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제5회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0월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제5회 남양주시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해 체육을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 손기남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장애인단체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라인댄스와 방송댄스 공연이 펼쳐져 대회의 분위기를 한충 북돋웠다.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장인 주광덕 시장은 “함께 손을 맞잡고 마음을 열어 차이를 이해하고 벽을 허무는 경험이 오늘 이 자리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며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있지만, 장애인체육회와 시민들의 장애인에 대한 사랑은 더욱 뜨거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대회는 청·백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통해 팀워크와 협동심을 발휘했다. 현장에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도 운영돼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시민이 체육을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 시민과 함께 다산가람초서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점검…‘아동이 안전한 남양주’ 조성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0일 오전 다산1동 다산가람초등학교에서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등하굣길 아동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동 대상 범죄가 증가함에 따른 지역사회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아동 안전망 구축과 등하굣길 아동 안전을 강화해 ‘아이 키우기 좋은 남양주’ 실현에 한 걸음 다가선다는 방침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다산1동 사회단체,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남부경찰서와 다산1지구대, 다산가람초등학교 관계자 등 민·관·경·학이 모두 함께 참여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하굣길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등교 시간 이후에는 함께한 시민들과 통학로 내 방범 CCTV 등 안전 시설물 현황과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미비한 부분은 순차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늘어나 시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시는 통학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아동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 안전은 남양주시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생활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일 등하굣길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했으며 10월 31일까지를 특별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집중 전개해 아동 안전 사각지대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동위원회, 마을 안길 에코플로깅 실시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동위원회는 지난 26일 별내동에서 에코플로깅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동위원회 회원 10여명은 별내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마을 안길을 돌아다니며 쌓여 있는 쓰레기 약 150리터를 줍고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청소해 분리수거한 후 배출했다. 이재호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깨끗한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한 활동에 힘써 줘서 고맙다고 시민분들께서 많은 격려를 해 주셔서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진실, 질서 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정원 가꾸기, 에코플로깅,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및 각종 캠페인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폭염 대비 시원한 여름 나기 후원 물품 전달 [금요저널] 남양주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은 지난 임시 운영 회의를 통해 선정된 폭염 취약계층 76가구를 직접 방문해 여름 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마련한 선풍기 25대, 변종세 위원장과 이윤구 부위원장이 후원한 에어컨 1대, 쌍용금속주식회사에서 후원한 삼계탕과 청국장 50세트로 알차게 구성됐다. 또한,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후원 물품 전달과 함께 폭염 대비 행동 및 응급조치 요령 등을 안내하며 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기도 했다.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변종세 위원장은 “이번 후원 물품이 코로나19로 인해 바깥 외출이 어려워진 이웃들이 가정 내에서 보다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성연 양정동장은 “무더운 여름철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사회 내 취약계층이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 가족 대상 농림 치유 힐링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8일 치매 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쪽 천연염색을 활용한 농림 치유 힐링 프로그램 ‘나만의 티셔츠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 속에서 쉼과 치유 활동을 통해 치매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유지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별내면 용암리 치유마을에서 농촌 자원을 활용해 진행됐다. 치매 환자 가족들은 자연에서 찾아온 천연 염색 재료인 쪽을 활용해 나만의 티셔츠를 만들고 푸르른 자연 속 농장 주변 꽃길을 둘러보며 산책하는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치매가 진행되면서 주변에 관심이 없던 아버지가 모처럼 활짝 웃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고 만족스럽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지역 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이 아닌 다 함께 살기 좋은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와 ‘진심소통’ 오찬 간담회 [금요저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8일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진심소통’의 일환으로 남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14명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주민자치위원장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경청하며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자리로 지역 현안과 주민자치 비전 및 발전 방향에 대해 격의 없이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의 봉사자로서 묵묵히 지역에서 헌신하시는 읍·면·동 위원장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민선 8기에도 주민자치협의회의 많은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시장시대를 열기 위해 여러분을 포함한 시민분들의 목소리는 귀가 아닌 마음으로 들을 것”이라며 “대답 없는 메아리가 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 체감도를 확실하게 높일 것이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김기철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남양주시 비전과 목표를 이해하고 주민자치 방향성을 논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상상 더 이상 남양주’를 함께 만들기 위해 주민의 대표인 16개 주민자치회가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시민시장시대를 열기 위한 ‘진심소통’의 일환으로 각계각층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간담회를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별내면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지역 사회 학생에게 장학금 지급 [금요저널] 남양주시 별내면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는 지난 27일 ‘2022년 에코-랜드 장학 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는 별내면에 거주하는 주민의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하거나 예·체능에 특기가 있는 학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고교생 180명과 대학생 137명 등 317명의 학생에게 총 4억여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이영근 위원장은 “광역 소각 잔재 매립장인 에코-랜드는 한때 혐오 시설로 인식됐던 곳이지만 이제는 갈등을 극복한 주민 화합의 상징이 됐다”며 “주민지원협의체는 지난 2010년 설립 이후 지역 주민을 위한 활동에 주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그 기조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국제로타리3600지구 남양주지역,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봉사 [금요저널]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지역 로타리클럽은 지난 27일 취약계층을 위한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호평평내역 이웃사랑나눔회 무료급식소에서 진행했다. 이날 남양주1지역 김영빈 대표, 2지역 최태연 대표와 로타리클럽 회장, 총무, 봉사위원장 등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삼계탕 2,000마리를 미리 준비해 이웃사랑나눔회 무료급식소에 찾아온 약 840여 분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 남은 삼계탕은 소외계층, 노인회, 장애인, 주민센터 등에 배분하기로 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남양주지역 로타리클럽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삼복더위를 이겨 내시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로타리클럽이 소외계층을 찾아가 더 자주 봉사하며 나눔 리더로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그리고 후원해주신 한국장애인 남양주지부와 천마예술단 김영 대표께도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최재웅 복지국장은 “계속되는 폭염주의보 속에서도 몸소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양주지역 로타리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양주시민을 위한 아낌없는 봉사와 지속적인 후원에 감동을 받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 진건읍 지역 경로당에 ‘복드림’ 삼계탕 전달 [금요저널]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은 28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무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복드림’ 삼계탕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에서 준비한 삼계탕 312개는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로 이용하는 진건읍 내 경로당에 전달됐다. 남양주진건 로타리클럽 황정수 회장은 “어르신들이 폭염 속 조금이나마 기운을 내시길 바라며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살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이인애 센터장은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신 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잘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MHW, ‘더놀자 프로젝트’ 통해 자주·와부지역아동센터에 안전 쿠션 지원 [금요저널] ㈜MHW는 지난 21일 화도읍 소재 자주지역아동센터와 와부지역아동센터에 안전 쿠션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MHW는 지난해 9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12월 송천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시작으로 안전 쿠션 무상 설치 및 기부 프로젝트 ‘더놀자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자주지역아동센터, 와부지역아동센터는 각각 ‘더놀자 프로젝트’의 7, 8번째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MHW는 5년 이내에 관내 지역아동센터 총 60개소에 안전 쿠션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MHW 유성광 실장은 “남양주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 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안전한 곳에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HW는 국내 최초·최대의 안전 쿠션 제작 전문 업체 ‘더 쿠션’과 어린이 신개념 체험 교구 놀이 공간 조성 업체 ‘KIDS BOOTH 5.5’를 운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 ‘내 생애 아름다운 ‘복’날’ 사업 진행 [금요저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6일 지역 내 저소득 이웃 80명을 위한 중복맞이 삼계탕 지원 사업 ‘내 생애 아름다운 ‘복’날’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중복을 맞아 더위에 취약할 수 있는 저소득 이웃 80명에게 삼계탕과 김치, 마스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북부희망케어센터에서 사회복지 현장 실습에 참여하고 있는 실습생들이 함께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 카드를 전달하며 뜻깊은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중복을 맞아 이웃들에게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에 전해 드린 삼계탕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을 위해 마련된 삼계탕은 남양주시 오남읍, 별내동, 별내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이웃 8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다산아트홀 연극 ‘건달은 개뿔’ 상연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인 극발전소 301이 준비한 연극 ‘건달은 개뿔’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연극 ‘건달은 개뿔’은 살인죄로 누명을 쓰고 10년간 옥살이를 한 춘배의 이야기 등 파편처럼 흩어진 다섯 편의 에피소드가 유기적으로 구성돼 잔혹한 폭력 세계의 정당성을 비판하고 죄와 벌에 대해 논하는 누아르 작품으로 비장함과 코믹함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연극이다. TV 브라운관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한일규, 대학로에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과 만나고 있는 배우 박신후 등 스크린, 드라마, 연극 등 각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들이 출연해 순도 높은 연기와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