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 및 청소년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우리, 모두, 함께’ 진행 [금요저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자기감정 이해, 의사소통 기술, 대인관계 기술, 사회기술 훈련 등을 통해 아동들에게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해당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신청의 신청도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 상패동, 가정의 달 맞아 제53회 어버이날 행사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 상패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 공연과 동두천시립 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한 어버이상과 효행자 표창 수여, 시장과 주요 내빈의 축사 등이 이어지며 진행됐다. 2부에서는 상패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오찬이 제공됐으며 색소폰 연주 등을 통해 지역사회가 화합하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효친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베이비부머 인생2막 준비 돕는다” [금요저널]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2막 준비를 돕기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미래교육진흥원은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지원하고 생애 전환기에 필요한 역량 강화 및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자격증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모집 과정은 ‘주얼리메이킹 자격증 과정’과 ‘방과후아동지도사 자격증 과정’ 등 2개 강좌이며 5월부터 9월까지 총 16주간 운영된다. 주얼리메이킹 과정은 수료 후 동아리 및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 연계 활동이 가능하고 방과후아동지도사 과정은 돌봄교실지도사 등 추가 자격증 취득을 통한 단계적 자격 확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70세 이하의 베이비부머 세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개인 준비물 및 자격증 응시료 등 일부를 제외하고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수강 신청은 4월 28일 오전 9시부터 5월 12일 오후 6시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강좌별 세부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래교육진흥원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취·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인생 전환기를 맞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그림책과 친해지는 시간 오르빛도서관, 독서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동두천시 오르빛도서관은 오는 5월 1일부터 29일까지 어린이자료실에서 ‘그림책 30권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전 그림책 30권 읽기’는 도서관 이용자가 자유롭게 비치된 그림책을 30권 이상 읽고 전용 카드에 독서 기록을 완료하면 도서관 홍보물을 받을 수 있는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4층 어린이자료실 데스크에서 ‘그림책 30권 읽기 카드’를 수령한 후, 자유롭게 그림책을 대출하거나 열람하고 담당자에게 도장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서문화사업소장은 “시민들이 책과 친해지고 도서관에 자연스럽게 머무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어린이집연합회 한마음 문화의 날 어린이뮤지컬 공연 관람 [금요저널]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4일 ‘한마음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사들이 함께 아동 뮤지컬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뮤지컬‘아지랑이와 양말도둑’을 1,000여명이 관람했다. 아동 뮤지컬‘아지랑이와 양말도둑’은 선물의 값이나 크기보다 보이지 않는 사랑, 정성, 우정 등 내면의 가치가 더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아이들의 인성 함양을 돕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최소영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감사하는 마음과 진정한 선물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다양한 인성교육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청사전경(사진=동두천시청)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이 주관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많은 공직자들이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부족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헌혈 운동을 통한 사랑 나눔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헌혈에 동참해 주신 시청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공직자들은 분기마다 한 차례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하며 생명 나눔을 앞장서 실천하고 있다. 2025년에는 분기별 1회를 포함해 총 5회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보건소, 2025년‘고혈압·당뇨병 교실’ 1기 종료 [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질환자의 치료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90분씩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기수당 2개월 과정으로 첫 달에는 고혈압을, 둘째 달에는 당뇨병을 주제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간 총 4기수, 총 8개월간 운영된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동두천시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내용은 1주차 질환 이론, 2주차 영양 이론, 3주차 영양 실습, 4주차 운동 이론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3~4월에 진행된 1기 고혈압·당뇨병 교실은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이 중 수료 기준인 5회 이상 출석한 17명이 교육을 마쳤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통해 정기적인 혈압·혈당 측정과 올바른 식습관, 꾸준한 운동 등 생활 습관 개선이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초등학교 4학년 대상 치과 주치의 검진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11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580여명을 대상으로 치과 주치의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은 영구치가 배열되는 시기로 구강건강 습관 개선에 효과가 큰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검진 항목은 기본적인 구강검진과 구강보건 교육, 예방 진료를 포함하며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도 한 번에 받을 수 있다. 학생 1인당 4만 8천 원의 진료비가 지원되며 참여를 원할 경우 모바일 앱 ‘덴티아이경기’를 통해 가입 및 사전 예약 후 해당 치과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단, 학생 정보 입력은 5월 2일부터 가능하다. 치과 주치의 검진 참여 의료기관은 앱에서 검색할 수 있으며 동두천시는 물론 경기도 내 지정 기관 어디에서든 검진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 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과 교육을 통해 평생 건강의 기초를 마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엇보다 학생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초등학생 치과 주치의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동두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구강보건실로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2025년 학생자치 축제 공모 9개교 최종 선정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2일 ‘2025년 학생자치 축제’ 공모 심사를 통해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5개교 등 총 9개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생자치 축제’는 학생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며 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주체성과 자기결정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24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2년째를 맞이했다. 2025년 축제 공모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진행됐으며 관내 중·고등학교 10개교가 참여했다. 시는 지난해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심사 기준을 보완했고 외부 교육 전문가가 참여한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교육과정과의 연계성 및 교육적 효과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고득점순으로 총 1억 2천만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총 9개 학교가 선정됐다. 중학교는 △동두천중학교 △한빛누리중학교 △생연중학교’) △신흥중학교가 선정됐다. 이어 고등학교는 △동두천고등학교 △동두천외국어고등학교 △한빛누리고등학교 △신흥고등학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가 포함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생자치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경험을 쌓아 주도적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9개 학교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축제를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2024년 보산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S/W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보산동에서 추진한 ‘2024년 보산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원도심 재생을 목표로 공동체 중심의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지향한다. 보산동은 주한미군 이전 및 감축 등에 따라 지역 쇠퇴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등록 인구의 20% 이상이 외국인으로 구성된 다문화 지역이다. 이에 동두천시는 2023년 10월부터 ‘안전하고 활력 있는 공간환경 조성’과 ‘주민 참여 마을 만들기 기반 구축 및 조성’을 목표로 본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4년 S/W 주요 사업으로는 △어린이 안전마을 리빙랩 △주민 상생 프로그램 △도시재생 활동단 운영 △집수리 기초 교육 △마을사업 운영 역량 강화 교육 △모두 함께 축제기획단 운영 등이 있다. 특히 ‘어린이 안전마을 리빙랩’에서는 보산동 아이들의 시선으로 마을을 살피고 전문가와 함께 안전마을 지도를 제작했다. ‘주민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다양한 주민들이 서로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공동체를 형성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도시재생 활동단’은 마을 환경 개선 활동을 주도했으며 ‘집수리 기초 교육’ 과정을 통해 주민들은 마을 유지관리 역량을 키웠다. 이와 함께 ‘마을사업 운영 역량 강화 교육’과 ‘모두 함께 축제기획단’은 주민들이 스스로 사업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자립 기반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보산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항상 감사드리고 지역의 발전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는 2025년 보산동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계획도 함께 밝혔다. ‘이주민을 이주민으로 만들기’라는 사업명 아래, 다문화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정착하고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로고 라이트 등 야간 조명을 설치해 마을의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안전한 마을 이미지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불현동-남양주시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자매결연 협약 체결 [금요저널] 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남양주시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박순호 불현동 주민자치위원장, 김영훈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 등을 비롯해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 17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순호 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불현동과 조안면이 자매결연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상호 우호 증진 및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훈 조안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활발한 상호 교류를 통해 양 주민자치의 운영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불현동과 조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가족을 위한 특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 가족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며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프로그램에는 △마음 치유를 위한 웃음 치료, △공예 활동, △산림치유, 등이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치매라는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과 긍정적인 변화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와 함께 살아가는 가족들이 이 프로그램으로 희망의 시간을 갖고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지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가족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마련할 계획이다. 힐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이나 신청 방법은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