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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 구리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4ff60f57-67ac-46c7-a3f7-28b322d8b9ee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양경애 의원이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구리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한파의 빈도 및 강도가 심화되면서 특히 노인·아동·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의 피해가 우려되는바, 폭염·한파 피해에 대한 종합적인 대응체계 마련을 통해 시민 모두의 안정하고 건강한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폭염·한파 피해 예방계획 수립 ▲폭염·한파 저감 시설 등의 설치·운영 등 예방사업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취약계층 지원사업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한 재난도우미 지정 및 운영 등이다.양경애 의원은 “기후위기는 이제 우리 앞에 다가온 가장 현실적인 과제로 올여름 기록적인 고온 현상을 통해 기후위기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님이 분명해졌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선제적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망을 강화하고 기후위기라는 새로운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초석을 닦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시의회 이경희, 신동화 의원, ‘구리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a870e118-64d0-48f1-9bb5-9516e1c17d6d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는 이경희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신동화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구리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했다.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성실납세자와 재정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를 선정하고 우대·지원함으로써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및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하고자 발의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조례 제명을 ‘구리시 성실납세자 등 우대 및 지원’으로 변경 ▲성실납세자 및 유공납세자(이하 성실납세자등) 선정 대상 및 방법 ▲성실납세자등에 대한 인증서 수여 ▲성실납세자등에 대한 우대 및 지원 사항 ▲성실납세자등에 대한 관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이경희 의원은 “기초지자체의 재정적 자립을 위해 성실하게 납세하는 우수 납세자에 대한 우대 및 지원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필수적인 제도”며, “이 조례를 통해 구리시가 안정적인 자주재원을 확보해 구리시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신동화 의장(공동발의자)은 “성실납세자에 대한 우대 및 지원을 통한 납세 장려책으로 체납 징수 등에 발생하는 불필요한 행정력을 억제하고 성실한 납세 문화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조례 개정안을 준비했다”며 “이번 개정안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문화를 조성하고 구리시의 재정여건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확보된 재원이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구리시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촉구했다.
(구리시의회 김성태 부의장, 제352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 - 청년고용위기 속 청년친화도시로의 실질적 도약 필요성 강조)-5142f437-e62d-4859-a107-31b1a354c505 [금요저널] 구리시의회(의장 신동화) 김성태 부의장은 10월 27일 제353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청년들의 고용 불안 해소를 위한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김성태 부의장은 캄보디아로 향하며 합법과 불법의 경계로 내몰린 청년들에 대해 ‘기회의 불균형과 구조적 고용 불안이 만들어 낸 사회적 비극’이라며 구리시가 추진 중인 ‘청년친화도시 지정사업’을 실질적 도약으로 이끌 전략적 실행의 필요성과 청년 맞춤형 정책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첫째로 구리시 관내 및 관외 공공부문, 기업, 대학과의 협약을 통한 ‘신입 중심의 현장형 인턴십 제도’를 제시하며 청년들이 팀을 이뤄 직무 기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키우고 이를 통해 정규직 전환으로 연계할 수 있는 ‘경력 인정형 인턴십 제도’와 관내 공사 등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첫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지역형 일경험 일자리’제도를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또한 두 번째로 일본의 ‘지역 청년 서포트 스테이션’모델을 벤치마킹해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자들을 위해 전문적인 심리 회복 프로그램, 비즈니스 매너 및 직무훈련을 통한 사회 적응, 기업 인턴십 및 채용 연계까지 이어지는 ‘구리형 청년 재도약 모델’을 제시하며 청년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와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김성태 부의장은 “미취업 청년 두 명 중 한 명은 경력이 없어서 취업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번아웃으로 쉬게 된 경력자들 역시 재취업의 높은 문턱에 좌절을 겪고 있다”며 “이제는 지방정부가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의 주체로 나서서 모든 청년에게 학력과 경력의 차이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신동화 의장, 첫 북콘서트 ‘WITH 신동화와 함께’ 성료 [금요저널] 지난 25일 구리시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의 북 콘서트 “WITH 신동화와 함께”가 성료됐다. 이날 북 콘서트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최고위원, 홍정민 전 국회의원, 조용익 부천시장, 김승호 경기도 의장협의회 회장, 배우 박해미, 배우 이기영, 김용호 구리 의정회 회장, 장수용 노인회장, 윤재근 체육회장, 탄성은 문화원장, 이춘본 경제인 연합회장 등 2천여명의 참석자가 북새통을 이룸으로써 신동화 의장의 위상을 가늠해볼 수 있었다. 순수 아마추어 구리시민으로 구성된 ‘에이스 색소폰 앙상블 연주단’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활동하는 ‘아름다운 친구들’의 멋지고 감동스러운 공연으로 막을 연 북 콘서트에서 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마치 소풍을 하루 앞둔 소년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밤잠을 설쳤다”며 “오늘의 북 콘서트는 오랫동안 시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더불어 살아온 이야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더 나은 구리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께 드리는 소중한 약속의 자리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인 남양주을 김병주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어려서부터 동화책을 좋아했는데, 새로운 동화인 신동화를 더욱 좋아하게 됐다”며 “윤호중 국회의원이 장관으로 입각하실 때, 구리시는 신동화와 함께 김병주가 지킬 테니 아무 걱정하지 말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달라고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이어 구리시 의정회 회장인 김용호 전 의장은 “신 의장은 항상 겸손하고 성실하며 능력과 열정을 갖춘 참일꾼이며 언제나 사람 중심의 원칙이 분명한 사람”이라며 “2005년 토지공사 부당이익금 환수 투쟁으로 150억원을 돌려받았을 때 윤호중 국회의원의 정책보좌관으로 꼼꼼하게 챙겼던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으며 동료의원으로서도 신중하고 예의가 바른 정치인이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바쁜 일정으로 조금 늦게 도착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행안부 장관으로 취임한 이후 바쁜 일정으로 구리시의 행사에 처음으로 인사드리게 된 자리가 바로 오늘의 ‘WITH 신동화와 함께’ 북 콘서트 장”이라며 “신 의장은 2000년 총선때부터 20여년간 함께 동고동락한 사이이며 시의원 세 번과 의장 두 번을 거치면서 시민을 하늘같이 섬기고 시의 발전을 위해 정성을 쏟아온 만큼 ‘지방자치단체’ 가 아니라 ‘지방정부’로써 올곧은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길 바란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밖에도 이학영 국회 부의장, 김부겸 전 국무총리, 박정현 국회의원, 김성회 국회의원, 박홍배 국회의원 등이 영상으로 ‘WITH 신동화와 함께’ 북 콘서트를 축하했다. 북 콘서트 무대에서는 뮤지컬 배우 박해미씨, 저자의 고교 은사인 홍대희 선생님, 평창 패럴림픽 파라아이스하키팀 주장이었던 한민수 감독 등이 출연해 저자의 어린 시절 일화와 학생운동으로 투옥되었던 시기에 겪었던 경험, 세 아이의 아버지로서 함께 해온 소소한 일상, 구리시를 위해 추진해온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소상하고 담담하게 이야기 나눔으로써 많은 참석자의 따뜻한 공감과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한편 신동화 의장은 내년 지방선거에 구리시장으로 출마할 것으로 보여 지역 정가와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역사를 걷고 문화를 배우다. 구리문화원의 영월 문화유적 답사 [금요저널] 구리문화원은 지난 10월 22일 구리문화원 회원과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강원도 영월 일원에서 ‘이야기가 있는 문화유적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답사는 여주·충주에 이어 세 번째 일정으로 청령포·영월장릉·단종역사관·한반도지형 등을 탐방하며 단종의 유배와 삶, 그리고 지역의 자연유산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답사에는 구리문화원 회원과 시민 4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청령포의 어소·관음송·망향탑을 둘러보며 단종의 발자취를 되짚었고 영월장릉과 단종역사관에서는 단종의 생애와 사육신의 충절을 살펴보며 역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답사 마지막 일정으로는 한반도지형의 독특한 자연경관을 관람하며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단종의 역사를 새롭게 배우며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느꼈다”며 “이번 답사를 통해 역사에 더 가까워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탄성은 구리문화원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과 회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뜻깊은 주제의 문화유적 답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반려 문화축제 ‘제2회 댕댕아 구리에서 놀자’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구리광장에서 열린 제2회 ‘댕댕아 구리에서 놀자’ 행사가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사회적경제 가치 & 공감 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됐으며 유기 동물 인식 개선과 반려동물 친화 문화 확산을 목표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총 12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되어 △유기 동물 입양 홍보 △반려동물 위생 미용 △문제 행동 상담 △반려동물 먹이 만들기 △펫타로 체험 △반려 용품 제작·판매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유기 동물 입양 후 가족이 된 반려동물과의 소중한 일상”을 주제로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51점의 작품을 전시한 ‘동물사랑 사진 전시회’는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반려견 미니운동회’에서는 사전·현장 접수를 통해 모집된 100여명의 반려인이 참여해 반려견과 함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며 웃음과 감동을 나눴고 현장 관람객들의 응원과 참여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한편 행사 기간 운영된 반려 용품 판매 부스에는 구리시 관내 반려 산업 관련 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판매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리시가 반려 친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레인보우테라피–나를 찾아 떠나요’ 운영1-5311fc72-fcb1-4b0b-add7-adbdf50b5226 [금요저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 관리지원센터(센터장 한경식) 주관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센터 등록 사회복지시설 8개소의 이용자 120명을 대상으로 특화 프로그램 ‘레인보우테라피–나를 찾아 떠나요: 건강한 내 얼굴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레인보우테라피’는 상반기에 첫선을 보인 이후 높은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색깔 먹거리의 효능과 음식 예술치료를 접목해 음식의 색과 감정을 연결해 보는 체험형 교육이다.참가자들은 각자의 감정과 이미지를 주제로 이야기하며 색깔 먹거리를 활용해 샌드위치 위에 자기 얼굴을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즐겁게 소통했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시설(주야간보호센터, 경로당) 이용자들은 “샌드위치를 처음 만들어봤는데 재미있고 맛있었다”, “여러 채소를 듬뿍 넣으니 훨씬 건강한 맛이 났다”, “다음에도 이런 요리 활동에 꼭 참여하고 싶다”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한경식 센터장은 “레인보우테라피를 통해 사회복지급식시설 이용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어르신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 관리지원센터는 등록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단 제공, 조리실 위생·안전 지도, 영양 교육 등을 실시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조성에 힘쓰고 있다.
경기도 구리시 시청 [금요저널] 구리시는 한 민간단체(구리발전협의회)가 2025. 10. 15.(수) 언론매체(경인일보)에 전달한 ‘인창천 복원, 시민의 안전을 실험대에 올려선 안 된다’는 성명서에 대해, 사실을 벗어나 단순히 정상적인 사업을 흔들기 위한 호도에 불과하다며 그 사실관계를 밝혔다.환경부(하천계획과)에서는 수질오염, 건천화, 복개, 직강화, 구조물 설치 등에 의해 훼손된 하천의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생태하천복원사업 업무추진 지침’으로 정했고, 이 지침에서 “생태하천복원사업”이라 함은 수질이 오염되거나 생물서식 환경이 훼손 또는 교란된 하천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하는 사업으로 정의하고 있다.생태하천 복원에서는 무엇보다“수생태계 건강성”회복에 초점을 두고 사업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생태계의 훼손현황과 원인을 정확히 이해하고 그 원인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복원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또한, 도심 하천의 물길 회복 및 생태공간의 조성을 위해 산업화, 도시화로 인해 콘크리트로 복개되어 사라진 옛 물길을 복원하고 수질개선사업 및 다양한 물 공급 방안을 적극 도입해 건천화된 도심하천에 깨끗하고 풍부한 물을 공급해야 한다.인창천은 구리시 도심을 가로지르는 자연 하천이었으나, 도시화 과정에서 주택 및 상업지역으로 개발되면서 1993년 콘크리트 구조물로 복개해 상부는 주차장으로 하부는 우·오수 합류식 배수암거로 설치해 현재까지 이용되고 있다.현재의 인창천은 대부분 시설지 및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고 동·식물의 서식공간이 부족해 생태학적인 생물서식 공간으로 매우 빈약한 상태를 나타내고 있어, 수생태건강성 평가결과 수생식물 및 하천환경 평가지표 모두 “E등급”으로 “매우 나쁨”인 것으로 평가됐다.이에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수질이 오염되고 훼손된 소하천에 생태적 기능을 복원하고 도시와 하천, 생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생태적 공간으로 조성해 건강한 하천으로 되돌리고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구리시의 일부 민간단체(구리발전협의회)에서 제기한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한 성명서의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먼저,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창천으로 하수가 유입되고 물의 흐름이 느려저 수택펌프장 주변은 악취와 해충·벌레 등의 증식으로 주거환경에 해를 끼친다”는 주장에 대한 사실은 다음과 같다.“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서는 현재의 우·오수 합류식 배수암거와 더불어 주차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복개구조물을 걷어내고 하수박스를 인창천 양측에 설치하고 인창천으로는 한강원수를 공급토록 계획하고 있어, 인창천 주변의 하수는 물론 상류부에서 발생되는 초기우수와 오염원들은 하천 양측 도로에 설치되는 하수박스로 전부 배제되어 하수처리장으로 유입된다.또한, 인창천에는 하천의 자정기능을 향상할 수 있는 수생식물을 다수 식재해 친환경적 생태환경 조성함으로서 도심 속 하천친수기능을 구현할 수 있음에 민간단체의 성명서 내용은 근거 없는 주장이다.둘째, “한강원수를 유지용수로 공급하는 사업으로 생태복원이라 부르는 것은 시민을 기만하는 행정행위다”는 주장에 대한 사실은 다음과 같다.환경부의 ‘생태하천복원사업 업무추진 지침’에서는 도심하천의 물길 회복을 위해서 수질개선사업 및 다양한 물 공급 방안을 적극 도입해 건천화된 도시하천에 깨끗하고 풍부한 물을 공급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정하고 있고 서울 청계천을 비롯한 다수의 지자체에서 복원 하천들로 각종 하천유지용수를 공급 중에 있으며 가까운 예로 갈매천(갈매3천 포함)의 경우에도 하수처리수(재이용수)를 유지용수로 공급 중에 있고 장자호수공원 또한 한강원수 및 하수처리수(재이용수)를 유지용수로 공급해 쾌적한 도시환경과 도심 생태계를 주요 기능을 담당하고 있음에 성명서의 주장은 단순히 정상적인 사업을 흔들기 위한 호도에 불과하다.셋째, “공사기간 중 시민 불편으로 시민을 위한 복원이 아닌 시민을 위한 희생이다”는 주장에 대한 사실은 다음과 같다.구리시에서는 공사기간 중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3년간의 공사기간 동안 3개 구간으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시공함으로써 주민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에 있고 그에 따라 현재 인창천 복개구조물에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428면) 또한 전면적인 폐쇄가 아닌 공사구간에 따라 점진적으로 폐쇄할 계획이며 현재 운영 중인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383면)과 더불어 검배근린공원 공영주차장(97면), 구리역 환승센터 주차장(120면), 여울목 주차장(120면) 등을 인창천 복개주차장의 폐쇄계획에 맞춰 설치하고 수택빗물펌프장 임시주차장(243면)을 운영함으로 주차에 대한 시민 불편 또한 최소화 할 계획이다.이와 더불어, 시에서는 인창천 주변 노후시설에 대한 개선 및 상권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에서 공모한“2024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간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2025년에는 수리단길 상권 특성화를 위한 수리단길 브랜드 개발 및 홍보, 디자인 가이드라인 용역수행,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공모해 선정사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환경 정비가 이루어지면 지역 환경개선과 주민 공동체 의식 회복,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에 새로운 활력이 생겨나서 구리시에 새로운 지역 명소로 자리잡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민선8기 구리시장 재임시 이 사업의 재추진 결정 후 지역주민과 전문가로 구성된 주민지원협의체를 구성했고, 주민공청회, 주민지원협의체 회의, 인창천 주변 수리단길 상인회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수렴과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으로 민관이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일례로 민선 6기 구리시장(백경현) 당시 착공하였던 이문안호수공원의 경우에도 추진 당시 기존 이문안저수지를 매립해 주차시설을 설치하자는 반대 여론도 있었으나 이문안 호수공원으로 설치함으로써 현재는 시민들의 쾌적한 산책로로 명실상부하게 자리잡았고 인근 상권 조성 및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바 있다.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또한 공사 진행간 시민불편을 완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나 이를 최소화해, 시민들의 협조와 응원으로 생태하천 복원사업이 순항되어 준공된다면 인창천은 구리시의 중심상권에 가장 가까운 기반시설로서의 지역명소로 자리잡을 것이며 이는 주변 지역의 상권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넷째, “350억원에서 475억원으로 증가된 사업비의 상당 금액을 구리시가 재정 부담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한 사실은 다음과 같다.이 사업은 지방보조사업으로 총사업비 475억원 중 도비(50%)와 한강수계기금(35%)를 지원받아 총사업비의 85%, 약 40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구리시의 재정 부담은 전체 사업비에 15%를 차지하고 있어 다소 완화될 것이다.더불어, 민선6기 구리시장 재임간 2017년 최초 환경부로 사업승인을 받을 당시에는 총사업비는 350억원이였으나 민선 7기 구리시장 재임시 설계 발주를 해 9억원 상당의 설계비를 지출하고도 사업취소를 환경부에 요청해 무산된 후, 현재의 민선8기 구리시장 재임시 부단한 노력으로 사업이 재승인되어 총사업비가 475억원으로 증가 됐다.이러한 점을 비추어 볼 때,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현재보다 더욱 늦어질 경우 물가상승률 등에 따른 사업비 증가로 구리시의 재정 부담 또한 늘어나게 될 것이고 사업주체인 구리시의 계속되는 사업번복시 외부 재원확보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며 이 경우 전체 사업비를 구리시가 부담해야 할 수 밖에 없기에, 생태계가 공존하는 아름다운 하천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다소 늦었지만 현재가 가장 적기일 것으로 판단해 시에서는 재추진을 결정하였던 것이다.이처럼 일부 민간단체(구리발전협의회)에서 발표한 성명서의 주장은 사실을 벗어나 단순히 정상적인 사업을 흔들기 위한 호도에 불과하다.“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2025년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2단계 심사 통과와 한강유역환경청 기술검토 협의를 완료하고 환경부 부합성 심의,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최종 심의, 경기도 건설기술심의(건설사업관리용역 평가방법 적정성, 실시설계 적정성)를 통과해 현재는 건설공사를 발주했다.당초 2025년 10월경 착공 예정을 목표로 했으나, 경기도 생태하천복원 최종 심의 조건부 사항인 경기도 건설기술심의(설계 적정성)의 절차이행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조달청 기술검토시스템 복구 등에 따른 기간이 소요되어 다소 지연된 바 있으나, 건설공사 계약절차가 완료되는대로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또한, 이 사업의 건설사업관리용역(공사감리)은 지난 8월 19일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9월 8일 신청서 접수 후 사업수행능력평가(PQ) 및 기술인평가(SOQ) 평가위원회를 개최했으며, 10월 16일에는 가격입찰을 완료해 적격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있다.앞으로도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 인창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구리시 관계자는 이러한 사실관계를 밝히면서 “민선8기 들어 이 사업의 재추진을 결정하고 지역주민, 상인, 전문가로 구성된 주민지원협의체를 구성해 시민 의견을 청취하며 인창천을 살아 숨쉬는 건강한 하천으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휴식과 산책을 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부단히 달려왔듯이, 조속한 착공과 철저한 공사 관리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아울러 백경현 구리시장은 “변화는 언제나 낯설고 두려움이 있으나 변화하지 않고 현실에 안주한다면 그 결말은 도태로 이어질 것이지만, 변화는 새로운 도약으로 귀결된다. 이러한 변화는 시민과 함께하는 변화의 발걸음이며 나아가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아이들의 발전동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즐거운 변화로 우리 아이들이 살기 좋은 구리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 봉사활동 성료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19일부터 29일까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인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나눔’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에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금 79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한 사업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구리매화라이온스클럽 △구리발전위원회 △구리시자원봉사홍보단봉사회 △구리시청사랑의띠가족봉사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딸기원 경로식당 △백일홍봉사단 △사랑나누미 △수택2동·인창동 새마을부녀회 △한국자유총연맹구리시지회 △현대봉사회 등 12개 단체, 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 490여 가구에 4,000kg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김장 김치를 받은 어르신은 “홀로 있어 김장은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렇게 주위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으니 힘이 난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추워지는 날씨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작은 나눔이지만, 온정의 손길이 가득한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훈훈하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 감동적인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사랑의 김장나눔’활동 전개 및 ㈜로보큐브테크 지정기부금 2500만원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28일 구리시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2024년 사랑의 김장나눔’활동 및 ㈜로보큐브테크와 지정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후원받은 28kg 김장김치 33박스와 ㈜로보큐브테크의 적십자 지정기부금 2,500만원 중 일부를 사용해 관내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소외계층 등 300가구에 김장 김치 나눔을 실천했다. 김영석 ㈜로보큐브테크 대표이사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마음을 담아 기부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후원해 주신 ㈜로보큐브테크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 전달받은 기부금으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십자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영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바쁘신 와중에도 개인 시간을 쪼개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돕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회원들에게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을사년 새해에도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평생학습센터 단기프로그램 강사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28일부터 12월 4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12월 신규 개관하는 수택평생학습센터의 단기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유능하고 의욕적인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시니어그림책, 영화인문학, 플로리스트 등 지정 강좌 7개, 자율 제안은 음악, 미디어 관련분야 등 3개 강좌로 이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구리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사람은 2분 이내의 강의 영상, 강사지원서 강의계획서 강사 지원 자가평가표 등의 제출서류를 접수 기간 내 담당자 E-mail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수택평생학습센터는 12월 12일 개관식 개최를 시작으로 2025년 1월 시범운영을 위한 단기프로그램을 시작한 후 3월 정규강좌를 오픈할 예정이며 특히 시는 시니어 대상 강좌와 음악 특화 강좌를 개설하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새로운 평생학습 분야의 전문성 있는 강사진을 구성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구리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추구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하수도사업 회전기금 조례 폐지 [금요저널] 구리시가 하수처리시설 재건설 사업 등 투자사업에 필요한 재원 적립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으로 변경 운용하기로 함에 따라 구리시 하수도사업 회전기금 조례를 폐지했다고 밝혔다. 시는 하수도사업 장래 투자재원의 계획적인 확보를 위해 2019년 12월 ‘구리시 하수도사업 회전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구성해 매년 운용계획 수립, 성과분석 등을 심의 운용해 왔다. 그런데 지난 2023년 11월 구리시 토평동이 신규 택지조성 후보지로 발표됨에 따라 지역 환경 여건 변화가 발생해 하수처리시설 용량 재검토가 필요해지는 등 하수처리시설 재건설 사업 추진이 지연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에 따라 행정안전부로부터 3년간 사업비 편성율이 저조하다는 이유로 기금 정비와 폐지 권고를 받아왔다. 이에 시는 오는 12월 31일 ‘구리시 하수도사업 회전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의 존속기한이 만료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기금관리기본법’ 제15조에 따라 행정업무의 간소화와 자금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구리시 하수도사업 회전기금을 폐지하고 일반회계에서 운용하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통합계정에 자금을 적립 운용하기로 결정했다. 일반회계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은 구리시 하수도 회전기금 조례가 제정되고 9개월 후 설치된 기금으로 하수도사업 회전기금의 설치 목적과 기능이 동일하고 일반회계에서 사업별 여유자금을 통합 관리함으로써 자금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장점이 있다. 백경현 시장은 “향후 구리토평2지구 사업, 사노동 E-커머스 신성장 첨단 도시 조성사업 등 대규모 지역개발사업이 구체화되면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해 구리하수처리시설 재건설 사업을 즉시 추진할 계획이며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예치한 자금은 대규모 하수도사업 추진 시기에 맞춰 하수도사업특별회계로 회수해 사업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구리시 민주시민 교육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26일 구리시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구리시 민주시민교육 ‘함께 사는 구리시, 시민 의식강화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마음을 여는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 나누며 사는 사회, 내가 만드는 사회’를 주제로 8개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기간단체 리더 24명을 대상으로 11월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 시간에는 실제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문제를 주제로 각자의 의견과 경험을 나누고 시민의 역할과 참여에 대해 영상 활용과 역할게임 등을 진행해 강의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해 참여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눈부신 발전은 시민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모였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주체 역할에, 이번 교육이 우리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갈 힘을 길러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2005년 8월에 교육부 주관으로 ‘평생학습도시’ 로 선정됐으며 2023년 3월에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은 겨울철을 맞아 27일 수택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여명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관내 편의점, 부동산, 미용실 등 주민 밀접시설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리플렛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 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권임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눈이 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께 무한히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여성행복센터 수강생 작품발표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는 행복동 1층에서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수강생 작품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센터 강좌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 생활 속 문화예술 참여와 문화 향유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는 한편 여성행복센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만든 자리이다. 양재 소품, 나만의 옷 만들기, 생활한복, 꽃꽂이, 서양화, 한국화 작품 등 총 10개 강좌의 100여 개 작품이 전시되며 플루트, 바이올린, 통기타 등의 공연도 진행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연말이 다가올수록 추워지는 날씨 속에 이번 여성행복센터 수강생 작품발표회가 구리시민의 마음이 풍요롭고 따뜻해질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여성행복센터는 2024년 5개 교육과정의 총 70개 강좌를 운영해 수강생 2,754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으며 2025년 1기 여성행복센터 수강생은 오는 12월 16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위해 12월 2일부터 27일까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사업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Chol 총 5개의 요인 중 건강위험 요인이 1개 이상인 대상자에게 모바일앱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의 건강 상태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환자가 아닌 60세 이하 성인으로 구리시 내 거주자 혹은 직장인이면 가능하다. 사전 접수자는 전화상담 후 방문 일정에 맞춰 보건소에 방문해 신체 계측과 기초 건강검진을 받게 되며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에 한해 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3회의 기초검진과 24주 동안 1:1 맞춤형 건강·영양·운동 상담 서비스가 제공되며 최종 검진까지 사업에 꾸준히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스마트 체중계를 증정한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모바일 헬스케어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생애주기별 디지털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도시농부와 농업인이 함께하는 김장 나눔 행사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7일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도시농부 체험 텃밭에서 수확한 농산물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구리시와 도시농부, 농업인들이 협력해 진행된 것으로 도시농부 체험텃밭에서 수확한 무 등 신선한 농산물을 기부받아 여성 농업인들이 직접 김장을 담가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도시농부들이 직접 기른 채소로 김치를 담가, 지역 농산물의 활용을 통한 환경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농업인과 도시농부들이 협력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김치를 나눠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도시농업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김치 10kg 60박스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의회는 11월 28일 수목원가든에서 구리시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보훈향군단체협의회 임원을 포함해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을 위한 예우에 초점을 맞추겠다며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했고 보훈향군단체협의회 신ㄷ이승우 회장은 2022년 7월 제9대 구리시의회가 출범하며 의원발의를 통해 보훈명예수당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해 준 점과 2024년에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인상하고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하도록 조례개정안을 심의·의결해 준 점을 이야기하며 구리시의회 모든 시의원에게 진심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신동화 의장은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의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과 지금의 구리시가 있는 것으로 이분들의 예우를 높이는 일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구리시의회는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에 부족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그런 마음을 더욱 확대하고 강화할 수 있도록 구리시의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