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원주영 의원 [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 원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청소년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2월 16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이번 조례는 청소년의 진로설계 역량을 높이고, 체계적인 진로교육과 체험활동을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조례는 단순한 진로교육 지원을 넘어, 원 의원이 그간 일관되게 추진해온 청소년 관련 입법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앞서 원 의원은 △청소년 대상 성범죄 예방 및 교육 조례 개정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개정 △청소년 중독 예방 및 치유 지원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청소년 보호와 성장 지원을 위한 촘촘한 정책 기반을 구축해왔다.특히 이번 진로교육 조례는 “모든 청소년에게 도움이 되도록” 실질적이고 촘촘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원 의원의 의정 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학교 안팎, 계층과 환경의 차이를 넘어서 모든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사회 책임 모델을 담고 있다.주요 내용은 △청소년 진로교육 시행계획 수립 △진로교육 사업 추진 △진로체험 기관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으로, 학교 안팎 모든 청소년을 포용하는 포괄적 진로지원 체계를 마련하였다.원주영 의원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청소년 정책만큼은 그 어떤 사안보다 우선돼야 한다고 믿는다”며 “성범죄, 학교폭력, 중독 같은 위협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고, 이제는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데까지 정책의 무게중심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진로교육 조례가 단순한 직업교육이 아닌, 우리 아이들이 삶을 스스로 설계하는 힘을 기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과 부모, 청소년의 목소리를 꾸준히 듣고, 법과 예산으로 이어지는 지속 가능한 정책을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시민시장이 직접 뽑은 적극행정…남양주시, 2025년 우수사례 12건 시상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6일 다산홀에서 ‘2025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시민이 직접 뽑은 12건의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이번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시민 불편을 해소한 공직자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 공식 유튜브 ‘남양주 TV’를 통해 생중계돼 시민의 실시간 참여 속에 진행됐다.경진대회는 부서별로 제출된 58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서면 심사를 통과한 12건이 본선에 진출해 현장에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심사 방식은 시민이 직접 행정 성과를 평가하는 ‘시민 참여형’으로 진행됐다.시민대표·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현장심사단과 생방송 시청자 평가단의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수사례가 선정됐다.그 결과 대상은 △별내 도시건축과 ‘40년 굿당 전면 철거! 불암산,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다!’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주차관리과 ‘인도 침범 불법주정차, 상식의 선으로 바로잡다!’△일자리정책과 ‘27년의 관행을 바꾸다. 남양주시 공공근로사업 UPGRADE’△미래도시과 ‘학교, 공원, 마을이 하나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의 완성’이 각각 수상했다.또한, 우수상은 시민시장담당관 ‘엄마, 학교 가는 길이 더 안전해졌어요!’등 4건, 장려상은 문화예술과 ‘정약용 실학사상 현대적 재해석! 2025 정약용 로봇 경진대회’등 4건이 선정됐다.이와 함께 적극행정을 더욱 장려하기 위해 본선 미진출 사례 중 우수사례 10건을 노력상으로 별도 시상했다.시는 수상자에게 인사 가점, 성과급 최고등급, 희망 전보 등 인사상 우대 조치와 함께 국외연수, 포상금, 특별휴가 지급 등 전국 지자체 중 최고 수준의 인센티브를 제공해 공직자의 사기를 높이고 적극행정을 독려할 방침이다.주광덕 시장은 “시민을 위해 발로 뛰며 불편 사항을 해결한 공직자가 공정하고 합당한 보상을 받아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중심 적극행정을 추진해 일상의 불편을 덜어내고, 각종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금년부터 ‘시민 중심 적극행정’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고자 분야별 베테랑 공무원으로 구성된 전국 최초 적극행정 신속 자문기구 ‘프로목민관 제도’를 운영 중이다.이 제도는 시민불편과 인허가 등 민원처리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올해만 총 33건의 시민불편을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번 경진대회에서도 프로목민관과의 협업을 통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4건이 본선에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제도의 우수성과 실효성을 입증했다.시는 내년에도 프로목민관 제도를 중심으로 적극행정, 현장 중심 규제개혁을 추진해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남양주시의회, 덕소‧삼패IC~덕소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 개통식 참석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9일 와부읍 덕소리 일원에서 ‘덕소·삼패IC~덕소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의 준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와부읍의 주거 및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시는 급증하는 차량 통행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교통 편의를 획기적으로 증진시키기 위한 교통 인프라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2024년 10월 착공에 들어갔다.개통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와 함께 도로 준공을 축하하는 현장 행사가 이어졌다.와부읍은 덕소재정비촉진지구 내 아파트 재개발로 차량 통행 증가가 예상되며 기존 도로는 폭 4m 미만의 샛길로 공사 차량의 양방향 교행이 어려워 교통 대란이 우려되고 있는 지역이다.시는 기존 6차선 도로는 먼 거리로 우회해야 하는 구조로 주민 불편이 심화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해 ‘덕소 삼패IC ~ 덕소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도로는 시 최초로 도로결빙방지재를 혼합포장을 적용해 겨울철 미끄럼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블랙아이스의 발생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지역주민의 안전을 확보했다.주광덕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도로를 개설해 상습적인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와부 생활권 접근에도 커다란 변화와 편익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의회, 덕소‧삼패IC~덕소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 개통식 참석 [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는 29일 와부읍 덕소리 391-21번지 일원에서 열린 덕소·삼패IC~덕소지구 연결도로 개설사업 개통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도로 개통을 축하했다.이번 사업은 와부읍 덕소재정비촉진지구 내 아파트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차량 통행량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추진한 사항으로 와부읍 덕소리 산30-6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약 57억원을 투입해 길이 155m에 왕복 4차선 규모로 건설됐으며 2021년 9월에 착공했다.김현택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덕소·삼패IC~덕소지구 연결도로가 개통되기까지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협의하는 과정 하나하나가 쉽지 않았으나,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들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하며 “이번 도로 개통을 시작으로 월문리 자전거도로 덕소 폐터널 공원 조성 등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해 시의회와 집행부가 적극 협력해 주민들께서 내가 사는 곳이 변화되는 모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1호 동물복지형 농장 탄생, ‘송촌목장’ 경기도 가축행복농장 인증 획득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8일 화도읍 소재 젖소 사육농가 ‘송촌목장’이 ‘가축행복농장’인증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해당 농가는 지난 9월 30일 경기도로부터 가축행복농장으로 선정됐다.송촌농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남양주 최초의 가축행복농장으로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가축행복농장 인증은 경기도가 추진하는 동물복지형 축산 제도로 가축의 스트레스를 줄이며 위생적이고 쾌적한 사육환경을 갖춘 농가에 부여된다.송촌목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 시에서 처음으로 가축행복농장으로 인정받아 친환경 축산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해당 농가는 젖소를 사육하는 낙농 농가로 밀집 사육 구조를 개선하고 환기 및 채광 시설을 확충해 가축이 보다 쾌적하게 사육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다.또한, 악취 저감 시설 운영과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시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관내 축산 농가의 자발적인 시설 개선을 유도하고 향후 정부 인증 제도인 ‘동물복지 축산농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건강한 가축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 기반이 공존하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앞으로 시는 가축행복농장 인증 농가 확대를 위해 △현장 기술지도 강화 △친환경 사육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 등을 지속 추진해 농가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송종일 농축산지원과장은 “송촌목장이 시 최초로 가축행복농장 인증을 받은 것은 가축이 행복해야 농업도 지속 가능하다는 가치를 실천한 결과”며 “앞으로도 시는 동물복지와 친환경 축산이 조화를 이루는 건강한 먹거리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11월 1일부터 ‘2026 책읽는 도시 남양주 슬로건 공모전’ 개최(포스터)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1월 1일부터 23일까지 ‘2026 책읽는 도시 남양주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4회째를 맞은 슬로건 공모전은 ‘책 읽는 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남양주시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책문화를 조성하고자 기획됐다.공모주제는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독서를 장려할 수 있는 문구”또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사상, 가치와 연관 지어 남양주시 도서관 책 읽는 도시 남양주를 홍보할 수 있는 문구”로 남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시는 접수된 작품을 심사해 우수 슬로건을 선정하고 상장(시장 훈격)을 수여할 예정이다.수상작은 2026년 ‘책 읽는 도시 조성’사업과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활동에 활용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슬로건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책 읽는 도시 남양주’의 비전을 제시하는 의미있는 참여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담아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화도읍, ‘2025년 건강걷기축제’ 성황리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5일 남양주시 걷기연맹 화도읍지회(회장 윤순옥)와 함께 ‘제12회 화도읍 건강걷기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날 개회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시의회 의장,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개최를 축하했으며 걷기연맹 화도읍지회 회원들과 지역 주민 등 800여명이 참여해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다.2023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걷기축제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묵현천 배롱교 반환점을 돌아오는 약 7km 왕복 코스로 진행됐다.주광덕 시장은 “좋은 계절에 좋은 사람들과 함께 진행된 이번 축제가 모두에게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윤순옥 회장은 “이번 걷기축제는 화도근린공원 숲속 데크길 등 평소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코스로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걷기축제가 주민들이 건강하게 걷고 소통할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화도읍 걷기지회는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매년 정기적으로 걷기축제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호평·평내·금곡 지역 초등 학부모 대상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8일 호평동 소재 카페에서 호평·평내·금곡 지역의 ‘초등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일곱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지역 내 10개 초등학교 학부모회원 33명이 참석해 미래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의와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보였다.행사는 남양주시 교육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미래교육 특강 ‘작은 관심! 큰 안전! 지켜주는 사랑!’ △시장과 학부모가 함께한 자녀교육 공감토크 순서로 이어졌다.학부모들의 능동적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구성돼 교육공동체 간 유대 강화와 참여 독려의 의미를 담은 자리가 됐다.특히 이번 미래교육특강은 연이은 초등학생 대상 범죄로 등하교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진 시점에서 아동 대상 범죄 예방을 다뤄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해법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으로 마련됐다.주광덕 시장은 “아이들은 부모의 작은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처럼 생활 속 깨달음을 기록하는 모습으로 자녀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어달라”고 강조해 현장의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같은 지역 학부모들과 고민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유익했다”며 “특히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구체적인 안전 수칙을 익힐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시는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지역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 223명 배출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8일 시청에서 관내 초등·중학생 8명을 대상으로 ‘제26기 1일 명예시장’프로그램을 운영했다.‘1일 명예시장’은 행정 참여가 어려운 어린이에게 시정 체험 기회를 제공해 민주 시민의식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2022년 10월부터 시작해 이번 기수까지 총 26기를 운영하며 223명의 ‘남양주시 1일 명예시장’을 배출했다.명예시장으로 위촉된 학생들은 하루 동안 남양주시장으로서 종합민원실·재난상황실·스마트시티통합센터를 견학하며 행정을 직접 체험하고 어린이 눈높이에서 시정의 역할을 배우는 하루를 보냈다.오후에는 정약용유적지와 실학박물관을 방문해 문화해설을 들으며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등재된 다산 정약용 선생의 업적과 실학을 배우는 시간을 가진 후, 체험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만족도 설문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1일 명예시장인 한 학생은 “남양주시가 이렇게 큰 대도시인 줄 알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어린 학생들에게 관심과 지원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들판의 곡식이 농부의 발소리를 들으며 자라듯, 여러분도 매일 자신의 꿈을 관심으로 돌보고 응원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또한 정약용 선생처럼 끊임없이 기록하는 습관을 통해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삶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꿈의 실현을 위한 작은 실천과 올바른 마음가짐이 10년, 20년 후의 삶을 바꾸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주광덕 남양주시장, 수동면 장애인 및 어르신 합동 잔치 찾아 응원 (사진제공=남양주시)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8일 수동면 소재 신망애복지재단(대표 김양원) 강당에서 열린 ‘제3회 장애인 및 지역 어르신 합동 잔치’에 주 시장이 참석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환갑·칠순·팔순·구순을 맞이한 재단의 장애인 이용자와 수동면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생신 대상자 어르신 및 지역 주민, 복지시설 이용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송해문화예술진흥회 축하 공연 △기념식 △점심 식사 대접 및 선물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김양원 대표는 개회 인사에서 “오늘 환갑·칠순·팔순·구순을 맞으신 어르신들께 축하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하겠다”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수동면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주 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행사장을 직접 찾아 생신을 맞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따뜻한 축하의 말을 건넸다.주 시장은 “오늘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께 축하드리며 항상 행복하고 만수무강 하시길 바란다”며 “성대한 잔치를 베풀어 주신 신망애복지재단 김양원 대표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날 칠순을 맞은 한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분이 함께 축하해 주니 감격스럽고 감사하다”며 “오늘 하루는 평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신망애복지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3년째 행사를 이어가며 어르신들의 생신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며 따뜻한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내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어울리는 화합을 장을 마련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공무원 노조, 일자리 창출 가로막는 한강법 폐지 뜻모아 [금요저널] 남양주시 공무직 노동조합(지회장 정지매)이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가 추진 중인 한강법 폐지 등 중첩규제 개선 노력에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시의회는 28일 오전 시청 광장에서 남양주시 공무직 노동조합 조합원들과 함께 남양주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한강법 폐지 촉구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남양주시 공무직 노동조합 측에서 시의회의 한강법 폐지 운동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달해 성사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공무직 노동조합 정지매 지회장, 조합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정지매 지회장은 “환경을 보존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지만 오랜 규제로 잃어버린 우리 시민들의 삶도 반드시 보호받아야 마땅하다”고 하며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고 지역의 미래를 멈춰세우고 있는 한강법 폐지를 위해 공무직 노동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연대하겠다”고 밝혔다.조성대 의장은 “한강법 폐지 노력에 흔쾌히 동참해주신 남양주시 공무직 노동조합 정지매 지회장님을 비롯한 조합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가 정부에 요구하는 주장이 거창하거나 대단한 게 아니다. 단지, 지난 반세기 동안 남양주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한강법 등 각종 중첩규제를 개선함으로써 그간 시민들의 희생과 남양주의 가치를 정당하게 평가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낡은 규제를 걷어내 우리 시에 역량있는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이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 세수 확보를 통해 어려운 분들에 대한 복지 안전망을 더 두텁게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끝으로 조 의장은 “50년 묵은 규제를 하루아침에 해소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시의회 혼자 나서 해결하는 것 또한 힘든 문제임이 분명하나 많은 시민들이 힘을 보태주신다면 반드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촉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남양주시 시청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정약용도서관 앞 다산문화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5 북피크닉: 다산과 함께, 놀며 책읽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북피크닉’은 도서관을 벗어나 야외에서도 시민들이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돼 가을의 정취 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독서를 매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 기간 동안 다산문화공원에는 빈백과 캠핑용 의자, 독서 텐트가 설치된 ‘야외 책마당’이 조성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책을 읽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됐다.낮에는 햇살 아래에서 독서 명상이 진행됐으며 저녁에는 영화 상영이 이어지며 감성적인 가을밤의 분위기를 더했다.특히 25일에는 ‘정약용 독서법 초서 챌린지 및 초서 노트 만들기’,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체험부스와 함께 책 벼룩시장 ‘도서관 마당 하루 책장’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북피크닉의 대미는 감성적인 ‘그림책 콘서트’가 장식했다.잔디마당을 가득 채운 시민들은 별빛 아래에서 그림책과 클랩 밴드의 음악이 어우러진 무대를 감상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행사는 책을 통해 세대와 세대가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무리돼 관람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책과 함께 여유를 즐기고 서로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을 접하고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