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 감정4지구 관련 의혹, “전혀 사실무근, 무고 및 명예훼손 등으로 강력 법적 대응” [금요저널] 김포도시관리공사가 8월 24일 보도된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 ㈜감정4지구도시개발자산관리 전 대표 A씨의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분명히 밝혔다. 이는 공사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사업 추진을 방해하려는 악의적인 의도로밖에 볼 수 없으며 이에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것임을 알렸다. AMC 전 대표 A씨가 주장하는 금품 요구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다. 이는 사업 계약 해지에 불만을 품은 A씨가 공사 B실장 개인과 공사의 명예를 훼손하기 위해 꾸며낸 악의적인 주장이다. 공사는 A씨의 관련 주장을 뒷받침할 어떠한 객관적인 증거도 없음을 분명히 밝히며 관련 법적 대응을 통해 명확한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밝혔다. 현재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의 대주단은 본 사업시행자 주식에 대한 근질권을 실행함에 따라, 지난 14일자로 A씨가 대표이사로 재직하였던 C법인이 보유한 SPC 지분을 제3자에 매각했으며 C법인은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의 SPC 주주 자격을 상실하게 됐다. 또한, SPC와 AMC 간 자산관리 위탁계약의 해지는 A씨의 근거 없는 주장과는 달리 C법인이 제3자로부터 금원을 제공받는 등의 사유로 AMC의 정상적인 계약의 이행 여부에 대해 SPC 주주총회에서 계약 해지가 결정됐다. 따라서 A씨의 ‘보복성 해지’ 주장은 C법인의 부당행위에 대한 출자자들의 정당한 의사결정 절차를 음해하려는 행위이다. 공사는 “이번 무고 행위에도 불구하고 감정4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한 모든 사업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며 이번과 같은 근거 없는 무고 행위로 사업의 본질을 흐리고 지역사회에 혼란을 야기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병수 김포시장, 8월 주요 현안사항 점검 실시 [금요저널]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25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시 주요 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실시했다. 김병수 시장은 다가오는 가을철 다양한 축제 및 행사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우리 시만의 특색 있는 축제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모든 공직자에게 지시했다. 또한 시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관내 범죄 발생 사각지대 및 청소년 범죄 우려 지역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방범 CCTV 설치 지역을 확대해달라고 관계부서에 요청하기도 했다. 다양한 시민의 독서문화 향유 및 체육활동 수요 충족을 위해 관내 문화·체육 시설 운영 시간을 시민 맞춤형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확대되는 시민 수요에 발맞춰 공공서비스 또한 적극적으로 변화해야 하며 이것은 시대적인 흐름에 따른 것”이라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을 펼칠 것을 전 공직자들에게 강조했다.
김포시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금요저널] 김포시의회가 29일 의장 접견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위원은 김계순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황성석·정영혜 의원과 김광철·임장환 세무사 그리고 박동익·임헌경 김포시 前 공직자 등 모두 10명이다. 결산검사위원은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3일까지 15일간 2023년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을 꼼꼼히 살펴 지난해 김포시의 예산집행의 적정성을 분석하고 재무 운영에 필요한 합리적인 방향을 집행기관에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계순 대표위원은“15일이라는 짧은 기간임에도 위원 모두가 전문성을 발휘해 결산검사에 몰입하자”며 “이번 활동으로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수 의장은“김포시가 50만 대도시에 진입한 만큼 세수가 증대하고 있다”며 “위원분들이 힘을 합쳐 시민의 세금이 제대로 쓰이는지 꼼꼼히 확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의회는 향후 집행기관으로부터 결산검사위원의 의견이 반영된 결산서를 받아, 2023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오는 6월 제233회 정례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3.1절 특별기획전 ‘고종황제의 국장’ 선보여 [금요저널] 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이 제105주년 3.1절을 맞이해 오는 3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특별기획전 ‘고종황제의 국장’을 선보인다. 본 전시는 3.1운동의 기폭제가 된 고종 황제의 국장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해 보고자 기획됐다. 1919년 1월 21일 덕수궁 함녕전에서 승하한 고종의 상례는 명목상 ‘국장’이었지만, 장례가 조선식과 일본식으로 이원화됐고 축소·왜곡되어 치러졌다. 이번 전시는 ▲고종의 삶 ▲일본식 장의 개입 ▲고종의 국장 절차 ▲금곡 어묘소 홍릉 등 크게 4부로 구성된다. 당시 기록과 사진 등을 살펴보면서 조선시대 국왕의 국장과 비교해 축소되고 왜곡된 고종의 국장 모습들과 함께 그 속에 담긴 일본의 의도를 조금이나마 엿볼 수 있을 것이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항일운동인 3.1운동의 계기가 된 고종황제의 국장을 살펴보고 일본의 식민지가 된 우리나라 역사의 한 장면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가 도시브랜드 발굴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기본계획, 연간 세부 이행계획 수립, 브랜드강화위원회 설치 및 운영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총 10일간 도시브랜드 가치제고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다음 달 4일 개최되는 제232회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해 심의받을 예정이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도시브랜드 정책의 기본 목표 및 추진전략, 중점 추진 과제, 민관협력, 도시브랜드 사업의 평가지수 등을 담은 도시브랜드 기본계획을 4년마다 수립하게 된다. 또한, 브랜드강화위원회를 설치해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연구와 시책 수립, 평가 등을 심의·자문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본 조례안 제정으로 김포시만의 차별화된 도시브랜딩을 통해 김포시의 대내외적 도시 위상과 명성을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가 3월 4일부터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3개소를 추가 선정해 운영한다. 시는 기존 독립형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2개소 3개 반에 통합형 시간제보육 3개소 3개 반을 추가해 운영한다고 전했다. 22년과 23년 1, 2차 시범사업으로 운영되었던 통합반이 24년부터 본 사업으로 진행되면서 이용자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시간제보육은 가정양육 시에도 지정된 제공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보육서비스다. 시간제보육은 독립반과 통합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독립반은 지정된 어린이집 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별도 공간을 시간제보육반으로 구성하며 전담 보육교사가 배치된다. 통합반은 정규보육반의 미충족 정원을 시간제보육으로 운영하며 아동 연령에 맞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운영 중인 독립형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은 풍무동과 장기동에 있어 그 외 지역은 시간제보육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부모들의 이용에 제한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시간제보육 통합형 제공기관 3개소가 통진읍, 김포본동에 추가 지정됨에 따라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이 어려웠던 물리적 제약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시간제보육 서비스 사전예약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을 통해 할 수 있고 해당 어린이집에 방문해 등록 후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존 운영 중인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서해어린이집과 추가 선정된 시립매수리10단지어린이집, 삼환어린이집, 큰별어린이집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란 아동보육과장은 “확대되는 시간제보육 사업으로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김포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안전담당관,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 안전담당관이 지난 27일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직접 사우동 소재 급경사지와 풍무동 소재 오피스텔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에 배부름 발생으로 지반 약화에 따라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사항의 예방을 중점으로 추진됐으며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 등 건설안전·토목 등의 분야로 구성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투입해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점검내용은 ▲급경사지 붕괴, 전도, 낙석, 침하 ▲구조물의 균열, 변위, 탈락 등으로 안전점검 결과, 개선사항은 관리주체에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계속된 눈/비로 인한 지반이 약해짐에 따라 급경사지 뿐만 아니라 김포시 시설물 재난피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며 “여름철 대비 사전점검 및 예방조치를 적극 실시해 시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진설명’1 김규식 부시장이 27일 해빙기 대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우동 소재 급경사지와 풍무동 소재 오피스텔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중대시민재해 없는 ‘안전도시 김포’로 [금요저널] 김포시가 지난 27일 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중대시민재해 이행점검 후속조치 방안 회의’를 개최했다. 중대시민재해란 공중이용시설 또는 공중교통수단의 설계·제조·설치·관리상의 결함을 원인으로 발생하는 재해를 말한다. 이에 김포시는 연 2회 안전·보건 관계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포시는 작년까지 24개소 132개 시설물과 1개 공중교통수단을 총괄점검했으며 올해 28개소 ▲135개 시설물 ▲1개 공중교통수단에 대한 중대시민재해 예방에 힘쓴다. 이번 회의는 법 시행 이후 최초로 개최됐으며 2023년 하반기 이행점검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9개 부서와 관련 공공기관이 참석했다. 교량, 지하차도, 문화 및 집회시설 등 공중이용시설 및 도시철도 등 공중교통수단의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해 중대시민재해를 예방하고 이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개최됐다. 특히 시설물 정밀안전점검, 보수·보강 등 유지관리, 대피훈련, 법정 안전교육 이수, 안전점검 계획에 따른 추진현황, 안전점검 예산확보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고 이에 걸맞은 후속조치 일정을 계획해 부서 및 관련 공공기관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제고된 만큼 담당부서와 공공기관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며 “앞으로 안전담당관과 부서 간 협력해 시민재해 예방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정기적인 시민재해 예방 현장점검 도입 ▲ 민간·공공부문 중대시민재해 예방 리플릿 제작 및 배포 등 시민재해 없는 ‘안전 도시 김포’ 실현을 위해 2024년 중대재해예방 업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병수 김포시장 “도로 위 포트홀 등 안전 정비 철저해야” [금요저널] 김병수 김포시장이 26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해빙기를 대비해 낙석위험 및 옹벽 균열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차량 안전을 위해 도로 위 포트홀에 대한 신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이어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공직자들의 선거 중립의무를 강조하며 공직선거법 준수 및 공정 선거 분위기 조성을 당부했다. 이어 그는 지난 24일 애기봉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 진행 부서 노고를 격려하고 2월부터 운영 중인 찾아가는 작은 미술관 사업과 관련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더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진을 지시했다. 아울러 김포의 토종 품종인 ‘자광미’ 복원과 관련해 1차 농산물로써 활용하는 것 외에 2차 가공식품이나 농산물을 활용한 또 다른 형태로 상품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김병수 시장은 회의 마무리 발언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도시, 자긍심을 가지고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병수 김포시장, 김포FC 제 1호 멤버십 카드의 주인공 [금요저널] 김포FC의 구단주인 김병수 김포시장이 김포FC 자체 멤버십 프로그램인 원밀리언 클럽 1호 구매자가 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김 시장은 2024시즌을 앞두고 김포FC 홍보에 앞장서며 김포FC 응원에 적극 나섰다. 김포FC는 지난해 리그 3위의 성적을 거두며 김포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멤버십 프로그램 출시는 클럽의 팬 커뮤니티를 더욱 확대하고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원밀리언 클럽, 얼리버드, 게임북V10 등 다양하게 출시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올해 더욱 많은 분들이 경기를 찾아주시기를, 김포FC는 받은 사랑을 실력과 감동으로 시민들께 돌려드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멤버십을 구매하게 됐다”며 “시민과 같은 마음으로 항상 응원하며 김포FC의 발전을 위해 구단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밀리언 클럽은 동반 1인 입장과 테이블석 제공, 다양한 기념품 등이 제공되고 얼리버드 멤버십은 홈경기 선예매 혜택이 주어진다. 원밀리언 클럽은 구단에서 직접 판매할 예정이며 그 외 멤버십 및 게임북은 티켓링크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고정운 감독이 이끄는 김포FC는 오는 3월 9일 전남과 24시즌 첫 원정 개막식을 치른다. 김포FC의 홈 개막식은 5월 4일 솔터축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선8기 김포시민안전보험 수혜금액 5.7억원, 2024년에도상해의료비 지원 지속 [금요저널] 김포시가 2월 28일부터 ‘2024년 김포시민안전보험’ 제도를 모든 시민에게 적용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김포시민안전보험은 국내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 화재, 안전사고 등으로 불의의 사고를 당했을 경우 약정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2024년 1월 31일 기준 민선8기 김포시민안전보험 총 지급 금액은 약 5.7억원이다. 상해의료비와 자연·사회재난 사망 보장항목을 새로 설계해 제공함으로써 김포 시민에게 최소한의 안전망을 제공해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하고 있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있다. 새롭게 달라지는 ‘2024년 김포시민안전보험’은 오는 2월 28일부터 2025년 2월 27일까지 1년간 김포 시민을 대상으로 적용되며 보장한도는 시 재정 여건을 감안해 예산 범위 내에서 보험을 설계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작년 대비 약 50% 감소했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 △대중교통·전세버스 이용중 상해후유장해·상해사망·부상치료비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자연·사회재난 사망 △자전거 상해사망·상해후유장해 △상해의료비 등 12개 항목으로 구성했다. 먼저, 자연·사회재난 사망 보장항목의 경우 10.29. 참사와 같은 다중밀집 인파 사고를 포함하며 자연·사회재난 피해로 사망 시 1,000만원을 보장한다. 또한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보험을 통합 운영해 상해의료비 지급 시 모든 상해사고를 보장하며 특히 자전거, 개인형 이동수단 사고로 인한 상해사고까지 보장한다. 사고를 당한 시민은 자기 부담금 3만원만 내면 50만원까지 치료비를 보장받는다. 상해 사망 시에도 500만원 지급하며 상해후유장해 항목은 300만원을 지급한다. 자전거 · PM 사고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 항목 보장은 별도로 두어 각각 최대 1,00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항목을 유지했다”며 “개인적으로 보험 상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취약 계층에게 최소한의 안전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카카오톡 이모티콘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민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통한 홍보에 긍정적인 인식과 높은 이용 의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시가 김포시민 및 김포시 SNS 구독자의 카카오톡 무료 이모티콘 이용 경험 및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8%가 긍정적으로 답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13일부터 25일까지 13일간 진행됐으며 네이버 폼을 통한 온라인 조사로 총 897명이 참여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3가지 문항으로 구성됐다. 홍보용 카카오톡 무료 이모티콘을 배포 받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지를 묻는 문항에서는 응답자의 67%가 ‘있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통한 홍보 마케팅에 대한 인식을 묻는 문항에서는 66%가 ‘매우 긍정적’, 32%가 ‘긍정적’으로 응답자의 98%가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한편 김포시 캐릭터 포수와 포미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이 배포된다면 사용할 의향이 있는지에 대한 문항에서는 응답자의 97%가 ‘있음’이라고 답했고 이는 김포시 캐릭터에 대한 높은 선호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담당부서 김지영 팀장은 “가장 효과가 좋고 결과가 즉각적인 SNS광고가 이모티콘인 만큼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실제 경험과 인식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김포시 캐릭터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 인식과 높은 선호도를 반영해 다양한 홍보를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