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소년 마음 성장 지원할 거점센터 새롭게 만든다 [금요저널] 광명시가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청소년상담복지 거점 공간을 만든다. 시는 늘어나는 청소년 상담 수요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이전해 새롭게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광명시 청소년 상담 공간은 노둣돌 청사에 있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명도서관 5층에 있는 ‘광명마음숲상담소’ 두 곳이다. 이 중 거점센터 역할을 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있는 노둣돌 청사 건물이 시민건강체육센터로 탈바꿈할 예정이라, 센터 이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새 센터는 시청 인근 신축건물을 매입해 상담실, 미술·집단치료실, 강의실, 사무실, 상담 대기공간 등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총 41억 6천880만원이며 2026년 상반기 착공, 하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소년들도 새로운 상담 공간에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광명시청소년위원회 소속의 한 학생은 “청소년들이 마음 편히 와서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달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을 통해 친구들과 나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센터가 단순한 상담 공간을 넘어 청소년이 자신의 고민을 나누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성장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심리 지원을 강화하고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향후 설계 과정에서 청소년재단 관계자, 전문가를 비롯해 청소년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청소년 중심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광명시, 28일 자동차세·과태료 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 [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28일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일제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경기도 31개 시·군이 동시에 진행하며 체납근절과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건 이상 체납 차량 또는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이다. 시는 광명시 전역을 대상으로 하되, 차량 밀집 지역을 우선적으로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3회 이상 상습 체납 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에 따라 전국 어디에서나 번호판 영치가 가능하다. 번호판 영치를 방지하려면 위택스 또는 차세대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해야 한다. 납부가 어려운 경우에는 광명시 세정과 체납관리팀으로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김선미 세정과장은 “체납 차량은 정기 단속과 수시 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라며 “특히 상습 체납 차량과 대포 차량은 번호판 영치뿐 아니라 공매 등 강력한 조치로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 시민과 함께 성장한 2022년 10대 뉴스 선정 [금요저널] 광명시가 올해 ‘광명시 10대 뉴스’를 선정한 결과 ‘소통행정의 중심,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 ‘새빛공원 시민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조성’이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한 해 동안 시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모두 최선을 다해 올 한해 광명시에 좋은 일들이 많았고 더 큰 발전이 있었다”며 “광명시가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그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손잡고 함께 성장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 동안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2022년 광명시 10대 뉴스’ 투표를 진행했다. 설문은 시민주권·자치분권 도시 민생경제 안정화 중점 도시 누구나 평등한 도시 문화예술·정원문화 도시 지속가능한 미래·탄소중립도시 자족경제·글로벌 스마트도시 등 6개 분야 30개 항목 중 분야별로 최대 2개를 선택해 최다득표순으로 10개 뉴스를 선정했다. 이번 설문에는 6,940명이 참여했다. 시민주권·자치분권 도시 분야는 소통행정의 중심, 우리동네 시장실 운영과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 민생경제 안정화 중점 도시 분야는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희망드림’ 지원 누구나 평등한 도시 분야는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개원 문화예술·정원문화 도시 분야는 새빛공원 시민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조성과 한내근린공원에 시민 휴식 공간 ‘한내 은하수길’ 조성 지속가능한 미래·탄소중립도시 분야는 기후위기 대응 정책 ‘우수정책사례 선발대회 최우수상’ 등 연이어 수상, 수소복합충전소 준공, 유네스코 평생학습 국제기구와 ESG 평생학습 활성화 업무협약 자족경제·글로벌 스마트도시 분야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이 많은 선택을 받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의 대표적인 현장 소통행정인 ‘우리동네 시장실’은 8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18개 동을 찾아가는 4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바 있으며 이번 ‘2022년 10대 뉴스’에서 1위로 선정되며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 노력이 시민들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지난 10월 26일부터 15개 동에서 제2기 주민자치회가 출범함에 따라 총 429명의 주민자치회 위원과 함께 주민자치시대 도약의 문을 열었다. 광명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조치 이행 및 방역패스 조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앙부처의 각종 지원사업에 혜택을 받지 못한 복지사각지대의 소상공인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희망드림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했다. 광명시의 첫 대학병원인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3월 21일 개원해 외래진료와 응급의료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가며 광명시 의료 및 보건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문을 열면 정원이 보이는 정원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KTX광명역 인근 새빛공원 내 자경저류지를 시민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만들고 한내근린공원에 ‘한내 은하수길’을 조성해 정원을 통해 공간 복지가 실현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광명시는 올해 기후위기 대응 정책으로 ‘우수정책사례 선발대회 최우수상’ 등을 연이어 수상한 바 있으며 수소복합충전소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탄소중립도시로 순항 중이다. 또한, 대한민국 평생학습 제1호 도시로 유네스코 평생학습 국제기구와 ESG 평생학습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으며 국외 학습도시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글로벌 학습도시로서의 위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아울러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테크노밸리를 비롯한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도시 곳곳에서 진행 중이며 광명시의 지속가능한 미래 100년을 위해 양질의 일자리와 편리한 교통망을 갖춘 친환경 명품 자족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지구촌 어린이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기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파키스탄 아동 구호기금 1억원 전달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22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파키스탄 대홍수 피해 아동을 위한 구호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열린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임병택 시흥시장,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장인 박승원 광명시장은 “파키스탄 대홍수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아동의 열악한 상황이 개선되고 하루빨리 아동의 권리들이 온전히 보장되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지방정부협의회 차기 회장인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난 상황 속에서 가장 취약한 대상은 아동이다. 재난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아동의 삶이 조속히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가 국내 어린이들을 위해 아동친화적인 환경의 지자체를 만들어 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리보다 더 어려운 전 세계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서도 항상 따뜻한 인류애를 보여주신 데 대해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원의 하나로 지난 6월부터 지속된 강수로 국토의 3분의 1이 물에 잠기는 대홍수로 피해를 겪은 파키스탄 아동을 위한 긴급 구호 기금으로 1억원을 유니세프한국위윈회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파키스탄 홍수 피해 어린이의 보건, 영양, 식수 위생, 교육 등의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국내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을 위해 협력하는 협의체다.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거나 인증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지방자치단체 간 소통을 위해 2015년 27개 지방자치단체가 모여 결성하였며 현재 박승원 광명시장을 협의회장으로 100개 회원 도시가 가입되어있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4월 우크라이나 어린이 긴급 구호기금 1억원, 스리랑카 바티칼로아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조성 기금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지구촌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1인가구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12월 26일부터 1월 6일까지 시·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고시원에서 불법 방쪼개기해 임대 사업함으로써 좁은 주거면적·소음·주차·방범 및 안전문제등 주거권을 침해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권을 보호하고 화재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과 주거권 보호를 최우선에 두고 1인가구 주거시설인 고시원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철저하게 실시하겠다”며 “향후 고시원 거주자에게 발생될 수 있는 이주 문제도 함께 고민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광명소방서 건축사와 점검반을 꾸려 광명시 내 20개 고시원을 대상으로 불법증축 여부, 고시원의 각 실별 불법 취사시설 설치 실태와 용도기준 준수 실태를 조사하고 화재 발생 시 대피로를 확보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는 임대 밀집지역에서 불법 쪼개기 주택으로 인한 임차인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1인가구 주거시설의 관리주체에게 확인 점검표를 서명 확인해 향후 위반건축물 발생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마을냉장고‘소이곳간’‘이웃과 함께하는 작은설’동지팥죽 나눔행사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광명마을냉장고 ‘소이곳간’ 동지팥죽 채움&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금강정사와 행원사회협동조합에서 ‘작은 설’이라 불리는 동지를 맞이해 손수 팥죽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소이곳간’을 채웠으며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팥죽을 전달하며 지역주민들과 온기를 나누었다.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희만 위원장은 “갑자기 몰아친 한파에 눈도 많이 내려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걱정된다. 우리마을 복지플랫폼인 소이곳간을 통해 주변을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 나눠드리는 동지팥죽을 드시고 따뜻한 정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소하2동 박성국 동장은 “2020년 10월부터 곳간지기로 꾸준히 물품을 공유하며 마을공동체 문화조성 및 공유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행원사회적협동조합과 금강정사 그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주민들 모두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건강한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소이곳간’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마을공유냉장고로 올 한해 4천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등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복지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쓰레기가 돈이 되는’재활용품 무인수거함 추가 설치·운영 [금요저널] 광명시는 관내 4개소에 사물인터넷기술을 활용한 ‘재활용품 무인수거함’ 8대를 추가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재활용품 무인수거함 추가 설치를 통해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분리배출 문화가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는 지난 7월 광명시청 광명5동 행정복지센터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 광명시평생학습원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 우유팩 수거함과 페트병 수거함 각 1개씩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운영실적 분석 결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운영 결과를 반영해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 하안2동 행정복지센터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 소하도서관에 재활용품 무인수거함을 추가 설치했다. 또한, 이용률이 낮은 업사이클아트센터 수거함은 열린시민청으로 이전 설치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재활용품 무인수거함은 이용자가 우유팩이나 페트병을 투입하면 ‘오늘의 분리수거’ 애플리케이션이 인식해 1개당 10포인트를 지급하며 포인트를 적립해 식음료 등의 물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시는 올해 11월까지 투명페트병 1,129kg, 종이팩 649kg이 분리 배출됐으며 누적 적립 건수는 투명페트병 16,343건, 종이팩 8,771건으로 총 25,11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적립 건수도 8월 2,809건에서 11월 7,727건으로 증가해 수거함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4개월 만에 약275%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시는 ‘광명형 다회용 컵 공유 시범사업’, ‘재활용품 선별장 현대화 사업’등 자원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도서관,‘글쓰기를 통한 자아실현’ 시민작가 양성 프로젝트 출판기념회 열어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21일 시민작가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시민들과 관계자들을 모시고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상반기 시민작가양성 프로젝트에 참여한 52명의 수강생이 직접 쓴 창작 글 150편을 모아 분야별로 문집을 제작하고 이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출판기념회는 우쿨렐레 동아리‘룰루랄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시, 에세이, 자서전 쓰기에 참여한 수강생 4명의 창작 글 낭독회와 수강생들의 소감 나누기 등을 진행하며 한 해 동안 집필을 통해 얻어낸 노력의 결실을 축하했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글쓰기는 창작의 고통이 따르지만, 내면의 ‘나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과정에서 삶의 의미와 가치를 깨달으며 성취감과 행복감을 느낄 수 있게 된다”며 “이번 시민작가 양성 프로젝트의 마지막 결과물을 내기까지 열심히 참여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번 무한한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광명도서관 시민작가 양성 프로젝트는 글쓰기를 통해 삶의 가치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변화와 자아를 실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 에세이, 자서전 세 가지 분야의 전문작가를 초빙해 4월부터 6월까지 각 10회씩 글쓰기 교육을 진행하고 글을 쓰며 첨삭지도를 받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받기 위해 막바지 준비 [금요저널] 광명시가 2023년 국제안전도시 공인받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나섰다. 시는 지난 2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 4월까지 진행하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3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안전도시 실무위원을 비롯해 안전분야 전문기관, 안전 분야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의 실무자가 참석했다. 이날 용역을 진행하는 협성대학교 박남수 책임연구원이 각종 데이터를 취합하고 광명시의 손상 위험요인을 분석해 도출한 취약 지표를 바탕으로 국제안전도시 사업의 완성을 위해 앞으로 광명시가 수행해야 할 핵심 목표를 제시했다.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광명시의 취약점을 개선하기 위해 분야별 분과위원회와 시민이 참여하는 안전토론회를 지속적으로 운용해 안전거버넌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제안전도시는 ‘사고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위해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들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가 인증하며 국내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서울시 송파구,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 안산시 등 28개 도시가 공인받았다. 광명시는 국제안전도시로 인정받기 위해 2018년 10월 55개 시민단체가 함께한 국제안전도시 추진 선포식을 시작으로 2019년 3월 ‘광명시 안전도시 조례’를 제정했으며 2019년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2차례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등 긴 시간 열정을 갖고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 [금요저널] 광명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2022년 경기도 도서관 정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년여간 누구나 차별 없이 독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서 독서 지원사업을 벌이고 시민이 소통하고 교류하며 책으로 하나 되는 독서공동체 사업을 추진한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민이 책을 통해 성장하고 행복한 문화생활을 영위하며 평생학습의 기회를 균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 도서관 정책평가’는 도서관 서비스 환경개선 및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목표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도서관 활성화 사업 및 역점 사업 추진, 작은도서관 지원정책 등을 정량평가하고 독서문화진흥 우수사례를 정성평가해 그룹별 9개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광명시는 생활밀착형 독서문화공동체 지원사업과 작은도서관 활성화 및 도시재생 지역 행복마을관리소 내 독서환경 조성 등 지역 곳곳에 도서관 서비스를 뿌리내리고 독서문화 소외지역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의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시는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 독서동아리 등 독서문화공동체 60곳에 도서를 지원하고 전문 강사를 파견하고 있다. 또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전담 조직인 작은도서관팀을 두고 연간 8억 8천만원의 예산으로 작은도서관 독서환경 조성사업, 봉사자 지원사업, 아이돌봄 독서문화프로그램 사업 등을 지원해 50개의 작은도서관이 지역 곳곳에서 독서공동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독서환경 취약지역 시민의 독서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도시재생 지역 내 설치된 행복마을관리소에 도서 1,093권과 전문 강사를 파견해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한 책 함께 읽기 사업과 사람책 박람회 등을 개최해 지역 어느 곳에서나 소외되지 않고 독서 문화생활을 누리며 함께 읽고 소통하며 독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하안 권역에 스마트도서관을 새롭게 설치해 권역별로 7개의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지역 서점과 협약을 통해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연간 5,500명의 시민이 도서관에 오지 않고도 읽고 싶은 책을 즉시 대출하고 있다. 그밖에 관내 독서교육 학습기관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독서교육 플랫폼과 장애 시민의 참여를 위한 찾아가는 장애인 프로그램을 통해 관련 단체와 상생 연대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소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직접 담근 사랑의 고추장으로 나눔 실천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9일 저소득 취약계층과 홀몸어르신 등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바쁜 일상에도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전날 나눔 실천을 위해 모여 직접 고추장을 담그고 이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홀몸 어르신 44가구에 전달했다. 황원섭 소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장은 “좋은 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든 고추장을 드시고 힘들고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추운 겨울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숙자 소하1동장은 “직접 담근 정성 가득한 고추장을 전달해 주신 소하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소하1동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소외된 주민들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크리스마스 희망상자 나눔 행사 진행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한빛교회 후원으로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50가구에 크리스마스 희망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희망상자 나눔은 기아대책기구의 교회 협력사업의 하나로 한빛교회가 참여해 약 650만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를 지원했다. 민철영 한빛교회 담임목사는 “우리 주변에 여러 가지 이유로 삶이 어려운 이웃들이 많이 있다”며 “이웃을 섬기는 일에 조금이나마 역할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명숙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두 산타클로스가 되어 깜짝 선물을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달되기를 바라며 따뜻한 연말연시를 만들어 준 한빛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란주 하안4동장은 “연말연시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협력 차원에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빛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집중 보호와 신속한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 협약을 체결한 한빛교회는 지난 11월에도 추수감사절을 기념해 과일상자 30개를 후원하는 등 이웃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