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AI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가져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1일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구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한 과정이다. 교육은 관련 분야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77일 308시간에 걸쳐 전액 무료로 진행됐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온라인 홍보 기법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등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에는 총 16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전원 수료했다.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한 현장실습을 진행해 교육생의 실무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 홍보에 도움을 준 것이 큰 성과로 꼽힌다. 수료식에 맞춰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수강생들은 △영상 제작과 인공지능 활용 교육 △‘네이버 플레이스’ 운영 △미드저니·런웨이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제작 도구 활용 △캡컷 등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편집 도구 활용 △블로그 글쓰기 등 실무형 교과목을 가장 유익한 과정으로 꼽았다. 한 교육생은 “강사의 조언이 정확하고 준비가 철저해,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센터는 훈련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육 참여율과 몰입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 기간 중 총 30만원의 수당을 지급했다. 그리고 수료 후 사후관리 기간에도 10만원의 추가 수당을 제공해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취업 준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역량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그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여성 인재들이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으로 활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년층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22일 구리시보건소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심뇌혈관질환 발병 연령이 낮아지고 있지만,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도는 낮다는 것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젊은 세대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선제적 예방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청년층 눈높이에 맞춰 △ 고혈압, 당뇨병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인식 개선을 위한 혈압, 혈당 자가측정 실습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과거 노년층의 질환으로 여겨졌던 심뇌혈관질환이 2~30대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조기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돌보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2040년 구리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참여해 구리시의 미래상과 전략 수립 등에 대한 계획 또는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시민계획단을 8월 21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19세 이상 구리시민이며 모집 분야는 경제·안전, 주거·복지, 문화·교통, 환경·교육 등 4개 분야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며 신청자의 성별·연령·지역·희망 분과를 고려해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시민계획단 활동을 통해 도시의 미래상 설정과 생활권계획 수립 등 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계획단은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자 운영하는 것으로 우리시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역사거리 조성사업’ 1차 구간 공사 시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동구릉~돌다리 역사거리 조성사업’을 위해 올해 8월부터 내년 4월까지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 공사를 진행한다. 구리시의 ‘역사거리 조성사업’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유적지인 동구릉 주변을 역사 테마를 품은 쾌적하고 걷고 싶은 도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대는 물론 동구릉의 역사성과 디자인을 반영한 공공 시설물을 설치해 구리시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먼저 공사가 진행되는 1차 구간인 동구릉역에서 동창교까지는 양방향 길이 330m 구간으로 8호선 동구릉역 개통으로 동구릉을 찾는 방문객의 증가함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아진 곳이다. 동시에 이곳은 그동안 노후화된 콘크리트를 교체해달라는 민원이 많던 곳이기도 하다. 시는 인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조선시대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에 걸맞은 역사 테마 거리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장 보도를 조선왕릉 참도를 형상화한 화강암 판석으로 교체하고 가로수로는 소나무로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사업비 16억 5천만원 중에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많이 해소한 상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동구릉로의 노후화된 보도를 동구릉의 명성에 걸맞게 바꾸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역사거리로 만들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구리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동구릉을 알리고 도시 미관 개선과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나들이 철을 맞아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봄꽃 탐방시설, 역사주변, 휴게소 등 유동인구가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시는 봄철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식품위생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지도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의 위생상태 ▲식재료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개인위생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이번 점검에서 시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햄버거, 김밥 등 조리식품을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식중독균 검사를 의뢰해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검사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하며 위반사항 중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 · 상습적 식품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봄나들이 철 봄꽃 구경 등을 위해 다중이용 시설에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환경교육도시 지정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0일 ‘2024년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대비하기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법’에 따라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반, 협력, 교육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여건이 잘 갖춰져 있는 도시를 의미하는 것으로 구리시는 보고회를 통해 그간 준비한 맞춤형 환경교육과정 개설 및 장자호수생태체험관 등 다양한 환경교육시설을 바탕으로 2024년 환경교육도시 지정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 7일 ‘환경교육도시 지정 대비 TF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구리시의 환경교육도시 지정 대비상황에 대한 주관부서인 환경과의 보고를 시작으로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보고회에 따르면, 구리시는 2024년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해 먼저, 유아부터 성인까지 8,498명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방문 등 환경교육 3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 대응을 위한 환경 인식 강화 및 생애주기별 맞춤형 전문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시는 환경교육 과정을 새롭게 구성, 환경전문가인 환경해설가 13명을 통해 오감을 활용한 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환경해설가들은 올해 다양한 환경교육시설에서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아 생태 놀이, 가족 체험 프로그램, 학교 환경 교육, 성인 대상 자연 환경 탐사 등 시에서 추진하는 다채로운 환경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및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된 장자호수생태체험관 이외에도 구리시 환경교육기반시설로서 지난해 12월 준공한 자원순환교육센터에서는 올해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해설사양성, 자원순환교육연계프로그램 진행, 자원순환현장 캠페인, 자원순환현장견학프로그램 등 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환경교육기반 시설인 곤충생태관도 유아·초등학생 대상 곤충누리단, 곤충탐험단, 자연생태교실 등 매월 정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래 친환경 자원 곤충전, 멸종위기 곤충전 등 특별 전시교육을 수시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환경교육 거버넌스 추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리시, 교육지원청, 평생학습관, 청소년재단, 경기도, 환경단체 등 환경교육 주체 간의 지역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러한 다양한 환경교육사업을 기반으로 환경교육 추진 기반, 성과, 계획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환경부에서 지정하는 ‘환경교육도시’지정에 총력을 집중, 2024년을 명실상부하게 ‘구리시 환경교육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에 중대한 과제로 이에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며 “구리시의 환경교육 역량 향상과 지역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4년 환경교육도시 지정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통해 지역환경교육 실행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부녀회장 이취임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0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15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부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안정섭 구리시지회장 등 주요 내빈과 새마을 회원 300명이 참석해 지난 2018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백형록 협의회장과 김광순 부녀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롭게 새마을을 이끌어 갈 배상은, 이혜순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아울러 이·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한 화환 대신에 쌀 130포와 라면 20박스를 기부받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상은 협의회장은 취임사에서 “중요한 시기에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으로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봉사할 기회를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새롭게 구성된 8개 동 협의회장님과 서로 배려하고 소통하며 새마을이 구리시의 미래를 변화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혜순 부녀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은 저에게 부녀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겨 주신 것에 대해 기쁨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앞으로 맡은 임기 동안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마음을 살피고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구리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6년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 새마을을 훌륭하게 이끌어 오신 백형록 협의회장님과 김광순 부녀회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다른 각오와 책임감으로 새로이 회장직을 수행하시게 된 배상은 협의회장님과 이혜순 부녀회장님께 축하드리며 앞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를 위해 활발히 봉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새마을회는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은 물론, Clean 실개천 만들기, 아차산 태극기동산 및 새마을동산 환경정화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역주민들에게 행정·문화·체육·복지 서비스를 폭넓게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과 주민 편익을 증대하고자 공공청사 건립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 대상은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등이다. 먼저, 갈매동 지역의 행정·문화·체육 및 주민 복리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할 갈매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어린이체험장, 노인복지관, 사회복지관, 구리문화원, 일자리센터, 실내 다목적체육관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위탁개발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달 한국자산관리공사와 개발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개발사업계획서 공유재산심의회 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올해 착공해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2027년 준공 예정인 인창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며 시민건강지원센터, 문화교실, 방정환 아카데미, 공예품 전시관 및 체험관, 실내 운동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2024년 3월 구리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와 관련 용역이 완료됐다. 앞으로 부지매입과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5년 착공할 예정이다. 노후한 기존 청사를 철거한 후 확장·신축되는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세워진다. 민원실, 복지상담실, 강당, 문화교실, 다목적실, 주민자치시설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며 지난해 9월 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기본설계와 구조설계를 완료했다. 오는 8월에는 임시청사 이전과 기존 동 청사 철거공사를 진행하며 2026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택동 469-5번지에 신축공사 중인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에 민원실, 경로당, 북카페, 녹색가게, 다목적실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공사에 착수했으며 현재 흙막이 가시설 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5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갈매동과 인창동에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을, 교문1동과 수택2동에는 행정복지센터 건립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겠다”며 “동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고 적기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가 최근 늘고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악성민원으로부터 민원 처리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권익 보호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구리시에는 ‘구리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구리시 민원 처리 담당자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지침’, ‘구리시 특이민원 대응 계획’ 등 악성민원 발생 시 기관 차원의 법적 대응과 지원을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다. 이에 따라 민원 처리 공무원이 민원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폭언·폭행 등으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당해 보호가 필요한 경우, 심리상담과 의료비, 법률상담, 형사고발 또는 손해배상 소송 등의 지원을 충분히 받을 수 있다. 또한 휴대용 촬영 장비인 웨어러블캠 39대를 민원봉사과 등 19개 민원 부서에 배부하고 매년 사용법과 지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본청 종합민원실과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청원경찰을 배치하고 CCTV, 민원대 고정식 가림막, 직원 보호 음성안내가 적용된 녹음기능 전화, 경찰서 직통 비상벨을 구비했다. 시는 구리경찰서와 합동으로 반기별 특이민원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민원상담관을 통한 신규 직원 멘토링, 전문기관의 직원 심리상담실 운영, 노조 고문변호사를 통한 고충 상담, 민원처리 담당자 힐링 프로그램 운영, 업무배상공제회 가입,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직원 포상 등의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원 해소도 중요하지만,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 공무원의 권익 보호도 역시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민원 처리 공무원을 위한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조치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21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3월 4주차 정례 기자브리핑에서 구리시의 서울 편입 주요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먼저 국회에 발의되어 있는 ‘구리·서울 통합특별법’ 추진 현황과 관련해, 지난 2월 행정안전부와 국회에서 법률안 검토 및 심사를 위한 자료를 공문으로 요청해 이에 대한 자료를 회신하는 등 ‘구리·서울 통합특별법’은 관련 부처에서 심도 있게 논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 추진 상황도 마찬가지로 지속해서 진행 중이라고 언급했다. 시는 작년부터 서울시와 서울 편입에 따른 공동연구를 시작해 지난 2월에 3차 회의까지 개최했다. 특히 3차 회의에서는 서울 편입에 따른 재정적 변화와 사무 권한, 조직자료 분석을 실시했으며 빠른 시일 안에 결과물이 도출될 것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3월 20일 제1회 추경예산을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했고 빠른 시일 안에 전문기관을 통해 서울시 편입 여론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5월 중에는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해 분야별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서울 편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시민들이 가장 원하는 방향으로 서울 편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청소년 문화의 집 4층에 ‘메타버스 체험관’을 구축하고 지난 2월 2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신기술 가상현실 체험 공간인 ‘메타버스 체험관’에서는 5종의 VR·AR 체험장비를 통해 현실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가상세계를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체력 단련과 스포츠형 게임도 체험도 가능하다. 주요 체험 콘텐츠로는 △아바타 포토존 △슈팅형 VR △비트세이버 △VR 어트렉션 △디딤 플레이 등이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체험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포털에서 예약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메타버스 체험관은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에 시민들이 ICT 신기술을 가까이에서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디지털 역량 강화 도시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정은철·이경희 의원, ‘구리시 정당 현수막, 행정동별로 2개까지만’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3월 20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은철·이경희 의원이 공동 발의한‘구리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 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일부개정안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 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의 개정 사항을 반영해 등록정당이 동시에 게시할 수 있는 정당 현수막의 개수와 설치가 제한되는 장소·기간, 정당 현수막의 표시 규격 등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각 등록정당이 동시에 게시할 수 있는 현수막의 개수는 행정동별로 2개 이하이며 보행자나 교통수단의 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장소에 설치할 수 있다. 또한 현수막의 본체의 아랫부분 높이는 지면으로부터 2.5미터 이상이 되도록 설치해야 한다. 대표 발의한 정은철 의원은 “지난해부터 두 차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당 현수막 급증에 따른 문제를 지적하며 집행부의 관리·감독을 촉구해왔다”며 “동 조례안의 개정과 함께 정당현수막 뿐만아니라 관내 불법현수막에 대한 단속을 철저히 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구리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이 확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유통종합시장 보증금 제도 4년만에 부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3월 20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구리유통종합시장 관리·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구리유통종합시장내 대부된 매장의 체납된 대부료 징수 및 시설물 파손 등에 따른 원상 복구 비용 확보를 위해 재산평정가격의 10% 이내의 보증금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구리유통종합시장 내 매장을 대부해 영업 중인 시민마트가 2021년 대부계약을 체결한 이후 미흡한 경영관리와 장기적 경기 불황 등으로 시에서 부과한 대부료 및 관리비 약 42억원을 체납해 구리시 재정에 막대한 손실을 끼치고 있을 뿐 아니라, 소상공인의 물품 대금 미지급 및 인원 감축 등에 따른 지역 경제에 불안 요소가 됨에 따라 이와 같은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조례를 대표 발의한 신동화 의원은 “2020년에 폐지되었던 보증금 제도를 부활시키기 위해 다양한 법률 자문결과를 반영했다”며 “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대형 마트 입주 등 구리유통종합시장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구리시의 공유재산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상반기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구리시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 치매관리 지역사회협의체는 치매관리 사업 발전을 위한 자문과 유관기관 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자원 발굴 및 협력을 목적으로 구성됐다. 치매안심센터장인 구리시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해, 치매 관련 공공 부분 위원 2명과 한양대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 재가 노인 서비스센터, 구리시립노인전문요양원, 장기 요양기관 협회, 정신건강복지센터, LH 남양주주거복지지사, 치매 환자 가족 등 지역사회 유관 기관대표 11명의 전문 민간 위원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구리시 치매관리 사업 성과 평가와 2024년 치매관리 사업 계획 공유, 2024년 치매극복 시 그림책 발간 특화사업과 상반기 대시민 한마음 걷기 대회 등 각종 치매관리 중점 사업들에 대한 협력체계 논의 등 실질적 자문과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현재 인구 고령화에 따른 치매환자가 증가됨에 따라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치매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지역사회 기관 단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치매안심마을 활성화 등 치매친화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