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축산물공판장·나눔축산운동본부의 여름 선물, 부천시에 삼계탕 1,480인분 기부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5일 부천과 축산물공판장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과 나눔축산운동본부로부터 1,500만원 상당의 삼계탕 1,480인분을 기부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에게 전달돼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여름안심 패키지’ 건강보양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2000년 설립된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축산물 유통거점이다. 공판장 직원과 협력사 70여명이 ‘부축사모’라는 자율단체를 만들어 매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삼계탕을 기부하며 지역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산농가, 축산 관련 단체, 농협 임직원이 회원으로 참여하는 전국 단위 비영리단체다.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넓히고 나눔을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해 부천시 발달장애인 아동·청소년 캠프에 5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는 부천시 여름나기 지원에 힘을 보탰다. 조철구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장은 “유난히 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여름, 이웃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고 전했다. 이종원 나눔축산운동본부 사무총장은 “뜻깊은 후원에 다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해마다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는 부축사모, 농협 부천축산물공판장,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부천시는 기업과 단체의 선한 영향력과 함께하며 모두가 잘 사는 부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 개최.촘촘한 돌봄 준비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6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를 열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하반기 통합돌봄 실행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내 다직종·다분야 전문가 24명이 참석해 신규위원 위촉, 사업 추진성과 공유, 2025년 하반기 추진계획, 의료·돌봄 통합지원 전국화 준비 방안 등 통합돌봄사업 확산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돌봄 공백 해소 방안, 민관 협력 체계 강화, 의료·돌봄 통합 연계 방안을 집중적으로 검토하며 향후 추진계획에 반영할 실질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의 책임이 아닌 국가와 지역 공동체의 책임으로 점점 강조되고 있다”며 “부천시는 돌봄이 꼭 필요한 순간에 적시에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를 정교하게 구축하고 지역 안의 자원과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통합시스템을 촘촘히 만들어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에이징 인 플레이스’를 실현하기 위해 2019년부터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현재는 부천형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아울러 2026년 3월 전국 시행을 앞두고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조례’ 개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활력 있는 자족도시를 향해…경제·산업으로 다시 뛰는 부천 [금요저널] 부천시가 미래 비전인 ‘활력 있는 자족도시’를 향해 성큼 다가서고 있다. 부천시는 지난 18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2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종합평가 2위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면서 미래 비전 구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대내외에 알렸다. 특히 경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미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부천시가 그리는 청사진이 부천시의 시각이 아닌 외부 공인 기관으로부터 객관적으로 평가된 것이라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경제 부문은 ‘활력 있는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실질적인 동력과도 같아 부천시의 미래 비전의 가능성을 점치는 데에 유의미한 지표다. 부천시는 기존의 주거 중심에서 주거·산업·환경·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자족도시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부천시는 공장 집단화 및 기업 유치, 농업 창업 및 창업 지원을 위한 노력 재정건전화를 위한 노력 고령·장애인·청년 포함한 일자리 창출, 취업지원을 위한 노력 등의 다양한 정책적 노력이 인정받았다. 특히 베드타운 성격이 강한 부천시가 미래 신산업·제조기업 육성 측면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부천시의 성장 엔진에 파란불이 들어왔다는 신호로도 읽힌다. 세계 2위 전기차용 전력반도체 기업인 온세미는 부천 온세미코리아에 오는 2025년까지 1조 4000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부천 공장라인이 갖춘 실리콘카바이드 반도체 생산량을 현재보다 10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500명 이상의 신규 고용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며 부천 소재 협력사 80여 곳도 1900억원의 추가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 계획은 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지오센트릭, SK온, SK E&S, SKC, SK머티리얼즈 등 친환경 기술 분야의 SK그룹 핵심 계열사 7개 기업을 약 3여 만평 부지에 집적화하는 사업으로 차세대 배터리·반도체 소재 탄소 저감 및 포집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친환경 기술개발 부문이 들어서게 된다. 미래 산업을 좌우할 최첨단·친환경 기술 기업들이 부천을 둥지로 삼아 날개를 펴는 동시에 부천에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해 경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5대 특화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부천시의 경제·산업 역량을 더욱 키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천시는 기업 유치와 더불어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쏟고 있다. 부천지역 하이로드형 전략산업 고용촉진사업, 4in1 융합회계사무 인력 공급사업, 부천형 의료관광 전문코디네이터 양성사업, 부천 청년 문화예술가 활동가 고용촉진사업 등 지역 기반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공을 들였다. 그와 동시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취약계층 고용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 사업을 통해 긴급 생계지원에도 나섰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이번 국무총리상 수상은 지난 2011년 대통령상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제·산업 육성으로 일자리가 넘치는 활력 있는 자족도시 부천을 만들 것”이라며 “부천시의 큰 미래를 계속 만들어가는 한편 취약계층도 꼼꼼히 챙겨 함께 잘 사는 ‘균형발전 부천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국공립 역곡하나어린이집 ‘BF 본인증’ 우수등급으로 통과 [금요저널] 부천시는 이달 한국건물에너지기술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BF 본인증’을 최종 통과해 인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BF 인증’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로 어린이·노인·장애인·임산부뿐만 아니라 일시적 장애인 등이 개별 시설물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계획부터 설계·시공·관리까지 전 단계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부천시는 공보육 시설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노후 국공립 역곡하나어린이집 재건축을 추진해 올해 1월 준공 완료했다. 역곡하나어린이집 재건축은 하나금융그룹의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9억8천952만원을 지원받아 민·관 협력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BF 인증을 위해 설계 단계부터 관련 규정을 철저히 검토해 건축 전 영역에 반영했다. 보육실·유희실·화장실 등 실내뿐만 아니라, 영아 놀이터·유아 놀이터·옥상 등 모든 영역에 BF 인증을 위한 설계를 반영해 2021년 8월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이달에는 최종 본인증을 ‘우수등급’으로 통과해 2032년 10월까지 10년간 인증되는 인증서 및 현판을 추가 획득했다. 민삼숙 보육정책과장은 “현재 역곡하나어린이집은 장애통합어린이집으로써 전문성을 살려 경계성 장애 영유아 등 총 9명을 통합보육 하고 있다.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이 장애통합보육 등 취약보육을 적극 실시하도록 지원해 탄탄한 공보육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자원봉사단체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6일 부천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40여 개 자원봉사단체 임·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단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번 자원봉사단체 워크숍은 지난 3년간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자원봉사활동에 희생적으로 참여한 단체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한 협력적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원도 철원군 일원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철원관광정보센터 강당에서 소통과 화합을 위한 특강을 시작으로 고석정 꽃밭 관람과 한탄강 주상절리길 트레킹으로 진행됐다. 한편 워크숍에 참여한 40여 개 자원봉사단체는 ‘2050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쓰레기 줄이기, 손수건 사용 등의 실천 결의대회를 갖기도 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너무나 오랜만에 많은 단체가 모여 서로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8만여 평의 드넓은 꽃밭 관람과 한탄강 주상절리 트레킹을 통해 심신이 맑아지고 건강해진 느낌이다 행사를 준비해 주신 자원봉사센터에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천시 이일용 자치분권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천시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 주시고 계신 여러분들을 직접 만나보니 뜨거운 열정이 느껴진다 어렵고 위험한 상황이 생길 때마다 자원봉사단체의 활동이 부천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더욱 협력하고 소통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페이로 결제하고 추가할인도 받자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부천페이 추가할인 가맹점’을 운영한다. ‘부천페이 추가할인 가맹점’이란 부천페이 인센티브 외에 결제할 때 추가로 3% 또는 5%를 할인해 주는 가맹점이다. 11월 1일부터 운영되는 추가할인 가맹점은 45개소로 부천상동시장, 중동사랑시장, 부천역사쇼핑몰이다. 추가로 할인되는 금액은 가맹점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시민의 고통을 분담하고 서로 응원해 지역경제를 되살리겠다는 굳은 의지로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추가할인 가맹점에서 부천페이로 결제 시, 자동으로 할인된 금액만큼 결제되며 경기지역화폐 앱 이용내역에서 할인금액과 최종결제금액이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추가할인 가맹점 목록은 경기지역화폐 앱 ‘부천페이 추가할인 가맹점 소개’ 코너 및 부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추가할인 가맹점 스티커를 제작·배부하고 ‘경기지역화폐 앱과 부천시청 홈페이지’에 일반가맹점과는 별도로 추가할인 가맹점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코너를 운영한다. 또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점포 홍보를 진행하고 추가할인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모집해 운영을 확대할 예정이다. 부천페이 추가할인 가맹점 계약을 희망하는 업체는 부천시청 생활경제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가맹점 방문 예약 신청해 가맹점 신청을 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부천페이 추가할인 가맹점 운영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천페이 추가할인 가맹점에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동절기 코로나 추가접종 18세 이상 성인으로 확대 시행 [금요저널] 부천시는 최근 국내외 방역상황, 신규 2가백신 도입 등 변화된 상황을 고려해 2022~2023년도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대상자를 18세 이상 성인으로 확대 시행한다. 지난 10월 11일부터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그와 유사한 감염 취약시설,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실시해오던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 범위를 만 18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까지 확대한 것이다. 접종 대상은 코로나19 백신 기초접종을 마치고 마지막 접종 또는 확진일 중 늦은날짜 기준으로 4개월이 경과하면 가능하다. 또한, 기존 동절기 추가접종에 사용되던 BA.1 기반 백신에 BA.1 및 BA.4/5 기반 화이자 백신이 추가로 도입되어 원하는 백신을 선택해 접종할 수 있다. 접종예약은 10월 27일부터 사전예약누리집 및 전화예약으로 가능하다. 화이자BA.1 백신은 11월 7일부터, 화이자BA.4/5 기반 백신은 11월 14일부터 접종 가능하다. 부천시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대비를 위해 부천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만 24세 청년기본소득’ 4분기 신청자 접수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만 24세 청년 대상으로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으로 신청일 기준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는 경우여야 한다. 해당자는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서 신청하면 1인당 연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받게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을 동의한 기존 수령자는 별도 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지만, 개인정보에 변동사항이 있거나 지난 분기 소급 신청을 원하면 신청 기간 내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또한, 수급비 변동 등의 이유로 신청을 포기했던 1994년 1월 2일부터 1997년 7월 1일생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청년은 예외적으로 소급해 신청할 수 있다. 심사 및 선정 기간을 거쳐 지급대상자로 확정된 청년에게는 12월 20일 이후 부천페이로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등록 후 사용할 수 있다. 청년기본소득으로 지급받은 부천페이는 부천시 관내 전통시장 및 동네슈퍼, 편의점, 미용실 등 소상공인 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유흥업소와 연매출 10억원 이상 사업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지역화폐 가맹점 등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역화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4년 차에 접어든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이 청년층의 사회활동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천시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소사청소년센터에 녹색청정공간 마련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9월 소사청소년센터에 식물을 활용한 공기청정 공간인 ‘가든볼’을 설치, 운영 중이다. 금번 설치된 가든볼은 부천시와 한국실내환경학회와의 유기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추진된 실증사업으로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하는 산림청 연구과제의 일환이다. 시는 연구개발 신기술의 성과 검증을 위한 테스트베드를 지원하는 동시에 외부 재원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개선과 시민 편익 증진에 활용한다.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소사청소년센터의 기존 휴게공간을 활용해 약 12㎡ 면적의 벽면 녹화를 조성했으며 대기 중 오염물질을 흡착·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스킨답서스, 만양금, 스파티필름, 홍콩야자 등 11종의 식물 530여 개를 심어 신선한 공기를 제공하고 있다. 공기정화식물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 효과 분석을 위해 가든볼 내·외 등에 5대의 ‘IoT기반 실내공기질 측정기’를 설치했다. 지난 한달간 측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센터 사무실 내부에 비해 가든볼 내부의 미세먼지 농도가 약 50%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공간 마련을 위해 가든볼 실증사업을 유치했다”며 “공기질 개선 효과 분석ㄱ 및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유사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평생학습 일자리 정책포럼 개최…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 ‘평생학습 관점에서 바라본 일자리 창출’이라는 주제로 ‘제17회 부천시 평생학습 정책포럼’을 개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포럼은 고강시민학습원에서 진행되며 유튜브 채널 ‘부천시평생학습센터’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국가·도·민선 8기 공통 관심 사안인 평생 역량 개발과 관련해 전문가 진단 및 시민 정책 제안의 장을 만들고 보편적 평생학습 실현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내용으로는 좌장을 맡은 중앙대학교 이희수 교수가 ‘교육 없는 평생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하며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박동열 선임연구위원의 ‘지역 연계 평생직업교육, 어떻게 가능한가’ 서울시50플러스재단 황윤주 정책연구팀장의 ‘평생학습 주도의 일자리, 어떻게 가능한가’ 경상남도평생교육진흥원 고영화 학습정보팀장의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일자리, 어떻게 가능한가’ 순서로 발표가 이어진다. 현재 포럼 주제에 대한 사전 학습을 유도하고 내용에 대한 이해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10월 25일부터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료집을 공개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31일까지 접수링크나 QR코드를 통해 사전접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 역곡도서관 제27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금상’ 수상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2일 개최한 경기도 건축문화제에서 ‘부천 역곡도서관’이 제27회 경기도 건축문화상 사용승인 부분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27회 경기도 건축문화상은 ‘REINTERPRETATION-공간의 재해석’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10월 22일 오후 2시 김중업 건축 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시상식이 열렸다. 현재 온라인 전시관에 수상작이 전시돼 있다. 역곡도서관 건립과정에서 시민 수요조사 및 제안공모를 통해 다양한 지역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산에 접한 역곡공원 특성을 반영해 주변 모습과 조화를 이루는 지식공간 구현에 방점을 두고 노력한 점 등이 이번 수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역곡도서관은 대지의 특성을 활용해 주변과 하나의 공간으로 묶어 자연의 모습과 조화를 이루는 지식공간으로 구현됐다. 연면적 1천49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사업비 61억원을 들여 건립, 2019년 5월 개관했다. 역곡공원 안에 위치한 특성을 살려 ‘숲 생태’를 테마로 생태자료를 전시할 수 있는 생태갤러리, 야외 문화공간인 한낮정원, 시민 휴게공간인 달빛정원 등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시는 역곡도서관 사업 초기 수요조사 단계부터 건립과정 내 건립추진위원회를 운영하면서 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었으며 지역 주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공간으로 만들고자 힘썼다. 특히 주민참여방안 논의를 통해 주민참여형 인테리어 공모를 진행했으며 역곡지역 부천동초등학교, 역곡초등학교, 동곡초등학교 아이들의 소망을 담은 그림을 벽면 타일로 제작했다. 한편 부천시 시설공사과는 2018년 아트벙커B39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 수상,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한국건축문화 대상 수상 등 우수한 공공건축물 건립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클래식 특화 공연을 위한 부천아트센터, 옥길지구 신도시의 도시적 감성을 반영한 별빛마루도서관, 고강선사유적공원의 자연환경과 어울리는 수주도서관 등 뛰어난 공공건축물을 시민에게 제공했다. 또한 친환경·에너지고효율 공공건축물 추진, 안전한 공사현장 관리 및 고품질 공공건축물 건립, 시민참여 공공건축물 건립 등 우수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 중심의 행정체제 개편을 위해 2024년 1월 부천시 광역동 폐지·일반동 전환 행정조직 개편에 발맞춰 공공청사 건축물 리모델링을 대비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도시건축정책에 맞춰 부천만의 특색이 조화롭게 발현될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수준 높은 건축디자인 도시를 실현할 것”이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부천시의 우수한 공공건축물의 건설능력이 증명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시승격 50주년을 맞이해 시민 중심의 도시공간 창출과 공간적 복지 등을 위해 ‘2023년 제28회 경기도 건축문화제’는 부천시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는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대상 토지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이루어진 491필지다. 토지이동의 주요 원인은 개발제한구역 내의 행위허가, 국공유지 도로 유상매각을 위한 용도폐지, 토지개발사업, 지적재조사사업, 토지계획선 분할, 아파트 다세대 주택 및 공장의 신축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부천시청 부동산과 및 각 행정복지센터, 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해 토지 491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부천시 홈페이지에서“분야별 정보 → 부동산/도시계획/개발 → 개별공시지가 열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된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10월 31일부터 11월30일까지 인터넷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민원을 이용하거나 부천시청 부동산과에 서면 또는 우편, 팩스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 오는 12월 23일까지 토지특성을 재조사하고 전문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보하게 된다. 부천시 부동산과 관계자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토지소유자는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