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원룸·다가구주택 대상 상세주소 직권 부여 추진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오는 9월까지 원룸·다가구주택 등 470여 채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직권 부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소가 명확하지 않아 발생하는 우편물 오배송 및 위기가구 복지지원 누락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상세주소란, 건물 등의 내부에 독립된 거주·활동 구역을 구분하기 위해 부여되는 동·층·호 정보로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주소이다. 원룸·다가구주택 등은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기재되지 않아 별도 신청을 통한 상세주소 부여가 필요하지만, 이러한 제도 인식 부족 등으로 인한 신청·부여가 누락돼 우편물 오배송, 구조 지연, 복지 서비스 누락 등 생활·안전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 이에 시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부터 2027년까지 관내 원룸·다가구주택 등에 대한 전량 부여 완료를 목표로 상세주소 직권 부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위기가구 및 증·개축 등으로 상세주소 현행화가 필요한 대상 등을 포함해 총 470여 채에 대해 공무원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은 정확한 주소 기반으로 우편물 수령, 응급 구조, 복지지원 서비스, 행정 민원 처리 등 생활 및 안전과 관련한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며 “시민 불편이 없도록 정확하고 촘촘한 주소 체계 확립에 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철마기업인회‘함께하는 사람들’, 가정의 달 맞아 한부모 가정 나들이 후원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8일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 이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한 문화 나들이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100만원은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가족 단위 여가 활동이 어려운 한부모 가정을 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함께하는 사람들’ 전병섭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이번 나들이가 아이들과 부모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철마기업인회는 진접읍 소재 기업인들로 구성된 지역 경제인 단체로 ‘함께하는 사람들’ 봉사단을 통해 명절 물품 기부, 연탄 나눔,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희망케어센터는 남양주시가 설치하고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사회복지관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양주시의회,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볼링대회 개최 [금요저널] 남양주시의회는 20일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퍼렉스볼링장에서 제7회 남양주시의회 의장기 볼링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우리시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시민 건강 증진, 동호인 간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개최됐으며 시 볼링협회 소속 104개 클럽 2,0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20일과 27일 이틀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승부를 펼친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조성대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김동훈 의원 및 남양주시볼링협회 한상호 회장과 홍지선 부시장, 대회 참여 선수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개식선언 △대회사 및 환영사 △표창수여 △축사 및 격려사 △우승기반환 △폐식 및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대회사에서 “볼링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평생 스포츠이자 집중력, 팀워크,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매우 훌륭한 운동이며 특히 우리시 볼링협회에 소속된 200여개 클럽 4,700여명의 회원이 함께하며 우리시 체육문화의 중심축이 되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남양주시 볼링협회는 경기도협회장배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거둬 2연패를 달성하는 등 다양한 대회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우리시의 위상을 높였다”고 격려하며 “남양주시의회도 생활체육의 진흥과 스포츠 복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볼링협회는 1997년 3월 창단 이후 2024년·2025년 경기도협회장배 시군대항 볼링대회에서 종합 1위의 성적을 거두며 남양주시 생활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실버카 전달식 참석 [금요저널]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21일 금곡동 소재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에서 열린 실버카 전달식 행사에 참석해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민주노총 남양주시지회와 실버카 업체에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분들을 돕고자 민주노총 남양주시지회에서 진접읍 소재 관내 기업과 함께 뜻을 모아 실버카 20대를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에 기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 윤해원 지회장과 임원진, 민주노총 남양주시지회 정지매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성대 의장은 실버카 업체 관계자와 작년에 이어 기부에 선뜻 나서준 정지매 지회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실버카를 사용하는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는지 일일이 살펴보며 점검했다. 조성대 의장은 “어르신들의 보행불편 해소를 위해 실버카를 기부해주신 민주노총 남양주시지회 정지매 회장을 비롯한 공무직 조합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기부는 어버이날을 앞둔 어르신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며 노인복지가 보다 강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 재정 여건을 감안할 때 지원에 한계가 있는 현실이지만, 오늘과 같은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활성화된다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분명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조 의장은 “우리 의회는 21명의 시의원 모두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들을 준비가 되어 있으니 어려운 문제나 애로사항이 있으시면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말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공유재산 실태조사 추진. 지방재정 효율화 박차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관리를 위해 ‘2025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유재산의 무단 점유, 목적 외 사용, 무단 형질변경 등 다양한 문제점 파악 및 조치를 통해 효율적인 관리 기반을 구축함이 목적이다. 각 재산관리 부서가 조사 주체가 되어 7개월 동안 현장 점검과 대장 정비를 병행할 예정이다. 조사 대상은 시가 보유하고 있는 △토지 1만 9,000여 필지 △건물 약 386동 △무형재산 51건이며 위임 관리 중인 도유지 7,000여 필지 역시 조사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유재산 총조사’ 와 연계해 공유재산 대장과 공적 장부 내 오류를 일괄 정비하고 누락 재산을 추가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이를 통해 향후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과 관리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단순 관리에 그치지 않고 시 재정확충과 시민 편익 증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공유재산의 투명한 관리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시민 안전 최우선 남양주시, 지반침하 20개소 집중점검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반침하 발생 취약 지역 20개소에 대해 집중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사전 예방을 통해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민시장담당관 현장기동팀은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민원콜센터로 접수된 현장을 집중점검 대상지로 선정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반침하 징후 여부 △균열 발생 및 진행상태 △배수시설 관리 상태 등이다. 시는 위험 요인을 꼼꼼히 확인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보수·보강 공사를 하고 필요시 추가적인 안전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원경희 시민시장담당관은 “시민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이며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립박물관, 시민 기증유물로‘한글문화’ 상설전시 선보여 [금요저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한 남양주시립박물관 소장 한글 자료를 모은 상설 전시 ‘한글문화’를 오는 12월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말과 글을 지키기 위해 애쓴 선인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시민들에게 한글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박물관 1층 상설전시실 ‘기증자 전당’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남양주 지역 선학들이 남긴 18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한글문화 유산을 한자리에 선보인다. 1443년 세종대왕과 집현전 학자들에 의해 창제된 ‘훈민정음’ 이 18세기 문화 황금기와 20세기 전반 일제의 문화 탄압 속에서도 지켜졌으며 해방 이후 한글로 꽃피운 역사적 과정이 펼쳐진다. 주요 전시유물로는 근대국어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경서언해본 ‘서해’와 ‘주역언해’, 일제강점기 출판 문화의 흔적인 ‘조선태조실기’와 ‘태조대왕실긔’ 규방 문화를 담은 ‘규문오론’과 ‘불경 한글 필사본’이 있다. 또한, 해방 이후 한글을 정리하고 알리기 위한 ‘한글맞춤법 해설’과 ‘훈민정음 해례본(1946년 영인본)’과 한글 시와 동요를 적은 ‘달밤’과 ‘회갑연 축시’도 전시된다. 시는 올해 하반기에 상설전시실 개편을 한 차례 더 진행할 계획이며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시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남양주시립박물관은 지난 4월 1일부터 특별기획전시인 ‘초상화로 살펴보는 남양주 명가: 99번째삼도수군통제사 이복연’을 함께 개최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남양주시립박물관 관계자는 “한글문화 상설 전시와 초상화 특별전을 통해 시민들이 우리 문화의 역사와 의미를 직접 체감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를 통해 한글과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형 보육정책 ‘The자람’ 유아발달검사 지원 대폭 확대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4월 21일부터 유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The자람’ 유아발달검사 지원 신청을 받는다. ‘The자람’은 2023년부터 추진 중인 남양주형 보육 정책으로 유아의 전반적인 발달 상태를 조기에 발견하고 부모와 교사가 함께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부터는 검사 대상 연령을 기존 3세에서 5세까지로 확대해 보다 넓은 연령층의 발달 특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K-CDI 아동발달검사 △검사 결과 기반 놀이콘텐츠 제공 등이며 특히 2019년생 유아를 대상으로 한 CBCL 심리정서검사를 추가해 정서 발달까지 심층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023년부터 축적된 검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올해 결과와 과거 결과를 비교 분석할 수 있어 유아의 발달 변화와 영역별 특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아울러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시행 방법, 검사 결과 해석, 놀이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검사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검사가 진행되며 검사 결과에 따라 놀이코칭카드와 해석상담이 제공되며 해석 상담을 신청한 가정에는 개별 상담이 이루어진다. 추가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 중인 △부모교육 △양육상담 △놀이언어치료 등 다양한 심화 지원 사업과 연계된다. 시는 놀이치료 코칭, 심화상담 등 다양한 사업 연계를 통해 유아기 정서·인지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부모와 보육 현장의 신뢰를 높여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주광덕 남양주시장, 부활절 연합감사예배 참석.부활의 기쁨과 나눔의 의미 되새겨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남양주기독교총연합회가 주최한 ‘부활절 연합감사예배’ 가 다산은혜교회에서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예배는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총연합회장, 도의원 및 신도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예배와 2부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배 중 특별기도 시간에는 세계 평화와 전쟁·기근으로 고통받는 이들의 위로와 회복, 그리고 남양주시의 경제적 발전과 ‘상상 더 이상’의 살기 좋은 도시로의 도약 등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장학금 전달식에서 총연합회는 남양주시복지재단과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와 함께 관내 초·중·고·대학생 50명에게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러한 나눔은 매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이어져 왔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활절 연합 감사 예배를 통해 부활하신 주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어 귀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며 “남양주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미래형 자족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도심 밖에서 만난 클래식…남양주 수동의 특별한 하루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수동면 몽골문화촌 노마딕드림홀에서 ‘봄날의 클래식 피크닉’을 성황리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몽골 초원을 연상케 하는 야외공연장에서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남양주시 교향악단, DN금관앙상블, 그리고 마음소리 합창단이 참여해 각기 다른 색깔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로 구성된 마음소리 합창단과 교향악단의 협연도 꾸며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응을 얻었다. 한 시민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많은 이웃이 잔디 위에 모여 클래식을 듣는 모습이 정말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에서 활동하는 음악가들이 협연하는 공연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피크닉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오늘 행사는 노마딕드림홀이 새롭게 단장한 뒤 시민과 함께하는 첫 공연이라 감회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이 공간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시민 중심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몽골문화촌 재정비 사업을 추진해 실내·외 공연장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글램핑 카페, 미디어 체험관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2026년 상반기 전면 재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양주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4월 21일부터 접수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4월 21일부터 5월 30일까지, 안정적인 예술환경 조성을 위한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예술인 기회소득은 예술을 업으로 삼고 있는 이들이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나아가 문화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2023년 대비 약 두 배 확대된 1,097명에게 1인당 150만원을 두 차례에 걸쳐 분할 지급하며 사업비는 경기도와 남양주시가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신청 대상자는 2025년 4월 21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 유효자 가운데, 개인소득인정액이 2025년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예술인이다. 신청자 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1차 지급은 6월 ~7월 중, 2차 지급은 9월 중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경기민원24에서 가능하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오프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단,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타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자가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 받는 경우, 수급 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해당 행정복지센터 등의 업무 담당자와 반드시 상담해야 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예술인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2023년부터 3년째 이번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남양주만의 문화예술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수동면 지사협 취약계층 집수리 가구 발굴 조사 실시 [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노후 주택으로 생활 불편을 겪는 취약계층의 집수리 가구 발굴 조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수동면 지사협 위원들은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어려움을 청취하고 주거 불편 사항을 조사했다. 박경숙 수동면 지사협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이번 조사로 취약계층 주거개선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조사 결과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는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온돌봉사단의 봉사 활동을 통해 지원받게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