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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별빛마루도서관, 도서관 협력유공 ‘문체부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부천시 별빛마루도서관이 ‘2025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부문에서 최고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도서관 간 협력과 시민 중심의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전국에서 총 4개 도서관만이 장관상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월 19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리며 부상으로 150만원이 함께 수여된다. 이번 수상을 통해 별빛마루도서관은 시민 참여 기반의 문화 생태계 조성 기관으로서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다. 지역 공공도서관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시민의 문화적 삶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데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별빛마루도서관은 2022년 개관 이후 민관학 협력 기반의 시민참여형 문화 플랫폼을 구축해 왔다.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연계 속에서 주민이 문화의 주체가 되는 공간으로 자리잡으며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을 독서치료 전문가로 양성하는 ‘부천형 북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이 지역 아동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 주체로 나섰다. 양성된 시민 강사들은 초등학교 현장에 직접 참여해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치유 기반의 독서문화를 확산시켰다. 이에 더해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지원사업’, ‘길 위의 인문학’, ‘지혜학교’,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등에 선정돼 폭넓은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도서관 사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계돼 운영되고 있다. 도서관 누리집과 SNS 채널 등을 통해 시민 대상 강좌, 공모전, 문화행사 참여 정보를 수시로 안내하며 특히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은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과 협력해 ‘목일신시그림 공모전’ 등을 열어왔다. 이재희 별빛마루도서관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목소리를 도서관 운영 전반에 담으려는 노력과 직원들의 정성이 더해진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이 편안히 머물 수 있는 ‘동네 거실’ 같은 도서관이 되도록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빛마루도서관은 2022년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대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을 비롯해, 2023년에는 ‘경기도건축문화상 대상’을 받으며 공공건축물로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5월에는 ‘2025 경기도 공공도서관 운영평가 우수도서관’에 선정됐으며 심곡도서관 리모델링 시민참여, ‘칙칙폭폭도서관’ 개관, 작은도서관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생활 밀착형 독서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부천시, 자율방재단원 격려 위한 체육행사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부천시 자율방재단이 지난 25일 부천레포츠공원 원형광장에서 단합 체육행사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자율방재단원 400여명을 비롯해 이학환 부천시의회 부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 체육행사는 여름철 폭염과 집중 호우 상황에서 방재활동을 펼친 방재단원의 사기 진작과 결속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우수 방재단원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단원 400여명이 함께하는 체육활동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수 단원에게 표창을 전수하며 올여름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자율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올해 임기를 마무리하는 김태웅 자율방재단장의 헌신과 열정에도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태웅 부천시 자율방재단장은 “올여름 기습적인 국지성 호우와 장기간 이어진 폭염으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방재단원들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겨울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해 부천시와 함께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묵묵히 봉사해 온 자율방재단원들의 헌신이야말로 부천시 안전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각종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2023년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마을로’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4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마을활동가와 공모사업 참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마을공동체 성과공유회 마을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마을로’는 올해 공모사업에 참여한 공동체들이 모여 교육, 문화, 복지, 청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사례를 공유하고 활동가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배명진 마을활동가가 사회를 맡아 식전공연 공동체 활동영상 시청 사례발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으로는 ‘여섯 줄의 행복’, ‘남녀노소 치얼 업’이 기타연주와 치어리딩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 중간에는 ‘미녀마술사 제니의 마술공연’이 진행돼 행사 참여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서 5개 공동체가 사례발표에 참여했으며 현장 심사를 통해 마을아이디어상에 ‘SAFE-LINK’ 마을활동가상에‘멘토′S’와 ‘극단 시나브로’ 마을참여상에 ‘평화미래플랫폼 파란’과 ‘우리동네 기후환경지킴이’가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원미사랑 탄소중립실천단’ 등 2개 공동체가 환경 관련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화요일 오후 두시’ 등 8개 공동체가 활동 작품을 전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석상균 부천시 행정국장은 “공동체간 소통과 협력으로 마을공동체가 더 확대 되고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해 부천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월드비전, 부천시 저소득 아동 위해 난방비 지원 ‘훈훈’ [금요저널]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는 15일 부천시 드림스타트 저소득 아동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34명의 아동에게 총 1,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금은 월드비전이 추진하는 동절기 난방비 지원사업 ‘난방온’을 통해 마련됐다. ‘월드비전 ‘난방온’ 동절기 난방비 지원 캠페인’은 겨울철 에너지 빈곤 위기에 있는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동반한 저소득 아동 가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정당 지원액은 30만원이다. 이번 난방비 지원사업은 지난해부터 2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 10월 진행된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글로벌 6K 걷기대회’에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난방비 지원을 받은 드림스타트 한 가정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지원금을 받게 되어 올해는 아이들과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모영미 아동청소년과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동참으로 부천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정에서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월드비전부천지회 박재갑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 인천경기사업본부는 위기아동 가정에 생계·주거·재해 구호비 등을 지원하는 위기가정 지원사업, 꿈꾸는 아이들 교육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사업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스마트 복지·안전 민관 협력체계 강화 워크숍 가져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4일 스마트 복지·안전 추진 담당 공무원과 민간복지기관 종사자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일반동 행정체제 개편 이후 지역의 복지·안전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스마트 복지·안전 담당자 간의 협력 체계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주민의 안전과 복지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부천형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스마트 복지안전 공동체 사업의 향후 민관협력 추진 과제를 논의하고 행정체제 개편 이후 중점적으로 추진할 주요 사안을 공유하는 등 일반동 전환이후 빈틈없는 업무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부에서는 좋은문화연구소 권희영 강사가 ‘민관 협업의 필요성과 협업 강화 방안 도출’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지역 복지·안전 체계 강화를 위한 협업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동 단위향후 협력관계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참여자는 “이번 워크숍으로 민간복지시설의 역할과 동 단위에서 지역복지 강화 방안을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지역 상생의 복지를 통해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민관협력 강화는 지역의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중요한 열쇠”며 “앞으로도 민간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따뜻한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 노사민정협의회, 사회적대화 콘퍼런스·공동실천선언식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2월 14일 부천 라비에벨웨딩에서 고용과 노동을 주제로 ‘2023년 사회적대화 콘퍼런스 및 공동실천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박종현 한국노총부천김포지역지부 의장, 김종흠 부천상공회의소 회장, 김태영 고용노동부 부천지청장 등 노사민정 대표와 최성운 부천시의회의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설훈·김상희·김경협·서영석·유정주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지역 고용노동기관 관계자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사전 행사인 사회적대화 콘퍼런스에서는 산업변화 및 인구 고령화에 따라 새로운 고용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신중년의 일자리 훈련개선과 비정형의 불안정한 노동환경에 처해있는 프리랜서 노동자를 위한 제도 개선을 주제로 노사민정 관계자와 관련분야 전문가가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후 본행사에서는 부천노사민정 활동 영상을 공유하고 부천 노사민정의 성장을 형상화한 레이저 아트 공연,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동실천선언식이 진행됐다. 공동실천선언문에는 국제인권기준 준수 공익 우선의 노사관계 구축 차별없는 일터 조성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책임있는 공급망 구축 이해관계자 및 주민과의 의사소통 환경의 지속가능성 보장을 위한 공동행동의 내용을 담아 노사민정과 부천도시공사 등 6개 공공기관 노사가 6대 인권경영 선언문에 대한 이행을 약속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단위에서 가장 선도적으로 진행한 노사상생의 인권경영선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의회 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은 “내년이면 25주년을 맞이하는 부천 노사민정협의회가 오랜 역사만큼이나 많은 성과가 있었고 올해도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번 우수한 역량을 입증했다”며 “노사민정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고민하며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 지금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노동자와 기업을 위한 사회적대화 기구로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부천 노사민정 대표에게 장관상을 수여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부천 노사민정에 대한 자부심과 의지를 북돋는 계기가 됐다. 한편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는 매년 전국단위 평가에서 여러차례 대통령상과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사업 능력 또한 전국 최고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생활임금 결정뿐만 아니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조례안 논의와 산업단지 거점형 노동자 쉼터 활성화, 플랫폼 노동자 및 신중년의 노동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연구 등 고용노동거버넌스 기관으로서 노동자와 사업주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용익 부천시장,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 전달 [금요저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2월 15일 나눔 실천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은 지난 1일 시작된 ‘2024년 적십자 회원모집 및 회비모금’ 집중기간에 맞춰 시민들의 모금을 독려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재정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을 비롯해 조언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회장, 김옥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오는 2024년 3월 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모금액은 사회봉사활동,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 청소년적십자활동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쓰인다. 회비납부용지는 최근 5년간 1회 이상 참여한 세대주 및 개인을 대상으로 우편을 통해 발송되며 이 외에도 금융기관 수납, 인터넷, 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 낼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대한적십자사의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실현하는 일에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해 지역 곳곳 소외된 이웃에게 변하지 않는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3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 수상 [금요저널] 부천시는 ‘2023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공동 주관해 매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각종 재난·재해 대응 자원봉사활동 등에 헌신한 우수자원봉사자, 단체, 기업, 지자체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자원봉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23 전국자원봉사자대회’를 통해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했다. 특히 ‘국무총리 표창’은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부천시가 수상해 의미를 더했다. 부천시는 올해 ‘함께하는 자원봉사, 함께 행복한 부천’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관내 2만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한 해 동안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지역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 재난·재해 대응 자원봉사활동 등에 헌신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리 부천이 어렵고 힘들 때마다 자원봉사자들께서 큰 힘이 되어 주셨다. 올해도 수해 복구는 물론,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대회 참가자들이 부천을 방문했을 때,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자원봉사자들께서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부천시가 잘 대응할 수 있었다”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부천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시길 기대한다. 부천시도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2020년에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오는 19일 웹툰융합센터서 2023 만화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의 오는 12월 19일 오후 2시부터 웹툰융합센터에서 ‘2023 만화박람회 인 부천’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대표적인 문화의 산업화 정책사업인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운영사업의 1년간의 여정을 돌아보는 통합성과 발표회로 진행된다. ‘부천 문화콘텐츠 성장지원 플랫폼’ 사업은 문화콘텐츠 기업 및 창작자의 발굴·유치·사업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3 만화박람회 in 부천’에서는 한 해 동안 해당 사업에 참여한 기업과 창작자가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2023년도 사업의 성과전시 기업 설명회 및 투자유치 상담회 기업 및 창작자의 홍보부스 인기 웹툰 작가의 토크콘서트 기업 네트워크 등으로 꾸며진다. 2023년도 사업 성과전시에는 우수 웹툰 지식재산권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모든웹툰 공모전’ 선발 작품의 주인공들을 등신대로 선보인다. 또한 ‘부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선발기업 및 앵커기업을 소개한 전시물, 웹툰융합센터 입주기업 및 창작자와 관내 콘텐츠 기업을 홍보하는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기업 설명회와 투자유치 상담회에는 국내 문화콘텐츠 전문 펀드운용사가 참여해 올해 공모전 선발기업들의 추진성과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들과 벤처캐피털 간의 1:1 투자유치 상담회가 개최된다. 창작자를 위한 특별코너도 마련됐다. 네이버웹툰에서 55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초능력을 지닌 소방관 이야기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 ‘1초’의 스토리작가 ‘시니’가 참여해 관객들과 함께 작품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산업전략과장은 “웹툰융합센터의 개관을 기념해 기업과 창작자들이 모여 교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부천 문화콘텐츠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교두보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대광위 위원장 면담 ‘교통문제 해결 협조 강조’ [금요저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2월 15일 설훈 국회의원 주재로 열린 면담 자리에서 각종 부천시 교통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조 시장은 설훈 국회의원, 강희업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이 참석한 면담 자리에서 부천시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한 협조를 구했다. 조 시장은 대광위 광역버스 노선 신설추진 간선급행버스 노선 변경 부천 대장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 시흥 나들목~대야교차로 상습 정체 구간 해소 등 그간 제기돼왔던 시민의 민원 해소 방안을 역설했다. 특히 부천시는 인천공항으로 이동 시 시내버스의 수화물 크기 제한, 통행 소요 시간 과다 등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 접근성이 매우 낮은 점을 강조하며 시민의 대중교통 이동 편의를 위해 대광위 광역버스 신설을 적극 건의했다. 설훈 의원은 “교통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로서 부천시는 서울, 인천 등 대도시와 인접해 교통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만큼 광역교통망 구축을 강화함으로써 부천시민을 비롯한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강조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발전에 따라 급변하는 교통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부천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연말까지 풍성하게…‘시민이 주인공인 문화도시 부천’ [금요저널] 부천시가 시 승격 50년인 올해를 다양한 시민참여 문화행사로 연말까지 풍성하게 꾸민다. 아울러 현재 진행하고 있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성과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가능 발전안 모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2019년 국가 지정 첫 법정문화도시가 된 부천시는 2020년부터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펼치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이 이를 맡아 시민이 주인공인 일상 속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도시 브랜드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2024년 사업 추진 5년 차를 맞는 문화도시 조성 사업 이후의 로드맵 짜기에 돌입한다. 지난 4년간 쌓은 토대 위에서 지금까지 전개했던 사업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앞으로의 문화도시 비전을 수립할 계획이다. 시 승격 50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시민참여 행사를 펼친 부천문화재단은 풍성한 연말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시민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이하는 등 색다른 시도에 나선 점이 눈에 띈다. 지난 2018년부터 부천시민의 삶과 기억, 감성을 담아내고 있는 ‘도시다감 : 감정사전’이 펑크 록밴드 노브레인과 만나 ‘펑키 펑키 시티’로 다시 태어났다. 노브레인의 시원한 록 사운드와 부천시민의 이야기, 부천 곳곳의 풍경·명소가 더해진 뮤직비디오가 백미다. 뮤직비디오는 온라인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시민 500명의 이야기를 담은 ‘시민 이야기 광장’이 지난 11월부터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에 조성됐다. 다양한 감정이 녹아든 각각의 표현들이 시민 이야기 나무를 둘러싸고 있으며 다채로운 색감과 어우러져 지나는 사람의 시선과 발길을 붙잡는다. 성탄절 느낌을 물씬 풍기는 조형물과 저녁마다 자아내는 은은한 불빛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한편 오는 31일에는 제야음악회와 함께 감정과 덕담을 나누는 체험 프로그램 ‘해피 뉴 이야기’가 부천시청 앞 잔디광장 및 부천아트센터에서 진행된다. 시민과 함께 지난 성과와 향후 계획을 함께 논의하는 소통·참여의 장도 펼쳐졌다. 부천문화재단은 지난 11월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3일 동안 2023 문화도시 공모사업인 ‘부천마을프로젝트 볼록뽈록’과 ‘시민기획프로젝트 부천스런랩’에 대한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모여 지난 4년간의 문화도시 조성 사업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1년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시간도 마련됐다. 부천문화재단은 향후 ‘시민이 문화 활동의 주인공’이라는 큰 방향성을 지키면서 지역의 문화예술 토대와 자생력을 키우는 일에 역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지역 문화 활동 여건 개선 지역 특화 콘텐츠의 상징성 강화 지역 예술시장 조성과 작품 유통 활성화 시민참여와 지속가능한 발전 지역 내외 협력 체계 강화 등 세부 목표를 세우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한다. 지역의 예술인·기획자·활동가 등이 더 활발히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 문화 활동 여건을 계속해서 개선해 나간다. 리모델링을 앞두고 있는 옛 원종동 화상경마장 건물을 시와 협력해 문화 거점화하는 등 지역 내 유휴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입주 예정인 ‘부천시 청년예술인 주택’의 신규 예술인이 지역에 성공적으로 뿌리내리도록 돕기 위해 정주 강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 특화 콘텐츠의 상징성도 강화한다. 시민 및 도시 이야기 콘텐츠화) 미래세대를 위한 0세 콘텐츠 제작 및 아동 프로그램 강화 도시재생 지역 등에서의 ‘문화특화구역’ 사업 운영 등 시민이 스스로 만든 콘텐츠를 중심으로 브랜딩 작업을 추진해 지역 상징성과 시민의 자부심을 더욱 키울 구상이다. 아트마켓 및 아트페어 운영 지역 예술품 지식재산권 등록 및 2차 상품·서비스 개발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예술시장을 조성하고 작품 유통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다. 이를 통해 지역예술가의 활동 기회와 사회참여의 폭을 넓히고 작품 활동의 자생력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에 힘쓴다. 또한 아동위원회·시민위원회 운영 대화모임·나를 위한 세미나 등 네트워크 활동 시민자율기획 등 시민참여로 꾸려지는 사업들의 지속가능성을 더욱 강화한다. 만화·영화·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산업과의 협력 강화 부천의 주요 문화사업 및 복지·안전 등 분야별 협력 체계 구축 문화1호선 등 도시 간 협력 사업 운영 등 지역 안팎의 협력 체계도 더욱 굳건하게 구축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금까지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깊게 고민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주인공인 문화도시 부천’을 향한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는 고리울가로공원이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쾌적한 시민 휴식 공간으로 거듭났다고 15일 밝혔다. 고리울가로공원은 2004년 조성 이후 시설물 노후에 따른 이용률 저하, 안전사고 등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원도심 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공간개선에 대한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시는 경기도 특조금 등 외부 재원 7억원을 확보해 휴게시설, 바닥 포장 등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어르신을 위한 특화공간과 어린이 놀이공간을 마련했다. [부천시 고리울가로공원이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시민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 부천시 제공 가로공원 특성상 제한적인 공간에 대해 다목적 폐쇄회로(CC) TV, 그늘막(파고라) 이설, 소나무 이식 등 공간 재배치를 통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또 노인 전용 운동기구, 미끄럼틀, 트램펄린, 그네 등 다양한 시설물 설치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에는 지난 5월 고리울초교와 함께 기획 운영했던 ‘어린이 놀이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맞춤 놀이공간을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공원의 가치와 기능을 회복하고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by 정준택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