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민원상담관, 시민해결사 역할 톡톡히 해내 [금요저널] 구리시가 운영중인 민원상담관 제도가 큰 호평을 받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민원상담관 제도는 시민이 필요로 하는 민원안내 및 각종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중심의 체감 행정을 구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민원상담관은 명예직으로 퇴직 공무원 등 지역 실정에 밝은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해결점을 제시해 주고 있으며 시청을 찾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원상담관의 주요 역할은 ▲복합민원에 대한 상담 및 안내 ▲각종 민원서식작성 보조 및 해당부서 연계 ▲행정정보 제공과 시책 홍보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제안 및 건의 ▲현장 로드체킹을 통한 시민불편사항 사전 조치 등이다. 민원상담관의 2023년 운영 실적은 11개 분야 819건으로 분야별 처리 실적은 ▲일반행정 342건 ▲도로·교통 118건 ▲건축·건설 77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상담 70건 ▲청소·환경 52건 ▲산업·지역경제·재개발 41건 ▲사회복지 38건 ▲공원·녹지·하천 38건 ▲보건·위생 31건 ▲평생학습·체육 11건 ▲문화·예술·관광 분야 1건 등이다. 이 밖에도 민원상담관들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 방문하며 대민업무와 민원 처리에 대한 조언을 하고 공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규 공직자 상담 등 안정적인 조직 생활을 지원하는 자문역할도 겸하고 있다. 민원상담관실은 구리시청 본관 1, 2층에 별도의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어 민원인에게 편안한 상담분위기를 제공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문하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한 끼 반찬 나눔’봉사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활동으로 ‘사랑의 한 끼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동구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은 경칩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관리를 돕고자 정성껏 반찬을 준비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배달하는 등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평소 식사나 음식을 만들기 어려워 잘 챙겨 먹지 못했는데,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배달까지 해줘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현장을 방문한 김건영 동구동장은 “경칩이라는 이름은 겨울을 깨우는 소리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 덕분에 동구동이 겨울잠에서 깨어난 듯, 새로운 활력으로 가득 찬 봄을 맞이한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동구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성껏 반찬을 준비해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랑의 빨래방, 삼계탕 나눔, 바자회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환자 가족대상 ‘헤아림 17기’ 가족교실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6일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헤아림 17기’ 치매 가족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헤아림 17기 가족교실은 지난 1월 31일에서 3월 6일까지 매주 1회 운영됐으며 참여자 10명 중 8명이 수료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치매환자 가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전달식과 기념 촬영, 참여자의 프로그램 수료 소감, 기 수료자의 사례공유 및 격려 등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한 치매 가족교실 기 수료자들로 이루어진 자조모임‘한마음 치매애’일원은 헤아림 17기 수료식에 참여해 치매가족에게 혼자가 아니라 함께임을 알리는 희망 길잡이 역할을 자처했다. 가족교실에 참여한 한 수료자는 “가족 교실 돌봄 교육과 다른 치매 가족들과의 교류를 통해 치매 돌봄의 산지식과 경험을 알게 되면서 지친 삶의 작은 희망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마음을 놓치지 않고 헤아려 주는 치매 친화적인 구리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의 부담감과 고단함을 함께 극복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3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2024년도 체납실태조사단’을 운영한다. 시는 체납실태조사단으로 주 5일 기간제근로자 7명을 채용했으며 체납실태조사원들은 전화상담·현장방문 등을 통해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체납자의 체납 원인과 담세력을 파악한 후, 담세력이 있는 체납자에게는 고의로 세금을 체납할 시 각종 불이익이 있음을 설명해 납부를 유도하고 형편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관계기관과 연계해 복지서비스, 일자리 주선 등 경제적으로 제기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체납실태조사단 활동으로 공공일자리 창출과 조세 정의 실현에 기여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체납실태조사단 활동뿐 아니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차량 및 부동산 압류, 채권압류 등의 체납처분과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관허 사업 제한 등을 통해 시의 재원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2024년 나봉특강 및 문화공연 개최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자원봉사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나봉특강 및 문화공연’을 개최했다. 나봉특강은 ‘나는 자원봉사자이다’라는 뜻의 줄임말로 그동안 자원봉사로 지친 자원봉사자에게 명사 특강과 문화공연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봉특강 및 문화공연은 TV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의 MC이자 아주대 교수로 재직 중인 김경일 교수로부터 인생에서 반복되는 시련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는 행복의 빈도를 강조하는 특강과 보이스 퀸 입상자 가수 최연화 씨의 노래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이사장은 “오늘 특강으로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더 큰 영감과 지혜가 안겨지길 바란다”며 “봉사의 길을 걷는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무척 감사하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입학 축하한다’ 사업 큰 호응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의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고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입학 축하한다’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CMS지정기탁금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구리롯데아울렛 ABC마트와 협력해 입학을 앞둔 저소득층 학생 26명에게 운동화 구매 쿠폰을 지원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응원하는 사업이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입학생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축하 해줄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선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입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응원하며 앞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도서관, ‘시인과 함께 걷는 길, 시시때때로’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독서동기 강화 프로그램인 ‘시인과 함께 걷는 길, 시시때때로’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 인창도서관과 출판사‘아침달’, 시집전문서점 ‘위트 앤 시니컬 ’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사업 형태의 독서 챌린지로 시민들의 독서 관심도를 증진시키고 함께하는 독서에 대한 긍정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글폼을 통해 ‘챌린지 참여 신청’을 하면된다. 이후 선정된 참가자들은 한 달 동안 시집을 읽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시 3편을 필사해 개인 인스타그램에 챌린지 미션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3월 11일부터 가능하며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알림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전월 참가자로 선정된 사람도 챌린지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중복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참가자 전원에게는 ▲출판사‘아침달’에서 ‘아침달 시집’을 제공하고 ▲매월 초, 인스타그램 챌린지 미션에 성공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챌린지 기간동안 챌린지 피드를 유지하는 참가자는 2025년 1년간 ‘독서대출권 수 20권 상향’ 특전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지역민의 독서 일상화를 장려하고 시 읽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진 독자들의 시적 모험을 함께 할 안내자로 ‘유희경 시인’이 참여해 챌린지의 시작과 끝을 응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추진하는 민·관 협력 독서 챌린지 프로그램이 다양한 독서 생태계와 협력하고 사회적 독서를 실현하는 가치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해빙기 사고 대비 관내 경로당 안전 점검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해빙기를 맞아 관내 안전 취약 경로당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대상은 사노동 및 동창마을에 위치한 은재·양지·두레물골·내동·안말·동창1·동창2 경로당 등 7곳이다. 동구동 직원들은 옹벽 붕괴·부등 침하 등 해빙기 기온 상승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경로당 건축물 주요 부재의 균열과 변형, 결함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해빙기 관내 안전 취약 경로당에 대해 철저한 안전 상태 점검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자원순환교육센터, 동별 기간단체 자원순환 교육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가치, 시민의 자원절약 및 자원재활용 의식 고취를 위해 관내 66개 기간단체 1,335명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3월 6일 갈매동 주민자치회를 시작으로 3월은 갈매동 기간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4월부터는 매달 동구동부터 수택3동까지 8개 동의 기간단체에 대한 교육을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교육은 자원순환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자원절약, 폐기물의 발생억제, 재활용과 새활용 등 자원순환문화 확산과 관련된 사항들이다. 시는 지역사회에서 사회활동에 적극적인 기간단체의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재활용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확산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동별 기간단체들이 교육에 적극 참여해 구리시 자원순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자원순환실천 확산의 선도자로서 역할을 다해 우리시가 자원순환사회로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본격 활동 시작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4일 구리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올해 채용된 ‘2024년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16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감시원들은 앞으로 구리시 관내 무단투기 상습 지역 곳곳에 배치되어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 계도 및 단속 업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지난해 깨끗한 쓰레기 처리 감시원 운영을 통해 불법소각 및 무단투기 단속 3,139건에 대한 현장 계도와 함께 총 316건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올바른 배출 방법 홍보와 함께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도 감시원 활동을 통해 깨끗한 구리 만들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도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