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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바코리아, 연말 맞아 남양주시에 아동 장학금 및 어르신 영양식품 후원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다산동 소재 무역회사인 ㈜슬라바코리아가 장학금 100만 원과 영양보충음료 100박스를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기탁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의 차가움 속에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기탁된 장학금은 동부권역 아동에게 전달되고 영양보충음료는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어르신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슬라바코리아는 2022년부터 매년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희망의 온기를 전해왔다.전달식에는 김하성 대표와 가족이 함께 참석했다.김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했다”며 “부모로서 자녀들에게 나눔을 직접 보여줄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슬라바코리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동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기탁된 물품과 장학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바르게살기운동 별내면위원회, 별내면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공동 후원금 200만 원 전달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연말을 맞아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와 바르게살기운동 별내면위원회가 별내면 취약 가구 지원을 위한 공동 후원금 2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지난 가을 에코-랜드에서 열린 ‘에코-랜드 가을음악회’에서 바르게살기운동 별내면위원회가 운영한 먹거리 판매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주민과 단체가 함께 만들어낸 기금이라는 점에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기탁된 후원금은 별내면 지역 내 취약가구의 안정적인 생활 지원과 맞춤형 복지사업 추진에 활용될 예정이다.이영근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과 조우현 바르게살기운동 별내면위원회 위원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혜연 별내면장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이어 이제복 별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청년정책과 남양주시 건강한 결혼생활 위한 2025 청년 결혼학교 운영 마쳐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청년창업센터 4층 교육실에서 ‘2025 청년 결혼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2025 청년 결혼학교’는 청년들의 결혼에 대한 심리적 불안감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남양주 청년의 제안으로 올해 처음 시행한 청년정책사업이다.이번 교육은 11월 1일과 8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30여명의 청년 부부와 커플 또는 결혼에 관심있는 청년들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결혼생활 및 준비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도 함께했다.1회차에서는 △기질 및 성격검사로 상대방 이해하기 △부부 재정 설계 등을 진행해 ‘우리’를 알아보고 결혼생활의 기초를 배웠다.2회차에서는 △부부·부모 준비 △선배 부부와의 만남 △손편지 작성 △우리만의 소품 제작 등 소통과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예비부부는 “결혼은 서로에 대한 이해와 준비의 과정이라는 걸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결혼 준비와 앞으로 결혼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주광덕 시장은 “소중한 관계일수록 많은 관심으로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서로 배려하며 건강한 가정을 이뤄가길 바라고 시에서는 청년들이 있는 곳에 항상 함께하며 응원하겠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복지정책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2025년 푸름이가족봉사단 이그나이트 성과공유회 개최 박주영 여사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8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4층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2025년 푸름이가족봉사단 이그나이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푸름이가족봉사단은 총 33가족, 1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를 대표하는 가족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푸름이가족봉사단이 펼쳐온 다양한 활동을 돌아보고 경험과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가족 사랑을 이웃 사랑으로 이어가는 봉사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의 부인 박주영 여사를 비롯해 시청 및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푸름이가족봉사단 24가족 등 90여명이 참석해 나눔의 시간을 함께했다.‘가족봉사단의 걸음마부터 걸음이 멈춰질 순간까지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이그나이트 사례 발표회에서는 가온누리·둥이·우승진·무력이 가족봉사단이 무대에 올라, 가족이 함께한 봉사활동의 의미와 감동을 공유했다.특히 각 가족은 ‘봉사는 치유다’, ‘감사의 손길, 잊지 않을 마음’, ‘자랑하고 싶은 봉사활동’, ‘25년도 우승진 가족봉사단의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성장의 순간을 전했다.또한 1년간 꾸준히 활동하며 모범이 된 우수·개근 가족봉사단 총 7가족에게는 공로를 인정하는 상장이 수여됐다.주광덕 시장을 대신해 행사에 참석한 박주영 여사는 “오늘 사례발표를 통해 가족이 보여준 이야기가 한 편의 감동적인 성장 드라마 같았다”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이어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꾸준한 실천이 남양주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있으며 이러한 봉사 문화가 우리 지역 곳곳에 더욱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복지시설과의 연계 봉사를 확대하고 신규 가족을 모집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퇴계원읍 주광덕 남양주시장 퇴계원힐스테이트 건강걷기대회 힐링음악회 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 이어가 [금요저널]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이 함께 걷고 즐기며 건강한 생활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퇴계원힐스테이트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대한건강걷기연맹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현장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사회단체장 등 내빈이 함께해 가을밤을 건강과 음악으로 물들였다.걷기대회 참가자들은 △퇴계원교 △퇴계원역 산책로 △힐스테이트 단지 앞길을 따라 약 4㎞ 구간을 이동해 지역 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가족 단위 참가자뿐 아니라 어르신과 청소년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걷기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퇴계원 다목적회관으로 이동해 주광덕 시장과 함께 ‘힐링음악회’를 즐겼다.퇴계원힐스테이트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꾸며진 이번 음악회는 고품격 클래식 공연으로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시민들은 “걷기와 음악이 함께해 몸과 마음이 모두 힐링되는 시간이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주광덕 시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만든 남양주형 주민참여 축제의 좋은 본보기”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축제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참여대상 확대 △지역 상권 연계 등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여성아동과 남양주시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 위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개최 사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1월 6일 청렴방에서 ‘2025년 남양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하반기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 조성 방향을 점검했다.아동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 방안을 모색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회의에서는 아동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된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 연구용역’결과가 보고됐다.이번 연구는 시의 아동 인식 수준을 분석하고 정책 전반에 아동의 시각이 반영될 수 있는 실행전략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위원들은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4개년 추진계획과 중점사업의 방향을 함께 검토했다.홍지선 부시장은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모든 아동이 안심하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의 안전·복지·참여·놀이·권리 등 생활 전반을 포괄하는 정책 체계를 강화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아동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갈 우리 시만의 아동친화도시 4개년 조성전략을 수립해 올해 연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공원관리과 남양주시 주민이 함께 만든 오남마을정원 쉼뜰 문 열다 사진1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6일 오남역 1번 출구 앞에서 주민협의체인 ‘ 쉼뜰’과 함께 ‘오남마을정원 쉼뜰 문 여는 날’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함께 조성한 정원의 완공을 기념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쉼뜰은 ‘ 쉼과 머묾이 있는 마을정원’을 지향하며 주민들이 직접 설계와 조성에 참여해 만든 정원이다.오남역 인근 유휴부지 1,060㎡에 파고라와 벤치, 디자인 가벽을 설치하고 불두화, 박태기, 수국 등 사계절 수목을 심어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꾸몄다.특히 오남읍 천연기념물 ‘양지리 향나무’를 상징하는 의미로 향나무를 식재해 지역 정체성을 담았다.시와 협의체가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개회식과 손수건 커팅식, 정원 라운딩,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의원 및 지역 단체도 참여해 주민 주도형 정원 조성의 취지를 함께했다.황학기 대표는 “정원은 단순히 꽃을 심는 공간이 아니라 이웃과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이라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오남읍에 제2의, 제3의 마을정원이 만들어져서 더 따뜻하고 활기찬 마을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시 관계자는 “쉼뜰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조성한 시민주도형 정원사업의 대표 사례”며 “정원을 매개로 한 공동체 활동이 남양주 전역으로 확산되길 기대하며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 장애인과 함께하는 무장애 트래킹 진행 사진 (남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1월 5일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장애인 회원 및 활동지원사 23명과 함께 ‘무장애 트래킹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체험은 장애인이 직접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이동 과정의 불편함을 확인하고 지역 내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한 개선점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별내역에서 경춘선을 이용해 남춘천역으로 이동한 뒤, 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리프트버스 지원을 받아 킹카누나루터로 이동했다.이동 과정에서 △대중교통 접근성 △지하철 엘리베이터 △역사 내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며 장애인의 실제 이동 환경을 경험했다.목적지인 춘천시 열린관광지 ‘킹카누나루터’에서는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카누를 체험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가 환경의 중요성을 공유했다.다산센터는 이번 활동을 통해 확인된 불편 사항을 토대로 지역 내 교통시설과 관광시설의 개선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는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강민수 다산센터장은 “무장애 트래킹은 단순한 나들이가 아닌 장애인이 직접 불편을 체험하고 개선점을 제안하는 참여형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동권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장애인의 이동권과 자립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무장애 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농생명정책과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그린학습원에서 어린이 대상 텃밭 무 수확 체험 진행 사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내 그린학습원에서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온실 식물 관람과 가을 텃밭 무 수확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어린이집 단체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참여한 어린이들은 그린학습원 내 텃밭에 심어진 김장 채소를 관찰하고 직접 무를 수확하는 체험을 했다.체험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처음으로 무를 직접 뽑아보는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고 매우 즐거운 추억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유미 농업융합팀장은 “가을을 맞아 그린학습원을 찾은 어린이들이 채소를 직접 수확하며 건강한 먹거리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진건읍에 위치한 그린학습원은 계절별 초화류원, 치유농업실, 난·다육식물원, 텃밭 정원 등을 갖추고 있어 연중 다양한 식물을 관찰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단체 방문 시, 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자세한 사항은 농생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퇴계원읍 남양주시 퇴계원읍 정성찬 밑반찬 나눔 통해 지역 돌봄체계 강화 사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6일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 제5차 정성찬 밑반찬 나눔’사업을 추진하며 관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 살피기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독거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고 지속적인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제육볶음, 깍두기, 무장아찌, 등 6종의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하고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반찬 전달과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환경을 꼼꼼히 살피고 환절기 건강관리 및 안전을 점검하는 등 지역사회 내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정성찬 밑반찬 나눔’사업은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추진된 것으로 협의체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환경과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정서적 교류와 따뜻한 돌봄의 장을 이어가고 있다.송용희 위원장은 “정성껏 마련한 밑반찬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세심한 손길과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반찬을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히 살피고 서로 돌보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성료 고교학점제 대비 학부모 진로역량 강화 사진1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6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대입제도 개편에 대비해 학부모가 변화된 교육환경을 정확히 이해하고 자녀의 진로와 학업 방향을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강연은 노지영 남양주시 교육분야 정책자문관이 맡아 ‘고교학점제 대비 내신·생기부·수능 완벽 로드맵’을 주제로 진행했다.강연에서는 △고교학점제 핵심 개념 △2028 대입개편 주요내용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우수사례 작성 전략 △효율적인 학습 방법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실제 사례 중심의 설명으로 이해하기 쉬웠고 자녀의 진학 준비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막연했던 고교학점제와 대입제도를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교육정보를 꾸준히 제공하고 자녀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학업 설계를 돕기 위해 △11월 ‘하반기 진로·진학컨설팅’ △12월 ‘정시컨설팅’등 진로·진학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위한 교통 특별대책 시행 사진1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원활한 이동과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수립 및 시행한다.이번 대책은 수험생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남양주시 모범운전자회와 광일협동조합은 이날 오전 6시 30분부터 수험생 수송을 위해 택시 100여 대를 투입한다.수험생은 시에서 지정한 17개 탑승 장소에서 각 시험장까지 무료로 탑승할 수 있으며 해당 차량은 ‘수험생 무료 수송’표시가 있는 깃발 또는 스티커가 부착돼 쉽게 식별 가능하다.표시가 없는 택시는 정상영업을 한다.수험생이 탑승할 수 있는 지정 장소는 △와부읍 덕소 맥도날드 △진접읍 장현현대병원 △진접읍 롯데시네마 △화도읍 구남매약국 △마석역 △진건읍 진건농협하나로마트 △호평동 평내호평역 △호평1차대명루첸@ 택시승차장 △다산동 헤리움 택시승차장 △빙그레앞 택시승차장 △별내동 별가람역 2번출구 △금곡동 구 종점 △동남마트 △오남읍 어내미농협 △오남역 △퇴계원읍 극동아파트 △평내농협 등 17곳이다.시는 교통 혼잡 예방을 위해 모범운전자회 회원 50여명을 시험장 인근에 배치해 현장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33개 노선버스 배차간격을 단축해 운영한다.이와 함께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과 질서 계도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전기수 대중교통과장은 “수험생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교통 협조와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