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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영 의원 [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2월 16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이번 조례는 청소년의 진로설계 역량을 높이고, 체계적인 진로교육과 체험활동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조례는 단순한 진로교육 지원을 넘어, 원 의원이 그간 일관되게 추진해온 청소년 관련 입법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앞서 원 의원은 △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 조례 개정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개정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청소년 보호와 성장 지원을 위한 촘촘한 정책 기반을 구축해왔다.특히 이번 진로교육 조례는 “모든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도록” 실질적이고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원 의원의 의정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학교 안팎, 계층과 환경의 차이를 넘어서 모든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책임 모델을 담고 있다.주요 내용은 △청소년 진로교육 시행계획 수립 △진로교육 사업 추진 △진로체험 기관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으로, 학교 안팎 모든 청소년을 포용하는 포괄적 진로지원 체계를 마련하였다.원주영 의원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청소년 정책만큼은 그 어떤 사안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믿는다”며 “성범죄, 학교폭력, 중독 같은 위협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고, 이제는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까지 정책의 무게중심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진로교육 조례가 단순한 직업교육이 아닌, 우리 아이들이 삶을 스스로 설계하는 힘을 기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과 부모, 청소년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법과 예산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정책을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시민시장이 직접 뽑은 적극행정…남양주시, 2025년 우수사례 12건 시상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6일 다산홀에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시민이 직접 뽑은 12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시민 불편을 해소한 공직자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공식 유튜브 ‘남양주 TV’를 통해 생중계돼 시민의 실시간 참여 속에 진행됐다.경진대회는 부서별로 제출된 58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서면 심사를 통과한 12건이 본선에 진출해 현장에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심사 방식은 시민이 직접 행정 성과를 평가하는 ‘시민 참여형’으로 진행됐다.시민대표·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현장심사단과 생방송 시청자 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수사례가 선정됐다.그 결과 대상은 △별내 도시건축과 ‘40년 굿당 전면 철거! 불암산,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다!’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주차관리과 ‘인도 침범 불법주정차, 상식의 선으로 바로잡다!’△일자리정책과 ‘27년의 관행을 바꾸다. 남양주시 공공근로사업 UPGRADE’△미래도시과 ‘학교, 공원, 마을이 하나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완성’이 각각 수상했다.또한, 우수상은 시민시장담당관 ‘엄마, 학교 가는 길이 더 안전해졌어요!’등 4건, 장려상은 문화예술과 ‘정약용 실학사상 현대적 재해석! 2025 정약용 로봇 경진대회’등 4건이 선정됐다.이와 함께 적극행정을 더욱 장려하기 위해 본선 미진출 사례 중 우수사례 10건을 노력상으로 별도 시상했다.시는 수상자에게 인사 가점, 성과급 최고등급, 희망 전보 등 인사상 우대 조치와 함께 국외연수, 포상금, 특별휴가 지급 등 전국 지자체 중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공직자의 사기를 높이고 적극행정을 독려할 방침이다.주광덕 시장은 “시민을 위해 발로 뛰며 불편 사항을 해결한 공직자가 공정하고 합당한 보상을 받아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중심 적극행정을 추진해 일상의 불편을 덜어내고, 각종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금년부터 ‘시민 중심 적극행정’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분야별 베테랑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국 최초 적극행정 신속 자문기구 ‘프로목민관 제도’를 운영 중이다.이 제도는 시민불편과 인허가 등 민원처리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올해만 총 33건의 시민불편을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경진대회에서도 프로목민관과의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이 본선에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제도의 우수성과 실효성을 입증했다.시는 내년에도 프로목민관 제도를 중심으로 적극행정, 현장 중심 규제개혁을 추진해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남양주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돌봄환경 조성을 위한 포럼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돌봄환경 조성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외국인복지센터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남양주시와 남양주시아동·청소년이음돌봄네트워크가 공동으로 협력하고 JB우리캐피탈이 후원에 참여했다. 포럼은 이주배경 아동의 성장 환경을 조명하고 지역 차원의 돌봄 및 사회통합 방안을 모색하고자 열렸다. 포럼은 이경숙 경기다문화사회통합지원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현장 전문가와 기관 실무자, 당사자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토론을 이어갔다. 은수연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 실장이 첫 발제를 맡아 ‘이주배경 청소년의 지역사회 돌봄과 사회통합 방안’을 주제로 체류자격과 제도적 한계를 짚었다. 이어 신수자 천마초등학교 학교사회복지사와 김연정 남양주시가족센터 팀장이 각각 학교 현장의 돌봄 사례와 지역기관의 협력 사례를 소개했다. 정세리 이주배경 청년은 당사자의 경험을, 장동만 외국인복지센터 사무국장은 ‘날개 프로젝트’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발표했다. 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기관 간 협력 기반을 다지고 향후에도 포용적 돌봄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영 센터장은 “이주배경 청소년의 성장은 남양주시의 다양성과 포용을 확장하는 과정”이라며 “관내 여러 기관이 연대해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외국인복지센터로 대한성공회유지재단에서 2005년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통번역 및 한국어교실 운영 등 외국인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민이 지키는 남양주 문화…‘남양주문화원 문화지킴이 워크숍’ 성료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7일 남양주문화원에서 ‘시민 문화지킴이 회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 문화지킴이는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문화유산 답사 등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교류하는 모임으로 현재 100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 문화지킴이들의 전문성과 활동 역량을 높여 남양주 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김경돈 남양주문화원장, 문화원 임원 및 시민 문화지킴이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남양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식, 환영사 및 축사가 진행됐으며 특히 신동원·박영숙 회원이 우수 문화지킴이로 선정돼 문화원장 표창을 수상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2부에서는 여행작가 유지안의 초청강연 ‘예순, 배낭 메고 만나는 예술과 문화’ 가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지안 작가는 60세에 세계 31개국을 배낭여행하며 경험한 다양한 문화와 예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일상 속에서 문화를 발견하고 스스로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법을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자유시간을 통해 각자의 문화 활동 경험을 공유했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시민 문화지킴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발적인 문화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문화원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가 뿌리내리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시민이 함께 만드는 문화도시 남양주’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주광덕 시장은 “문화지킴이 여러분들은 우리 시 문화 발전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자랑”이라며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역량을 강화해서 문화도시 남양주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 제315회 임시회 의원발의 조례안 심사 [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27일 제315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박경원 위원장은 △남양주시 건축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건축법 시행령’의 개정에 따라 관련 조문과 내용을 정비하고 방재 지구 및 붕괴 위험 지역 내 건축물의 건폐율·용적률·높이 제한 완화 비율을 정해 안전과 효율적인 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단독주택 옥상에 방수용 비가림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해 노후 건축물 관리와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했다. 이어 김상수 의원은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지원의 명확한 근거 규정이 미비해 행정의 지속성·일관성이 확보되지 못한 점을 보완하고자 △남양주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최저주거기준 미달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 보호조치 종료 또는 시설 퇴소 아동·청소년, 지하층·옥탑층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18세 미만 아동이 포함된 가구를 새로운 주거복지대상자로 명시하는 규정을 마련했다. 이진환 의원은 △남양주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정비계획의 입안 요청에 동의해도 조합설립동의는 의제되지 않는다는 국토교통부 해석에 따라 동의서 서식에 조합설립 의제에 대한 사항을 삭제해 향후 분쟁 및 업무 혼선을 방지하고자 했다. 이수련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농어촌 빈집정비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은 방치된 빈집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고 활용함으로써 농어촌지역 내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으며 빈집정비계획의 수립·실태조사·정비대상 및 빈집정비사업 지원, 빈집의 안전조치와 홍보 및 지원사업에 대해 지도·감독하는 사항에 대한 내용을 규정했다. 끝으로 김지훈의원은 농업인의 생산성 향상과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남양주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남양주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가 보유한 농업기계 중 내구연한이 경과했거나 불용 결정된 농업기계를 남양주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농업인에게 우선 매각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축구를 향한 뜨거운 열정…남양주시, ‘제5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기 축구대회’ 성료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제5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기 축구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내·호평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협회 소속 4개 팀과 선수 가족, 지역 단체 등 약 250명이 참석해 축구 동호인 간 화합하고 생활체육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경기에서는 4개 팀의 치열한 리그전 끝에 평내FC가 우승 깃발을 품에 안았다. 경기 종료 후 시상식에서는 지역 축구 진흥을 위해 노력한 회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협회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경품추첨이 진행됐다. 정성철 회장은 “뜨거운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준 선수들과 힘찬 응원의 목소리로 경기장을 채워준 선수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이 앞으로도 호평·평내 축구에 지속적인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행사 준비에 애써준 협회장 이하 임원진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승패를 넘어 팀워크와 배려의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제315회 임시회 의원발의 조례안 심사 [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7일 제315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한근수 위원장은 △남양주시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안심귀가 취약지역 선정 시 경찰서의 지정 구역을 반영하고 안심귀가 조성 계획 수립 및 추진 과정에서 경찰서와 협력할 수 있도록 규정을 정비해 시민의 안전 확보와 범죄예방 효과를 강화하고자 했다. 정현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재난 예보·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를 통해 남양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발의됐으며 재난 예보·경보시설의 설치·운영 및 지원에 관한 사항과 시설 관리·운영인력에 대한 교육·훈련 및 점검 등에 대한 내용을 규정했다. 이어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의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남양주시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 설치 및 기능에 관한 사항, 실태조사 및 웰니스 관광사업 및 지원, 사업의 위탁 및 협력체계 구축 규정에 대한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한편 시의회는 금일 심사한 안건들을 오는 10월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국학기공부터 복싱까지…남양주시, 생활체육으로 하나 되다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0월 25일 관내 주요 체육시설에서 ‘제19회 남양주시장기대회’ 및 ‘제2회 남양주시협회장기대회’ 3개 종목을 개최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종목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즐거운 체육 교류의 장을 제공했다.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는 ‘제19회 남양주시장기 국학기공대회’ 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180여명의 동호인이 참여해 국학기공의 정신 수련과 심신 단련 가치를 되새기며 단체 연무를 펼쳤다. 같은 날 마석오일장 야외 특설무대에서는 ‘제2회 남양주시협회장기 생활복싱대회’ 가 개최됐다. 청소년부부터 일반부까지 75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300여명의 시민들이 열띤 응원을 보내며 대회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삼패공원 야외공연장에서는 ‘제2회 남양주시협회장기 생활체조 경연대회’ 가 진행돼 300여명의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홍지선 부시장은 “스포츠는 세대를 아우르고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힘이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되,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멋진 승부를 만들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30 기업유치 마스터플랜 발표…남양주시, 기업유치 전략 본격 추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27일 시청 여유당에서 ‘2030 남양주시 기업유치 마스터플랜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남양주시 미래전략산업 발굴·육성 방안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와 연계해 개최됐다.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 추진 방향과 실행계획을 공유하고 중점 추진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시가 발표한 ‘2030 기업유치 마스터플랜’은 △산업단지 기반 조성 △맞춤형 기업유치 추진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의 3대 전략과 10대 과제를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기반조성 단계에서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의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AI 특화 산업 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을 추진한다. 이후 2028년부터 2029년까지는 기업유치 단계로 도심형 산단 조성과 타깃기업 유치를 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전략적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2030년부터는 산업정착 및 확산 단계로 AI융합 혁신생태계와 창업혁신공간을 조성하고 산업지원기관을 설립해 자생적 산업생태계 완성을 도모한다. 이날 함께 발표된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시는 스마트모빌리티, 반도체, AI 등 10대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저효율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해 첨단기업들이 먼저 찾는 산업도시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출발점이자, 미래자족형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기업유치 마스터플랜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 일자리가 넘쳐나는 첨단 경제자족도시로 반드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2025년을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선포한 가운데, 지난해 12월 우리금융그룹의 디지털 유니버스와 올해 6월 카카오의 디지털 허브를 잇따라 유치하며 미래 첨단기업들이 주목하는 새로운 투자 거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315회 임시회 의원발의 조례안 심사 [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7일 제315회 임시회에서 남양주시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및 배려에 관한 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먼저, 전혜연 의원은 관내 임산부에 대한 배려와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출산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고취해 지속적인 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남양주시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및 배려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지원 대상·필요한 지원사업 및 시책사항·임산부의 날, 교육 및 홍보에 대한 규정 등을 마련했다. 이어 △남양주시 어린이공원·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어린이공원과 어린이놀이터의 효율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장애·비장애 어린이의 구분 없이 모든 어린이가 함께 어울려 즐겁게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를 조성해 어린이의 보건 및 정서생활의 향상에 기여하고자 했으며 어린이공원 조성 기본방향 및 통합놀이터 설치, 어린이공원 등의 조성·관리계획 수립 등에 관한 규정을 담았다. 박윤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노인 일자리 사업의 근거 법률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로 일원화됨에 따라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이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자 했으며 남양주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로 제명을 변경하고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위원회 및 구성 등에 관한 사항과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의 설치·운영 등에 관한 사항, 노인생산품 우선 구매 및 예산지원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끝으로 이경숙 위원장은 △남양주시 장애인생산품등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우선구매 대상기관과 이행계획 수립에 대한 내용을 비롯해 우선구매 촉진, 판매지원, 포상에 관한 내용 등을 규정함으로써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장애인생산품 구매를 확대해 사회적 약자의 자립과 일자리를 지원하는 가치있는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소상공인연합회, 2025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1주광덕 시장)-ee7df370-94fb-41c0-8560-4bb4a343c0e1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4일 다산동 브릭스타워 웨딩라포엠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소상공인 등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남양주시 소상공인엽합회(회장 이윤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법령에서 정한 소상공인의 날(매년 11월 5일)·소상공인 주간을 맞아 관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미래의 새 목표와 희망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이상백 경기도 연합회장과 지역 연합회장들을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도의원 및 시의원, 유관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함께했다.이윤재 남양주시 연합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모범 소상공인 표창 △소상공인 노래자랑 △축하공연 △비전 구호 제창 등이 이뤄졌다.이윤재 회장은 “관내 소상공인들과 소통하다 보면 연합회 차원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를 자주 마주하게 된다”며 “앞으로 소통과 홍보에 더욱 힘써 소외되는 일이 없게 하고 소상공인 모두가 함께 웃고 성장하는 경영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주광덕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소비 심리와 변화된 소비 패턴, 어려운 경제 상황이 지속되면서 지역 내 많은 소상공인이 힘든 상황에 놓여 있다”며 “시의 재정 여건이 힘든 상황임에도 43만명이 이용 중인 남양주사랑상품권의 인센티브 10%를 유지하는 것처럼, 소상공인·소비자 등 시민 체감도 높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실질적인 정책 발굴과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남양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온라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교육, 홍보단 활동,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제3회 진접읍 주민총회 ‘다함께 페스티벌’ 성료(1축사하는 주광덕 시장)-744cfe85-ab24-4dd9-a411-9d5c8a751346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0월 25일 장승다담공원에서 ‘진접, 다함께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제3회 진접읍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투표로 결정하는 ‘생활자치 실현의 장’으로 마련돼,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성장하는 진정한 자치의 의미를 되새겼다.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지역 사회단체장, 마을계획단,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개회식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와 식전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웠고 총회 본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사업 경과보고 △감사보고 △마을 의제발표 및 현장투표가 순서대로 진행됐다.주민들은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공유하고 투표를 통해 우수 의제를 선정했다.이어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와 청소년 시 낭독대회, 버블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주민자치회는 지난 2년간 △마을방송국 설치 및 운영 △진접역 환경정비 및 활성화 △청소년 명소 알리미 활동 △꽃길 조성 등 생활밀착형 의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왔다.올해 총회를 통해 발굴된 새로운 의제 역시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실행될 예정이다.김영수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총회는 ‘주민이 주인’이라는 원칙 아래, 우리 손으로 우리 마을의 방향을 정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참여하고 공감하는 자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주광덕 시장은“진접읍 주민총회는 시민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남양주형 생활자치의 대표 모델”이라며 “시는 주민 스스로 성장하고 지역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