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경기도 광주시 시청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광주시 곤지암읍 이장협의회는 11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을 원활히 추진해 준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광주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이장협의회는 △곤지암 지역 도시가스 공급 확대 △곤지암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구역 지정 및 고시 △장심리 마을안길 도로 확·포장 등 주요 생활 기반시설 개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면서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이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곤지암역세권 광장 야외무대 조성이 지역 문화 행사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 간 소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도 함께 언급했다.김흥기 곤지암 이장협의회장은 “지역 주요 현안이 꾸준히 추진되면서 주민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관계 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지역 의견을 지속적으로 경청하며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행정 절차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후원자 자원봉사자 감사 행사 개최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지난 10일 CGV 경기광주점에서 ‘당신의 손길이 물든 시간’행사를 열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100여 명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1부 행사에서는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 표창, 취약 아동·청소년 대상 장학금 수여, 사업 보고 등이 진행됐다.특히, 2021년부터 2025년까지의 후원금 모금 현황과 자원봉사 성과를 영상으로 제작해 참석자들과 함께 되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이어진 2부에서는 영화관람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정준 센터장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덕분에 기관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봉사는 대가를 바라지 않는 일이지만, 이렇게 함께 모여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큰 힘이 된다”며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고 격려했다.한편,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경안동·쌍령동, 송정동·탄벌동, 광남1·2동, 퇴촌면, 남한산성면, 남종면을 대상으로 전문 사례관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활성화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18일 시청 순암홀에서 ‘광주시 명예 식품 안전 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식품 안전 지킴이’는 광주시가 부여한 애칭으로 ‘광식이’ 와 ‘광순이’를 뜻한다. 이번 위촉은 기존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에 더해 집단급식소에서 근무하는 위생관리책임자들을 함께 위촉한 첫 사례로 의미가 크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지역 내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 등 총 282명이 ‘명예 식품 안전 지킴이’로 위촉됐으며 위촉장 수여와 활동 안내에 이어 식품 안전 교육이 진행됐다. 지킴이들은 앞으로 △식중독 예방 및 위생 관리 자율점검 △식품 안전 정보의 온·오프라인 홍보 △지역사회 위생 환경 개선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시민 스스로가 식품 안전의 주체가 되어 ‘내 업소는 내가 지킨다’는 책임감으로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비롯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광주가 안심 먹거리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식품 안전 지킴이들이 자체 위생 점검을 실시하도록 해 민·관 협력형 식품 안전 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2025년 제2회 명사 초청강연회’ 성료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16일 오후 7시 시청 10층 수어장대홀에서 4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작가·사업가로 활동 중인 고명환 강사를 초청해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을 주제로 한 ‘2025년 제2회 명사 초청강연회’를 개최했다. 20년 이상 방송 활동과 집필, 경영 경험을 쌓아온 고명환 강사는 저서 ‘고전이 답했다, 마땅히 살아야 할 삶에 대해’로 2024년 교보문고 ‘올해의 작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강연에서 그는 자신의 삶과 경험을 토대로 △독서를 통해 세상을 더 깊이 이해하는 법 △꾸준함으로 어려운 시대를 극복하는 법 등을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제2회 명사 초청강연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강연이 시민들께 힘든 세상을 이겨낼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명사 초청강연회’는 광주시민의 평생학습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이어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11명은 18일 안산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8회 꿈 울림 축제에서 영상 부문 최우수상을 비롯해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하며 탁월한 역량을 입증했다. ‘꿈 울림 축제’는 경기도 내 31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운동회, 체험부스 운영 등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꿈을 향해 뛰어’라는 주제로 작품 공모전이 진행됐다. 광주시 청소년들은 이번 대회에서 △영상 부문 최우수상 △마스코트 부문 최우수상 △포스터 부문 장려상 △미술 부문 장려상 등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같은 날 열린 꿈 울림 예술제에서는 청소년 한 명이 기타 연주와 함께한 노래 공연으로 ‘Galway Girl’을 선보여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작과 영상 등은 꿈 울림 디지털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한 뼘씩 성장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당당히 자신만의 빛을 낼 수 있도록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주고 청소년들의 웃음과 희망이 넘치는 광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2026년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사업’ 공모 최종 선정…국비 14억원 확보 [금요저널] 광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2026년 건강생활지원센터 확충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4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태전동 272-23 일원에 위치한 태전동 보건진료소 기능을 전환해 지상 4층 규모의 ‘광남건강복지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1·2층은 건강생활지원센터, 3·4층은 노인복지센터로 구성되며 이번 국비 확보를 시작으로 설계와 착공 절차를 본격 추진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 참여와 지역자원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소생활권 중심의 건강 증진 특화 보건의료기관으로 만성질환 예방·관리, 신체활동 프로그램, 산모·영유아 건강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건강 증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는 특화 보건기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보건 정책을 지속 확대하고 건강한 광주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건강생활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비 확보는 광주시가 추진 중인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일상 속 건강관리와 예방 중심 보건 서비스 제공의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2026년 6월 장애인복지관 개관 본격 추진 [금요저널] 광주시는 오는 2026년 6월 장애인복지관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절차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5일 열린 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에서 ‘광주시 장애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와 ‘장애인복지관 민간 위탁 동의안’ 이 의결됨에 따라 9월 17일부터 10월 24일까지 수탁기관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 신청 접수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자격 요건은 경기도 및 서울특별시에 주사무소를 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세부 내용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광주소식-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 장애인복지관은 총면적 4천882㎡ 규모로 송정동 구청사 복합건축물 3~4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음악·미술·언어·운동·심리·놀이·물리치료실 △집단활동실 △직업 체험 및 훈련실 △청각·언어 장애인 쉼터 △고령 장애인을 위한 ‘ 쉼 마루’ △도서관 등이 마련되며 주간이용시설도 함께 운영된다. 시는 수탁기관 선정 후 연내 개관 준비 전담 조직을 구성해 전문 인력 확보, 욕구 조사, 프로그램 기획, 지역사회 연계 체계 구축 등 개관 준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장애인복지관이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장애인과 가족들의 삶을 지지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 송정동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졌다. 원불교 경기광주교당 안훈 주임교무는 17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교구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 50박스를 기탁했다. 안훈 교무는 “추석 명절을 맞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김치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계숙씨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식용유 100개를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오 씨는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대해 김선영·구자경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원불교 경기광주교당과 오계숙님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철흥 위원, 추석 맞아 생필품 꾸러미 기탁 [금요저널]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백철흥 위원은 지난 16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의 명절 준비를 돕기 위해 28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30세트를 오포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백 위원은 올해 1월 오포2동 지보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백 위원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종덕 동장은 “복지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있다”며 “이번에 기탁해 주신 소중한 물품은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생필품 꾸러미는 추석 명절 전에 지역 내 저소득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는 17일 CGV 경기광주점에서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가치 봄 영화 "얼굴"’ 상영회를 열었다. 이날 상영회에는 지역 내 시·청각장애인을 비롯해 다양한 장애 유형을 가진 시민과 일반 시민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공간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가치 봄 영화’는 시·청각장애인의 문화 향유권 보장을 위해 한국농아인협회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광주시지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상영작에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과 한글 자막,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해설이 더해져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영화를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광주시에는 2천700여명의 등록 청각·언어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광주시지회와 광주시 수어통역센터는 이들을 위해 수어·음성 통역, 수어 교육, 인식 개선 교육, 복지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평생교육 환경 조성과 교육권 증진을 위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명순 지회장은 “가치 봄 영화를 통해 청각·언어 장애인분들이 문화시민으로서의 삶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청각·언어 장애인을 ‘듣지 못하는 사람’ 이 아닌 ‘볼 수 있는 사람’ 으로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며 지역 공동체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스스로 삶을 주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국장애인연맹 경기DPI 광주시지회, 장애인 인식 개선 강사 10명 배출 [금요저널] 한국장애인연맹 경기DPI 광주시지회는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진행된 장애인 인식 개선 강사 양성 교육을 통해 10명의 전문 강사를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장애인연맹은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 및 기회균등 실현’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국제DPI의 회원국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장애인 NGO 단체다. 광주시지회는 2013년 설립 이후 장애인 힐링캠프, 장애 인권 교육, 인식 개선 강사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이번 강사 양성 교육은 총 8강, 오후 4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은 국제장애인 권리 협약 강의, 파워포인트 제작 방법, 말하기 훈련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수진과 현장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했다. 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은 실제 강의를 시연하고 자격증을 취득, 전문 강사로서 활동할 준비를 마쳤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우리 사회 속에 뿌리 깊은 차별과 편견을 다시금 깨닫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전문 강사로서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를 전하고 차별과 편견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대해 김진관 지회장은 “매년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있지만 실제 강의를 구현할 수 있는 시설이나 기관이 부족해 아쉬움이 있다”며 “더 많은 홍보를 통해 강사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양성된 강사들은 지역 내외 기관과 시설에 배치돼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강사 파견 및 교육 관련 문의는 한국장애인연맹 경기DPI 광주시지회로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17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정성껏 준비한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여성단체 회원들이 직접 만든 잡채, 소불고기, 과일 등이 담긴 꾸러미를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 40가구에 전달했다. 양미순 광주시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경기도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5월부터 총 5회에 걸쳐 취약계층 420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정성과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연대감을 확산시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