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출근길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18일 오전 8시, 구리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 자문위원, 동 추진위원장과 회원, 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서울 편입 홍보 전단지와 부채를 배부하며 서울 편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동시에 구리역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킹 활동을 병행히야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이상배, 이춘본, 곽경국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서울 편입은 구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택이자 미래를 위한 준비”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서울 편입 추진의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장학금 5,000만원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귀뚜라미그룹이 구리시 장학생 40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장학금 전달은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30명에게는 각 100만원, 대학생 10명에게는 각 200만원이 지급됐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는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귀뚜라미그룹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술연구와 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후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방면의 공익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567억원을 사회에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 카페’, 수익금 전액 기부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8일 청소년문화의집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별하카페’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별하카페’는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위원들이 기획 단계부터 메뉴 선정, 홍보, 판매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 카페이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된 ‘별하카페’에는 약 38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방문해 총 43만원의 수익을 거두는 등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의 참여 보장과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년 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 후 1년 동안 활동을 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2024년에 처음 발족한 이래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연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처음 해보는 카페 운영이라 걱정도 됐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음료를 드시고 응원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의 노력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활동이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으로 이어진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소년들이 제작한 역사 그림책 출판기념회 열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 역사탐험-역사그림책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인 ‘2025 국가보훈부 보훈해봄 공모사업’ 으로 선정된 ‘청소년 역사탐험: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이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성과와 가치를 나누고 사업을 통해 출간된 역사 그림책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가보훈부는 청소년들이 예술, 문화, 기술 등을 접목한 보훈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보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5일까지 보훈해봄을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역사 탐방을 주제로 한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심사 결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프로그램 참여자 23명을 선발해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12회로 진행된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유관순 열사 기념관 탐방, 독립운동 바로 알기 교육과 창작 활동 등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총 23명의 청소년 작가는 ‘이름이 부끄러운 아이’ 와 ‘그날의 소원’ 이라는 역사 그림책 두 권을 출판하게 됐다. 그리고 이날 출판기념회를 갖고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책 제작 과정 발표와 소감 나눔, 전시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에 청소년들이 스스로 배우고 탐구해 만든 역사 기록물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더욱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역사 기록 활동이 확산됐으며 청소년 창작 역량 강화와 역사 문화 관심 제고 나라 사랑과 보훈 정신 함양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가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구리시,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차량 확대해 [금요저널] 구리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의 원활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지원차량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2017년 9월부터 구리도시공사 관리 대행으로 운영하고 있는 구리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올해 7월 1일부터 경기도 광역 이동지원센터와 통합 운영함에 따라, 기존 비 휠체어 이용자와 함께 이용했던 특별교통수단 22대를 중증 보행 장애인 및 휠체어 이용자 전용으로 운행하고 있다. 또한, 비 휠체어 이용 대상자를 위해서는 특별교통수단 외 대체 수단 차량 8대를 별도로 확보, 운영해 지원을 강화했다. 이에 이동지원차량 이용 건수가 월 2,497건에서 월 3,141건으로 25.8% 증가했으며 특별교통수단 차량 대기시간이 평균 93.3분에서 평균 35.6분으로 크게 단축되는 성과를 거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정기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16일 연중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구리시 수도정비계획 및 정수장 기술진단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현재 구리시는 별내선 개통과 GTX 통과 등 각종 교통 호재로 인한 개발 여건이 향상되고 구리토평2지구, 갈매역세권지구 등 각종 개발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에 따라, 수돗물의 수요와 공급에 변화가 대두되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수도의 중·장기적인 정비계획과 정수장의 기술 진단을 위해 ‘구리시 수도정비계획 및 정수장 기술진단 용역’을 시작해, 과업의 진행 및 계획 등을 보고하는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고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구리시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철저한 수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창구찹쌀진순대와 이웃사랑 정기 후원 협약 체결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은 16일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강창구찹쌀진순대의 ‘이웃사랑 정기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창구찹쌀진순대는 국밥 등 대중적인 식사 메뉴를 앞세운 프랜차이즈 식당 업체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즉석식품 50인분을 매월 정기 후원할 것을 약속했으며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물품을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대상자 건강과 안부를 살필 계획이다. 강창구 강창구찹쌀진순대 대표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지역 내 취약가구들의 상황이 더욱 열악해질 것이 걱정되어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정기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영행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강창구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한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며 나눔과 봉사의 마음을 널리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앞으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지역 주민과 사업체를 대상으로 나눔 참여를 독려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치매가족 위한 캘리그라피 힐링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치매환자 가족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캘리그라피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의 하나로 간병으로 지친 가족들이 예쁜 문구 글쓰기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자기돌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행복한 집, 매일 매일 행복하기 등 행복이 들어간 예쁜 글을 따라 쓰다 보니 실제로 마음이 평온해지는 느낌이 든다”며 “이렇게 잠시나마 지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게 해 준 시 관계자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함께 나누기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힐링 프로그램 운영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2025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관내 공동주택 거주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동주택 공용 시설물 유지관리 필요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으로 단지 내 도로보수, 외벽도색, 노후 승강기 교체 등 31개 사업이며 지원 금액은 총사업비의 60% 이하로 최대 지원한도는 5,000만원이다. 200세대 미만 공동주택의 경우 총사업비가 500만원 이하는 최대 90%까지 지원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주차장 증설 및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화된 각종 부대시설 등 개선을 계획하고 있는 단지는 사업에 신청하기를 바란다”며“보조금 지원사업의 시행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유지되어 구리시민들의 생활 편익이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보건소, 코스모스 축제서 건강증진 체험 홍보관' 부스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보건소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2024 코스모스 축제와 연계해 시민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한 ‘구리시보건소 건강증진 체험 홍보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부스 운영은 더욱 알찬 보건복지 서비스 안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와는 국가건강검진, 암 검진 수검 독려와 체성분 측정 서비스 제공을,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는 우울·선별 검사 진행을 하는 등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했다. 더불어 △임신·출산 지원사업 안내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홍보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위한 혈압·혈당·콜레스테를 측정 △불소 사용 홍보와 치아 모형·칫솔 만들기 무료 체험 △건강증진 인식개선을 위한 포토 부스 운영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해 많은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분들에게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여러 사업을 대대적으로 안내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유익한 건강증진 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구리시 평생학습축제서 홍보·체험 부스 성공적으로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제18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에 참가해, 수련관 내 운영 중인 강좌와 행사를 알리는 홍보 부스와 각종 프로그램 체험 부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체험은‘나만의 스탠드 만들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 총 7가지 프로그램을 일자별로 순회적으로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냈으며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원데이클래스의 주제인 환경보호와 관련한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해 환경보호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반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청소년수련관에서 현재 진행하는 프로그램과 향후 예정된 활동에 대해서 알 수 있게 되어 정말 유익했다”며 “시간이 되면 친구들과 함께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평생학습축제에 청소년수련관이 주체적으로 참가해 다양한 활동을 펼침으로써 구리시민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제공하고 신뢰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에서 진행하는 축제를 통해 타 기관, 커뮤니티 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은 홈페이지, 네이버 밴드, 인스타그램, 카카오플러스친구 또는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나눔 모임 ‘착한사람’, 수택1동에 사랑의 라면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 은 10월 15일 관내 나눔 모임 ‘착한사람’ 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라면 10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라면 100상자는 수택1동 주민들의 나눔 모임 단체 ‘착한사람’ 회원들이 조금씩 정성을 모아 후원한 것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으로도 활동 중인 ‘착한사람’ 박수근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약소하나마 후원금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을 전개해 나눔의 의미를 주변에 널리 전파하고 싶다”고 후원에 대한 의미를 전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을 적극 실천하시는 ‘착한 사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취약가구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사람’은 2010년부터 생활고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과 식품 등 다양한 이웃돕기 물품을 매년 지원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수택1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18회 평생학습축제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한 ‘제18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배움 그 이상 즐기고 나누는 평생 학습, 학습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구리시 평생학습 동아리와 관계자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재능과 실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공유하면서 구리시 평생학습의 성장과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아울러 현장에서 평생교육 진흥에 열정적으로 헌신한 올해의 평생학습대상을 선정한바, 개인 부문에서는 도비 지원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사업과 직업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설미란 님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홍보·체험 부스 운영의 기관·단체부문에서 최우수상은 ‘내일을 여는 멋진 여성 구리시지회’ 가, 우수상은 ‘한국전래놀이보존회 구리지부’ 가 수상했으며 홍보·체험 부스 운영의 학습 동아리 부문 최우수상은 ‘미래환경을 생각하는 모임’ 이, 우수상은 ‘전래놀이연구회 검정고무신’ 이 수상했다. 공연·경연대회에서의 최우수상은 ‘동구동주민자치센터 어린이방송댄스’팀이, 우수상은 ‘우리춤전통무용단’ 이 수상했고 인기상은 ‘수택2동주민자치센터 피에스타줌바댄스’ 가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축제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평생학습 관련 기관·단체와 동아리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민들께서 생활권 근거리에서 학습하실 수 있도록 권역별 평생학습센터의 강좌와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을 점차 확대해명실상부한 평생학습도시로서의 구리시 위상을 드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2005년 8월에 교육부 주관의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이어 2023년 3월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제1회 반려동물 문화축제’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장자호수공원에서 구리시 최초로 반려동물 문화축제‘댕댕아 구리에서 놀자’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2024년 코스모스 축제의 연계 행사로 2024 가치&공감 페스티벌의 반려동물 존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를 끌어냈다. 11일와 12일 양일간 장자호수공원 분수광장 및 야외 공연장에서 펼쳐진 반려동물 존 행사는 반려동물 보호자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길고양이 작가 김하연의 ‘길고양이의 삶’ 토크쇼와 출품작 전시는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며 길고양이와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보게 했다. 또한, 강성호 교수, 최경선 박사와 함께 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행복한 도시 생활’에 대한 토크쇼를 통해서는 도시 생활에서 반려동물과의 조화로운 관계 유지에 대한 방법도 같이 고민하는 귀한 시간이 됐다. 더불어 △동물사랑 사진 전시회 △유기 동물 입양 홍보관 운영 △반려견 무료 건강 상담 △위생 미용 △문제 행동 상담 △펫 푸드 만들기 체험 △펫 타로 상담 등 폭넓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13일에 장자호수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열린 ‘반려견 미니운동회’에서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 교육 △어질리티 교육 △미니운동회 등을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시민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따뜻하고 맑은 가을 날씨에 가족 같은 반려동물과 야외에서 여러 체험을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준 구리시에 고마움을 느끼며 앞으로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축제는 반려동물과 사람, 그리고 지역 사회가 하나 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유기 동물 보호 정책을 강화하고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올바른 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며 이 축제가 구리시의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