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제6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힘찬 출범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표 및 실무협의체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박남순 김포시하천살리기추진단장이 연임 선출됐다. 김포시는 이번 협의체 출범을 통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읍면동협의체 간의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을 강화한다. 다양한 지역 복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하고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제6기 협의체는 대표협의체 25명, 실무협의체 37명, 읍면동협의체 236명 등 총 298명으로 구성됐다. 복지, 보건, 고용,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 및 평가 △사회보장급여 제공 및 사회보장 추진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협력체계 구축 등 지역복지 전반에 걸쳐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박남순 위원장은 “지난 5기를 되돌아보면 열심히 뛴다고 했지만, 항상 부족함이 있었다”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제6기에는 협의체가 지역사회에 더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병수 시장은 “행정이 다 하지 못하는 부분을 민간에서 채워주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위원님들께서 주시는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잘 반영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제6기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10월 19일부터 2027년 10월 18일까지 2년간 활동하며 민관이 협력해 김포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체감할 수 있는 김포형 복지 실현을 위한 중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포시, 반려동물 장례문화 업무협약 이후 김포시민 586명 혜택 제공 받아 [금요저널] 반려동물문화 선도도시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전 시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장례비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김포 반려동물 장례문화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이후, 5개월간 586명의 김포시민이 혜택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난 5월 1일 관내 동물장묘업체 5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민이 관내 동물장묘업체 이용시 일반 시민은 전체 이용 금액의 5%, 취약 계층은 2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됐다. 전체 장례 비용을 일정 비율로 할인하는 것은 김포시가 전국 최초로 기존 다른 지차체에서 시행했던 화장 비용 또는 장례물품 구입 비용에 한정된 할인방식과는 확실한 변별점을 갖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반려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시대적 흐름 속에 김포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며 “김포시는 김포시민의 동물장묘업체 이용률 향상 방안을 모색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원예특작분야 신기술보급 시범사업 추진 중간점검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19일 ‘2022년도 원예특작분야 신기술시범사업 중간 점검’을 7개사업에 대해 실시했다. 올해 추진중인 원예특작분야 신기술보급사업은 총24개사업으로 총사업비 1,238백만원을 투입해 8개단체 및 134명의 원예특작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지원해 시범사업을 진행중이다. 과수분야 사업으로는 과수 안정생산 종합관리 방풍망 설치, 공공급식용 포도 생산, 다품종 포도 생산단지 조성, 배 저비용 동상해 예방 기술, 공공급식 출하 신규 사과과원 조성 등 5개 사업을, 채소분야는 천적 이용 기술, 채소농가 상토지원, 이상기후 대응 시설채소 환경개선, 소비 다변화 신소득 채소 발굴, 친환경 아쿠아포닉스 채소 생산, 시설채소 보광등 설치, 시설원예 스마트팜 기술 및 에너지 절감 기술, 노지고추 자동관수 시범, 아열대 작목 재배단지 조성 등 10개사업을, 화훼분야는 수질환경개선, 화훼 생력화 기술, 이상기후 대응 환경개선, ICT 활용 기술, 경기도 육성 장미 신품종 생산 및 상토지원 등 6개사업을, 특작분야는 버섯 스마트 환경관리 기술, 버섯 오염발생 저감 시설 설치, 약용작물 도라지 생산 수확 후 관리 기술 등 3개사업으로 총24개 사업을 진행중이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기후변화·스마트팜·재해대응·신소득작목 개발·생력화 등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반영해 추진함으로써 참여농업인의 만족도와 기대감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배 과원 방풍망 설치로 강풍에 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화훼농가 상토 혼합 트레이 분배기 보급으로 분갈이 작업 인력이 1/2이상 절감됐으며 표고버섯 재배사 공조기 설치는 이산화탄소량을 2,000ppm에서 900ppm까지 낮춰서 기형발생을 대폭 감소시켰으며 아열대 채소로 공심채를 생산해 지역 이주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고 귀농농업인이 샤인머스켓포도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포도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생겼으며 청년농업인이 특수한 희귀채소를 재배할 수 있게 됐고 동자개 양어 농가가 그 물로 재배한 유럽형 쌈채소를 친환경적인 순환농업으로 재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물고기를 이용한 ‘아쿠아포닉스 샐러드채소’ 및 아열대 채소중 시금치와 비슷한 ‘공심채’ 등을 소비자에게 호응을 받아 판매가 잘 될 수 있도록 8월중 시식회 등을 준비해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이며 농업 신기술 보급 사업이 안정적으로 안착해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농업인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추진한 농업기술보급 전체 사업에 대한 평가회를 11월중 실시해 평가를 받을 계획이며 내년도 농업인 애로기술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지난 4월과 6월에 국·도비 사업은 공모사업 제안 5건 및 일반 시범사업 수요조사를 제출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애로사항이 있으면 담당부서와 협의해 우수 시범요인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by고촌읍 주민자치회, 제2회 고촌읍 주민총회 개최 [금요저널] 고촌읍 주민자치회는 7월 19일 오후 2시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고촌읍 주민총회를 개최 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고촌읍 주민자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한 라이브 송출로 금년도 주민자치회 경과보고 자치계획 의제 발표 및 주민 투표 결과를 공유했으며 주민 투표 과정을 통해 내년도 사업 의제를 결정하는 고촌읍 주민자치의 장으로써 마련됐다. 사업 의제에 대한 주민 투표는 지난 7월 8일부터 총회 당일인 19일까지 총 717명이 참여했으며 결과는 순으로 집계됐다. 자치회는 이 6개의 의제를 내년에 사업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유묘희 주민총회 추진위원장은 “제2회 주민총회를 준비하면서 주민들 간의 만남 속에서 생각의 전환 및 진화가 필요했고 가장 필요한 주민들과 자치위원들 간 함께 어울리고 나누고 더해 실천할 수 있는 생각의 공유도 매우 필요 했다”고 말하며 선정된 6개 의제에 대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우 고촌읍장은 “우리 마을의 의제를 읍민 여러분 손으로 한땀 한땀 쌓아온 소중한 노력은 고촌읍에 많은 활력과 온정을 불어넣어 건강한 주민자치 자리매김에 밑거름이 됐다”며 내년에도 읍민 모두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고촌읍에 주민자치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읍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김병수 김포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민선 8기에는 통하는 김포를 목표로 시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논의하고 해결점을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by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는 겨울 철새들의 안정적인 먹이제공 및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2022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을 실시한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이란 한강하구 지역에 매년 도래하는 철새보전을 위해 지역주민이 볏짚 존치, 무논조성 등 생태계 유지 및 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이에 대해 적절한 보상을 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022년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은 총 150,000천 원 내에서 추진된다. 계약기간은 철새 월동기간인 2022년 11월 ~ 2023년 2월.이며 대상지역인 하성면 전류리 포구 ~ 월곶면 용강리 한강하류권역 한강제방에서 1㎞ 이내 농경지에서 벼농사를 직접 경작하는 농업인은 7월 20일부터 9월 5일까지 경작지 주소의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청약 신청 접수해야 한다. 계약이 체결되면 12월 말에 계약금이 100% 지급되지만, 계약사항을 미이행하거나 부실 이행하는 경우 현장 확인을 거쳐 해당 농가에서 신청한 모든 토지에 지급된 보상금 전부를 환수하고 신청 농가의 모든 필지는 향후 사업 참여에서 제외하는 등 강력한 페널티를 적용할 예정이다. 김동수 환경과장은 “한강하구에 도래하는 겨울철새들의 안정적인 서식환경 조성을 위해 해당 지역 농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우리 농업 정말로 소중해요’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12일부터 22일까지 김포 관내의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토탄농경유물전시관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12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265명의 원생과 교사들이 참여해 진행되는 이번의 체험행사에서는 숲체험 강사들의 숲체험교육과 토탄농경유물전시관 관람 및 김포지역 대표농산물인 쌀에 관한 체험의 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옛날 농기구와 생활용품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우리의 전통 농경문화를 체험했다. 토탄은 습지대에서 여러 식물의 잔해가 쌓여 탄화된 것을 말하며 각종 식물이 썩지 않고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과거의 식물분포 등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쓰이는 것이다. 김포지역의 경우 통진읍 가현리, 마송리, 서암리, 동을산리 일대에 분포했으며 과거 지역주민들이 토탄을 건조시켜 땔감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특히 1990년대 서울대 고고학과 임효재 교수 연구팀이 통진읍 가현리 토탄층을 조사하던 중 약 5천여 년 전의 탄화미와 각종 석기를 발견해 김포지역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쌀재배가 시작된 지역 중 한 곳임을 입증했다. 토탄농경유물전시관은 각종 개발사업으로 김포의 토탄층이 사라져 가는 상황을 안타깝게 생각하던 지역주민들의 건의로 2014년 마송근린공원에 설치됐다. 전시관은 181㎡의 면적에 토탄의 형성과 우리나라 벼재배의 역사, 각종 농기구 등을 전시하는 1전시실과 조상들이 사용하던 각종 생활도구를 전시하는 2전시실로 구성되어 있다. 정기 개방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하며 단체의 사전 예약 시 정기 개방일이 아닌 날에도 관람이 가능하다. 토탄농경유물전시관 관람 관련 사항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교육정보팀로 문의하면 된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어린이들이 농업이 지닌 가치와 우리 선조들의 삶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농경문화에 대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농업에 대해 좀더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김포시 중봉도서관, 8월부터 평일 자료실 운영시간 변경 [금요저널] 김포시가 북변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공사장 주변 중봉도서관 이용자 안전을 위해 2022년 8월부터 평일 자료실 운영시간을 변경한다. 중봉도서관에서는 2022년 8월 2일 화요일부터 자료실 운영시간을 화~금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로 변경하며 토~일요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학습실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현재 중봉도서관 인근에서는 북변3구역 주택재개발정비 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야간 통행 위험과 공사장 주변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운영시간을 조정한다. 김포시에서는 평일 오후 10시까지 개방하는 공공도서관 6개관에서 중봉도서관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해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재개발 공사로 주변 환경 악화에 따라 이용자 안전을 위한 조치로 시민분들의 넓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김포 여성공인중개사회와의 정담회 개최 [금요저널]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7월 19일 김포 여성공인중개사회와 취임 후 첫 번째 정담회를 개최해 각종 개발사업과 철도, 교통 등 김포시의 각종 현안 사안에 대한 질의 및 “통하는 70도시 우리김포” 민선 8기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계획을 밝히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포 여성공인중개사회 회원 80여명과 김시용 경기도의원이 자리를 같이했다. 김병수 시장은 “민선 8기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 시정 구호를 확정해 본격적으로 70만 김포 시대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하며 교통과 소통이 조화를 이루는 김포를 만들어나갈 것이며 서울 5호선 연장, GTX-D 김포~강남 실현, 골드라인 운행 간격 단축 및 인천 2호선 연장 등 김포시민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서울시, 인근 지자체와 국토교통부에 김포시 노선안을 반영시켜나갈 계획이며 임기 내 반드시 실현해 낼 것이다”고 밝히고 “초대형생활문화인프라 및 하천수로 정비 등을 통해 김포의 인프라를 건립할 계획이며 교육과 복지, 문화, 의료 등의 인프라도 방향을 잡고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영인 여성공인중개사회 회장은 “민선 8기 시정 방향과 궁금한 사항에 대해 구체적이고 자세한 설명을 해주신 김병수 시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여성공인중개사회 회원 모두는 부동산 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서로 힘을 합쳐서 민선 8기 김포시가 소통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시정에 적극 협조 하고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by김포시,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금요저널] 김포시는 기업과 구직자 간 채용을 돕기 위해 지난 20일 “제2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심각한 취업난 속에 기업에게는 맞춤형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김포시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갑산메탈㈜, ㈜초원식품, ㈜청정 등 5개의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80여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해 72명이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현장면접 결과 생산·가공·물류 분야의 8명이 채용 예정이며 26명은 업체에서 추가 면접을 진행해 최종 합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미취업자에 대해 취업알선을 진행해 일자리 연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두춘언 일자리경제과장은 “9월에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통해 더 다양한 구인기업을 발굴해 일자리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구인업체와 구직자의 힘이 되고자 김포일자리센터 및 여성새일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지원프로그램 및 직업훈련과정도 진행하고 있다.
by제18회 김포시장배 배드민턴 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제18회 김포시장배 배드민턴대회가 3년 만에 김포생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김포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김포시배드민턴협회의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열렸다. 관내 배드민턴 동호회 80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서로 간의 화합을 이루는 동호인 한마당 축제의 자리가 됐다. 대회는 연령별, 급수별 로 첫날 남녀 혼합복식의 전 경기가 치러졌으며 둘째날에는 연령별·급수별로 남자복식, 여자복식의 경기가 치러졌다. 대회에 참석한 한 선수는 “코로나19로 몇 년간 못했던 대회가 오랜만에 개최되어 너무 신나고 맘껏 기량을 뽐낼 수 있어서 좋다”며 대회를 즐겼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건강증진에 도움이되는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에 힘써 각종 체육 동호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제대로 通한 민선8기 읍면동 취임인사 [금요저널] 김병수 김포시장이 7월 18일부터 28일까지 김포시 14개 읍·면·동 민선8기 취임인사 일정을 시작했다. 지난 7월 1일 계획되었던 취임식이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현장행정으로 취소됨에 따라,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격식없는 자연스러운 분위기속에서 시민들께 인사드리고 앞으로의 시정방향과 지역의 현안에 대한 소통의 자리로 진행됐다풍무동, 구래동, 마산동의 일정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염원하는 5호선 연장 등 주요 사안들에 대해서 시민들과 명쾌하고 신뢰성 있는 대화로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의 시정방향에 걸맞게 민선8기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읍·면·동별로 19일에는 김포본동, 사우동 20일에는 운양동, 대곶면 21일에는 고촌읍, 통진읍, 월곶면 22일에는 양촌읍 25일에는 장기동 28일에는 장기본동, 하성면을 끝으로 취임인사 일정을 마친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언제든지 격의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민선 8기는 사통팔달 교통과 공감백배 소통으로 50만 도시를 넘어 70만 자족 대도시로서의 성장기틀을 마련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by김포시청 [금요저널]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김포시 특수사업 일환으로 벼 재배 전면적을 대상으로 헬기와 드론을 이용한 친환경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고품질 김포금쌀 생산 및 벼 병해충에 따른 피해 예방을 위해 매년 친환경 항공방제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난 3년간 도시안전정보센터와의 빅데이터 활용 협업을 통해 방제대상 필지 조사 및 방제 지도에 정확성을 기하고자 노력했다. 김포시는 급격한 도시화 및 접경지역이라는 지역 특성을 감안해 대면적에 대해 방제수단을 헬기와 드론으로 이원화해 진행하고 있으며 화학농약이 아닌 식물추출물을 원료로 한 친환경 약제를 이용해 약액의 비산 및 잔류농약 걱정 없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적극 지원하고 고품질 김포금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특히 올해부터는 친환경 약제의 방제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관내 전면적을 대상으로 8월 18부터 드론을 활용해 2차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며 조생종 재배 필지는 보다 더 조기에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차 방제시에는 김포시 최초로 민간 공동방제단을 출범해 고촌읍 전지역에 대한 방제를 수행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같이 대면적에 대해 전량 친환경 약제로 헬기드론 이원화 방제를 두 번에 걸쳐 시행하는 지역은 김포시가 유일하며 김포시에서 내세울 만한 특수시책이라고 할 수 있다 방제기간은 1차방제는 7월 25일부터 8월 5일까지, 2차방제는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1차방제 중 헬기방제는 7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드론방제는 7월 27일부터 8월 5일까지이고 2차방제는 100% 드론방제로 실시한다. 이번 항공방제로 벼 품질과 수량에 영향을 주는 주요 병해충인 도열병, 흰잎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노린재류, 나방류 등을 적기에 예방 및 방제해 벼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 하고 김포금쌀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농업기술센터 이재준 기술지원과장은 “올해도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사용해 방제를 실시하지만 그래도 방제 중 창문단속, 방제구역 주변 통행 지양, 양봉·친환경 농가 비산대비 및 방제 후 일정 기간 나물 채취 지양 등 주의사항을 숙지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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