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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 성황리 개최…우수작 38편 선정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만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를 열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본선 진출작 상영, 시상식, SDGs 골든벨 순으로 진행됐다. 영상제는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 SDGs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관내 초·중·고교생과 대학생, 시민으로 지난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영상 공모가 진행됐다. 특히 총 234편의 작품이 접수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부천시 지속가능발전목표 17개 중 하나를 선택해 소개하거나 일상에 적용한 내용을 1분 이내 영상으로 제작해 출품했다.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표현력이 뛰어난 38편이 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시장상 3편, 시의장상 3편, 교육장상 3편 등이 포함됐다. 또한, 이번 영상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협력해 운영한 ‘SDGs 실천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AI 영상제작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에 AI 기술을 활용해 영상제작 기법을 익혔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스스로 해석하고 창의적인 시선으로 담아냈다. 영상제와 함께 열린 ‘SDGs 실천학교 업무협약식’에서는 심원초등학교, 부안초등학교, 서울자유발도르프학교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각 학교는 부천 지속가능발전교육 네트워크 및 교육 거점 구축, 시민사회와 연계한 SDGs 실천 활동, 학교와 지역공동체 공동의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실천하고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천시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한 이번 영상제가 지역 내 지속가능성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영상제는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지속가능발전을 배우고 실천한 의미 있는 자리”며 “미래세대의 창의성과 시민의 참여가 어우러져 부천이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시민 4명 SDGs 영상제 수상…부천시 평생학습 성과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3일 부천시 평생학습 사업에 참여한 시민들이 ‘제2회 부천시 SDGs 영상제’ 공모전에 참가해 입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행사로 시민들은 학습을 통해 익힌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직접 제작해 출품했다. ‘퇴근학습길’은 부천시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직장인과 시민 누구나 퇴근 후 가까운 학습공간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매년 2회에 걸쳐 시대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야간 강좌를 개설해 시민 맞춤형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공모전 수상자는 퇴근학습길 ‘AI 활용 공익영상 제작’ 강좌에 참여한 김재덕, 김동희, 평생학습 학습동아리 ‘스마티 앤 케어’ 소속의 조아라, 허익 등 총 4명이다. 퇴근학습길 ‘AI 활용 공익영상 제작’ 강좌에 참여한 김재덕 강사와 김동희 학습자는 수업 시간에 익힌 인공지능 영상 편집 기술과 스토리텔링 기법을 바탕으로 공익영상을 제작해 출품했다. 아울러 시니어 대상 디지털 교육활동을 펼치는 ‘스마티 앤 케어’는 자체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자발적으로 공모전에 참여했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부천시는 시민이 학습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참여형 학습도시를 지향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강화해, 배움이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자발적 학습모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모를 통해 지역 환원 활동에 필요한 학습비와 경비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활동이 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부천 청년 사진 드림’ 사업을 수행할 업체를 오는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부천‘청년 사진 드림’ 사업은 2022년 청년숭의예산을 통해 제안되어 2023년 처음 시행했으며 청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부천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3월부터 약 256명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일 기준 부천시 거주 중인 18세~39세의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천시는 △이용자가 만족할 만한 일정 수준의 보정이 가능한 업체 △이미지 파일 제공이 가능한 업체 △촬영 시 입을 상반신 정장이 마련돼 있거나 면접 복장 보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업체 △청년 일자리 사업 및 면접 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갖춘 업체 등 평가 기준을 고려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관내 소재한 사진관 한 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 희망 업체는 신청서 등 관련 서식을 작성해 오는 1월 31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방문으로 접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 계절별 유행 감염병 알아보기 [금요저널] 부천시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절별 주의해야 할 감염병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봄철에는 유행성이하선염·수두와 같은 감염병이 유행한다. 유행성이하선염은 이하선 부종이 나타나는 호흡기질환으로 예방접종이 권고되며 손 씻기, 기침 예절을 준수해야 한다. 수두도 호흡기질환으로써 예방수칙은 동일하다.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은 만큼 유행 감염병의 종류도 많다. 대표적으로 모기매개감염병, 수족구병,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레지오넬라증이 있다. 모기매개감염병은 말라리아, 일본뇌염이 대표적이며 △야외활동 시 모기기피제 뿌리기 △밝은색 긴팔 착용하기 △야간 야외활동 자제하기 등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수족구병은 5세 이하 영유아에서 자주 나타나며 예방수칙으로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장난감, 놀이기구 등 청결 유지하기 △수족구병 환자와 접촉 피하기 등이 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물과 음식을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식중독이 이에 속하며 예방법으로는 △화장실 이용 후 반드시 손 씻기 △음식은 익혀 먹고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 과일을 충분히 씻은 뒤 껍질을 벗겨 먹기 △요리한 칼, 도마는 소독 후 사용하기 등이 있다. 레지오넬라증은 주로 에어컨 등 냉방설비에서 발견되는 레지오넬라균에 의해서 감염되는 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는다. 따라서 시설관리 측면에서 △냉각탑의 주기적인 소독 처리 및 청소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 수계시스템의 적절한 소독 △건물 내 사용하지 않는 수도꼭지 주 1회 이상 세척 등의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다. 가을철 대표적 감염병은 백일해, 쯔쯔가무시증 등이 있다. 백일해는 100일 동안 기침을 한다고 해 백일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발작성기침이 특징적이다. 예방법은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등 다른 호흡기 감염병과 같다. 쯔쯔가무시증매개체 감염병은 진드기를 차단하면 예방할 수 있으며 예방법으로는 △등산, 밭일과 같은 야외활동 시 입는 옷을 일상복과 구분하고 기피제 뿌리기 △잔디밭에 앉을 때는 돗자리 펴기 △야외활동 후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샤워하기 등이 있다. 겨울철엔 기온이 낮아 호흡기 감염병에 걸리기 쉬우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중 노로바이러스가 많이 발생한다. 겨울철에 유행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는 인플루엔자, 마이코플라스마폐렴,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감염증이 있다. 예방법은 타 호흡기 감염병과 마찬가지로 △예방접종 권고 △손 씻기 및 기침 예절 준수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 비비지 말기 △외출 시 마스크 휴대하기 △실내 적정온도 유지 △일교차를 고려한 옷차림 준비가 있다. 이와 별개로 홍역은 해외 유입 감염병으로 2014년 이후로 국내에서 퇴치됐으며 올해 국내에서 5명이 해외 유입을 통해 감염됐다. 예방수칙으로는 △여행 전 예방접종 여부 확인 후 접종하기 △마스크 착용 및 올바른 손 씻기 △입국 시 검역관에게 증상 알리기가 있다. 시 관계자는 “계절별 유행하는 감염병 정보를 대략 알면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 감염병으로부터 부천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가 13일 세입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자 시와 구청의 총 47개 주요 세입 담당 부서로 ‘세입증대특별 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한다. 올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 지방세입 감소가 예상되는 시점에 시는 이번 ‘세입증대특별 전담팀’을 구성해 세입 확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세입증대특별 전담팀’은 △누락 세입원 확보 △체납징수 강화 △효율적 공유재산 관리 세 분야로 나누어 운영한다. 우선, 전 부서 대상 설명회를 개최해 세원 관리 및 징수 기법을 전파하고 월별 실무자 간담회를 통해 부서별 맞춤 교육 및 컨설팅으로 내부 역량을 강화해 효율적인 체납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분기별 시 세정과장 주재 중간점검회의를 개최해 실적 보고 및 구체적인 징수 대책을 논의하고 반기별 부시장 주재 대책보고회를 통해 우수 부서를 격려하고 세입 확충 진행 상황에 대한 세부 점검 및 목표관리 강화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불필요한 공유재산 매각 등 능동적, 효율적 공유재산 관리로 경제적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발표대회 및 워크숍과 같은 세입 연찬회를 개최해 우수사례를 전 부서에 전파, 공유해 세입 증대와 징수율 향상에 주력하고 세입 증대 기여 우수직원에게 세입포상금, 실적가산점, 포상휴가 등 우대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유례없는 지방 재정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세입증대특별 전담팀을 운영, 자주재원 확충을 통해 민생 관련 필요 사업에 투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 모집 [금요저널] 부천시는 ‘2025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오는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참여, 소통, 나눔의 주민주도 공동체 활동 및 지속 가능한 주민 모임을 위한 공간개선 지원으로 지역 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촉진하는 사업이다. 공모유형은 △마을만들기 △마을만들기 등 2개 분야다. 특히 올해는 동과 주민 모임이 협력해 함께 참여하는 ‘우수마을 지원사업’을 신규로 도입해 지역 돌봄, 마을 관리와 같은 공익적인 주제로 사업을 추진토록 했다. 공모사업의 지원 자격은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두고 있는 5~10명 이상의 주민 모임으로 사업유형에 따라 공동체 활동은 20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 공간조성은 최대 1,600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된 공동체는 올해 11월 30일까지 사업을 추진하면 된다. 부천시는 공고 기간 내인 1월 21일 1월 23일에도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공모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공동체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부천시 자치분권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해외여행 중 모기 물렸으면 검사받으세요” [금요저널] 부천시는 해외여행이 증가하는 연초 및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모기매개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및 물렸을 시 신속히 검사받을 것을 당부했다. 여행 단계별 예방수칙 및 말라리아 검사기관은 다음과 같다. △ 질병관리청‘해외감염병 NOW’홈페이지에서 국가별 주의해야 할 감염병 정보와 예방백신이 있는 감염병을 확인하고 예방약과 기피제 및 긴 옷 등을 챙겨야 한다. △ 야외활동 시에는 모기 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사용하고 긴팔·긴바지·모자 등을 착용해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 큐코드 또는 건강 상태 질문서를 제출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밝히고 유증상 시 검역관에게 통보하거나 1339 질병관리청과 상담해야 한다. 모기에게 물린 후 오한, 발열, 발한 등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있는 부천시민인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부천시·소사·오정보건소 1층 진료실에 방문하면 진료 후 무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부천세종병원, 다니엘종합병원에서는 말라리아 진료 및 확인 진단, 처방이 가능하다. 해외에서 주로 발생하는 모기 매개 감염병은 말라리아, 뎅기열 등이 있다. 말라리아는 발열, 오한, 발한 등 독감이나 코로나19와 증상이 비슷하며 약 복용을 꾸준히 하면 완치가 가능하다. 뎅기열은 발열, 오심, 구토, 발진, 백혈구감소 등이 나타나며 현재까지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시 관계자는 “모기매개감염병은 무증상이거나 잠복기가 최대 2년으로 다양하기 때문에 조기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며 “여행 후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검역소,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음식점 노로바이러스 주의 당부 [금요저널] 부천시는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음식점에 식재료 관리 및 위생관리를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분석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총 243건이 발생했으며 12월부터 2월까지 119건으로 전체 식중독 건수의 약 49%가 겨울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학교와 같은 집단급식소 다음으로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므로 음식점에서의 식중독 예방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식중독 원인 병원체로 11월부터 이듬해 봄까지 주로 발생하며 감염 시 24시간에서 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설사, 복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이나 지하수를 섭취해 발생하거나 환자의 분변과 구토물, 침, 오염된 손 등 사람 간 접촉으로 전파되는 경우가 많아 조리 시 위생관리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입자가 작고 표면 부착력이 강하므로 조리 시 비누 등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가락, 손등까지 깨끗이 씻어야 한다. 소독되지 않은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서 사용하고 생굴 등 익히지 않은 어패류 제품에 가열조리용 등의 표시가 있으면 반드시 중심 온도 85℃, 1분 이상 가열해 섭취해야 한다. 과일·채소류는 물에 담갔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세척하고 조리도구는 열탕 소독하거나 기구 등 살균소독제로 소독 후 세척하는 것이 좋다. 구토, 설사 등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은 급식 조리 등에 참여하지 않아야 하고 증상이 회복된 후에도 2~3일간은 휴식을 취해야 한다. 아울러 감염 환자의 구토물·분변 등을 처리한 주변이나 환자가 사용한 화장실, 문손잡이 등은 염소 소독제를 사용해 소독해야 한다. 밀집된 공간에서 단체 생활로 인해 직·간접적 접촉으로 노로바이러스에 노출되고 영유아는 면역력이 약해 노로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될 수 있으므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리 환경이나 활동 공간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는 모든 음식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니 꼭 충분히 익혀먹어야 한다”며 “감염 초기에는 증상이 없어 감염된 줄 모르고 조리하는 경우가 많은데 칼, 도마 등 조리도구의 위생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부천시,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회의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부천시 자활기관협의체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자활기관협의체는 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을 필두로 지역자활센터장, 직업안정기관장, 사회복지시설장 등 전문적 식견을 가진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소득층 대상 자활 지원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협의 및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자활사업 추진 실적 △2025년 자활 지원 및 자활사업 민간 위탁 계획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 등 자활사업 운영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부천시는 178억원의 예산이 반영된‘2025년 자활 지원 계획’을 수립해 자활사업 위탁기관인 원미·소사·나눔지역자활센터를 중심으로 44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해 600여명의 저소득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활사례관리, 자활 교육훈련, 탈수급 유지지원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기술 습득과 기초능력 배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활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활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 여기 참석해 주신 지역자활센터와 유관 기관의 관심과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며 “자활사업이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주민의 경제적 자립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다양한 지원책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2024년 자활사업 여러 분야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주관‘2024년 지역자활센터 경영평가’에서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와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그 외에도 3개 지역자활센터에서 총 34건의 각종 평가와 공모에 선정되어 부천시 자활사업의 위상을 드높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테크노파크 쌍용3차 관리단,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 전달 [금요저널] 부천테크노파크 쌍용3차 관리단은 지난 10일 삼정동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 부천테크노파크 쌍용3차는 1,200여개의 업체가 입주했으며 1만5천여명 이상의 종사자가 근로하고 있는 쌍용3차 관리단체로 시설 관리 및 관리비 운영, 입주자 소통, 안전과 보안을 책임지며 입주 기업의 기업활동을 위한 제반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부천시 사회공헌활동 지원 플랫폼인 ‘부천 온마음 펀드’에 적립해, 지역복지관 등 민간시설과 협력해 삼정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생계지원, 노인 아동 등 취약계층 돌봄지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종헌 관리단 회장은 “새해에 부천시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잊지 않고 더 많은 이웃들에게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하신 성금은 소중한 마음까지 담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5년 평생학습 사업설명회 성황리에 열려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월 10일 송내시민학습원 누리터에서 관내·외 평생학습 관계자와 시민 등 약 18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부천시 평생학습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부천시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2025년 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사업을 소개로 시작된 이번 설명회는, 특히 사업별 맞춤형 컨설팅 상담소를 운영해 시민의 주도적 학습설계부터 기관·단체의 체계적 사업계획까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성인문해교육 지원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5060 베이비부머 교육훈련 지원 △퇴근학습길 △시민주도학습 등 총 5개 사업이 진행된다. 해당 사업에 관심 있는 기관·단체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지원 규모와 신청 자격, 사업비 등을 확인하고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1월 16일부터 1월 20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3일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희정 평생교육과장은 “평생 학습 사업설명회는 부천시가 지향하는 평생 학습도시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며 “설명회를 통해 평생 학습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더 많은 시민에게 학습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경유차를 소유한 시민이 오는 1월 31일까지 환경개선 부담금 연납 신청 시 10%를 할인해 준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환경개선비용부담법 제9조’에 따라 환경개선 필요 비용을 환경오염의 원인자를 대상으로 부과·징수해 국가 지속적인 발전의 기반이 되는 쾌적한 환경 조성 투자 재원 조달을 목적으로 하는 법정부담금이다. 환경개선부담금 부과는 연납분과 정기분으로 나누어 부과된다. 이 중 연납 신청 건은 약 4,000건이며 부과 예상 금액은 약 4억 6,000만원이다. 2024년 연납 수납은 3,857건이었으며 부과·징수액은 4억 3,591만원이었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는 정기분을 1월과 3월에 연납하면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액을 할인해 주는 고객지향적 납부 제도로 1월 연납은 10%, 3월 연납은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한 차량을 양도·폐차한 경우에는 보유기간 이후의 기간에 대해서는 환경개선부담금을 환급받을 수 있다. 1월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은 이달 31일까지 위택스 또는 전화·직접 방문 신청을 통해 할 수 있다.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전년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자를 대상으로 이달에 환경개선 부담금 연납 납부 고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납부 방법은 은행 CD/ATM기를 이용한 현금카드 또는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 및 지로에서 조회·납부 가능하며 가상계좌로도 납부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2025년 부천시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대상은 경유 자동차 약 28,000대로 부과 예상 금액은 약 19억원이며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 건은 약 4,000건”이라며“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