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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건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29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25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 및 시 위생 시책 △식품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노무관리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영업주의 현장 대응 능력과 위생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앞서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식품위생업소의 건전한 영업 정착과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함께 기원하며 참석자들과 결의대회를 갖고 위생 수준 향상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식품위생 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광주시 외식업 전반의 위생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위생교육과 지도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보수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와 하남시는 29일 하남시 대성로에 위치한 광주향교에서 70세 이상 광주·하남 지역 유림들을 대상으로 ‘기로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세월 지역사회의 정신적 지주로서 헌신해 온 원로 유림들의 공덕을 기리고 경로효친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이현재 하남시장, 최군식 광주향교 전교, 지역 유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헌작과 축하공연, 다과회를 함께하며 풍성한 자리를 이뤘다. 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선의 ‘기로연’은 단순한 연회가 아니라 나라의 기둥이 되어 온 원로들의 지혜와 공훈을 존중하고 그 정신을 백성들의 본보기로 삼고자 한 행사였다”며 “‘노마지지’라는 말처럼 지역의 정신적 버팀목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로연’은 조선시대 70세 이상 정2품 실직을 지낸 문신들에게 왕이 베풀던 잔치로 1394년 한양 천도 이후 태조가 기로소에 들어가며 학문과 덕행이 높은 신하들을 모아 연회를 베푼 것이 그 시초로 전해진다.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 광주시 교통혁신 이끈다 [금요저널] 광주시를 통과하는 안성~구리 고속도로가 개통되며 지역 교통환경에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 고속도로는 구리시에서 안성시까지 총연장 72.2㎞, 왕복 6차로로 수도권 남부와 북부를 연결하는 핵심축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개통으로 인해 광주시는 도로망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 편의성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성~구리 고속도로 개통으로 광주시와 인근 지역 간 접근성이 대폭 강화되며 물류 이동 시간이 크게 단축될 전망이다. 기존 안성에서 구리까지 88분이 소요되던 것이 약 39분으로 줄어들어 이동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시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은 수도권 교통 흐름의 분산 효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상습 정체로 고통받던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혼잡을 줄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이번 도로 개통은 광주시의 경제에도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물류 이동이 원활해짐에 따라 기업 유치 가능성이 높아지고 고속도로 주변 지역은 신규 주거 단지와 상업시설 개발로 인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이번 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의왕~광주 고속도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경기광주TG 병목지점 개선 사업 등 상급 기관에서 추진하는 도로망 확충 사업에도 적극 추진해 협조할 계획이다. 또한, 자체 사업인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 및 성남~장호원 도로 진·출입 램프 개설 공사 등을 통해 광주시 전역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안성~구리 고속도로는 광주시가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반 시설 투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평생학습관 시범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 [금요저널] 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광주시 평생학습관 시범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 평생학습관은 광주대로 116 일원에 오는 3월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운영은 2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인문, 공예, 제과제빵, 바리스타, 미용, 재봉 등 총 40개 프로그램으로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으로 광주시 평생학습관 ‘어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2025년은 광주시가 평생학습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내실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기반 마련을 위한 이번 시범운영 및 3월 정규강좌 신청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동절기 한파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안전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해 도비 3억5천만원을 투입해 ‘경기도 안전 취약계층 난방비’를 긴급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대상은 1월 3일 기준 관내 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계층 7천87가구이며 지원금은 가구당 5만원이다. 기존 현금 복지급여 수혜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복지급여 계좌로 지원받을 수 있어 시는 이날 4천836가구에 대해 신속하게 지급을 완료했다. 계좌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설 연휴 전에 난방비를 조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1월 23일까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가지고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겨울철 한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안전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비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특화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복지대상자 발굴,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지역자원 발굴로 구분해 3개 분야의 특화사업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특히 지난해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음식점, 학원, 병원 등 13개 업체와 복지대상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는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의 발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더욱 중점을 둘 예정이다. 임미정·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민간위원장은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에 힘써 지역복지의 지휘부 역할을 견고히 할 수 있도록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 이후부터 482명이 서비스를 신청해 1천640건의 심리상담 서비스가 제공됐다.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Wee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의뢰서 또는 소견서를 발급받은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단, 약물·알코올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로 하는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에게는 전문적인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120일간 총 8회 제공하는 바우처가 제공된다. 회당 서비스 가격은 1급 유형 8만원, 2급 유형은 7만원이며 소득수준에 따라 0∼30% 본인부담금이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증빙서류 지참 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 성인은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지난해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기존 지원 기간이 경과한 후 증빙서류를 갖춰 연 1회 재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제공기관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마음 건강이 신체적 건강만큼 중요한 시대에 이번 사업을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체험관 새 단장 ‘알록달록 튼튼 마을’ 운영 [금요저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 어린이 급식소 42개소 만 1~5세를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 체험관 ‘알록달록 튼튼 마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어린이 체험관은 컬러푸드를 주제로 새 단장됐으며 컬러푸드를 접목한 교육을 통해 채소·과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식습관을 갖게 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한다. 이번 체험관 구성 주제는 △나는야 채소 대장 포토존 △알록달록 숲과 바다 △튼튼 농부 △빨강·초록 수박화채 △냠냠 식탁 △뿌리 튼튼 채소 텃밭 등 총 6가지 체험활동과 수확한 빨강·초록 채소를 활용한 쿠킹클래스도 함께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설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식재료의 소중함을 느끼고 편식 개선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식재료와 친해지며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2025년부터 상하수도 요금에 대해 ‘국민 비서’를 통한 모바일 전자고지 및 전자 납부 서비스를 k-water 광주지사와 함께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민 비서’ 신청 시 상하수도 요금에 대한 전자고지와 전자 납부가 가능하며 요금 안내와 단수 및 동파 알림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신청은 개별 수도 요금 고지서를 청구받는 시민만 신청가능하며 공동주택 등 관리비에 수도 요금이 포함된 경우에는 이용할 수 없다. 신청 방법은 k-water 지방상수도포털, 행정안전부 국민 비서 누리집, 국민 비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민간 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k-water 고객센터, 광주시 수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민 비서’ 도입을 통해 수도 요금 고지 및 납부부터 체납, 단수 및 동파 등 수도 관련 알림까지 시민의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e-아름다운 동행, 광주시 탄벌동에 설맞이 사랑의 떡국 세트 기탁 [금요저널] e-아름다운 동행 김순희 대표이사는 15일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소외계층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사골 곰국과 떡국떡 50세트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사골 곰국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 동안 회원들이 정성들여 직접 끓인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 대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힘들고 외로운 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e-아름다운 동행은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광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물품은 설을 맞아 관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속히 배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아름다운 동행은 2014년 출범한 민간 봉사단체로 ‘함께라서 행복한다’라는 슬로건 아래 봉사와 기부는 물론, 홀몸 어르신 밑반찬 배달, 김장 나눔 등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일을 발굴해 실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자매결연도시인 충청북도 보은군과 직매장 및 농·특산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광주시 로컬푸드 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인 협력관계 구축 △보은군 농·특산물 소비 촉진 및 판로 확대 △농·특산물 제품 입점 및 판매지원 △양질의 먹거리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상호 협력해 우수한 농·특산물을 공급, 판매하는 데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소비자의 다양한 소비 욕구가 충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보은군과 동반자로서 함께하며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농·특산물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촉매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2일 개장한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센터는 관내 농가소득 증대 및 안전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시에서 직접 운영·관리하며 개장 5개월여 만에 매출액 10억원을 돌파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관내 기업·단체들의 따뜻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 이어져 [금요저널] 광주시 지역 내 기업과 단체들이 광주시에 잇따라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생활폐기물협회 하성순 회장은 지난 1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천750만원을 기탁했다. 하 회장은 “소속 7개 업체가 250만원씩 총 1천750만원을 준비했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전했다. 아울러 같은 날 지안우드 서영배 대표도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서 대표는 “매년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기부 활동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이날 광남너른나래어린이집에서 성금 242만원을,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도 성금 104만원을 각각 전달했다. 광남너른나래어린이집 박희옥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 문화를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에게 성금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또한,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김정아 센터장은 “긴급 보호 중인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성금이 사용되길 바란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저소득 가정 학생들 및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