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 및 청소년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 ‘우리, 모두, 함께’ 진행 [금요저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성 발달을 돕기 위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자기감정 이해, 의사소통 기술, 대인관계 기술, 사회기술 훈련 등을 통해 아동들에게 긍정적이고 역동적인 상호작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6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해당 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신청의 신청도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동두천시 상패동, 가정의 달 맞아 제53회 어버이날 행사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회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 상패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 공연과 동두천시립 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한 어버이상과 효행자 표창 수여, 시장과 주요 내빈의 축사 등이 이어지며 진행됐다. 2부에서는 상패동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오찬이 제공됐으며 색소폰 연주 등을 통해 지역사회가 화합하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용일 상패동장은 “어버이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효친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청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2일 강진영 주무관을 동두천시 감염병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환자 발생 규모를 파악하고 감염원을 추적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에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된 강진영 주무관은 2022년 6월부터 감염병 대응 업무를 수행했으며 2023년 12월 18일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됐다. 수습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된 후 2년 이내에 5주간의 기본교육과 지속교육 2회, 유행역학 조사보고서 및 감염병 감시분석보고서 승인 등의 과정을 통과하면 역학조사관으로 임명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대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대응 인력의 전문성 확보와 역량 강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 인력의 역량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어르신병원안심동행서비스 사업 운영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동두천시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사업 운영 수탁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이태진 부시장으로 주재했으며 시의원, 사회복지 및 노인복지 전문가 등이 위원으로 위촉되어 있다. 위원회는 4개 분야 7개 항목의 심사 기준에 따라 수탁자의 적격성, 사업 운영의 전문성과 책임성, 지역사회 공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심의했다. 심의 결과, 큰사랑노인복지센터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6월 1일부터 2028년 5월 31일까지 해당 사업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정한 심의를 통해 선정된 수탁기관인 만큼,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발전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질병 및 건강에 대한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5월부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하절기 감염병 비상 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기후와 장마 등으로 병원체나 균이 번식하기 쉽고 음식물이 변질되기 쉬워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인 장티푸스, A형간염, 세균성 이질 등의 집단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 시는 10월 12일 추석 연휴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그 외 시간에는 재택근무 등을 통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상황을 면밀히 감시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보고와 대응을 통해 감염병의 지역 확산을 사전에 차단해 여름철 시민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은 손 씻기, 음식물 익혀 먹기 등 생활 속 위생 수칙 실천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통장협의회, 영남지역 산불피해 복구 지원 성금 전달 [금요저널] 동두천시 통장협의회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전개하고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번 모금 활동은 전국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통장협의회가 지역사회의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자 한마음으로 동참해 추진했다. 마련한 성금은 총 2백만원이며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채임순 통장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는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태진 부시장은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다시 한번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성금이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효의 마음, 함께 나눕니다’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어버이날 기념식 앞둬 [금요저널]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5월 8일 오전 11시 50분,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오찬까지 총 2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식전공연에는 전통과 흥이 어우러진 생연1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인 장구난타 공연과 시립합창단의 특별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및 장한어버이에 대한 표창이 수여되며 시장 및 주요 내빈의 축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는 어르신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오찬으로 꾸며져, 따뜻한 식사와 함께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나눌 예정이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가 어르신들에게 감사를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를 준비했다”며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주민이 만드는 이야기, 동두천시 마을미디어 동아리 1기 출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주민들이 직접 동네 이야기를 촬영하고 편집해 공유하는 ‘마을미디어 동아리 1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두천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형성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튜브 등 미디어 분야에 관심 있는 주민에게 교육, 시설 등을 지원함으로써, 동두천시는 도시 전반에 새로운 미디어 문화와 활발한 소통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동두천 시민 또는 동두천시 소재 직장이나 학교에 재직하거나 재학 중인 주민이며 2인 이상 7인 이하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동아리는 콘텐츠 제작 교육 4회, 미디어센터 스튜디오 및 편집실 등 필요한 시설 주 2회 무상 이용, 전문가 멘토링 등 체계적인 지원을 받는다. 또한 연말에 열리는 미디어센터 회원 대상 성과 공유회에서 가점을 받을 기회도 주어진다. 시는 오는 5월 21일 동두천미디어센터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5월 24일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사업 개요와 향후 일정을 안내할 예정이다. 서류 심사는 사업 이해도, 활동 의지, 콘텐츠 제작의 구체성, 지역사회 기여 가능성 등을 주요 기준으로 삼는다. 시 관계자는 “마을 미디어 동아리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함으로써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발적 미디어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동두천미디어센터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참가 신청서 동아리 소개서 개인정보처리동의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모집 내용과 서류 양식은 동두천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안보 희생의 도시 동두천, 대학생의 시선으로 미래 재조명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일 경희대학교 지리학과 학생 90여명이 시를 방문해 현장을 답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답사는 ‘안보 희생의 도시, 동두천의 변화와 미래 발전 전략’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동두천시의 도시 공간 구조 변화, 도시재생 사례, 관광자원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학문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방문은 현장 중심의 지리학 교육을 실현하려는 경희대학교의 교육 비전과,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려는 동두천시의 적극적인 협조가 어우러져 성사됐다. 답사에 앞서 학생들은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시 관계자로부터 동두천시의 일반 현황과 미군 공여지 반환 과정 및 개발 현황, 도시재생 정책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인구 변화,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 특산품 브랜드화, 문화관광자원 육성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후 학생들은 △미군 반환 공여지에 조성된 동양대학교 △보산동 관광특구 △소요산 관광지 △도시재생센터 및 전통시장 △복합커뮤니티센터 및 어울림센터 등을 차례로 탐방했다. 답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도권에 있으면서도 미군 공여지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발전이 제한됐던 동두천이 새로운 비전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결과적으로 이번 답사는 지리학 이론을 실제 도시 공간에 적용해 보는 교육적 경험을 넘어, 동두천시의 지역적 특성과 과제를 청년 세대의 시선으로 성찰하고 창의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경희대학교는 이번 답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한 리포트를 동두천시에 공유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립도서관, 가정의 달 북큐레이션 ‘별별가족’ 운영 [금요저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시립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별별가족’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특별하고 유별난 가족’을 주제로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가족 형태를 이해할 수 있는 도서들을 선별해 전시한다. 전시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진행되며 전시된 도서는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하고 대출할 수 있다. 특히 4월부터 시행 중인 ‘타관 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면 원하는 도서를 보다 편리하게 대출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속에서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며 “가족의 의미와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손편지 쓰기 체험과 도서 대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북큐레이션 도서 목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알림마당 ’ 시립도서관 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르빛도서관, 청소년을 위한 ICT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청소년을 위한 ICT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오르빛도서관을 방문하면 △컬러링 인터랙티브존 △핑거 스토리존 △루카존 △3D 동화 체험존 △VR 체험존 △스마트 스포츠존 △어울림존 등 다양한 ICT 체험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도서관 4층에는 △컬러링 인터랙티브존 △핑거 스토리존 △루카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상시 이용 가능하다. 컬러링 인터랙티브존은 직접 색칠한 그림을 대형 스크린에 투영해 가상 공간에서 생생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핑거 스토리존에서는 증강현실 기반의 카드북 동화를 즐길 수 있으며 루카존에서는 책을 읽어주는 로봇 '루카'와 연계된 도서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 5층에는 △3D 동화 체험존 △VR 체험존이 운영된다. 3D 동화 체험존은 이용자가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가상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이용 하루 전까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VR 체험존은 다양한 가상현실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6층에는 △스마트 스포츠존 △어울림존이 마련되어 있다. 스마트 스포츠존은 대형 스크린을 활용해 신체 활동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또한 어울림존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존과 태블릿을 활용해 웹툰을 직접 그려볼 수 있는 웹툰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상시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ICT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책과 디지털 콘텐츠에 친숙해지고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들’ 사업 지원심사위원 위촉 및 2025년 1차 지원심사 회의 개최 [금요저널] 사회복지법인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8일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좋은 이웃들’ 사업 지원심사위원 위촉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2025년 ‘좋은 이웃들’ 사업 지원심사위원은 관련 기관, 시설, 공익단체,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좋은 이웃들’ 사업 심사를 통해 위기에 놓인 8가구에 체납 주거비,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고 민간 자원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기로 했다. 특히 ‘좋은 이웃들’ 사업은 복지 소외계층을 발굴하고 공공복지제도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업이다. 2025년에도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협의회는 자원봉사단과 협력해 ‘좋은 이웃들’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동두천시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완수 협의회 회장은 “2025년에도 ‘좋은 이웃들’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어렵고 힘든 시기에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한정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사회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