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팝글로벌㈜, 부천시 지역아동센터에 매주 팝콘 100개 후원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3일 홀리팝글로벌㈜과 부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간에‘건강간식 지정기탁 후원 협약식’을 열고 지역 아동을 위한 간식 후원과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홀리팝글로벌㈜은 매주 2천 원 상당의 팝콘 100개를 지역아동센터에 직접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간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달은 업체가 직접 58개소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진행한다. 팝콘을 받은 지역아동센터들은 해당 제품을 아이들의 간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수연 홀리팝글로벌㈜ 대표는 “직접 개발한 팝콘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박성균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후원자의 뜻을 받아 아이들에게 건강한 간식을 유의미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홀리팝글로벌㈜의 정성 어린 후원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따뜻한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 복지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에 더해 민간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지원 모델을 구축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홀리팝글로벌㈜은 부천시 역곡에 자리하고 있으며 2013년 대한민국 최초로 프리미엄 팝콘 전문 매장을 열었다. 현재는 팝콘, 팝콘시럽, 커피시럽, 디저트 음료 등을 판매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다양한 맛과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부천시 무릉도원수목원, 야간 테마경관 조성 위해 8월 18일부터 임시휴관 [금요저널] 부천시는 무릉도원수목원의 ‘야간 테마경관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8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목원을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무릉도원수목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사꽃잎이 기억하는 날씨의 뜰’을 주제로 날씨와 복사꽃을 결합한 미디어아트와 관람객 참여형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낮에는 자연 생태와 휴식의 공간으로 밤에는 빛과 소리가 어우러진 디지털 테마 정원으로 운영된다. 이에 더해 날씨별로 변화하는 테마 미디어아트, 동선에 따라 새롭게 마주치는 감동 등 일상에서 경험할 수 없던 야간 경관도 제공할 계획이다. 자연생태공원 내 무릉도원수목원의 임시휴관 기간에도 박물관과 식물원은 정상 운영하며 기존 상설 전시와 식물 관람을 변동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무릉도원수목원은 공사 및 안전 점검, 시범 운영을 거쳐 2025년 10월 1일 재개장한다. 장희정 부천시 공원조성과장은 “이번 야간 테마경관 조성으로 무릉도원수목원이 지역 대표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휴관에 따른 불편에 너른 이해를 부탁드리며 완공 후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대 역사 속의 부천과 우휴모탁국 [금요저널] 2022년 6월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창립 57주년 부천문화원 역사문화 학술대회'가 부천문화원 4층 대강당인 솔안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부천시와 부천문화원은 시 승격 50주년, 문화원 창립 60주년을 준비하고자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천의 고대사와 선사 유적의 관계를 밝혀 줄 ’고대 역사 속의 부천과 우휴모탁국‘이라는 연구 주제를 갖고 진행될 예정이다. 일찍이 역사학계의 원로이자 해방 이후 한국사학계를 이끌었던 이병도 선생은 ‘삼국지’ ‘위서 동이전 한조’에 보이는 54개의 마한 소국 중 하나인 우휴모탁국을 부천으로 비정한 바 있다. 더불어 부천에는 청동기부터 철기시대를 아우르는 고강동 선사유적지, 여월동 선사유적지 등이 1990년대 이후 발굴되어 고대 도시국가의 흔적이 남아 있기도 하다. 이와 같은 부천의 고대사에 대한 관심과 연구를 다시 되살리고 부천시민들에게 정주의식과 애향심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학술대회가 기획됐다.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한 권순호 부천문화원장은 평소 부천의 역사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던 중에 2021년 고강동 선사유적지의 지표조사를 먼저 시행했다. 이후 부천의 고대사를 재조명할 필요를 느끼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고대사 전공자와 고고학 전공자에게 연구를 의뢰해 이번 학술대회가 성사됐다. 그 결과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국고고학회의 회장인 김길식 용인대학교 교수가 기조발표를 하고 숭실대학교 박물관의 박경신 학예팀장, 한신대학교의 이형원 교수가 부천의 고고학 관련 연구성과를 내놓게 됐다. 이어서 고구리·고리 연구소의 박승범 연구원은 부천의 고강동 선사유적지가 품고 있는 제천의식 터인 적석환구 유구에 대한 연구를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박찬규 박사가 부천과 우휴모탁국의 위치 비정을 탐색하는 발표로 끝을 맺는다. 이와 같은 연구성과를 두고 서봉수 원장의 사회로 김길식 교수가 좌장이 되어 발표 논문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될 것이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부천문화원은 급변하는 도시계획으로 인해 희미해진 부천의 역사적 정체성을 심어주고 잊고 있던 문화재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로 활용하고자 한다. 이로써 잃어버린 부천의 고대 역사를 되살리고 부천의 고고학적 유물과 유적지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는 물론이고 부천학을 새로이 정립하고 부천을 역사문화 도시로 비상시키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by민선8기 부천시장직 인수위, 비상경제위기 선제적 대응 나서 [금요저널] 민선8기 부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 대외 발 인플레 요인 발생으로 인한 현재의 민생경제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비상경제 대응 T/F”를 구성하고 비상경제대응체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이제 막 비상경제 체제에 나선 정부와 경기도지사직 인수위 기조 및 대응방안에 발맞춰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민선8기 부천시장직 인수위가 내린 신속하고 선제적인 조치다. 인수위는 지난 20일 T/F 구성을 완료하고 21일 10시 인수위 회의실에서 조용익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첫 부천시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가졌다. 비상경제 대응 T/F는 조용익 당선인이 지휘하는 비상경제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비상경제 대응 T/F와 비상경제대책본부의 협조체제로 이루어진다. 인수위 비상경제 대응 T/F에는 김기현 공동인수위원장과 시정혁신분과가 참여하며 비상경제대책 본부장은 부시장이, 운영총괄은 기획조정실장이 맡는다. T/F는 소상공·자영업 대책반 기업대책반 고용대책반 물가대책반 총 4개반으로 구성되어 경제위기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 소관 부문별 경제상황 집중 점검 및 대응방안 논의 등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부천시 민생경제분야 소관 부서 외 부천산업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유관기관도 참여해 현장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인수위 관계자는 “인수위 최우선 과제인 민생경제를 지켜내기 위한 부단하고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조치”며 “위기상황 속 민생경제를 지켜내기 위한 전 부서·전 방위에 걸친 다양한 정책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부천시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 지원 [금요저널] 지난 18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최고위건축개발과정 CADO경인 총동문회에서 부천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 13명을 위해 7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나눔은 생각이 아닌 실천이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CADO경인 총동문회 20여명이 참석해 저소득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CADO경인 총동문회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CEO과정을 이수한 사람들이 모인 봉사단체로 2017년부터 부천시와 협력해 집수리 및 생활필수품 지원 등의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에는 부천시 선별진료소에 마스크와 생수를 후원하기도 했다. CADO경인 총동문회 안희배 봉사위원장은“CADO경인 총동문회의 나눔실천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인조 부천희망재단 이사장은“부천에 나눔문화와 공동체 문화를 형성할 수 있는 지역재단과 함께 CADO경인 총동문회의 선한 영향력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선자 통합돌봄과 지역복지팀장은“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의 뜻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CADO경인 총동문회의 나눔문화가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잘 전달되도록 부천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부천시,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강화교육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6월 17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희망키움 및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연금공단 남동연수지사 이경주 강사를 초청해 ‘2022년 상반기 자산형성지원사업 자립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평생월급 프로젝트’ 라는 주제로 노후 준비의 필요성, 기초연금 및 국민연금 제도 바로 알기 등 참여자들이 안정적인 노후의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들을 설명해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보건복지부 자산형성지원사업은 근로소득이 있는 저소득층이 소비지출을 줄여 저축할 경우 저축분의 일정 비율로 정부가 지원금을 줘 자산형성을 도와주는 제도다. 가입자가 매월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칭하며 3년 만기 시까지 탈수급 또는 취·창업 등의 해지 조건이 있다. 이는 복지서비스 및 근로유인보상 체계의 결합으로 탈 빈곤을 위한 통합적 접근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립에 대한 역량을 키워 올바른 노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자산형성지원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가입 대상자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청렴도 1등급 달성,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도시 부천 실현’을 위한 2022년 부패방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올해 5월 19일 시행한 이해충돌방지법이 실효성 있게 정착·운영되도록 이해충돌방지제도의 운영기반 구축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노력을 위한 부패 취약분야의 지속적 개선 기관장·고위공직자 청렴 리더십 강화 실효성이 확보된 청렴 시책 추진 등 청렴도 제고에 핵심적인 추진과제를 보완했다. 특히 이해충돌방지제도는 직무 관련자에 대한 사적 이해관계 신고 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가족 채용 및 수의계약 체결 제한 직무상 비밀 이용 재산상 이익 취득 금지를 주요 골자로 한다. 부천시는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맞춰 ‘부천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제정하고 감사담당관을 이해충돌방지담당관으로 지정해 공직자의 이해충돌 상황에 관한 확인·점검토록 했다. 또한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부패·공익신고자 보호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패방지 기본계획에 따른 시책들이 그 목적에 맞게 잘 이행되었는지 효과성을 확인하기 위해 청렴시책 평가단을 구성해 다양한 방법으로 분석·점검해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시장이 직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해 청렴리더의 반부패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전 직원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성훈 시 감사담당관은“이번 기본계획은 청렴을 향한 공직자의 다짐이자 새로운 시대, 더 공정하고 깨끗한 세상을 원하는 시민과의 약속이다”며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by아래서 위로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부천 [금요저널] 부천 시민의 문화공론장 ‘도시플랫폼B’가 문을 열었다. ‘도시플랫폼B’는 부천 시민이 직접 도시 문제에 대해 문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든 온라인 공간이다.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 주체적으로 나서고 다양한 이들의 의견을 수렴해 능동적으로 함께 참여해나간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도시플랫폼B의 핵심 기능은 시민모임등록 시민기획제안 등이다. ‘대화모임’은 더 나은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민들의 자율 모임 공간이다. 부천에서 1인 가구로 슬기롭게 살아가기, 어린이 놀이생활 탐구, 장애 예술가로 살아가기 등 개인이 겪은 도시 일상을 의제로 끌어내고 이를 문화적으로 여럿이 함께 머리를 맞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화모임 등록과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게시판 ‘참여하기’에서 ‘도시톡톡’에 접속한 뒤 ‘모임등록’을 통해 할 수 있다. 모임을 등록한 뒤 도시플랫폼B 회원들의 공감과 찬성 등 각각 5표 이상 받으면 활동비를 신청할 수 있다. 모임 신청 조건은 부천시민 또는 부천 소재 직장이나 학교를 다니고 있는 사람 3명 이상이면 된다. 모임별로 최대 50만원을 받아 활용할 수 있고 올해 최대 100여 개 모임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등록 뒤 활동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틀에 박힌 공모·지원사업 대신내가 만드는 참신한 문화도시 활동‘시민 기획 프로젝트 제안’부천시민은 도시플랫폼B를 통해 직접 기획한 활동을 제안하고 실현해 볼 수 있다. 정형화된 공모·지원사업의 틀에서 벗어나 시도해보지 못했던 독창적이고 참신한 기획을 실험하고 도전해볼 수 있다. 활동범위는 예술세계 확장을 위한 ‘예술씨앗’ 분야, 지역공동체를 위한 ‘도시씨앗’ 분야 등 2개다. ‘대화모임’ 참여자가 대화 주제 발전을 위해 활동을 제안 신청하면 심사 과정에서 혜택이 있다. 신청 방법은 게시판 ‘참여하기’에서 ‘도시프로젝트’를 통하면 된다. 도시플랫폼B 회원들의 공감과 찬성 등 각각 5표, 20표 이상 얻은 뒤 시민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활동비를 최대 1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일 기준 부천에 거주하거나 활동소재지가 있는 개인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세 차례 진행하며 각각 7월 10일 8월 9일 9월 12일까지다. 활동기간은 11월 30일까지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도시플랫폼B는 시민의 생각과 제안을 기초로 한 상향식의 온라인 공론장이다. 단선적 지원방식을 넘어 자유로운 의견 교류와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주체적, 능동적인 시민 참여형 공간이다. 재단은 도시플랫폼B를 통해 시민 문화주권을 높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문화생태계 조성을 통해 문화도시로서 성장 동력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국가 지정 제1호 문화도시인 부천은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듣는 도시’를 지향으로 다양한 활동을 연중 펼치고 있다.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부천중앙공원에서 ‘문화도시 시민회의 : 이야기 페스티벌’을 열고 문화도시 시민위원회 출범, 시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말에는 시민들의 제안 의견을 투표해 이듬해 문화정책에 수렴하는 ‘문화도시 시민총회’도 예정돼 있다.
by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웹툰아카이브사업 중간보고 및 개선 토론회’개최 [금요저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오는 6월 22일 오후 2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웹툰·콘텐츠·학술연구 관계자 및 만화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웹툰아카이브사업 중간보고 및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디지털 만화규장각, 아카이브시스템, 서지관리시스템 등 분리된 등록체계를 2019년 ISP를 수립해 2021년 웹툰아카이브 통합시스템을 개발하고 사업 고도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웹툰아카이브 DB 구축을 위해 2019년 국립중앙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만화 및 웹툰 유통정보 29만여건, 웹툰 원문서비스 이미지 465작품 27,087화 등의 만화정보를 수집 및 공유했다. 토론회는 크게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진행해 온 ‘웹툰아카이브 구축사업 현황 및 중장기 계획’의 사업 중간보고로 진행되며 두 번째 세션은 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이 ‘웹툰아카이브 서비스 방향’, ㈜어라이즈오브젝트 이세인 대표가 ‘웹툰아카이브 중장기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고정민 교수를 좌장으로 해 서범강, 이세인 발제자와 함께 권창호 웹툰협회 사무국장, 권혁주 공주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부 교수, 김신 중부대학교 교수, 민병현 한국영상자료원 수집카탈로깅팀장, 서찬휘 만화 연구와 비평 이사, 양지훈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원, 그리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김선미 문화진흥실장이 토론을 진행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웹툰아카이브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한국만화에 대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완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웹툰아카이브 구축사업 개선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면밀히 수렴해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인 웹툰아카이브 서비스와 중장기 운영 방향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by부천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상동호수공원 연계 ‘치유의 향기를 싣고’프로그램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월 14일~15일 2일간 코로나19 지속화로 쌓인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등록급식소 어르신 95명, 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부천상동호수공원과 연계해 치유의 향기를 싣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건강체조 상추 수확하기 저염 영양 쌈장 만들기 포토존 촬영 실내 식물원 ‘수피아’ 관람 일정으로 체험활동이 진행됐으며 수확한 상추와 곁들일 저염 영양 쌈장 만들기 요리 활동을 함께 실시해 참여자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외부활동이 어려운 입소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실내 치유농업 건강체조 상추 모종 심기 영양 쌈장 만들기 활동을 등록급식소 입소자 약 400명을 대상으로 센터 영양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동호수공원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설장은 “코로나 19로 지쳐있던 어르신의 몸과 마음이 힐링 되어 더욱 건강해지는 느낌이었고 오랜만에 야외로 나온 어르신들도 너무 즐거웠다고 이야기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정 센터장은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몸과 마음의 활력을 위한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by‘고강지역 도시재생 인테리어 필름 시공 기본교육’ 개강 [금요저널] 부천시는 6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2022 고강지역 도시재생 인테리어 필름 시공 기본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 고강지역 도시재생 인테리어 필름 시공 기본교육’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참여해 원도심 노후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테리어 필름 시공 기본 교육은 총 8회이며 7월 1일에 시작해 8월 25일까지 주1회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고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및 생활권자로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화로 접수해 신청하면 된다. 이규호 도시재생과장은 “현재의 원도심 주거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민이 스스로 불편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며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분야 중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필수적인 부분으로 앞으로도 집수리 사업 등을 운영할 계획이므로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by부천시, 다함께돌봄센터 추가 개소…아동돌봄 확대 [금요저널] 부천시의 8번째 다함께돌봄센터이 지난 13일 부천중동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단지 내에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부부 등 초등자녀 양육부담 경감과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부천시가 설치하고 운영하는 시설로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아동들에게 정기·일시보호, 급·간식,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은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의 협조로 주민공동시설 유휴공간을 10년의 무상임대 협약 후 리모델링한 것으로 이용 아동들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시설 전체 면적은 118㎡, 정원은 30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은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시설 규정에 따라 간식비는 별도로 부담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 ~ 오후 7시, 방학 중 오전 9시 ~ 오후 7시이다. 해당 시설은‘사단법인 나눔과섬김’에서 위탁을 받아 전문적인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특히 아동이 아프거나 다쳤을 때 부모가 맞벌이 등으로 부재 시 일시돌봄을 신청하면 신속하게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는 서비스 등 촘촘한 틈새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동택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이 아동들에겐 이웃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터로 부모님들에게는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초등돌봄시설 확충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돌봄공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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