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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별빛마루도서관, 도서관 협력유공 ‘문체부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부천시 별빛마루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부문에서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도서관 간 협력과 시민 중심의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국에서 총 4개 도서관만이 장관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19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며 부상으로 150만원이 함께 수여된다. 이번 수상을 통해 별빛마루도서관은 시민 참여 기반의 문화 생태계 조성 기관으로서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지역 공공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의 문화적 삶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별빛마루도서관은 2022년 개관 이후 민관학 협력 기반의 시민참여형 문화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 속에서 주민이 문화의 주체가 되는 공간으로 자리잡으며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을 독서치료 전문가로 양성하는 ‘부천형 북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이 지역 아동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 주체로 나섰다. 양성된 시민 강사들은 초등학교 현장에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치유 기반의 독서문화를 확산시켰다. 이에 더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등에 선정돼 폭넓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도서관 사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계돼 운영되고 있다. 도서관 누리집과 SNS 채널 등을 통해 시민 대상 강좌, 공모전, 문화행사 참여 정보를 수시로 안내하며 특히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은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과 협력해 ‘목일신시그림 공모전’ 등을 열어왔다. 이재희 별빛마루도서관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목소리를 도서관 운영 전반에 담으려는 노력과 직원들의 정성이 더해진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이 편안히 머물 수 있는 ‘동네 거실’ 같은 도서관이 되도록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빛마루도서관은 2022년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을 비롯해, 2023년에는 ‘경기도건축문화상 대상’을 받으며 공공건축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5월에는 ‘2025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에 선정됐으며 심곡도서관 리모델링 시민참여, ‘칙칙폭폭도서관’ 개관, 작은도서관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생활 밀착형 독서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부천시, 자율방재단원 격려 위한 체육행사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부천시 자율방재단이 지난 25일 부천레포츠공원 원형광장에서 단합 체육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자율방재단원 400여명을 비롯해 이학환 부천시의회 부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 체육행사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 호우 상황에서 방재활동을 펼친 방재단원의 사기 진작과 결속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 방재단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단원 400여명이 함께하는 체육활동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수 단원에게 표창을 전수하며 올여름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올해 임기를 마무리하는 김태웅 자율방재단장의 헌신과 열정에도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태웅 부천시 자율방재단장은 “올여름 기습적인 국지성 호우와 장기간 이어진 폭염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방재단원들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겨울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해 부천시와 함께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묵묵히 봉사해 온 자율방재단원들의 헌신이야말로 부천시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과학고 설립 추진…미래 향한 ‘꿈의 인큐베이터’ 만든다 [금요저널]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첨단과학 중점도시’ 비전을 펼치고 지역 과학 인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과학고 설립을 추진한다. 부천시는 15일 시청 만남실에서 부천고등학교·부천시의회·부천교육지원청과 ‘부천시 과학고 설립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김선복 부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영찬 부천고등학교장 등이 참석했다. 부천시는 부천고·부천교육지원청과 지난달 ‘부천 과학고 설립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재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고 있는 부천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안에 뜻을 모은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부천시의회까지 이에 동참하며 과학고 설립을 위한 추진 동력을 더욱 키운 것이다. 부천시는 과학고 설립을 통해 부천 첨단산업 인프라와 과학 인재 연계 및 시너지 도모 과학 인재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첨단과학 중점도시’ 구현 부천을 비롯한 도내 과학 인재 교육환경 개선 균형 잡힌 수도권 내 과학 교육 인프라 구축 등을 연쇄적으로 이루는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부천시는 과학고와 지역의 첨단산업 및 문화예술 기반을 연계해 우수 인재의 과학적 깊이와 예술 감수성을 함께 끌어내는 구상을 하고 있다. 이를 실현해 창의적인 우수 인재를 길러내는 동시에 지역 역량과 도시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는 게 부천시의 계획이다. 특히 과학 인재와 SK그룹 친환경 에너지 연구개발(R&D) 인력이 집적하는 부천 대장 SK그린테크노캠퍼스, 미래를 주도할 4차 산업 둥지로 주목받는 부천로봇산업연구단지 등 첨단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첨단과학 중점도시’ 비전을 설계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영화·애니메이션 등 부천시만의 탄탄한 문화예술 기반을 연계해 과학 인재의 새로운 가능성을 일깨우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 부천시는 이처럼 과학고가 현재와 미래가 함께 자라는 ‘꿈의 인큐베이터’가 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과학고 설립추진 TF(태스크포스, 전담 조직)를 조직하고 재정·행정·시설·인사·교육과정 등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에 필요한 지원 방안을 폭넓게 계획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달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만나 이 같은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부천 내 과학고 설립의 의미와 타당성을 직접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발로 뛰며 현안을 챙기고 있다. 부천시 민·관·학 기관들은 면밀한 검토를 거친 후 준비과정 및 기간 비용 절감 미래 변화 대응 등을 이유로 신설이 아닌 전환으로 방향을 잡았다. 부천고는 지난 2016년부터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되고 있어 과학·수학·정보 등 과학고 교육과정을 준비하기 수월하며 기존 학교 시설 활용으로 신설 시 4년 이상 걸리는 준비기간을 1~2년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또한 부천고는 그린스마트스쿨 · 경기형 공간재구조화 사업 선정 등으로 시설 개선 예산 약 230억원을 확보하고 있어 과학고 전환에 따른 시설 개선 비용도 크게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은 지속적인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 통폐합 등 다가오는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현실적 대안이기도 하다. 부천시 학령 인구는 매년 평균 3.8%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학교 구조조정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한 실정이다. 아울러 부천시는 과학고 설립으로 부천의 우수 인재가 지역을 떠나지 않고 마음껏 꿈과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토대를 갖추는 데에 온 힘을 다할 방침이다. 부천시는 과학고 설립을 통해 서울·인천에 비해 열악한 경기도 과학 교육 인프라를 개선하고 수도권 내 교육 기회 불균형을 바로 잡는다는 큰 그림도 그리고 있다. 1,362만 인구 규모의 경기도에는 과학고가 단 1곳밖에 없다. 경기도보다 인구수가 현저히 적은 서울(940만)·인천(299만)에 과학고가 2곳씩 있는 것과 비교할 때 과학 교육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게 사실이다. 심지어 과학고는 입학생을 광역별로 모집하기 때문에 진학할 수 있는 과학고가 적은 경기도 과학 인재들은 불공평한 교육환경에 놓여있다. 이 같은 이유로 경기도의 과학고 입학 경쟁률은 전국평균보다 월등히 높다. 경기도 유일 과학고인 경기북과학고의 2024년도 입학 경쟁률은 8.9:1이다. 같은 해 전국평균 경쟁률(3.49:1)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경기도 내 균형 잡힌 인재 양성 인프라 구축도 꾀한다. 경기도 내 유일한 과학고인 경기북과학고는 북부권역인 의정부시에 자리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를 고려할 때 부천 내 과학고 설립이 광명·시흥·안산 등 다른 서남부권역 도시의 교육환경을 개선하는 데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하철 1·7호선, 서해선, 광역철도 대장-홍대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D 노선 등 부천시가 향후 갖출 촘촘한 교통 인프라도 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은 타당성과 현실성을 모두 갖춘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이라며 “미래를 여는 열쇠인 과학과 부천의 첨단산업을 결합해 첨단과학 중점도시로 가는 새로운 문을 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국부인회 부천시지회, 부천시여성의쉼터에 후원금 전달 [금요저널] 한국부인회 부천시지회는 지난 14일 부천시여성의쉼터에 가정폭력 피해자를 돕기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시설에 입소한 가정폭력 피해여성과 자녀들의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곳에 쓰일 예정이다. 박정자 지회장은 “주변에 가정폭력으로 고통받고 있는 여성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 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선미 부천시 여성정책과장은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은 타 시설과 달리 보호여성의 특수성 때문에 비공개 시설로 운영돼 후원 연계 등의 어려움이 있는데 이렇게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 후원금은 시설에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이행을 위한 지자체 책임성 제고와 평가를 통한 지역격차 해소 및 지역사회보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지역복지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 단위 중장기계획과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지역 욕구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함으로써 지역사회보장증진에 이바지하는 게 목적이다. 부천시는 2022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행-결과평가의 전체 과정에서 지역주민의 참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사업부서 간 협력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복지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에서 첫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는 과정에서 민관협력과 실효성 있는 정책을 위해 노력한 결과”고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치를 통해 부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2일 ‘2023년 경기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성과 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센터장 표창을 수상했다. 부천시는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56개소 운영, 시민 대상 홍보 및 교육,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 공연 등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에 이바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관내 안심학교인 중흥초등학교는 알레르기질환 환아 관리 및 안심학교 사업을 적극 추진해 경기도 아토피·천식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에 대한 부천시의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알레르기질환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부천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드림스타트, “내 꿈을 잡아라” 프로그램 운영 ‘호응’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한국잡월드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내 꿈을 잡아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전문기관의 전문 멘토들과 1:1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이와 연계해 실제 미래 자신의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한국잡월드 현장 체험활동을 추진했다. 평소 교육 및 정서 지지체계가 부족한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자기주도형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이번 한국잡월드 현장 체험에 참여한 저학년 아동들은 어린이 체험관을, 고학년은 청소년 체험관을 이용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연령별 눈높이에 맞춰 항공사, 법원, 병원, 정보기관, 패션, 레스토랑, 우주센터, 방송국 등 40여 가지 직업체험관 중 관심 있는 직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평소 한의사가 꿈이었는데 직접 체험해 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꼭 기자의 꿈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또 다른 아동은 “상상만 했던 직업을 직접 경험해보니 진로가 좀 더 명확해졌다”며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어서 유익했고 알지 못했던 직업들을 조금이나마 경험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경험하지 못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아이들 스스로 미래를 꿈꾸고 진로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부천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고리울가로공원’ 쾌적한 시민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 [금요저널] 부천시 고리울가로공원이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시민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고리울가로공원은 2004년 조성 이후 시설물 노후에 따른 이용률 저하, 안전사고 등 위험에 노출돼 있었고 원도심 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공간개선에 대한 의견이 꾸준히 제기된 곳이다. 이에 부천시는 지역 도의원 등의 노력으로 외부재원 7억원을 확보해 휴게시설, 바닥 포장 등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어르신을 위한 특화공간과 어린이 놀이공간을 마련해 특색있는 휴식공간으로 변화시켰다. 먼저 가로공원 특성상 제한적인 공간에 대해 다목적용 폐쇄회로텔레비전 이설, 기존 그늘막 이설, 기존 소나무 이식 등 공간 재배치를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노인 전용 운동기구, 미끄럼틀, 트램펄린, 그네 등 다양한 시설물 설치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은 지난 5월 고리울초등학교와 함께 기획 및 운영했던 ‘어린이 놀이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맞춤 놀이공간을 제공했다. 부천시 녹지과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공원의 가치와 기능을 회복하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아이앤비코리아, 부천시 아동 및 장애인 시설에 공기정화살균기 ‘바이러스킬러’ 100대 기부 [금요저널] 아이앤비코리아는 지난 13일 부천시 아동 및 장애인 시설 후원을 위해 1억 5,400만원 상당의 공기정화살균기 ‘바이러스킬러’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아이앤비코리아는 지난 코로나 팬데믹으로 2천만 불을 수출했고 2021년 ‘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코로나 수혜기업으로 이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바이러스킬러는 CE 인증과 UL 의료기기 인증 등을 취득했으며 국내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 인증을 취득할 예정이다. 아이앤비코리아는 영국 Radic8사와 특허권 협약을 맺고 바이러스킬러를 세계 40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기탁받은 공기정화살균기 바이러스킬러는 부천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쉼터, 장애인 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이앤비코리아 김명숙 대표는 “더 나은 아동과 장애인 시설의 생활환경을 위해 고민 끝에 본사 제품 중 바이러스킬러 공기정화기를 기증하게 됐다”며 “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 아동·청소년·장애인 시설의 생활환경을 위해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아이앤비코리아에 감사드린다 후원 물품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물가 모니터 요원 대상 의식 함양 교육 진행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2일 물가 모니터 요원 24명을 대상으로 ‘물가 모니터 의식 함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고물가 및 반복되는 경제위기 속에서 물가 안정 관리 업무의 중요성이 강화됨에 따라 물가 모니터 요원의 역량 강화와 자긍심 상기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를 섭외해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따뜻한 말하기 그리고 마음 관리’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주요 강의 내용은 조사업소 방문 시 갖추어야 할 기본 태도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하는 언어적 습관 업무 과정 속 감정관리의 중요성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방법 등 원활한 소통법 및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감정관 리 방법이었다. 참석한 모니터 요원들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요원은 “업무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적응에 시간이 필요했는데, 오늘 배운 내용을 현장 조사 시 적용하면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부천시 생활경제과장은 “물가 안정 관리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요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물가 안정 관리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교육 지속적 성장 위한 2023년 부천미래교육포럼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2일 웹툰융합센터에서 부천교육지원청과 공동주관으로 ‘2023년 부천미래교육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포럼은 2023 부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성과 공유회 및 성과 나눔 사전행사를 시작으로 2023년 부천미래교육포럼 운영 경과 보고 공동의제에 대한 8개 권역 실천과제 발표 지역 청소년 자치기구 정책 제안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포럼에서는 ‘진로교육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방안’을 주제로 공동의원장, 포럼위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부천시민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교육의 현안과 해결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부천시는 부천교육지원청과 2019년부터 매년 교육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교육협력을 통한 부천교육의 지속적 성장과 학교와 마을이 함께 성장하는 부천형 미래교육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포럼 공동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학교와 마을이 하나가 되어 건강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서 부천교육에 대한 부천공동체의 다양한 논의가 수반되어야 한다”며 “부천시와 교육지원청, 학교 및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해 지역의 교육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탄소중립실천가 교육생 ‘210, 부천톡톡’ 참여…탄소저감 방안 소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2일 탄소중립실천가 양성 교육생 11명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을 진행했다. 탄소중립실천가 양성 교육은 탄소중립에 대한 개념 이해와 인식을 제고하고 생활 속에서 시민 스스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실천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운영되고 있다. 견학 참여자들은 지난 5월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시청사 및 의회의 주요 시설 8곳을 견학하며 부천시의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5층 시장 집무실에서 조용익 부천시장과 청사를 둘러본 소감을 나누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방안과 홍보활동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탄소중립실천가 교육 수강생은 “시장님과의 대화를 계기로 탄소중립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 앞으로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용익 시장은 “탄소중립은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과제”며 “교육생 여러분이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 많은 시민이 생활 속 탄소 저감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