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사전경(사진=김포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앞서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설계를 위해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김포시 거주 만 19세 이상 75세 미만 주민 1,873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8월 29일부터 2개월간 전문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업체는 한국갤럽이 맡는다. 이번 조사는 주민의 사회보장 욕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정책 우선순위 설정 및 지역 간 복지 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나아가, 타 시군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김포시만의 맞춤형 복지정책 수립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문 문항은 보건복지부 업무 가이드라인과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1조를 근거로 구성되며 △아동돌봄 △노인돌봄 △장애인돌봄 △정신건강 △신체건강 △기초생활 △가족·사회관계 △보호·안전 △교육 △고용 △주거 △법률·권익보장 △문화·여가 등 13개 지역사회보장 영역을 포괄한다. 강영화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조사는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복지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포시-군, 발전방안 적극 협력 논의 [금요저널] 김포시는 을지훈련 3일차를 맞은 지난 8월 20일 김포시 격려차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를 방문한 육군17사단장, 해병2사단장과 1시간 가량 대화를 나누며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철책 제거 방안, 한강과 해강안 수해 예방·복구, 시와 군의 상생협력 방안 등 세부적인 내용을 주제로 깊이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17사단장과 해병2사단장은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를 방문해 을지훈련 진행 상황과 안보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유사시를 대비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어진 시장과 사단장은 별도의 회의 자리에서 시 현안사항과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관·군의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상호발전과 김포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시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육군17사단, 해병2사단과의 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안보 강화와 자연재난 예방은 물론 항구적 김포발전의 초석을 만드는 ‘원팀’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군과의 정기적인 협력과 현장점검을 통해서 시 발전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는 의지를 바탕으로 관군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는 접경 지역이라는 특수성을 가진 만큼 북과 마주하고 있는 한강하구를 훌륭한 자산으로 활용해 튼튼한 안보 속에 시 발전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과제”며 “시민의 안전과 시 발전을 최우선으로 군과 함께 더욱 든든한 협력 체계를 이어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김포시 모담도서관 건립 ‘순항 중’…오는 12월 준공 목표 [금요저널] 김포시가 민선8기 후반기 주요전략사업인 문화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모담도서관 건립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6월 개최된 민선8기 전반기 마지막 간부회의를 통해 남은 2년 임기는 문화·복지·교육 인프라 구축 등에 집중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운양동 모담공원내 조성중인 모담도서관은 금년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며 6월말 기준 공정률이 40%를 넘어섰다. 연면적 8,682㎡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1층은 어린이자료실, 다목적강당, 북카페, 야외광장 등으로 구성되고 2층과 3층은 종합자료실, 강의실, 시민창작실, 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된다. 모담도서관은 시의 8개 공공도서관과 5개 공립작은도서관을 총괄하는 대표도서관이 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도서관과는 달리 음악이 흐르는 로비 공간 조성과 연간 공연이 펼쳐지는 야외 중앙광장, 음악과 영상을 감상하는 미디어 존, 개인이 책을 직접 제작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민창작실 등 특색있고 다양한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박영상 교육문화국장은 27일 모담도서관 공사현장을 점검하며 공사관계자들에게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공정률 관리를 통해 적기 완공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도서관을 둘러싼 모담산과 도서관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현재 옥상층 타설공사와 각층 방수공사 등이 진행중으로 모담도서관이 완공되면 운양동 일원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들이 폭넓은 문화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7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본격 시행 [금요저널] 김포시는 오는 7월부터 우울 · 불안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8회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 비젼 발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 핵심과제로 2027년까지 국민 100만명에게 심리상담을 제공해 일상적 마음돌봄 체계를 구축해 정신질환의 조기발견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서비스 유형은 제공인력의 자격에 따라 1·2급 유형으로 구분되며 이용 요금은 1급유형 8만원, 2급유형 7만원으로 기준중위소득에 따라 0~30%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지원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및 해당기관에서 발급한 서류를 준비해 방문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교육 및 주소정보제도 홍보 실시 [금요저널] 김포시는 지난 6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김포아트홀에서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교육 및 주소정보제도 홍보’를 실시했다. 시는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교육 및 주소정보제도 홍보’에서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대상자 750여명을 상대로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 프리젠테이션 교육 및 상세주소, 기초번호, 국가지점번호, 드론과 로봇배송 주소기반사업 등에 대해 영상 홍보와 리플릿 및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기존의 상세주소 부여 신청은 임차인이 읍·면·동에서 전입신고를 위해 방문한 이후 별도로 임대인에게 상세주소부여 신청 동의를 받아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하는 방식으로 신청 이원화로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인중개사가 임대차 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상세주소가 없는 경우 임대인은 임차인의 상세주소부여 신청에 동의한다는 내용을 특약사항에 기재해 임차인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회 방문으로 주민등록 전입신고 상세주소 신청, 주민등록정정등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민·관 협업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가 공고히 되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민·관 협업 상세주소 신청 원스톱 서비스 운영을 위해 관내 공인중개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장기도서관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꿈 새폴더 만들기’ 운영 [금요저널]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꿈 새폴더 만들기’를 7월 21일과 7월 28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꿈이 없어서 고민하거나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경험하고자 하는 청소년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강의를 맡은 권희린 작가는 고등학교 사서교사이며 2024 서울 문해력 진단검사 출제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사춘기를 위한 문해력 수업’, ‘사춘기를 위한 진로 수업’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해 학교 및 공공도서관에서 100회 이상의 강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강의는 총 2회로 나뉘어 진행한다. 1회차에서는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진로’를 직업, 미래 사회 꿈, 자기 이해라는 갈래로 나눠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하며 2회차에서는 진로의 기본이자 핵심인 자신을 이해하고 나만의 가치관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강의 신청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 영상 홍보의 판도를 바꾸다, 즐거워진 김포 소통 [금요저널]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시민들이 알지 못한다면? 대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홍보는 더 이상 강조할 수 없을 만큼 필수 사항이다. 과거에 공공기관의 홍보는 트렌드와 무관하게 일방향적인 경우가 다수였으나, 전통 미디어와 대중 매체의 영향력이 온라인의 다양한 미디어로 옮겨감에 따라 변화된 시대에 발맞춘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포시에서는 기존의 포맷에서 과감하게 탈피한 다양한 콘텐츠로 대시민 소통에 나서고 있다. 김보라, 공잡스, 김포줌인 등 올해 유튜브 기획 시리즈를 런칭하고 디지털 스튜디오 구축에 이어 홈페이지 클라우드 전환까지 나서며 ‘혁신’에 가까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팀이 있다. 보다 재미있어진 콘텐츠와 신선한 구성으로 즐거워진 김포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김포시 홍보담당관 영상홍보팀을 만나봤다. Q. 영상홍보팀에서는 어떤 목표로 업무를 추진하시나요?A. 김포시의 핫한 이야기, 시민들이 궁금해하는 이야기를 쉽고 흥미롭게 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5호선 연장과 GTX-D 노선 발표에 서울 통합까지 김포가 전국적으로 유명해졌는데요. 공식 발표 전부터 부동산 유튜브 채널에서 제일 발빠르게 김포의 교통 호재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어떻게 하면 많은 분들에게 김포시에 대해 올바른 소식을 알릴 수 있을까 고민했죠. 내가 알고 있는 정보를 친구나 가족에게 설명해준다고 생각하고 ‘김보라 : 김포 보이는 라디오’ 시리즈를 기획하게 되었어요. 그 외에도 공무원이라고 하면 민원대에서 일하는 분들만 연상하는 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공무원이 이런 일도 해?’라는 컨셉의 ‘공잡스 : 일일 공무원 체험’ 시리즈를, 우리 주변 가슴이 따뜻해지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김포줌인 : 김포시민 이야기’ 시리즈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 Q. 보람되거나 뿌듯했던 일이 있다면?A. 우리시는 요즘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서명운동과 응원 챌린지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데요. 최근에 구래동의 민간 합창단에서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응원을 위한 헌정곡’을 제작해주시겠다는 제안을 해주셨어요.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한 시점에 너무나 의미있는 일이었어요. 저희가 헌정곡 제작 과정을 유튜브 콘텐츠로 담아보면 어떨까 제안드렸더니 흔쾌히 수락해주셨죠. 시민 여러분과 진심으로 마음이 통한 느낌이다. 시민분들과 함께하는 시정 홍보활동이 더욱 많이 확대되었으면 한다. Q. 최근 생중계 확대를 통한 소통UP 참여UP 시정 구현으로 적극행정 수상했던데요?A. 2021~22년도 팬데믹을 겪으면서 시정 행사의 온라인화가 급격히 진행되었어요. 시간적, 공간적 한계를 넘어 시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대부분의 오프라인 행사를 생중계하고자 하는 수요가 크게 증가했죠.2022년에 오래된 아날로그 방송장비를 모두 철거하고 디지털 스튜디오로의 전환 구축을 완료하면서 인프라 개선을 완료했지만 생중계 현장의 환경에 따라 예외적 상황 및 장애가 지속적으로 발생했어요. 전문업체도 내부 구성을 모르니 개선대책을 내놓지 못했죠. 그래서 영상홍보팀 직원들이 직접 나서기 시작했어요. 안정적인 라이브 구현을 위해 장소, 건물별로 연결되어 들어오는 영상, 음향 공유선을 파악하고 재구성하면서 구성도와 매뉴얼을 새로 제작했죠. 여러 번의 자료 조사와 업무 연찬, 실습 테스트를 통해 안정적인 라이브 생중계 체계를 구현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한 노력을 좋게 평가해주시면서 적극행정 사례로 채택된 것 같아요.이를 통해 영상홍보팀에서는 시민들이 시공간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보람을 느끼고 있다. Q. 빠른 트렌드의 변화와 IT기술의 발전 속도에 어떻게 대응하시나요? A. 영상홍보팀은 영상 콘텐츠 제작 뿐만 아니라 김포시 대표 온라인 매체인 홈페이지도 운영하고 있어요. 김포시 규모가 커짐에 따라 홈페이지로의 유입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요. 홈페이지 장애 예방 및 속도 개선을 위해 2025년에 홈페이지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행정기관에서 민간 클라우드 도입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하는 공모에 도전했어요. 1차 심사를 통과하고 2차 발표심사까지 올라갔지만, 아쉽게도 최종 선정되진 못했다. 미디어 및 정보기술 분야는 변화의 속도가 빠르기에 새로운 기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적용하기에 주저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존 하던 방식대로의 안정성을 추구하기보다 새로운 도전과 배움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 Q.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A. 홍보에 있어 적극행정 추진을 위한 첫 번째 요건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틀에 박힌 발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수평적 논의가 필수죠. 공공기관의 형식에 맞춘 논의가 아닌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는 회의가 필요하지요.그러기 위해서는 팀 분위기가 아주 중요한데, 다행히 김포시 홍보실은 창의성과 자율성을 담보해주는 담당관님과 부서 분위기로 젊고 활력이 넘치는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어요. 영상홍보팀 직원들은 대부분 30대로 자유로운 팀 분위기 속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속속 튀어나오곤 한답니다. 앞으로도 우리 팀은 꾸준히 적극행정으로 나아가기로 의지를 굳혔어요. 그래서 우리가 사는 김포가 소통으로 행복한 도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김기남 의원 발의, ‘김포시 택시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가결 [금요저널] 김포시의회 김기남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택시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앞으로 휴식,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택시쉼터가 김포시에도 조성돼 휴게공간이 부족한 택시운수종사자들의 편익과 복리가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쉼터의 운영 및 위탁관리에 대한 사항이다. 시장은 쉼터를 직접 운영하거나 설치 목적에 적합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에 운영을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쉼터는 평일 09시부터 오후 6시까지를 원칙으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되나, 필요에 따라 보안 및 운영인력 등 여건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운영시간은 탄력적으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택시운수종사자의 편의에 중점을 뒀는데, 시장은 이용자들이 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성별 특성을 고려해 운영해야 하고 사회통념에 어긋나거나 다른 이용자에게 불편 및 불쾌함을 주는 행위 등을 하는 자에 대해 택시쉼터 사용을 제한하도록 규정했다. 김기남 의원은 “택시쉼터가 기 설치된 타 시·군 사례를 참고해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택시쉼터 위치 선정, 시설 관리 방안 등에 대한 사전 검토에도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한종우 의원 발의, ‘김포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외 1건 가결 [금요저널] 김포시의회 한종우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지난해 12월 본 조례 개정 후 공장 등 제조시설에서 부속창고 용도의 가설건축물은 벽 또는 지붕을 강판 재질로 사용하게끔 해 구조적인 부분이 개선됐다. 하지만 기존 건축물과 대지경계선으로부터 1.5m 이상 이격해 독립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조항은 기업체에 또 다른 규제로 작용하고 있었다. 이에 한종우 의원은 기업의 활동 나아가 성장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는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해당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했다. 한종우 의원은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입법 활동에 녹여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맞춤형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한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자원순환 관련 시설의 환경오염 및 위해 예방 가능성을 높이고자 ‘자원순환 관련 시설의 개발행위 허가기준’ 조항을 취지에 맞도록 일부 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김현주·권민찬 의원 발의, ‘김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결 [금요저널] 김포시의회 김현주·권민찬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김포시 공영주차장 주차감면 대상에 최근 1년 이내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65세 이상 운전자 그리고 장기기증자와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희망자를 추가하고자 발의됐다. 대상자는 앞으로 주차요금 100분의 50을 감경받을 수 있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노인 운전자의 안전한 운전 생활을 독려하는 한편 인체조직 기증희망자에 대한 예우가 강화돼 장기기증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개정안은 기타 법제처의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띄어쓰기, 오탈자 등 자구를 수정해 반영토록 했다. 김현주·권민찬 의원은 “작은 관심과 배려가 조금씩 우리 사회를 바꿔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데 필요한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김기남·권민찬·유매희 의원 발의, ‘김포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가결 [금요저널] 김포시의회 김기남·권민찬·유매희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재향군인’이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자로 ‘대한민국재향군인회법’ 제5조에 따라 육군·해군 및 공군의 예비역, 보충역 또는 전시근로역으로 소집되어 군복무를 마친자 등의 회원 자격을 갖춘 사람을 말한다. 이번 개정안은 ‘동법’ 제16조제2항에 따라 재향군인회에 대한 지원사업을 폭넓게 확대하고 법제처의 법령 기준에 따라 조문을 전반적으로 정비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을 통해 새롭게 지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재향군인회 운영, 전적지 및 안보 시설 등 안보 현장 순례 사업 그리고 모범 재향군인에 대한 포상 및 지원 등이다. 김기남·권민찬·유매희 의원은 “국가안보의 최전선에서 꽃다운 청춘을 바친 재향군인에 대한 예우와 존중이 확산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의 복지와 권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 발의, ‘김포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가결 [금요저널]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은 부모를 포함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34세 이하의 사람으로 정확한 규모나 실태 등이 파악되지 않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복지서비스 정보제공 및 연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조례안은 김포에 거주하는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례안을 통해 앞으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과 그 가족을 위한 △돌봄 및 가사서비스 △심리·정서 상담 △교육 및 취업 지원 △문화·체육활동 지원 △자조모임 지원 및 활동가 양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가능해졌다. 또한 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시장은 가정방문과 전화상담 등을 통해 추가 지원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는 규정을 마련해 촘촘하고 튼튼한 복지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강민 의원은 “관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현황 및 생활 여건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정확한 현황 파악을 통해 재가방문·시설이용 서비스, 생계·의료·취업 지원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담당부서와 꾸준히 협의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