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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 성황리 개최…우수작 38편 선정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만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를 열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본선 진출작 상영, 시상식, SDGs 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영상제는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 SDGs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시민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영상 공모가 진행됐다. 특히 총 234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부천시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 중 하나를 선택해 소개하거나 일상에 적용한 내용을 1분 이내 영상으로 제작해 출품했다.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이 뛰어난 38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시장상 3편, 시의장상 3편, 교육장상 3편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번 영상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협력해 운영한 ‘SDGs 실천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AI 영상제작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에 AI 기술을 활용해 영상제작 기법을 익혔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스스로 해석하고 창의적인 시선으로 담아냈다. 영상제와 함께 열린 ‘SDGs 실천학교 업무협약식’에서는 심원초등학교, 부안초등학교, 서울자유발도르프학교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각 학교는 부천 지속가능발전교육 네트워크 및 교육 거점 구축, 시민사회와 연계한 SDGs 실천 활동, 학교와 지역공동체 공동의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천시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이번 영상제가 지역 내 지속가능성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영상제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지속가능발전을 배우고 실천한 의미 있는 자리”며 “미래세대의 창의성과 시민의 참여가 어우러져 부천이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민 4명 SDGs 영상제 수상…부천시 평생학습 성과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 평생학습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 공모전에 참가해 입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시민들은 학습을 통해 익힌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직접 제작해 출품했다. ‘퇴근학습길’은 부천시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직장인과 시민 누구나 퇴근 후 가까운 학습공간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매년 2회에 걸쳐 시대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야간 강좌를 개설해 시민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모전 수상자는 퇴근학습길 ‘AI 활용 공익영상 제작’ 강좌에 참여한 김재덕, 김동희, 평생학습 학습동아리 ‘스마티 앤 케어’ 소속의 조아라, 허익 등 총 4명이다. 퇴근학습길 ‘AI 활용 공익영상 제작’ 강좌에 참여한 김재덕 강사와 김동희 학습자는 수업 시간에 익힌 인공지능 영상 편집 기술과 스토리텔링 기법을 바탕으로 공익영상을 제작해 출품했다. 아울러 시니어 대상 디지털 교육활동을 펼치는 ‘스마티 앤 케어’는 자체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발적으로 공모전에 참여했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부천시는 시민이 학습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참여형 학습도시를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강화해, 배움이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자발적 학습모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모를 통해 지역 환원 활동에 필요한 학습비와 경비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활동이 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천시, 녹물 나오는 노후 수도관 교체 지원 대상 전면 확대 [금요저널] 부천시가 시민의 부담 완화를 위해 옥내급수 지원 대상을 전면 확대한다. 그동안 시는 단독·소규모 공동주택 및 대규모 주택 공용배관 대상으로 지원했던 것을 2025년부터 대규모 공동주택 개인 배관까지 확대 지원해 각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안전하게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부천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김“수도급수 조례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공포하고“노후 옥내 급수관 개량 공사비 지원 업무처리 지침”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으로 예산을 추가 확보해 단독·공동주택 290세대, 3.3억원 규모로 노후 상수도관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지난 주택 중 전용면적 130㎡ 이하의 주택으로 아연도 강관 등으로 된 수도관 및 현장 수질검사 시 부적합한 주택에 지원한다. 교체 비용은 세대별 전용면적에 따라 수도관 교체 비용의 90~30%까지 차등 지원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는 사업비를 전액 지원한다. 개인 배관은 최대 180만원, 공용배관은 최대 60만원으로 총 2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재개발 및 재건축 리모델링 등 사업 승인 인가를 받은 주택이나 최근 5년 이내 지원을 받아 개량한 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 기간은 11월 말까지이며 기간 내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지원신청은 부천시 수도자원국 수도시설과로 전화 및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는 단독 및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2024년까지 43,659세대에 총 168.7억원을 지원해 녹물 발생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맑은 수돗물을 공급했다. 앞으로 부천시는 각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많은 시민이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공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정애경 수도자원국장은 “노후 수도관 교체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하며 건강한 수돗물을 음용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확대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3일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3개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천시는 부천시민의원과 함께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선도사업으로 시작된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2024년 중동한의원, 2025년 역곡휘문한의원이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에 추가 선정되면서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확대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다학제 재택의료팀이 방문해 방문진료·간호, 지역사회 자연원계 등 의료-요양-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부천시는 양·한방의원이 함께 사업을 추진해 돌봄대상자들이 필요에 따라 원하는 의료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고 병원 입원이나 시설 입소 없이 집에서 전문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소영 돌봄지원과장은“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확대가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후기 고령자의 복합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돌봄 서비스 통합 지원은 필수적이다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어르신들이 살고 계신 집에서 편안하게 의료서비스를 받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필수 서비스다 향후에도 부천시는 의료와 돌봄의 통합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5년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오는 6일부터 평생학습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과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에는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베이비부머 교육훈련 지원사업 △퇴근학습길 △시민주도학습 등 총 5개 사업에서 약 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부천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학습 성과를 창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각 사업은 지역 주민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반영해 평생학습을 통한 개인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다. 공희정 평생교육과장은 "평생학습은 개인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배움의 즐거움과 새로운 기회를 경험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평생학습센터는 오는 1월 10일 오후 2시, 송내시민학습원에서“평생학습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공모사업을 비롯한 주요 정책과 사업을 안내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평생학습 공모에 관심 있는 기관, 단체,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항공 참사 애도…제야음악회 취소·분향소 마련 [금요저널] 부천시가 지난 29일 발생한 항공 참사를 애도하며 연말연시 계획했던 제야음악회를 취소하고 종무식과 시무식은 축소 진행한다. 이번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합동분향소도 운영한다. 부천시는 당초에 오는 31일 부천아트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새해맞이 제야음악회를 취소했다. 국가애도기간임을 고려해 종무식에 포함됐던 공연을 취소하고 시무식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진행한다. 시청 정문에 합동분향소, 시 홈페이지에 추모사이트를 각각 마련해 온·오프라인 분향소를 운영한다. 아울러 국가애도기간 중 공직자로서 품위 및 청렴 의무를 손상하는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에 행정력을 기울이는 등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에 나선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들께 깊은 애도를 전한다”며 “제야음악회 등 부천시의 연말연시 행사를 기다리신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이 더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안전 점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고속도로 하부 교차로 보행 공간 개선 [금요저널] 부천시는 민선 8기 조용익 부천시장의 공간복지 철학에 따라 최근 2년간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하부 공간 내 보행 공간을 확장 정비해 걷기 좋은 보도로 대폭 개선됐다고 밝혔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인해 지리적으로 단절되는 영향으로 시민들의 통행 불편이 초래되곤 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하부공간은 부천시가 한국도로공사와 협약해 녹지 및 문화공간,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해 시민들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러나 차로 옆 보도 폭이 좁고 보도와 자전거 도로가 간섭되며 특히 도로와 하부 공간의 구분을 위해 펜스 등이 설치되어 있어 도시 미관을 저해했다. 또한 자전거·유모차가 횡단보도 신호등을 대기하는 과정에서 보행량에 비해 부족한 인도 폭으로 인해 시민들의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있었다. 이에 지난해부터 송재환 부시장과 관련 부서의 직원들은 직접 현장을 함께 걸으며 인도 폭 확보와 펜스 철거 등 안전사고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최근 2년에 걸쳐 △상동호수공원·웅진플레이도시 가는 길 △상일고등학교·상동중학교 가는 길 △상미초등학교·벗꽃마을 가는 길 △상동고등학교·상동도서관 가는 길의 통행 불편 시설물을 정비하고 양방 보행에 불편이 없도록 보도를 확장하거나 장애물을 제거했다. 해당 고속도로 하부 공간의 운동시설을 자주 이용하는 한 시민은 “그동안 펜스가 있어 건너편이 잘 보이지 않고 자전거를 타기에는 폭이 좁아 불편했다. 무엇보다 정돈되지 않아 위험하고 칙칙했던 분위기가 펜스를 철거하니 한결 밝아지고 개방감이 있어 좋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부천시는 지난해 12월 송내역에서 상동도서관과 원천공원을 갈 수 있도록 송내IC 하부 공간을 정비해 상동도서관으로 가는 지름길이자 동시에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해 상동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행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도 했다. 아울러 시는 민선 8기에 들어 보행자 안전을 위해 ‘부천시 보도횡단차량 진출입로 허가 처리 지침’을 제정하고 공사 현장에서도 보행로 확보를 우선 검토하는 등 보행환경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도시 내 공간을 잘 정비하는 것이 곧 시민 복지”며 “앞으로도 도시공간을 잘 정비해 시민 행복을 높여 가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4년 제2회 행복한 마을만들기 위원회 회의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6일 부천시청 나눔실에서 ‘2024년 제2회 행복한 마을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했다. 행복한 마을만들기 위원회는 마을만들기 정책 및 사업을 심의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자문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주민대표와 전문가 및 마을만들기에 대한 경험과 식견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4년 소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 △2024년 마을공동체 사업 추진 결과 보고 △2025년 마을만들기 사업 방향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올해 사업 현황을 점검하며 더불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시는 이를 반영해 △수혜 효과 분석을 반영한 공모사업 지원·평가 △마을공동체 거점 공간 활성화 프로그램 추진 △지속성 있는 마을활동가 양성 및 역량 강화 △공동체 네트워크의 참여율 제고를 위한 활동 체계화 등을 내년 사업 계획에 담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조인검 부위원장은 “스스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활동이 시민성장과 지역발전의 초석”이라며 “앞으로도 부천시 마을만들기 사업이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창근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내년에는 더욱 체계적으로 공동체 사업을 추진해 주민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마을만들기 사업 중 하나인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오는 2025년 1월에 공고하고 2월 중 심사를 거쳐 보조사업을 선정·지원할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1월 중에 시 홈페이지 및 마을공동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획득 [금요저널] 부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과 함께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노사 상생 문화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발돋움했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평가는 상호 간 존중과 협력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관을 발굴하고 공직사회에 건전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이어져 왔다. 부천시와 공무원노동조합 부천시지부는 노사 상생 발전을 목표로 바람직한 노사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노사 소통 회의를 정기 개최해 △직원 게시판 익명 전환 △시 구내식당 직영화 및 공공기관 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 △악성 민원 및 내부 갑질 대응 직원 보호 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는 등 노사가 긴밀히 협력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운성 공무원노동조합 부천시지부장은 “부천시 노동조합은 구성원에게 신뢰받는 합리적인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노사가 함께 발전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27일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인증을 기념하고 노사가 함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의미에서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오찬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은 “노사가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온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상생 발전하는 관계를 만들기 위해 노동조합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5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금요저널] 부천시가 2024년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은 물론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부천시는 전국 시 단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2020년부터 5년 연속 최고등급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감사원은 매년 자체감사기구 운영의 적정성 제고와 내부통제제도의 내실화를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4개 등급으로 심사한 후 가장 우수한 자체감사기구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부천시는 올해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기관 차원의 자체감사기구 지원에 대한 관심과 의지 영역과 △자체감사활동 성과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감사원장 표창을 받게 됐다. 또한 자체감사기구 간 우수 감사 사항을 상호 공유하고 감사 활동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한 ‘2024년 자체감사사항 콘테스트’에서도 전국 시 단위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자체감사사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부천시의 감사체계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 공정한 감사는 청렴한 행정을 위한 근간이다 앞으로도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평구,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7일 부평구청역에서 ‘전세사기 예방 및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수도권의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지원 정책들을 안내해, 부동산거래에 대한 주민의 의식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역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전세보증금을 지키기 위한 체크리스트’ 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대책’ 홍보책자 및 물품을 배부했다. 홍보 책자에는 △전세사기피해자 결정요건 및 지원대상 안내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정책 안내 △인천형 주거지원 사업 안내 △전세사기피해 소상공인 취약계층 특례보증 △지원 신청 방법 및 지원 대책별 처리기관 안내 등 전세사기 피해지원 정책들이 담겼다. 또, ‘전세계약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에 대해 홍보하기도 했다. 전세계약 전 확인 사항으로는 △시세 대비 전세보증금 적정 여부 △ 선순위 권리관계 설정 여부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가능 여부 △ 전세대출 가능 여부 등이 있다. 전세계약 후에는 △임대차 신고 △계약체결 후 권리변동사항 확인 △전입신고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등을 확인해야 한다. 구 관계자는 “주민의 행복한 주거생활 영위와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불법 중개행위 등도 근절하는 등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5년 이렇게 달라집니다 가족·청년·원도심 정비 집중 [금요저널] 부천시가 2025년 달라지는 행정제도를 발표했다. 부천시는 새해에 저출산을 극복하고 미래 세대 지원과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가족과 청년, 국가유공자 대상 정책을 늘리기로 했다. 또한 체계적인 원도심 정비를 위해 역세권 정비사업과 미니뉴타운사업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전국적으로 변경되는 제도가 부천시민에게도 공통으로 적용돼 부천시민의 편의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는 오는 1월 2일부터 주민등록 주소지가 부천시인 시민 중 첫 번째 임신을 준비하는 예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임신 전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B형간염, 간기능, 빈혈, 혈당, 소변검사 등 31개 항목에 대해 무료 검진이 가능하고 여성의 경우 풍진 검사도 할 수 있다.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 모자보건실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1인 1회에 한한다. 다자녀 가구를 위한 세금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1월 1일 고지분 수도 요금부터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가정 중 동일 세대에 2자녀 이상이면서 18세 이하인 자녀가 1명이라도 있다면 수도 요금 부과 금액의 5%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됐다. 종전에는 동일 세대에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일 경우만 감면받을 수 있었다. 대상자는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거나 부천시 상하수도 요금납부 사이버창구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감면은 신청서 접수일 다음 고지분부터 적용되며 소급은 되지 않는다. 부천시 청년을 위한 전용공간도 문을 연다. 오는 2025년 6월, 부천시 오정구 소사로 인근에 999.9m2 규모로 들어서며 프로그램실·세미나실·상담실·카페·오픈룸 등으로 꾸며진다. 이곳에서는 취업·금융·문화 등 청년 맞춤형 정보와 개인 및 소모임 공간 지원을 통한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 거점 공간으로 부천시 거주 19~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를 위한 간병비도 새롭게 편성했다. 부천시 내 국가보훈부 위탁병원에 1개월 이상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 가운데 부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시민이면서 관련 법규 기준에 부합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간병비는 1일 2만원씩 최대 180일까지 지원하며 국가유공자가 위탁병원에 신청하면 부천시에서 이를 확인하고 위탁병원 측에 간병비를 제공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부천시는 효율적인 원도심 정비를 위해서도 힘쓴다. 내년 상반기 중 원도심 광역 정비사업과 미니뉴타운 사업 공모를 추진해, 비정형화된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으로 발생한 문제점을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간다. 내년 상반기 중 각 사업 공모를 진행하고 선정된 지역에는 용도지역 상향과 용적률 완화 특례 적용 등 사업성을 보완해 고밀개발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도로·공원·주차장 등 원도심에 부족한 기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2025년 상반기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만 17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스마트폰에 신분증을 발급받아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정부24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1월 1일부터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금 대상을 중위소득 200% 이하 가~라형으로 확대하고 지원 비율도 다형 30%, 라형 15%로 상향한다. 또한 0~2세 영아 돌봄 시 시간당 1,500원을 지급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한부모가족 아동 양육비를 23만원, 청소년한부모 양육비는 37만원으로 각각 2만원씩, 생필품비 지원은 세대당 6만원으로 인상한다. 학용품비 지원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까지 확대한다. 결식아동 급식 지원단가를 1식 9,500원으로 상향하고 발달재활서비스 장애 미등록 아동 지원 나이를 9세 미만으로 확대한다.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초기비용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자에 차상위계층 아동을 추가한다. 생계급여는 1인 최대 765,000원, 4인 최대 1,951,000원으로 인상하고 부양의무자 선정 기준을 고소득 연 1억 3,000만원, 고재산 12억 이하인 경우로 완화한다. 주거급여 선정 기준은 7.4% 인상된 1,148,116원, 임차급여는 24.9% 인상된 281,000원이며 수선유지급여의 경·중·대보수 금액은 각각 590만원, 1,095만원, 1,601만원으로 오른다. 내년 상반기 중 청년 문화예술 패스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대상자는 2006년 출생한 19세 청년으로 예술 분야 공연과 전시에 사용하는 금액을 연간 최대 15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정된 티켓 판매 협력예매처에서 문화예술 패스 신청·발급 후 이용할 수 있다. 재개발·재건축을 빠르게 추진하기 위한 정비사업 안전진단 제도도 개편된다. 내년 상반기 중 재건축 안전진단 시기가 사업시행인가 전으로 늦춰지고 추진위원회 구성 시기도 정비구역 지정 이전으로 개선된다. 정비계획 입안 요청과 제안 등 동의요건의 경우 추진위원회 중 어느 하나 동의 시 다른 사항도 동의한 것으로 간주한다. 또한 내년 하반기 중 조합 총회 의결 시 서면 대신 전자 의결 방식이 도입돼, 현장 참석의 부담을 덜 수 있다. 2025년 새해 달라지는 행정제도 및 시책은 부천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안내하고 시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