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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시청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광주시 곤지암읍 이장협의회는 11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준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광주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이장협의회는 △곤지암 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고시 △장심리 마을안길 도로 확·포장 등 주요 생활 기반시설 개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서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곤지암역세권 광장 야외무대 조성이 지역 문화 행사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간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김흥기 곤지암 이장협의회장은 “지역 주요 현안이 꾸준히 추진되면서 주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 절차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후원자 자원봉사자 감사 행사 개최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지난 10일 CGV 경기광주점에서 ‘당신의 손길이 물든 시간’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100여 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1부 행사에서는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 표창, 취약 아동·청소년 대상 장학금 수여, 사업 보고 등이 진행됐다.특히,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의 후원금 모금 현황과 자원봉사 성과를 영상으로 제작해 참석자들과 함께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이어진 2부에서는 영화관람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정준 센터장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기관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봉사는 대가를 바라지 않는 일이지만, 이렇게 함께 모여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큰 힘이 된다”며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한편,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경안동·쌍령동, 송정동·탄벌동, 광남1·2동, 퇴촌면, 남한산성면, 남종면을 대상으로 전문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성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시,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28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제54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체육으로 하나되다’를 구호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광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 3천여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 읍·면·동 대표 선수단의 입장으로 시작됐으며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표창 수여와 축하 메시지가 전달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체육대회와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시민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화합과 경쟁의 즐거움을 나눴고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공연과 홍보대사 마커스 강, 초대가수 나태주의 축하 무대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방세환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열정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올해 시민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대비 음식·숙박업소 위생 집중 점검 [금요저널] 광주시는 오는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맞아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에 대한 집중 위생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점검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박람회 개막 전인 9월 29일부터 10월 17일까지 3주간 행사장인 곤지암도자공원 인근 도시락 배달업체 등 식품접객업소 20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 여부 △조리장 위생 관리 및 방충 시설 설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관 온도 준수 △음식물 재사용 금지 등 식품위생 전반이다. 또한, 관람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환경을 위해 10월 1~2일 이틀간 행사장 인근 숙박업소 1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영업신고증 및 숙박요금표 게시 △객실·침구 청결 및 소독 여부 △공중위생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확인하며 아울러 관광객 바가지요금 근절 및 친절 서비스 강화도 안내할 계획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현장대응반을 편성·운영해 음식점·숙박업소의 비위생적 관리, 식중독 의심 신고 등 민원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점검과 더불어 2026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 대비 사전 관리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기간 중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점검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먹거리·숙박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음식점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안내서인 ‘슬기로운 식품위생 가이드’를 제작해 보건소 홈페이지 코너 및 QR코드로 제공, 영업자들이 손쉽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29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광주시 장기 요양기관 우수종사자 표창식’과 ‘노인학대 예방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장기 요양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어르신 인권 보호와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표창식에 앞서 진행된 노인학대 예방 교육은 경기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 이상철 과장이 강사로 나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학대 유형과 예방을 위한 실질적 대응 방안을 다뤘다. 교육은 어르신이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어 열린 표창식에서는 오랜 기간 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등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 6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는 △광주시장상 20명 △국회의원상 20명 △광주시의회의장상 20명 △재가연합회장상 9명으로 최일선에서 전문성과 헌신을 발휘한 공로가 인정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광주시 요양시설, 방문요양, 주간보호센터 등 3개 연합회가 뜻을 모아 공동으로 개최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방세환 시장은 “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어르신의 존엄한 삶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장기 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존중하는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24일 지역 내 주요 기업 2곳을 방문해 기업 경영상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산공사와 원전기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방 시장은 기업 대표와 근로자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의 주요 현안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자세히 살폈다. 이날 방 시장은 “기업 현장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근간이자 시민들의 일자리와 직결되는 중요한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기업을 찾아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정책과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기업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과의 소통 창구를 상시 운영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남한산성 장경사, 사찰음식 시연회 개최 [금요저널] 남한산성 장경사는 지난 27일 ‘장경사 사찰음식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임창휘·오창준 도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전통 사찰음식의 맛과 의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시연회는 장경사가 올해 지유 스님을 강사로 초빙해 운영한 사찰음식 체험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이 직접 배우고 익힌 다양한 사찰음식을 총 200인분을 마련해 공양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방 시장은 “사찰음식은 단순한 식사가 아닌 자연과 지혜가 깃든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사찰음식 체험을 통해 시민들께서 건강한 식문화의 가치를 배우고 모두가 마음의 쉼표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경사는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찰음식 나눔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광주시는 전통음식 문화 계승과 시민 건강 증진, 건강 살이 확산을 위해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보건소, 아토피 환아 위한 ‘치유 데이’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6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환아의 정서적 지지를 위해 ‘아토피 치유 데이’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치유 데이는 아동 눈높이에 맞춰 △하루 한 번 목욕 △목욕 후 3분 이내 보습제 도포 △하루 세 번 이상 보습제 도포 등 ‘건강한 생활 습관 1·3·3 수칙’ 교육과 함께 아토피 증상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는 ‘걱정 인형 보듬이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지난 ‘아토피 예방 인형극’에 이어 이번 행사 역시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론 교육을 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접목하니 아이들이 훨씬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학습 효과도 높아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조정호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영유아·아동과 학부모의 목소리를 반영해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보건소는 영유아·아동의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를 위해 △아토피피부염 예방 인형극 △알레르기질환 예방 안심 텃밭 가꾸기 △보습제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나 보습제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오포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고독사 위험이 있거나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1인 중장년 및 노년 가구 95세대에 ‘추석 특집 끼니 키트’를 전달한다고 29일 밝혔다. ‘끼니 키트 지원 사업’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높아지는 고독사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정기적인 식사 지원을 통해 대상자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추석에는 기존에 제공하던 ‘나물밥 한 끼’ 기본 구성에 더해 전통 국물 요리로 구성된 ‘컵 쿡 에브리데이 세트’ 가 추가된다. 컵 쿡 세트는 한국인의 대표 국물 음식인 미역국, 콩나물국, 된장국 등으로 마련돼 명절의 따뜻한 맛과 온기를 전한다. ㈜잇더컴퍼니 김봉근·이유경 공동대표는 “K-푸드의 근간인 따뜻한 정과 손맛을 담은 ‘K-콘텐츠 푸드’를 통해 한 끼의 나눔이 이웃과 사회를 연결하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춘 맞춤형 먹거리 나눔 사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추석 특집 끼니 키트가 사회적 고립 가구에 작은 위로와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함께하는 고독사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잇더컴퍼니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해 10월부터 1인 중장년 및 노년 가구에 2~4인용 솥 밥 밀키트와 월별 요리 재료를 정기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시는 이번 추석 특집 사업을 계기로 1인 가구를 위한 ‘끼니 포켓 전용 솥 밥’과 ‘컵 쿡 세트’를 새롭게 선보여 지속적인 건강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청 WASBE광장에서 ‘2025 한국음악대학 관악대축제’가 열렸다. 사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윈드오케스트라 공연] 이제 광주를 ‘관악의 도시’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지난해 세계적 관악 축제인 ‘WASBE 2024 세계관악컨퍼런스’가 광주에서 열렸고 올해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6개 음악대학 오케스트라가 광주를 찾았다. ‘2025 한국음악대학 관악대축제’가 지난 27일 오후 광주시청 WASBE광장에서 500여 명의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대하게 펼쳐졌다. 국민대·서울대·한국예술종합학교·연세대·중앙대·삼육대 등 6개 대학의 윈드오케스트라가 9월의 마지막 주말을 다채로운 하모니로 수놓았다. 여기에 특별출연으로, 광주형 공유학교 프로그램에서 출발해 전국적 관심을 모은 ‘광주시 미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가 무대를 더했다. 이들은 지역 초·중·고교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60여 명으로 구성돼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처음부터 함께한 방세환 시장은 “무대에 오른 팀마다 저마다의 이야기를 품고 있다. 방금 연주한 팀의 단원 중에는 초등학생 나이에 대학에 입학한 음악 영재도 있다”며 “광주시 미담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는 2023년 시범 운영 당시만 해도 이렇게 성장할 줄 몰랐는데, 성장통을 겪으며 오늘의 감동적인 무대를 만들어냈다”고 밝혔다. 한편, 관악대축제 홍보 영상 ‘머슬비키! 럭키비키 따라 군입대’는 조회수 2만회에 육박하며 깜짝 흥행을 기록했다. 광주시청 박근혜 언론홍보팀장이 ‘머슬비키’로 등장해 가수 장원영의 인기 영상을 패러디한 이 영상은 재치 넘치는 발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광주시, 추석 연휴 응급진료상황실 가동 [금요저널] 광주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동안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응급진료상황실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는 지난 24일 열린 제2차 응급의료협의체 운영회의를 통해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참조은병원을 응급진료 기관으로 지정하고 광주소방서가 병원 이송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시는 소아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023년부터 분당차병원과 소아 응급의료 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이며 이번 연휴에도 소아 환자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연휴 기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참조은병원을 포함한 의료기관 106개소와 휴일 지킴이 약국 97개소가 당직의료기관으로 지정·운영된다. 다만, 의료기관별 진료 일정과 시간은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광주시보건소 홈페이지 등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연휴 기간 진료 가능한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 △광주시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과 오는 10월 18일부터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리는 2025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를 앞두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이음홀에서 김충범 부시장 주관으로 관련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시민 불편 해소와 도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환경정비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이번 정비 계획은 도로변 중앙분리대와 IC 나들목 제초 미비 구간, 칡덩굴 제거, 공한지·하천변 방치 쓰레기 수거, 주요 간선도로변 불법 적치물 정비 등 취약 구간을 중점 추진한다. 동시에 △회전교차로 잔디 보식 △노후 교통시설물 정비 △바닥패임 보수 등 도로 환경 개선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김 부시장은 “추석 명절과 10월 산림박람회, 내년 4월 도민체전 등 대규모 행사가 잇따라 열리는 만큼,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좋은 첫인상을 가질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가 책임감을 갖고 환경정비에 적극 임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정비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사전 점검을 정례화하고 생활환경 사각지대의 지속적인 점검·보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 부서와 읍·면·동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