으로 방역하고 버스와 택시 운수 종사자에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한다. 안전 대책반은 사건 사고에 대비해 24시간 재난 상황 관리체제를 유지한다. 다중이용시설 43곳의 안전관리 실태와 도로시설물, 가로등 상태를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긴급 복구를 위한 도로상황실도 운영한다. 편의 대책반은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지역 내 7곳 응급의료기관을 중심으로 비상 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지역 내 약국 103곳은 휴일 지킴이 약국으로 운영해 연휴 동안 매일 문을 연다. 공공심야 약국으로 지정한 중원구 금광동 마이팜 약국, 분당구 야탑동 야탑차 온누리 약국, 수정구 창곡동 위례수 약국 등 3곳은 새벽 1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교통 대책반은 성묘객과 귀성객 이동 시간대에 시내버스를 집중적으로 배차하고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택시 부제를 해제한다. 학교와 공영주차장 147곳을 무료 개방해 주차 불편을 최소화한다. 물가 대책반은 대형매장, 전통시장의 추석 명절 주요 성수품 가격을 조사하고 불공정거래행위를 점검한다. 청소 대책반은 수정·중원·분당 3개 구청별 청소기동대를 편성해 주요 도로변과 민원 발생지역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한다. 이와 함께 시는 ‘서로 사랑 나누기 운동’을 추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기탁 성품을 전달해 훈훈한 명절을 보내는 분위기를 확산한다. 시는 이번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의 세부 내용을 시민들이 볼 수 있게 성남시 홈페이지 첫 화면에 띄워 놨다. 성남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대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산업진흥원, 한가위 성남시 中企 유망제품 TV홈쇼핑 방송판매 [금요저널] 풍요로운 한가위 명절, 성남산업진흥원이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유망제품으로 고객들을 찾는다. 오는 9월 5일 오전 5시부터 6시까지 홈앤쇼핑 채널에서 선보이는 명가온 코다리[제조사 ㈜석정에프엔시]는 간장, 고추장 양념으로 맛을 낸 코다리 14팩, 54,900원의 푸짐한 구성으로 준비했다. 특히 머리와 내장, 뼈를 제거한 순살코다리 조림과 머리부터 꼬리까지 한 마리를 통째로 조리한 통한마리 코다리 세트로 남녀노소 불문하고 취향대로 맛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한보섬유의 여성의류와 ㈜바이오가닉의 유기농생리대, 서바나도나쓰의 츄러스 등 고퀄리티의 품질과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가진 성남시 유망기업 제품들이 오는 하반기 안으로 홈앤쇼핑 채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TV홈쇼핑 지원사업은 성남시 중소벤처기업의 홈쇼핑채널 진출과 판로를 열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진흥원과 홈앤쇼핑은 지난해 첫 손을 잡고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방송된 ㈜에이치엠오의 재첩진국은 1시간 생방송 시간동안 5천 5백여 만원의 판매매출을 올렸다. 진흥원 류해필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TV홈쇼핑과 같은 비대면 온라인마케팅 채널은 중소벤처기업에게 꼭 필요한 판로확대 수단으로 성남시의 참신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우수제품들을 TV홈쇼핑 채널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성남시 유망중소기업들이 준비한 제품들로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아름다운 화음으로 하나 되는 성남시민 [금요저널] 성남문화재단이 음악을 통한 성남시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2022 시민참여 성남아트리움 한마음 합창제’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6일~17일 양일간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합창제는 성남시립합창단,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수정·중원·분당 여성합창단, 성남시 여성합창단을 비롯해 지난 7월 모집으로 선발한 관내 아마추어 합창단 6팀 등 총 12개 단체가 참가한다. 먼저 16일 저녁 7시 30분에는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정구 여성합창단과 을지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성남시 시니어산업혁신센터 소속으로 60~70대 단원들이 중심으로 활동하는 성남 시니어 싱어즈의 무대가 이어진다. 올해 창단 50주년을 맞는 성남시 여성합창단과 합창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길 소망하는 그레이스 여성합창단, 다수의 경연대회 수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성남시 시니어 여성합창단도 가요와 가곡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성남시립합창단은 ‘새야 새야’, ‘Ride On, King Jeses’ 등 아름다운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하고 각 참가팀을 대표하는 10명 이내의 인원들이 모인 연합 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17일 오후 4시에는 합창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모인 분당구 여성합창단과 성남에서 가장 오래된 기독교 혼성합창단인 성남 오라토리오 합창단, 음악을 사랑하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모인 비전콰이어가 함께한다. 따뜻한 마음으로 노래로 소통하는 중원구 여성합창단과 음악으로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성남 헤븐스 합창단도 이날 무대에서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한다. 1997년 창단 후 수많은 국내외 공연에서 성남을 알리고 있는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맑은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며 마지막은 역시 연합 합창곡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7세 이상 관람이고 티켓은 성남아트센터 혹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온라인과 전화 예매가 가능하며 전석 1만원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국회 안철수 의원 성남교육지원청 방문 정담회 가져 [금요저널] 안철수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성남지역 방성환 의원, 이기인 의원, 이서영 의원은 성남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각 학교의 현안을 청취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4차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공공용지 활용 방안 논의 체육관 미설치교의 체육관 건립을 위한 추진 방안 협의 등 지역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철수 의원은 체육관이 없는 학교의 미설치 이유를 듣고 지방의회와의 협업, 국유재산법 개정 등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성남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IT 인재양성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성남교육의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성남 미래교육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신승균 교육장은 미래인재 양성 필요성에 크게 공감하며“IT 교육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겠다”며 “성남교육 발전을 위한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제12회 빅데이터 기반 성남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아이디어 맛.zip’ 참가 청소년 모집 [금요저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에서 제12회 빅데이터 기반 성남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아이디어 맛.zip’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이한 정책제안대회는 10회째부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회를 운영 중이며 이번에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성남시의 더 나은 일상 회복과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 또는 정책 제안’을 주제로 운영한다. 지난 8월 29일 데이터 자료집이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으며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정책제안을 돕기 위해 데이터 교육집을 별도 제작해 배포했다. 또한, 9월 3일 킥오프 워크숍을 통해 대회 설명회, 사회참여와 정책제안서 작성 교육,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장벽을 낮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9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 제안서 접수 후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팀은 데이터 컨설팅 후 본선 대회를 통해 성남시장상,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성남시의회 의장상,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상을 수상하게 된다. 분당야탑청소년수련관 이재영 관장은“빠르게 급변하는 사회에서 더 나은 성남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의 의견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데이터 리터러시 능력과 함께 우리 사회를 위해 노력했다는 경험 학습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