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 [금요저널] 구리시는 장애로 인해 사각지대에 놓인 학습자를 발굴해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찾아가는 장애인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프로그램의 내용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결정해 9월 8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구리시평생학습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우선순위에 따라 총 11개 팀을 선정해 각 팀에 20시간에 해당하는 강사비를 지원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장애인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활성화하는 데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청사전경(사진=구리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7월 21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률이 97%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의 소비쿠폰 지급 대상인 183,515명 중 현재까지 약 178,600명이 신청을 완료했으며 지급 금액은 약 290억원 규모이다. 시는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단장에 부시장, 총괄에 복지문화국장을 필두로 구성한 전담 TF를 구성했다. 이후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8개 동 전담 창구 운영을 위한 업무 보조 인력 투입, 사업 홍보와 민원 응대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에 박차를 가해왔다. 특히 국민신문고 등을 통한 이의신청 인용자들이 더욱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수령할 수 있도록 유선 연락과 문자 발송을 병행해 적극 안내했다.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각 동의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담당자들이 먼 거리의 타 시군까지 방문해 신청서 접수와 쿠폰 발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쳤다. 시는 남은 신청 기간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중 미신청자들에 대해 유선 연락을 통해 신청을 독려하고 외국인 또는 해외체류자 등 지급 대상 세부 기준이 복잡한 경우를 알아보기 쉽게 정리해 시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소비쿠폰의 1차 신청 및 지급은 오는 9월 12일까지이다. 상위 10%를 제외한 국민 90%에게 10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2차 신청 접수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6주간 추진된다. 시는 2차 지급에 대한 세부 계획과 기준이 시달되는 대로 정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2차 신청도 1차 때와 마찬가지로 시민들께서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 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1차와 2차 모두 쿠폰 사용기한이 11월 30일임을 유념하시고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을 위해 전액 사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구리시,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제8회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을 선발한다. 구리시 평생학습대상 선발은 평생학습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모집 부문은 2개 부문으로 평생학습 참여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타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준 올해의 평생학습인 1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올해의 평생학습 기관 1개소이다. 후보 추천과 접수는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15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인과 기관은 9월 27일 ‘제19회 구리시 평생학습축제’ 기념식에서 평생학습 대상을 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평생학습대상은 개인의 배움과 성장이 지역사회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조명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평생학습의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초보 엄마들 위한 맞춤형 교육 펼친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원 프로그램인 ‘마더 케어 아카데미’ 3기와 4기를 오는 8월 29일부터 매주 금요일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이다.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육아 경험을 공유해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부터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신설 운영된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올해는 기존 연 3기 운영에서 연 4기로 확대됐으며 상반기 1, 2기 역시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8월 29일부터 시작되는 3, 4기 하반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교육 일정은 △8월 29일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 ‘안전 교육’ △9월 19일 ‘이유식과 영양 교육’ △9월 26일 ‘발달과 놀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출근길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전개 [금요저널]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는 지난 8월 18일 오전 8시, 구리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구리가 서울로’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동위원장, 자문위원, 동 추진위원장과 회원, 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서울 편입 홍보 전단지와 부채를 배부하며 서울 편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공감대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동시에 구리역 주변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는 줍킹 활동을 병행히야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힘을 보탰다. 이상배, 이춘본, 곽경국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서울 편입은 구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선택이자 미래를 위한 준비”며 “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서울 편입 추진의 발걸음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구리시, 귀뚜라미그룹으로부터 장학금 5,000만원 전달받아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9일 귀뚜라미그룹이 구리시 장학생 40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귀뚜라미그룹이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장학금 전달은 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장학금은 중고등학생 30명에게는 각 100만원, 대학생 10명에게는 각 200만원이 지급됐다. 최진민 귀뚜라미그룹 회장은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는 인재 양성에 달려 있다고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수 인재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귀뚜라미그룹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이 미래를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귀뚜라미그룹은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을 넘어 학술연구와 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후원, 주거환경 개선 등 다방면의 공익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현재까지 567억원을 사회에 기부했으며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구리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 카페’, 수익금 전액 기부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8일 청소년문화의집이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별하카페’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별하카페’는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위원들이 기획 단계부터 메뉴 선정, 홍보, 판매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운영한 카페이다. 여름방학을 이용해 운영된 ‘별하카페’에는 약 380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방문해 총 43만원의 수익을 거두는 등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활동을 주도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에 따라 청소년의 참여 보장과 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위원회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매년 초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 후 1년 동안 활동을 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는 2024년에 처음 발족한 이래 다양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연담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처음 해보는 카페 운영이라 걱정도 됐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음료를 드시고 응원해 주셔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우리의 노력이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한 활동이 지역사회 청소년 지원으로 이어진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자율성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청소년들이 제작한 역사 그림책 출판기념회 열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청소년 역사탐험-역사그림책 출판기념회’를 진행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국가보훈부 공모사업인 ‘2025 국가보훈부 보훈해봄 공모사업’ 으로 선정된 ‘청소년 역사탐험: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이 마무리됨에 따라 해당 사업의 성과와 가치를 나누고 사업을 통해 출간된 역사 그림책의 출판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국가보훈부는 청소년들이 예술, 문화, 기술 등을 접목한 보훈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보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1월 16일부터 2월 5일까지 보훈해봄을 추진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역사 탐방을 주제로 한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으로 응모해 심사 결과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은 프로그램 참여자 23명을 선발해 지난 5월 31일부터 8월 10일까지 ‘청소년 역사 탐방: 독립운동의 재조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총 12회로 진행된 프로그램 기간 동안 참가 청소년들은 유관순 열사 기념관 탐방, 독립운동 바로 알기 교육과 창작 활동 등을 통해 독립운동의 역사와 정신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총 23명의 청소년 작가는 ‘이름이 부끄러운 아이’ 와 ‘그날의 소원’ 이라는 역사 그림책 두 권을 출판하게 됐다. 그리고 이날 출판기념회를 갖고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참여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책 제작 과정 발표와 소감 나눔, 전시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광복 80주년이라는 뜻깊은 날에 청소년들이 스스로 배우고 탐구해 만든 역사 기록물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더욱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 주도의 역사 기록 활동이 확산됐으며 청소년 창작 역량 강화와 역사 문화 관심 제고 나라 사랑과 보훈 정신 함양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거뒀다”며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아 미래 세대가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말했다.
구리시, 바르게살기운동 지도자 수련대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10월 25일과 26일 1박 2일간 강원도 속초시에서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지도자 수련대회’를 가졌다. 이번 수련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회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의 특강과 표창 시상에 이어 축하공연 및 동별 듀엣가요제 등으로 친교와 화합의 시간이 이루어졌다. 김병연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함께 살아가는 구리시 만들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바르고 정직한 사회건설을 위한 여러분의 활동이 우리 사회를 더욱 밝게 만들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어 가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회원 간 소통과 단합의 시간으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반려동물 놀이터 및 반려동물 문화센터 명칭 공모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 반려동물 놀이터와 반려동물 문화센터의 명칭에 대한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공모전 기간 내 접수된 명칭들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통해 10개를 1차적으로 선정하며 선정 위원회를 거쳐 2차 심사 후 구리시 홈페이지에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최종적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반려동물 놀이터와 반려동물 문화센터 시설별로 최우수 수상자 1명에게는 2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 15만원, 장려상 7명에게는 상금으로 5만원이 지급되며 최우수 수상자는 오는 12월 시 월례 조회에서 상장과 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반려동물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9월 갈매, 인창 반려동물 놀이터를 신규 개장해 현재 △장자호수공원 내 △갈매협동공원 내 △인창중앙공원 내 △왕숙교 하부 등 총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통종합시장 2, 3층에 반려동물 문화센터를 설치해 유기 동물 보호·교육·입양 및 반려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2동, 제6회 통통수이 골목축제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6일 수택2동행정복지센터 앞 골목에서 수택2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한 ‘제6회 통통수이 골목축제 with 구구구페스타’를 많은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브라스밴드와 함께하는 오프닝 퍼레이드로 화려하게 시작된 이번 축제는 리턴 레트로를 테마로 해 7080시대의 감성을 재현한 분위기 속에서 버블 매직쇼, 주민자치센터 라인·줌바댄스 동아리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옛날 도시락, 달고나, 추억의 떡볶이 등 옛날 먹거리 체험을 마련해,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골목에서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었다. 이외에도 골목 사진전, 옛날 교복 체험,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 체험과 구리시자원순환센터에서 진행한 양말 목공예 등의 다양한 체험은 물론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해 방문객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구리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초대된 가수 정수라가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주민들이 함께 즐겁게 떼창을 하는 것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상옥 수택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제6회 통통수이 골목 축제의 준비와 진행을 위해 노력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5년에도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축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축제는 많은 분들의 참여와 노력이 모여서 이뤄진 행사로 축제의 주인인 수택2동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는 주민이 직접 이끌어가는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갈매초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공연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24일 갈매초등학교 체육관에서 4학년 학생 259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 뮤지컬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흡연뿐만 아니라 음주 및 마약, 약물 오남용에 대한 주제를 AI 디지털 세대인 학생 수준에 맞게 현실감 넘치는 내용으로 담아 발랄하고 풋풋한 연기와 춤, 노래를 선보이는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현장에서 즉석으로 재학생을 캐스팅해 배우로서 역할을 소화하게 해 공연 내내 함성과 웃음이 체육관을 가득 채웠으며 공연을 관람하는 전체 학생과 함께 금연 선서문을 낭독하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즐거움이 있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갈매초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보건소는 흡연과 음주를 시작하는 나이가 점차 낮아짐에 따라 흡연·음주 기회를 초기에 차단하고 청소년 흡연·음주율 감소를 위해 관내 초·중학생 88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금연 절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2024년 환경리더 마을활동가 고급과정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10월 25일 환경전문가 양성과 인력풀 확보를 위한 환경실천단 양성프로젝트의 하나로 진행된 2024년 환경리더 마을활동가 환경교육 고급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고급과정은 지난 6월 기본 과정을 수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9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5회차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총 13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앞으로도 환경교육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환경교육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환경문제의 근본적이고 장기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가 환경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함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는 이번 과정을 이수한 시민들이 환경교육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각종 환경 관련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여성행복센터, 2025년도 교육프로그램 강사 공개 모집 [금요저널] 구리시는 11월 4일부터 5일간 2025년도 여성행복센터 교육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5개 과정 75개 강좌로 접수 기간은 11월 4일부터 11월 8일 까지이며 해당 분야에 전문지식과 자격증을 갖고 있는 사람이 강사지원서와 강의계획서 자격증 사본 등 증빙자료를 준비해 기간 내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강좌는 연간 3기 1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강사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여성행복센터 활성화에 이바지할 능력 있는 강사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여성의 역량 강화와 시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인창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 ‘유성호 법의학자와의 만남 : 삶과 죽음의 인문학 ’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11월 26일 금요일 ‘낙낙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크인하다’하반기 다섯번째 프로그램으로‘유성호 법의학자와의 만남 : 삶과 죽음의 인문학’를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법의학자인 유성호 교수를 초빙, ‘삶과 죽음의 인문학’을 주제로 해 법의학자로서 다양한 사건을 다루며 경험한 삶과 죽음의 경계를 인문학적으로 이야기한다. 유성호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교수로 수많은 법의학 사건을 다루며 한국을 대표하는 법의학자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법의학의 전문성을 넘어 인간의 죽음에 대한 철학적, 사회적 고민을 꾸준히 이어가며 여러 강연과 저서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법의학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은 법의학적 시선을 통해 죽음이 우리 삶에 던지는 의미와 질문에 대해 성찰하고 죽음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며 이야기 나누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죽음과 삶에 대해 인문학적 시선으로 접근해 보며 우리 삶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성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교문방정환도서관, 방정환 디지털 아카이브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방정환도서관은 지난 10월 21일부터 ‘방정환 아카이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교문방정환도서관이 제공하는 ‘방정환 아카이브 서비스’는 소파 방정환 선생에 대한 디지털화된 전자 기록물을 물리적 장소에 국한하지 않고 수집·저장해 공유하는 디지털 콘텐츠이다. 시는 2023년부터 교문도서관의 특화 분야를 방정환 선생으로 정하고 꾸준히 관련 자료를 수집해 왔으며 방정환연구소 등 16개 기관의 소장 자료를 기증받거나 자료 활용 동의를 얻어 체계적인 자료 수집에 박차를 가해 온 끝에 이 아카이브를 구축했다. ‘방정환 아카이브’는 △소파 컬렉션 △도서관 자료 △방정환 도서의 대주제로 구분되어 운영한다. 먼저 ‘소파 컬렉션’ 코너는 선생이 생전에 활동했던 시대의 기록물과 사진, 문서 신문, 학술 자료, 기사자료 등으로 구성됐으며 원문 보기 서비스가 연결되어 있어 더 자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자료’ 코너는 교문방정환도서관이 전시, 시민 참여, 자체 행사나 독립기념관 등 협업을 통해 방정환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생산한 자료들로 향후 방정환 컬렉션과 도서관이 소장한 방정환 자료를 기반으로 방정환 선생에 대한 새로운 기록을 생산해 아카이브를 채워 나갈 계획이다. ‘방정환 도서’ 코너는 방전환 선생이 저술, 번역한 도서와 선생을 대상으로 저술된 도서 방정환 문학상 수상작과 다새쓰 방정환문학공모에서 수상한 도서를 별도로 수집한 코너이다. 게시된 도서 표지를 클릭하면 도서관의 ‘도서 관리 프로그램’과 연결되어 교문방정환도서관 내 해당 도서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도서관을 방문해 자료를 대출하고 이용할 수 있다. 교문방정환도서관 누리집 ’ 열린마당 ’ 방정환 아카이브 페이지에서 시간과 장소에 제한 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 아카이브를 통해 방정환 선생의 사상과 업적을 기억하고 전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역의 정체성을 높이고 지역 문화자원으로써 활발히 활용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수택1동, ‘제6회 주민화합 별빛 축제’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1동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2일 11시에 수택1동 검배근린공원에서 ‘제6회 수택1동 주민화합 별빛 축제’를 개최한다. 수택1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수택E구역 재개발로 사라져가는 수택1동의 옛 모습을 기억하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일깨워 모두 하나가 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11시부터 20시까지 별빛열린시장을 열어 시민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보물찾기, 시민별빛노래제 등을 운영하며 주민자치센터 공연 등 다양한 무대와 함께 푸드트럭도 운영될 예정이다. 김수영 수택1동장과 김석중 수택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수택1동 주민들이 함께 먹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민들 간의 유대감이 형성되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수택1동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들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지도록 수택1동을 대표하는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백현종 도의원, 아차산 시루봉 무장애 나눔길 16.5억원 확보 환영 [금요저널] 백현종 경기도의원은 ‘2025 산림복지 무장애 나눔길’ 공모사업에 구리시가 선정돼, 16억 5천만원의 기금이 확보된 것에 대해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아차산 시루봉 무장애 나눔길’ 사업은 총길이 3.9km로 무장애 산책을 위한 목재 데크 설치와 노면 포장, 휴식 및 편의시설이 설치될 예정으로 구리시에 또 하나의 명소가 탄생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무장애 나눔 길이란 유아, 노약자, 장애인 등 보행 약자들도 편하게 산책할 수 있는 숲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리시는 지난 7월 본 사업에 대해 공모 신청을 했고 경기도의 평가를 거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으로 제출됐다. 8월 21에는 아차산 시루봉에서 산림복지진흥원과 경기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까다로운 현장 심사가 진행됐다. 백 위원장은 “전국에서 수많은 지자체의 경쟁이 치열했다”며 “시비와 기금을 합쳐 총사업비 33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26년까지 연차 사업으로 진행되는 만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구리시와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모사업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해온 구리시 관계자는 물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기도 집행부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리시에서 경기도에 예산지원을 요청한 도시 숲 조성 사업과 맨발 걷기 길 조성 사업 등, 친환경 도시사업에 대해서도 “구리시민 누구나 집 근처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신청된 모든 사업에 대해 충분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고 있다”며 예산 확보에 자신감을 보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