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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도 인프라 확충 해법 찾는다… 15일 정책토론회 개최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는 미래 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논의한다.시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철도 인프라 확충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신천–하안–신림선 추진 현황을 비롯해 광명시의 철도 접근성 진단, 철도 음영지역 개선 방향, KT광명역의 미래 역할 등 광명시 철도 정책의 주요 과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토론회에서는 세 건의 주제 발제가 이어진다.먼저 박승원 광명시장이 신천–하안–신림선 등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이어 전교석 아주대 연구교수가 광명시 철도 음영지역 진단과 철도망 발전 구상을 제시한다.마지막으로 나희승 전 코레일 사장은 유라시아 평화철도 구상 속에서 KT광명역이 나아가야 할 미래적 역할을 발제한다.발제 후에는 유정훈 대한교통학회장을 좌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진다.시민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을 방문해 발제와 토론을 청취하고 질의할 수 있다.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과 시민 의견을 중장기 철도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미래 철도도시 광명’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한층 구체화할 계획이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토론회는 광명 철도정책의 현황과 과제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자리”라며 “미래 교통환경을 고민하는 시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광명시,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 돋보여…시민 이동권 증진 정책으로 경기도 우수 시군 선정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가 교통복지 확대와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을 인정받아 3년 연속 경기도 교통분야 우수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시는 경기도 주관 ‘2025년도 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2023년 우수, 2024년 최우수 시군 선정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교통분야 우수 시군 평가’는 우수 교통정책을 발굴하고 확산해 시민에게 수준 높은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경기도가 매년 시행하고 있는 제도이다.인구수에 따라 31개 시군을 4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 일반 △교통안전 △택시 행정 △대중교통 △교통정보 등 총 5개 분야, 31개 평가지표에 대해 지난해 1년간 실적을 평가하고, 분야별 지표 담당부서 평가와 심사평가단 심의 등 2단계 심사로 선정한다.시는 교통약자인 어린이·청소년·노인을 대상으로 대중교통비를 지원해 이동권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2022년부터 관내 거주 어르신에게 분기별 4만 원 한도로 버스 요금을 지원하고 있다.2022년에는 총 2만 6천542명에게 약 20억 원을, 2023년에는 총 3만 1천258명에게 약 33억 원을, 2024년에는 총 3만 4천444명에게 약 37억 원을 지원했다.또한 광명시 교통약자 특별 교통수단인 ‘희망카’이용 요금도 대중교통비 지원사업 대상에 포함해 혜택을 확대했다.어린이·청소년 버스 요금도 2024년 4월부터 지원 중이다.2024년 총 3천126명이 2억 6천여만 원을 지원받았다.경기도 지원과는 별개로 지원하고 있어 광명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어린이·청소년이라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이 밖에도 준공영제 버스 확대로 안정적인 노선 운영 기반 마련, 대중교통 환승 환경 개선 및 교통정보 서비스 품질 향상, 교통안전 기반 강화,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환경 정비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의 발인 대중교통 편의를 높이는 일은 도시의 복지를 한 단계 높이는 것”이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과 안전 인프라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광명시는 앞으로도 교통복지를 강화하고, 대중교통 중심·보행친화 도시교통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교통 환경 개선을 이어갈 계획이다.
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가 전국 지방정부 중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유공표창을 수상하며 인도주의 실천의 선도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시는 27일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기념식에서 대한적십자사회장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창설 이후 지방자치단체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광명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산하 최초로 광명시지부가 설립된 이후, 민관 협력사업과 후원자 발굴을 꾸준히 추진하며 인도주의 정신 실현에 앞장서 왔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ESG 실천을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했다. 대표적으로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황금도시락 사업’ 정기 후원자 발굴 △기업과 시민단체의 ESG 참여 확대 등 광명시만의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사회 복지 안정망을 강화했다. 시는 올해 ‘황금도시락 사업’ 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장년 1인 가구 200명을 발굴해 지역화폐 기반 식비 지원과 정서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활 안정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또한 ESG 참여 기업과 시민단체 등 20여 곳이 지역 나눔활동에 동참하며 인도주의 가치 실천의 폭을 넓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든 값진 성과이자 지방정부 차원에서 인도주의 정신을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한 결과”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협력을 강화해 전국 지방정부가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민관 협력 기반의 인도주의 활동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또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긴급지원과 재난 구호 네트워크 구축 등 인도주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광명시 시청 [금요저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전국 지방정부 중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유공표창을 수상하며 인도주의 실천의 선도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시는 27일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기념식에서 대한적십자사회장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대한적십자사 창설 이후 지방자치단체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광명시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산하 최초로 광명시지부가 설립된 이후, 민관 협력사업과 후원자 발굴을 꾸준히 추진하며 인도주의 정신 실현에 앞장서 왔다.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했다.대표적으로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황금도시락 사업’정기 후원자 발굴 ▲기업과 시민단체의 ESG 참여 확대 등 광명시만의 민관 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사회 복지 안정망을 강화했다.시는 올해 ‘황금도시락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장년 1인 가구 200명을 발굴해 지역화폐 기반 식비 지원과 정서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생활 안정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또한 ESG 참여 기업과 시민단체 등 20여 곳이 지역 나눔활동에 동참하며 인도주의 가치 실천의 폭을 넓혔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과 함께 만든 값진 성과이자 지방정부 차원에서 인도주의 정신을 가장 모범적으로 실천한 결과”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협력을 강화해 전국 지방정부가 함께하는 나눔과 상생의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광명시는 민관 협력 기반의 인도주의 활동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또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취약계층 긴급지원과 재난 구호 네트워크 구축 등 인도주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지역 기업 온라인 성장 돕는 ‘광명상생플랫폼’ 구축 박차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역 기업과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상생 기반 강화를 위해 ‘광명상생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3일 광명시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기업인과 소상공인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상생플랫폼’ 간담회와 제2차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마쳤다. 1부 간담회는 광명상생플랫폼에 도입할 주요 콘텐츠를 미리 선보여, 그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피드백을 반영해 플랫폼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2부 마케팅 교육에서는 새롭게 변화하는 네이버 디지털 마케팅과 검색광고 시장 현황, 마켓플레이스 상품등록 등 디지털 마케팅에 대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간담회·교육에는 지난 10월 초 광명상생플랫폼 마케팅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73개사뿐만 아니라 추가로 입점을 희망하는 업체의 의견을 청취하고 플랫폼 구성과 기능을 함께 논의하며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플랫폼 완성을 목표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상생플랫폼은 온라인 판로 확대의 역할과 더불어 지역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며 “오늘 자리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광명상생플랫폼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교육과 지난 5월 중 개최된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11월 중 중간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디딤돌 취·창업동아리 수익금 100만원 기탁… 지역사회에 성과 환원 [금요저널] 광명시는 24일 2025년 디딤돌취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디딤돌 취·창업동아리’ 가 한 해 동안의 창업활동으로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광명시 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디딤돌동아리가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창업활동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2025년 한 해 동안 운영한 디딤돌 취·창업동아리에는 총 9개 동아리, 80명의 경력보유여성이 참여했으며 플리마켓과 지역축제 참여, 자체 상품 판매 등 다양한 창업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4개의 협동조합을 새롭게 설립하고 3건의 개인 창업이 이루어지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면서 경력보유여성의 사회·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모범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아라미디어사회적협동조합 이가은 이사장, 매쓰브릿지사회적협동조합 박지니 이사장, 배움발전소협동조합 배선희 이사장, 홀리스틱터치협동조합 권선옥 이사가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디딤돌동아리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며 많은 배움과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동조합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디딤돌 취·창업동아리는 경력보유여성들이 다시 사회로 나아가는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6년에도 디딤돌취업지원사업으로 경력보유여성들이 ‘도전과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창업동아리 발굴, 협동조합 설립 지원, 맞춤형 멘토링,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본격 추진… 첫 축제 11월 개막 [금요저널] 광명시는 2025년 경기도 상권 친화형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골목상권 대표 축제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 소하로음식문화거리에서 ‘제1회 디제이-힙합 페스티벌’을 오는 11월 1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상인회인 소하상업지구상가연합번영회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했으며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젊고 활기찬 거리 축제로 마련했다. ‘제1회 DJ-힙합 페스티벌’은 다양한 체험과 문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상가연합번영회 상인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추억의 뽑기’ 행사가 열려 다채로운 상품이 선보이며 오후 4시부터는 포차거리를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어 오후 5시에는 맥주 빨대 마시기 대회, 지역 아티스트 공연, 시민 노래자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축제 분위기를 높인다. 본격적인 메인 무대는 오후 6시부터 열린다. DJ와 힙합 공연이 어우러진 무대가 펼쳐지며 청년층 유입을 바라는 상인회의 뜻에 맞춰 젊은 세대를 위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이번 축제가 골목상권의 활력을 더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문화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문화재단은 상인회와 협력해 오는 10월 31일 같은 장소에서 ‘한내가을문화축제’를 연다. 지역 아티스트 공연과 포차거리 운영을 중심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앞선 ‘DJ-힙합 페스티벌’과 함께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는 상호 연계형 문화행사로 기대를 모은다. 두 축제는 서로 다른 장르와 프로그램을 선보이지만, 지역 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상인회와 함께하는 지역 중심의 문화축제로서 유기적으로 연계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신중년 위한 ‘힐링 원데이 클래스’로 일상에 감성 더하다 [금요저널]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가 오는 11월 12일부터 20일까지 신중년의 정서적 힐링과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일상에 감성 더하기 : 힐링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교육장에서 진행하며 정규과정 외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으로 구성해 바쁜 일상 속 쉼표가 필요한 신중년에게 정서적 회복과 활력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총 4개의 교육으로 구성된 특강은 △따끈따끈 팥 온열팩 △차 블렌딩&티백 만들기 △아로마 명상테라피 △와인 테이스팅 등으로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50세부터 64세까지의 광명시 신중년이며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잔여석이 있을 경우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는 추가 모집 기간에 한해 40~49세 광명시 중장년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광명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광명e지’에서 선착순 75명을 온라인 접수하며 수강료 5천 원을 결제해야 신청이 완료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신중년층이 일상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통해 신중년의 삶에 여유와 활력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소상공인의 날’ 맞아 지역상권 활력 더하는 한마당 축제 열어 [금요저널] 광명시는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플리마켓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시민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광명 소상공인 한마당 축제’ 와 ‘지역상권 이용 캠페인’은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조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 주최·주관, 경기도·광명시·광명시의회 후원으로 열린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경제 주체”며 “이번 행사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웃는 광명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으로 10월 30일 오후 2시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에서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축하무대와 함께 유공 소상공인 포상이 진행된다. 2부는 광명 소상공인 한마당 축제로 같은 날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지역상권 이용 캠페인 원년을 기념한 비전선포 퍼포먼스와 시민가요제, 가수 김소연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마련돼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24일까지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노래영상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축제와 함께 ‘함께, 같이’를 슬로건으로 지역상권 이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지역 내 소비를 독려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자산화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16일 하안동 단독필지 일대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플리마켓은 오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열린다. 지역의 우수 소상공인 매장이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광명세일페스타’도 함께 진행해 소비자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관내 참여업체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참여업체 명단은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 소상공인연합회 누리집 또는 광명시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혼자여도 든든한다”…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 자립과 회복 잇다 [금요저널]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 덕분에 혼자여도 든든한 인생을 살고 있다”경제적 어려움과 정신적 불안정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의 다양한 지원으로 취업까지 성공하며 1인가구로서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는 50대 신 씨의 말이다. 2022년 경기도 최초로 문을 연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는 △돌봄 △생활안정 △사회관계망 등 3가지 분야에서 12개의 1인가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개소 직후인 11월부터 1인가구 2천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활실태와 욕구 분석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발굴-관계망 회복-일자리로 이어지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단순 지원을 넘어 1인가구가 경제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며 사회적 복귀를 돕는 대표적 복지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신 씨 역시 1인가구지원센터의 통합 지원체계의 도움을 받은 사례다. 신 씨는 보증금 1천만원, 월세 30만원의 지하주택에서 생활하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불안정한 일용직 근로로 생계를 이어가던 중, 1인가구지원센터의 ‘고립1인가구 발굴 및 모니터링 사업’ 으로 센터와의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센터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고립·은둔 1인가구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갔고 올해 초 지역 주민의 제보로 센터가 신 씨에게 개입을 시작했다. 센터는 신 씨와 상담을 거쳐 긴급 생계비를 지원했고 ‘마음이음 플래너’ 가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고 전화로 안부를 챙기며 신 씨가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고 정서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왔다. 마음이음 플래너의 정기적인 관리 외에도 신 씨의 사회적, 정서적 회복에 큰 도움이 된 것은 센터의 ‘일상친구 자조모임 프로그램’ 이었다. 센터는 고립 1인가구가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할 수 있도록 자조모임 프로그램 참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자신과 비슷한 상황의 사람들과 경험을 나누고 서로의 이야기를 지지하며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사회적 연결망을 확장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원예, 웃음치료, 사회경제적 오픈박스, 구름산 산림욕장 방문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돼 있으며 소통과 체험으로 유대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고 있다. 신 씨 역시 자조모임에 참여해 다른 1인가구와 교류하며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을 되찾았다. 또한 세대별 욕구에 맞는 맞춤 교육과 소모임 활동을 지원하는 ‘세대별 역량강화 교육’도 신 씨에게 큰 도움이 됐다. 재무 교육, 식생활 개선,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 교육으로 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배우고 다른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5년 고립 1인가구 자조모임 참여자 13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참여자 96.3%가 프로그램 내용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97.8%는 향후 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응답하며 자조모임이 1인가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혼자보다 함께한다는 안정감과 정서적 지지가 생겼다’, ‘모임 참여 후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인사하고 대화하는 빈도가 늘었다’ 등 호응이 좋았다. 역량강화 교육도 참여자 180명 중 177명이 만족했다고 응답하며 ‘교육을 통해 혼자 지내는 시간이 외롭지 않다는 걸 느꼈고 같이 배우고 웃는 시간이 큰 힘이 됐다’,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을 만나고 대화를 이어가는 일이 자연스러워졌다’, ‘금융교육을 통해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계획적인 소비를 실천하고 있다’ 등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했다고 밝혔다.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는 일회성 복지가 아닌 자립 역량 강화 중심의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중장년 고립 1인가구 일자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 씨는 해당 사업에 참여해 일정 기간 청소와 유관기관 파견 업무를 담당하며 고정적인 소득을 얻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했다. 이후 꾸준한 구직활동 끝에 지난 9월 관내 공영주차장 주차관리원으로 채용돼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신 씨는 “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규칙적인 생활과 사람 간의 관계를 회복하며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었다”며 “서두르지 않고 한 걸음씩 지원하며 내 삶을 스스로 계획하고 사회의 일원으로 활동할 수 있게 도와준 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신 씨를 포함해 중장년 1인가구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사업 참여자 53명 전원이 사업에 만족하고 향후 활동에도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일자리를 통해 자존감이 높아지고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겼다’, ‘일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다시 느끼게 됐고 다시 시작할 용기를 얻었다’, ‘단순히 일만 하는 게 아니라, 나를 다시 사회의 일원으로 느낄 수 있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8월 기준 광명시 전체 세대의 30.9%가 1인가구로 이제 1인가구 문제는 개인의 어려움을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보다 세심하고 꼼꼼하게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돌봄과 관계망, 자립 지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 지원체계를 고도화해, 모든 1인가구가 ‘혼자여도 함께 살아가는 도시 광명’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승원 광명시장 “지방정부의 강력한 지속가능 정책 추진 위해 중앙정부가 강력한 기반 마련해야”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방정부가 전략적으로 지역 회복력 강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전문가 등이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2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5 제16회 아시아미래포럼’의 지방정부 라운드테이블 세션 패널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정부가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려면 강력하고 일관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며 “중앙정부와 전문가들이 전략적으로 정책 기반을 조성해 지방정부의 실질적 실행력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명시는 지역 회복력 강화의 핵심을 ‘지역 공동체의 힘’에 두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이 지역문제 해결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자치분권을 필두로 평생학습, 기후위기 대응, 자원순환, 사회적경제, 정원도시 등 총 6대 지속가능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명시는 모든 동에 주민자치회를 구성하고 500인 원탁토론회, 시민공론장 등 시민참여 플랫폼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평생학습 일환으로 자치대학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지역 활동가를 양성하며 시민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기후위기 대응 분야에서는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탄소저감의 기본인 자원순환 체계를 확립해 전국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을 육성해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확장하고 지역자원이 지역 내에서 순환하며 성장하는 지역공동체 자산화 기반을 만들고 있다. 시민정원사와 함께 도시 곳곳에 정원을 조성하는 정원도시 정책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있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환경, 경제,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성을 향한 정책을 일관성 있게 추진한 결과,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멈추지 않고 강력하게 지속가능 도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 △경제 △사회 등 3대 영역과 10개 부문, 38개 세부지표를 종합 평가하는 ‘2025 지역회복력 평가’에서 종합 1위, 환경 영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소년지도협의회연합회,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 전달 [금요저널] 광명시청소년지도협의회연합회는 23일 광명시새마을회관 2층 ‘채움부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부작 사부작 마음담은 반찬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2동부터 광명7동까지 청소년지도협의회장들이 참여해 깍두기, 황태채무침, 계란말이 등 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반찬 나눔은 협의회 회장들의 자발적 후원과 참여로 진행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봉섭 회장은 “광명권역 청소년지도협의회의 마음이 담긴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식사와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청소년지도협의회연합회는 지난해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권역별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순찰, 수능일 캠페인, 협력기관과의 협약 체결,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