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22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민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OFF 행복ON 부모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부모의 양육 태도 개선과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 간의 건강한 소통과 가정의 회복을 돕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첫 번째 순서에서는 길은영 교수가 ‘마음의 결을 다듬는 단 한 번의 특별한 대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 대화법과 관계 회복 방법을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실제 양육 고민을 함께 나누며 공감과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순서에서는 분당차병원 소아응급센터장 백소현 교수가 ‘소아응급질환 대처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 자녀의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생활 중심의 유익한 정보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제균 광주아동보호전기관장은 “양육 스트레스 해소와 부모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건강한 양육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아동학대는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며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성료"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곤지암도자공원 일원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관람객 20여만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 이라는 주제로 열려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지속가능한 녹색 미래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지향하는 광주시를 비롯해 전국 지자체와 산림 관련 기관·단체, 기업 등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우수 임산물 전시를 통해 산림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행사장에는 산림정책관, 산림기업관, 임산물 판매장 등 15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산불피해목 전시, 목공체험, 숲속 버스킹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광주시 북페스티벌 △보건소 건강걷기 행사 △오르빛워터파고다 △숲해설사 경진대회 등 10여 개의 연계행사가 함께 진행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와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시민과 함께 되새기며 산림자원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산림박람회에 참여해 주신 시민과 관람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광주시 산림자원의 정책적 활용을 강화해 친환경 도시 브랜드를 확립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정책 성과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여름 휴가철 맞아 주요 피서지 행락질서 확립 총력 [금요저널] 광주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나기를 위해 행락질서 확립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현장 관리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행락 질서 집중 관리 기간’ 으로 지정하고 지역 내 주요 계곡 8개소에 대해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집중적인 현장 계도 및 단속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집중 관리 대상지는 △천진암계곡 △열미리계곡 △엄미리계곡 등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자연휴양지 8개소로 쓰레기 무단 투기, 불법 취사, 자연환경 훼손, 고성방가, 불법 주·정차 등의 위법 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이번 집중관리 기간 동안 현장 관리 강화 외에도 관련 부서 간 협업을 통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불법행위 적발 시 과태료 부과 등 강력 조치를 예고하며 ‘질서 있는 피서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광주를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며 “아름다운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민선 8기 출범 3주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광주시 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600여명의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향후 시정의 방향과 비전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한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홍보대사인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자유롭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 속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시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기념식에 앞서 시민들이 직접 준비한 기념 공연과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흥겨운 ‘광지원 판굿’ 이 무대를 장식하며 3주년의 의미를 더했고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활력 있는 경제도시 △사람중심 교육문화도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 △시민이 주인인 열린도시 등 광주시의 5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민선 8기 핵심 성과가 상세히 소개됐다. 특히 ‘궁금증 Talk, 터트려 봐’ 시민 참여 코너를 통해 사전 접수된 건의 사항과 질문에 대해 시장이 직접 답하며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방 시장은 “민선 8기의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이 함께해 주신 덕분”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하고 “다가오는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기업인협회, 소외이웃 위한 770만원 상당 생필품 기탁 [금요저널] 사단법인 광주시 기업인협회는 지난 2일 광주시청을 방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30롤 두루마리 화장지 550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장채민 광주시 기업인협회장을 비롯해 김춘섭 수석부회장, 김영선 광남지회장, 김영기 도척지회장, 이돈희 곤지암지회장, 김승현 여성CEO지회장, 임은애 총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탁품은 지난 5월 29일 열린 ‘광주시 기업인협회장배 자선 골프대회’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장채민 협회장은 “불우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회가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협회 소속 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한편 2006년 9월 창립된 사단법인 광주시기업인협회는 ‘신명나는 기업, 기업하기 좋은 광주’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기업 간 정보교류 및 상생 협력,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탄벌동 주민, 공무원 친절에 감동해 햇감자 기탁…따뜻한 나눔 이어져 [금요저널] 광주시 탄벌동에 거주하는 김래성·이금숙 부부는 지난 2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직접 재배한 햇감자 59상자를 기탁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산불예방 활동을 위해 현장 방문 중 김래성·이금숙 부부를 만나면서 시작됐다. 당시 농작물 경작지와 관련한 고충을 토로하던 부부는 담당 공무원의 성심 어린 상담과 친절한 민원 처리에 깊은 감동을 받았고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직접 재배한 햇감자를 기부하게 됐다. 특히 이번 기부는 단순한 전달에 그치지 않고 이른 아침 탄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기부자의 밭을 직접 찾아가 함께 감자를 수확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수확한 감자는 탄벌동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돼 지역 내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김씨 부부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탄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따뜻한 민원 응대가 마음을 움직였다”며 “감사의 마음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친절한 민원 응대가 이웃을 위한 기부로 이어져 더욱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래성·이금숙 부부는 지난 6월에도 자택에서 직접 기른 열무를 탄벌동 경로당에 기부한 바 있으며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 전직 의장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은 7월 1일 제9대 광주시의회 후반기 개원 1주년을 맞아 의장실에서 전직 의장 최정민, 구이모, 조억동, 이우경, 이상택, 소미순, 임일혁, 주임록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광주시의회의 발전 방향과 향후 과제에 대해 뜻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의정 경험이 풍부한 선배 의장들과 소통하며 그간의 의정 성과를 돌아보고 시민 중심의 의회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의회의 역할 강화와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열린 의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공유했다. 허경행 의장은 “광주시의회가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전직 의장님들의 헌신과 리더십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선배님들의 조언을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추진된 주요 정책과 제도 개선 사례들을 돌아보고 남은 임기 동안 추진해야 할 중점 과제들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아울러 의회의 협치 문화 확산과 실질적인 의정 성과 창출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됐다. 광주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의 장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책임 있는 지방의회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2일 초월읍 학동리에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하동막~상동막간 도로 확포장 공사’의 준공을 기념하는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도로 개통을 축하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기원했다. 이번 공사는 총 연장 590m, 폭 8.5m 규모로 약 7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추진됐다. 특히 기존 학동리 일대는 차로 폭이 좁아 차량 교행이 어렵고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이번 확포장 공사는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시급히 필요했던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실제 도로 확장 후 교통흐름이 개선되고 통행 안정성이 높아지면서 주민들 사이에서는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방 시장은 “이번 도로 개통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기여를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도로 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기반시설 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광주사랑카드의 할인율을 기존 6%에서 7%로 상향하고 월 구매 한도도 7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소비 여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시는 이를 위해 국비 28억원, 도비 28억원, 시비 43억원 등 총 9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할인 혜택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적용되며 이용자가 월 한도인 200만원을 모두 충전해 사용할 경우 최대 14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별 할인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골목상권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곤지암역 광장에 상설 야외무대 설치 공사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8월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야외무대는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행사에 활용될 예정으로 매 행사마다 반복되는 무대 및 부대시설 설치·철거에 드는 예산을 절감하고 곤지암역세권의 문화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곤지암역 광장 야외무대는 지역 축제와 문화행사에 안정적인 기반을 제공함은 물론, 역세권 활성화의 중심축 역할을 할 것”이라며 “공사기간 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2025년 특화사업 ‘폭염 대비, 여름을 부탁해’ 활동을 통해 저소득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번 활동은 기후 위기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등 10가구를 선정해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여름이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요령도 안내했다. ‘여름을 부탁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과 호우 등 극한기후에 취약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모두가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강용두·김용덕 남종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더 무더운 여름이 예상돼 기후 취약계층의 건강이 특히 우려된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종면 지보체는 ‘여름을 부탁해’를 비롯해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 ‘2025 혁신리더대상’의정 대상 수상 [금요저널]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이 6월 30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5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책임 있는 의회 운영을 통해 광주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허 의장은 제9대 광주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거쳐 현재 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며 언제나 시민의 목소리를 우선하는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지역 현장을 직접 찾고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참여 중심의 의정운영은 광주시의회가 시민과 함께 걷는 의회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