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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제2회 2025 위드페스타’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오는 9월 6일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일대에서 ‘함께 나누는 즐거움-제2회 2025 위드페스타’를 개최한다.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위드페스타’축제는 구리시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나눔과 문화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에 따라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미래 산업, 문화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창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청소년 스스로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소속감을 증대할 수 있도록 ‘함께 나누는 즐거운 축제’라는 의미를 담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위드페스타’는 위드마켓, 위드뮤직, 위드유스, 위드퓨쳐, 위드아트 등 총 다섯 가지의 주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먼저 △위드마켓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청소년 가정이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게 된다. △위드뮤직에서는 국내 1호 업사이클링 퍼포먼스 그룹과 함께 하는 업사이클링 악기 체험와 나만의 악기 ‘고래붐’을 제작한다. △위드유스에서는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자치 동아리 청소년들이 준비한 끼와 재능 나눔의 무대가 펼쳐지며 △위드퓨쳐에서는 AR 양궁, AI 오목, 로봇축구 등 미래 산업을 직접 체험하며 청소년들이 진로 탐색과 꿈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한다. 끝으로 △위드아트에서는 디지털 드로잉을 통한 예술 체험으로 청소년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해 나만의 굿즈 만들기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위드페스타는 단순한 축제를 넘어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나눔과 협력을 통해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하는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드페스타의 다양한 체험 활동 사전 신청과 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할 청소년 가정은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9월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구리시,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운영으로 시민 생활 편의와 안전 모두 잡는다 [금요저널] 구리시는 경기도에서 운영하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통한 상시 신고 체계를 경기도와 연계해 운영하며 시민들의 생활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시민의 안전과 도시 미관 향상은 물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를 위해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시민들은 이 시스템을 이용해 생활 속에서 발견한 △훼손이나 오염된 도로명판 △노후되어 읽기 어려운 건물번호판 △누락되거나 설치 위치가 부적절한 주소정보시설 등을 사진과 함께 신고할 수 있다. 신고가 접수되면 관할 지자체가 즉시 확인하고 보수하거나 교체하는 시스템이다. 신고 방법은 훼손되거나 노후화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경기 부동산포털’ 홈페이지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배너로 접속하거나 하단의 QR코드로 접속해 사진을 올리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담당자가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보수나 교체 등을 실시한 후 처리결과를 신고자에게 문자로 전달한다. 신고 대상은 노후나 훼손, 낙하 우려, 시인성 미확보, 표기 오류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 6종 등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주소정보시설은 시민의 생활 안전과 밀접한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중요하다”며 “신속한 현장 조치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리시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구리시 수택2동 복지119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편의점, 미용실, 부동산 등을 방문하며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 속에서도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 내 복지 연계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이 활발한 생활 밀접 업종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제보와 관심을 유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홍보 리플렛과 안내 물품을 배부하고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으면 언제든 알려 달라”고 당부했으며 복지119보장협의체가 위기가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김명기 민간위원장은 “무더위가 한창인 시기지만, 정보 사각지대에 놓여 적기에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복지119보장협의체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택2동복지119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 발굴과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기반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구리시, 하반기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생활 속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 참여 학습모임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학습모임 운영 장소에 따라 ‘구리시 우리 동네 학습공간 프로그램 운영’과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2개 분야이다. 상반기에는 총 40개 학습모임을 지원했으며 하반기에는 42개 소규모 학습모임을 선정해, 팀당 강사비 45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성인 5명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프로그램과 강사, 학습공간을 직접 선정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구리시 평생학습 포털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8월 18일부터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해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선정된 학습모임은 9월 1일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은 누구나 쉽게 배움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이 사업이 평생학습 도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2025년 을지연습 최초 상황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8월 18일 오전, 구리시청 1층 종합상황실에서 간부 공무원과 군경,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의 시작을 알리는 최초 상황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신속 정확한 상황판단과 대응체계 가동 여부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국가 비상사태인 전시, 테러, 재난 상황 등 복합적 위기 상황에 대비해 구리시와 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한 통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오늘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며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전환 절차 점검과 시단위 실제 훈련,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 실전 위주의 연습이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을지연습 3일차에 실시되는 실제 훈련은 군사적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국제정세와 한반도의 불안정한 안보 상황 등을 반영해, 실제 훈련 간 기관별 공조 체계 구축을 통해 현장 대응 절차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쟁 발발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전형 훈련이 실시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보고회에서 “을지연습은 구리시의 위기 대응 역량을 실제로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중요한 기회”며 “해마다 반복되는 정례적인 연습이 아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실전에 접목 가능한 실질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8월 18일부터 8월 31일까지 ‘구리시 공식 유튜브 구독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구리비전’의 구독자 확대와 함께, 시민들이 시정 홍보 콘텐츠에 더욱 친숙해질 수 있게 하려고 기획됐다. 이벤트에는 구리시민은 물론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구리시 유튜브 ‘구리비전’을 구독한 뒤 네이버 폼에 접속해 구독 중 임을 나타낼 수 있는 인증샷을 올리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45명에게 △초고속 충전기 △탕수육 식사권 △손 세정제 세트 등 다양한 모바일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9월 4일에 구리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구리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구리비전’은 구리와 비전의 합성어로 구리시의 이상과 전망을 담은 영상 매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2019년 1월에 개설됐으며 현재 시정 시책, 축제, 행사 등 1천여 개의 동영상이 업로드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구리시의 공식 미디어 채널을 접하고 시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구리시, 곤충과 과학의 특별한 만남 진행 중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8월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 곤충과 과학의 특별한 만남을 주제로 ‘ 과학곤충 특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이 곤충의 다양한 특징을 물리, 수학, 생물 등 과학 원리와 접목해 해석하고 직접 체험하며 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빛에 반응하는 곤충의 행동 관찰 △나비 날개의 인편과 소금쟁이를 통해 표면장력 원리 이해 △매미 울음과 공명 원리 실험 △벌집 구조를 통해 배우는 수학적 안정성 △수서곤충의 유선형 몸체와 물 저항 관계 △곤충 다리 근육 비교 △겹눈 시각 체험 △절지동물 분류 이해 △누에 생태와 비단 생산 체험 △식충식물의 먹이 포획 원리 등 다양한 과학 생태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특별전시 동안 전시 내용과 연계된 심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운영했다. 이를 통해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시간이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특별전시는 곤충 관찰을 넘어 과학적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남은 전시 기간 동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곤충생태관은 유리온실 나비관, 곤충관으로 조성해 사계절 꽃과 나비 곤충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곳이다. 이곳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다양한 특별전시를 통해 도시에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생태 환경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야외 ‘곤충생태공원’에는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짚라인 놀이시설, 야생나비정원,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구리시, ‘콘서트 오페라 카르멘’ 공연 무대에 올린다 [금요저널] 구리시에서는 오는 9월 9일 오후 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구리시오페라단이 오페라 ‘카르멘’을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무대에 올린다. 비제의 대표작인 ‘카르멘’은 19세기 스페인 세비야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집시 여인 ‘카르멘’과 그녀에게 이끌린 병사 ‘돈 호세’ 그리고 투우사 ‘에스카미요’ 사이에서 펼쳐지는 치명적 사랑과 비극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 등 주옥같은 명곡들이 수록된 대표적인 오페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정상급 성악가인 메조소프라노 최승현, 테너 이형석, 바리톤 임희성, 소프라노 김민지와 플라멩코 최원경, 엘렉톤 백순재와 함께하는 피아톤즈 앙상블이 함께한다. 해설은 구리시오페라단 예술감독이 맡아 작품 이해를 돕는다. 특히 허복영 연출가에 의해 전막 대신 음악에 집중하는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인물의 심리와 음악적 디테일을 더욱 선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공연은 완성도 높은 음악과 극적인 장면 해설이 결합한 무대로 오페라의 묘미를 부담 없이 즐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계화 구리시오페라단 단장은 “이번 공연은 구리시민뿐 아니라 수도권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문화 공연”이라며 “클래식 애호가는 물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교문도시개발, 교문1동에 연말 맞이 이웃돕기 후원금품 전달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0일 ㈜교문도시개발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만원과 과일박스 50박스를 기부받았다. 유지학 ㈜교문도시개발 대표이사, 안민호 부사장, 라상원 총괄이사는 이날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품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교문도시개발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유지학 대표이사는“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의 가치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교문도시개발의 소중한 후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 및 새마을부녀회, 이웃돕기 이불 기부 [금요저널]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 및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난 10일 이불 20개를 기부하는 ‘이웃나눔 실천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이불은 주민자치위원회가 70만원을, 새마을부녀회가 30만원을 후원해 추진한 행사로 겨울철 따뜻한 생활용품이 절실히 필요한 취약갸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미경 교문2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민아 교문2동새마을부녀회장도 “우리의 작은 나눔이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교문2동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함께 협력해 추진한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기부해 주신 이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선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 동구동, 경로당협의회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관내 음식점에서 연말을 맞아 25개소 경로당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 회장들과 총무 등과 오찬을 하며 한 해 동안 경로당 운영을 위해 노력해 온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5년 경로당 운영 방향에 대한 요청 사항과 개선 계획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나영진 동구동경로당협의회장은 “경로당 운영과 발전에 항상 큰 관심을 가지고 살펴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경로당은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여가 시간을 보내고 사회적 교류를 나누는 공간”이라며 “내년에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 경기 북부 시·군의장 협의회에서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 만장일치로 채택 [금요저널] 10일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장은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개최된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에 상정한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등 보상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확대 촉구 건의문안”을 제안설명했으며 경기북부시·군의장협의회는 이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건의문은 국가가 공공개발사업을 시행하면서 개인의 토지 등을 강제로 수용하면서 양도소득세를 과도하게 부과하고 있다며 이를 시급히 개선하기 위해 ‘조세특례제한법’의 개정을 통해 양도소득세 감면을 확대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동화 의장은 건의문을 통해 현재 공공개발사업에 따른 강제수용을 진행할 때 현금 보상은 100분의 10, 채권보상은 100분의 15에서 40까지만 감면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그 역시 1년에 1억원, 5년간 최대 2억원으로 한정하고 있어서 강제 보상·헐값 보상으로 땅을 빼앗긴 토지주의 크나큰 원성을 사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신 의장은 실제로 대부분의 공공개발사업 대상토지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어서 개인의 재산권이 심각하게 제한받고 있을 뿐 아니라, 수십 년간 농지로 활용되었으므로 취득가액이 매우 낮게 책정되어 사실상 보상액의 90% 이상이 양도차익으로 계산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따라, 기존 주민들의 반발로 인한 공공개발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는 점을 감안해 헌법에서 규정한 ‘정당한 보상’ 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시급한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구리시의 토평2 공공주택지구는 지난 2006년 주거지역으로 편입된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약 92%가 기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반세기 동안 토지거래나 활용 등이 지극히 제한되었던 지역으로 사실상 토지보상금 전액에 준하는 금액이 양도차익으로 계산되어 재산권 행사의 제한을 받았던 세월이 도리어 발목을 잡는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신 의장은“공익을 위한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하고 정당한 보상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더 이상 공공개발지 주민들이 과도한 양도소득세로 고통받지 않도록 제도 개선이 조속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헌법 제23조 제3항에 따르면, 공공필요에 의해 재산권을 수용하는 경우, 그로 인한 불이익이 없게 ‘정당한 보상’을 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며 1989년 이전까지는 ‘조세감면규제법’에 의해 공공사업용 토지 등에 대한 양도소득세를 전액 면제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나눔 물품 전달식 ‘따뜻한 향기’ 진행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12월 9일 동구동과 교문2동, 구리시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센터 내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나눔 물품을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했다. 매년 지역 내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물품을 직접 만들어 전달해왔던 꿈드림센터는 올해 활동에는 26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향기를 나눠드리기 위한 디퓨저 160개를 제작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이번 봉사가 안으로는 우리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과 자긍심을 기르고 밖으로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봉사에 나서 열심히 활동하는 청소년들을 언제나 응원하며 이를 밑거름으로 성장해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청소년재단, 원데이클래스 ‘바다유리 시계 만들기’ 운영 성료 [금요저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관내 청소년들이 해양 생태계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11월 27일 구리시청소년수련관과 12월 7일 찾아가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한 원데이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활동은 구리시 초등학교 1학년부터 4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자연의 힘으로 깎이고 다듬어진 유리조각인 바다유리를 이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시계를 만드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담고 있는 특수한 재료를 가공하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예술적인 재능을 발굴하고 환경에 대한 보호 의식을 기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백경현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해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전인적인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립도서관,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구리시는 도서관별로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도서관의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인창도서관은 1월 16일부터 2월 27일까지 주제 도서를 선정해 이야기를 나누고 글쓰기 실력을 향상하는 수업 ‘내 맘대로 짧은글쓰기’, 그림책 속 장면을 미술로 표현하는 ‘독서랑 미술놀이’, 겨울 날씨의 특징과 과학원리를 이해하는 ‘겨울로 과학여행’, 요리주제 관련 책을 읽고 요리하는 ‘맛있는 독서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토평도서관은 1월 14일부터 2월 25일까지 그림책 감상을 클레이 아트로 표현하는 ‘귀염뽀짝 그림책이랑 점토랑’, 독서와 요리를 결합한 ‘맛있는 북스토랑’, 퍼즐과 보드게임을 통해 고대국가의 문화를 배우는 ‘한반도 고대 문화유산 탐험대’, 연극 놀이를 통한 의사소통 능력 향상 프로그램 ‘책과 함께 떠나는 연극 놀이터’, 과학 원리를 실험과 관찰로 배우는 ‘원리 쏙쏙 과학실험실’, 책을 읽고 분석한 후 영상편집 앱을 활용해 책 소개 영상을 제작하는 ‘나도 크리에이터 북트레일러 만들기’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한다. 교문방정환도서관은 1월 7일부터 2월 18일까지 동화책과 놀이를 통해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하는 ‘동화야 놀자’, 재미있는 실험을 스스로 해보며 과학적 호기심 충족 및 원리를 깨치는 ‘스토리텔링 과학탐구’, 책과 연계한 음식 만들기를 통해 창의력 향상 및 즐거운 활동시간을 가지는 ‘동화 읽고 요리활동’, 테블릿 PC를 이용해 드로잉 기초과정을 배우며 나만의 소품을 제작해보는 ‘디지털 드로잉 ’등 6강좌를 운영한다. 갈매도서관에서는 1월 15일부터 2월 27일까지 어린이들의 토론과 글쓰기 능력을 키워줄 ‘저학년을 위한 갈래별 글쓰기’ 와 ‘토론으로 완성하는 글쓰기 교실’, 역사 속 유물과 인물로 한국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유물로 알아보는 조선시대 역사’과 ‘역사가 보이는우리나라 왕 이야기’, 교과서 속에 수록된 클래식과 연계 활동으로 인문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는 ‘교과서 클래식과 인문학 한 스푼’, 유아들이 그림책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놀 수 있는 ‘그림책으로 떠나는 상상 놀이터’, 환경특화 프로그램인 ‘지구를 부탁해 환경보드게임’를 운영한다.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접수 기간은 도서관별로 상이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어린이들이 겨울방학 동안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해 책과 함께 많은 것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미래를 키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기초학습 지원사업 수료식 개최 [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2024년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기초학습 지원사업의 수료식이 구리시가족센테와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 외부 기관에서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23명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족의 미취학 아동에게는 초등학교 입학 후 필요한 기초학습을, 초등 저학년 아동에게는 기초학습과 더불어 독서와 사회를 지원해 학교생활의 적응력 향상과 올바른 또래 관계 형성을, 부모에게는 자녀의 양육과 가정 내 학습관리에 관한 정보 제공을 위한 사업으로 센터 내부 미리배움교실과 센터 외부 기관에 찾아가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은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에서 50만원 상당의 과자선물세트를 후원해 더욱 풍성한 수료식이 됐으며 2025년도 수업에 또 참여하고 싶다며 참여 아동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다. 시는 내년에도 구리시가족센터 내 미리배움교실과 요청이 있는 기관에서 주 2회 이상 수업을 진행하며 2025년 1월 전화 예약 후 상담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윤성은 구리시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학습 결손을 막고 학교생활의 적응력 향상을 위해 기초학습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초학습 지원사업은 구리시가 다문화가족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적으로 포용력 있는 도시를 구축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자녀가 일반 가정의 자녀와 동등한 출발선에서 시작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관내 초·중학교와 함께 탄소 중립 실천 프로젝트 공동 사업 추진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22일 동인초등학교와 12월 6일 토평중학교 학생 총 300명과 함께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활동으로 환경 보호 인식개선 교육을 공동 추진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폭염과 폭우 등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는 이번 프로젝트는 관내 초·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버려지는 젤 아이스팩을 활용한 방향제 만들기’ 활동이 진행됐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은 “아이스팩은 한 번 쓰고 버리는 것으로만 알았는데 이렇게 향기 나는 예쁜 방향제로 재탄생될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 가정 등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중립을 실천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자원순환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해 학교와 공동 추진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는 계획으로 관심 있는 학교는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구리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7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구리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손길, 구리시에 온기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현장에서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2024년 자원봉사 활동 보고 △자원봉사 시간별 인증서 수여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 표창 수여 △우수 수요처 및 관리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 자원봉사 활동 사례발표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봉사자 785명이 1만 5천, 1만, 5천 봉사활동 시간 인증서를 받았으며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장관과 경기도지사, 구리시장 표창을 65명의 자원봉사자와 10개 자원봉사 단체, 5개 자원봉사 수요처가 수상했다. 시상식 후에는 베이스 함석헌 씨와 피아니스트 조정민 씨의 축하공연으로 자원봉사자를 위로하며 기념식의 막을 내렸다. 백경현 이사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기 위해 따스한 손길을 전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상하신 자원봉사자께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에 사랑이 가득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 감동적인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다가오는 2025년 새해에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