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탄벌동, 주민과 함께하는 ‘클린 탄벌 일제 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광주시 탄벌동은 27일 ‘주민과 함께하는 클린 탄벌 일제 대청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청소는 목현동 마을안길과 목현분교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탄벌동 지역 내 기관단체와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해 무더위와 장마철로 무성해진 잡초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마을 전반의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목현동 마을주민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지역 단체가 적극 동참했다. 주민과 단체가 함께 마을 구석구석을 꼼꼼히 정비하며 자발적인 청소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 박진하 동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주민과 기관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환경정비 활동을 정기적으로 추진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탄벌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50만 자족도시 실현 정책 포럼’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는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4일 오후 3시, 광주시청 10층 수어장대홀에서 ‘50만 자족도시 실현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정책포럼은 지난 30년간 지방자치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강연과 2부 기념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고경훈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이 ‘민선 지방자치 30년의 의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지방자치의 가치와 미래 방향을 조망할 예정이다. 2부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기념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지방자치 30주년 축하 영상 상영 등이 이어지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포럼에는 △규제 분야 유현아 부연구위원 △인구 분야 이재희 박사 △지속가능 분야 전의찬 교수 △도시계획 분야 서충원 교수 △도로사업 분야 김원진 박사 등이 참석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 포럼을 통해 교통·환경·인구·도시계획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향후 시정 운영과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씨앗’ 발표회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3일 1년 동안 배운 전문 체험활동을 토대로 학습 결과물 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 및 발표회에는 학부모, 전문 강사, 지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청소년 및 우수 강사 표창 시상과 다양한 분야의 무대공연으로 구성된 제3회 ‘씨앗’ 발표회가 진행됐다. 또한, 수련관 로비에는 2024년 진행됐던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의 결과물을 홍보하기 위한 전시회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전시됐다. 발표회와 전시회를 참관한 한 학부모들은 “청소년들이 다채롭고 멋진 공연을 해낸 점이 너무 기특하고 광주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제2의 부모라고 생각한다며 둘째 자녀도 보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성장하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창의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체험활동·학습지원, 급식, 상담 등을 통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가정의 사교육비 경감과 양육 부담 완화에 기여하는 여성가족부와 광주시 국책사업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저연차 공무원 대상 직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순암홀에서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멘티 소통간담회에서 건의된 직무교육 요청에 따라 전화민원 응대 교육과 행정업무 시스템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업무 시스템 교육은 관련 업무 담당자인 선배 공직자가 실제 시스템 사용 시에 필요한 업무 요령을 전달해 교육 효과를 높였고 전화민원 응대 교육은 민원 상담 콜센터 전문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를 이끌어갈 저연차 공무원들의 업무 적응을 돕고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초월초등학교, 고사리손으로 담근 김장 김치 초월읍에 전달 [금요저널] 광주시 초월초등학교는 지난 22일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6박스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초월초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담근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너무 보람차다”며 “나눔의 기쁨을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김치를 담갔을 초월초 학생들의 모습이 너무나 기특하다”며 “전달받은 김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담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초월초는 매년 김장 김치를 담가 초월읍에 기탁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오포 권역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금요저널] 광주시 오포 권역 4개 동 새마을회는 지난 23일 고산동 오포 새마을농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공직자와 함께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힘을 모아 김장 김치 100박스를 만들어 오포1동과 2동, 신현동, 능평동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특히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오포 권역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심고 가꾼 배추와 무, 마늘로 손수 김장을 담가 그 의미를 더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고 몸이 불편해 김장을 담그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이웃들의 따뜻함을 전달받아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오포1동장은 “매년 수확한 농산물로 김장을 담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해 소외되는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파 취약계층에 사랑의 온기 전달 [금요저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겨울을 맞이해 사랑의 온기 나눔에 나섰다. 이날 남종면 지보체 위원들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겨울 이불, 전기매트, 연탄 등의 겨울 물품을 복지 사각지대 11가구에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나눴다. 강용두·김용덕 남종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한파가 몰아닥치면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는 연탄 한 장 한 장이 너무나 소중하다”며 “어려운 형편 속에서 추위에 떨고 있는 분들께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기쁘고 다가오는 영하권 추위 잘 이겨내시고 주민 모두 건강히 따뜻한 연말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경안시장, ‘김장 체험 및 나눔 행사’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경안시장은 지난 22일 ‘경안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김장 체험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안시장 상인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연합회 광주지회,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광주지회에서도 자원봉사를 통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지역 어린이들도 김장 체험을 통해 김장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특히 이날 담근 김장 김치 150박스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홍재 경안시장 상인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에 대한 작은 나눔을 통해 경안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경안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경안시장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안시장 상인회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 올해와 2025년까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 장보기 행사, 맥주 페스티벌, 고객사은행사 등 다양한 홍보활동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불우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금요저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은 2024년 광남2동 지보체의 특화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1인 1계좌 후원금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40가구에 10㎏씩 직접 전달하고 이웃들의 안부도 살폈다. 김복기·유숙 광남2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이번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 없는 광남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나눔 행사와 지역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 공동체 역할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 송정동 기관단체는 25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송정동 6개 단체인 송정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경제인연합회 6개 단체가 협업해 진행했다. 특히 지난 8월에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에서 심었던 배추가 잘 자라지 않아 고심하던 중 기관단체의 협심으로 40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를 구매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구매한 김장 김치는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근 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송정동 6개 단체를 비롯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 노인 장기 요양시설협회는 25일 광주시청 순암홀에서 제2회 광주시 노인 장기 요양시설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서비스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시의원, 광주시 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주요 내빈과 협회 관계자, 요양시설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우수종사자 표창과 함께 종사자 역량 강화 전문교육으로 진행됐으며 노인복지에 헌신해 온 우수종사자 30명이 표창을 받으며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전문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종사자들이 실무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보현 협회장은 “종사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여러분의 헌신이야 말로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만드는 핵심”이라며 “광주시는 노인복지시설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축제 위원회, 제4차 회의 개최 [금요저널]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21일 제2회 축제 결산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축제 추진위는 회의를 통해 곤지암의 명물 소머리국밥을 중심으로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홍보하며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또한, 곤지암고등학교 펜싱부 시범 공연과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곤지암 민속 5일장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상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며 방문객 수가 예상을 웃돌면서 곤지암만의 매력을 알리는 데 성공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축제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일부 부스에서 발생한 소머리국밥 조기 품절 문제와 방문객 동선 관리 등 운영 과정에서의 개선점이 논의됐다. 위원회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머리국밥 공급 확대 방안 △방문객 동선 및 안전 관리 강화 △체험프로그램 다양화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덕균 읍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곤지암의 맛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며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완성도 높은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